
인하대병원이 ‘생명 존중과 희귀질환 이해’ 주제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인하대병원이 지난 3일 개천절 저녁 인하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6회 생명존중 콘서트’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월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누구나 관람 가능한 무료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인하대병원이 주최하고, 인하대병원 노동조합과 인하대학교 ESG추진단, TBN 경인교통방송이 주관했다.
인하대병원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생명존중 콘서트를 열고 있다.
콘서트 본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이은미, 조성모, 노브레인이 무대에 올라 열창하며 인천시민들에게 가을밤 추억을 선물했다.
본 공연 전에는 인하대학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의지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YMCA 싱어즈와 두드리락 난타문화예술단의 특별공연 등이 진행됐고, 플리마켓과 인천 소재 병원들의 홍보부스가 열려 장내가 다채롭게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