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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암젠, ASCVD환자의 심혈관계 위험 감소 캠페인 진행

“심근경색 경험했다면 ‘더’ 엄격하게 LDL 콜레스테롤 관리하세요”

암젠코리아(대표 신수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사의 PCSK9 억제제 레파타와 관련해,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arteriosclerotic cardiovascular disease, ASCVD) 환자의 심혈관계 위험 감소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근경색 등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환자는 더욱 낮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로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포토 이벤트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환자 응원 메시지를 모았다.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환자는 재발의 위험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일반인과 다르게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55mg/dL 미만, 그리고 기저치 대비 50% 이상 낮춰야 한다. 하지만 환자 상당수는 여전히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엄격한 LDL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가 중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파타는 신속한 LDL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심혈관계 위험 감소를 임상데이터로 확인한 지질 저하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레파타는 EVACS 연구를 통해 입원 중인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서 7일 만에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31.9 mg/dL까지 감소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또 다른 연구인 FOURIER 연구 하위분석 결과에서는 1년 이내 심근경색 경험 환자 중 레파타를 투여한 83.8%가 치료 4주 만에 55mg/dL 미만의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FOURIER 연구에 참여한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FOURIER-OLE 연구에서는 최대 8.6년 간 일관되게 LDL-C 강하 효과와 내약성, 안전성 데이터가 확인됐다.

암젠코리아 제너럴메디슨(GenMed) 사업부 총괄 김상윤 전무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두 번째 삶을 맞이한 심혈관질환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LDL 콜레스테롤을 관리하여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며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 도달을 돕는 레파타를 통해 환자들이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국내 의료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9월 첫째 주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질병관리청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중요한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수치 확인 및 관리를 독려하고자 지정한 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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