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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신약조합, 2023년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성장 촉진 위해 각종 사업 주력

2023년 사업별 주요 실적 소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023년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성장 촉진‘을 위해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정책 아젠다 도출 및 국가 R&D 사업 기획,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 운영 및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 신규 발족 등을 통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연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 신설 등 분야별 혁신 커뮤니티 운영, ▲바이오헬스 혁신 R&D 지원 인프라 구축,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운영, ▲R&D 혁신 성과 홍보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주요 사업별 추진 실적은 다음과 같다.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정책 아젠다 도출 및 국가 R&D 사업 기획 만전


신약조합은 우리나라 연구개발 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 대표단체로서 제약바이오기업의 R&D 환경을 조성하고 신약개발 육성 정책/규제/제도 환경 등을 개선하고자 업계 수요를 기반으로 신규 국책 R&D 사업을 기획해 국회, 정부 부처에 제안하고 면밀히 협의했다.


신약조합 산하 혁신정책연구센터(InnoPol) 정책포럼 및 한국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정기 포럼과 신약개발 진흥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계 육성 정책 아젠다 발굴, 대정부 정책 지원 및 제도 개선 건의 등을 추진해 바이오헬스산업계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혁신 성장에 만전을 기했다.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 운영,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 신규 발족 등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주력


지난 2000년에 출범한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유망기술 발굴, 기술이전/투자유치를 위한 공개/비공개 미팅 및 사업설명회 개최, 국내외 기술거래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기술거래사업을 다각도로 펼쳐나갔다. 

그 일환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 규모의 기술거래 메커니즘으로 자리잡은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을 개최해 1,255개 유망 바이오기술 및 플랫폼을 발굴하고 670여 개 기관 2,300여 명의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기술거래 협상을 추진했으며, 최근 5년 간(2018~2022) 총 100여 건, 약 1,8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성과를 도출해냈다.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의 전국단위 대규모 발굴 및 투자·제휴 촉진을 위한 바이오벤처·스타트업과의 투자, 연구개발 제휴 등 오픈이노베이션 종합 플랫폼인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를 신규 발족해 정보/기술교류, 전문교육, 투자유치 설명회 및 IR 등을 추진해 바이오대전환기 오픈이노베이션 패러다임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바이오헬스산업계 상생협력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교육 온·오프라인 추진


KDRA 바이오헬스 인재개발센터를 운영하여 R&D, IP, 국내/외RA, 사업개발, R&D기획, AI/빅데이터, 스타트업 창업 분야 등 23개의 온·오프라인 교육연수를 실시하여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600여 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약 14,100명에 달하는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가 직면한 전문인력난 해소에 막대한 기여를 했다.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 신설 및 분야별 혁신커뮤니티 운영


산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연구개발 및 사업화 촉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를 신규 출범해 마이크로니들 분야 규제 확립 및 개선을 위한 대정부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본격 운영에 착수했다. 


또한 기존의 제약바이오사업개발연구회(K-BD Group), 원료의약품연구회, 의약분석연구회, 천연물개발연구회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커뮤니티를 운영을 통해 연구개발 혁신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한 공동 이슈 발굴 및 개선, 정보교류 활성화,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각종 세미나, 실무교육과정, 정기워크샵 등을 개최해 바이오헬스산업계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바이오헬스 통계 인프라 구축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를 개최하여 바이오헬스 시장, 기술·특허, 라이센싱·M&A, 임상 분야의 정량적 글로벌 데이터 기반으로 산업계 미래 전망과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혁신성장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산업부 등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약, 백신, 융복합바이오의료제품 등의 R&D 지원을 위한 각종 수요조사 및 분석을 통해 바이오헬스 통계 기반 R&D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혁신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운영 통한 혁신 R&D 성과 격려 및 신약연구개발 의욕 고취


혁신 R&D 성과와 기술수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격려하고 신약연구개발 의욕을 더욱 고취하고자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햤다. 제24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대상은 36호 국산신약 엔블로정 개발에 성공한 대웅제약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종근당, 기술상은 대원제약이 수상했다. 

신약개발상 시상식과 병행해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식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식에서는 신약개발 성공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8인에게 상장을 수여하였다. 

혁신 R&D 성과 홍보 만전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혁신 성과와 정부, 대국민 이해도 증진을 통해 정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각종 홍보사업에 만전을 기했다. 바이오헬스산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간 뉴스레터인 GREEN CANVAS를 발간하는 한편, 유망 바이오 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 운영, 신약개발 홍보 포스터 발간, KDRA 신약개발 갤러리 운영, 언론사 대상 홍보자료 배포 및 기자단 간담회 정례 개최 등을 통해 기업의 혁신지향형 활동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2024년 업계 수요에 근거한 바이오헬스산업계 혁신 생산성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 확대 추진


신약조합은 2024년도에 바이오헬스산업계 혁신 생산성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조합원사 및 업계 수요에 근거한 바이오헬스분야, 신약개발 관련한 크고 작은 사업들을 다각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약조합 전체 사업을 총괄하는 조헌제 전무는 “바이오헬스산업은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미래 먹거리이자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산업으로서의 그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2024년도에는 올해 운영했던 사업들을 지속함은 물론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혁신정책연구센터,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등을 통한 국회, 정부 활동을 추진해 업계 사업화 수요기반 각종 R&D 지원/정책기획, 인큐베이션 사업들을 전개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기술거래기관으로 신규 선정된 만큼 다각화된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수요 기반 신규 교육 과정을 개설해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글로벌 환경을 리드할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 운영중인 커뮤니티 외에도 각종 질환/영역별 전문가 커뮤니티 그룹 신설과 함께 인체의약품 범주를 넘어 동물의약품까지 폭 넓게 아우를 수 있는 바이오헬스 전 영역의 혁신 전문가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제약바이오기업의 혁신 성과 조기 시장 진입 및 혁신 활동 홍보 마케팅을 위한 채널을 신설하는 등 각종 신규 사업들을 발굴하고 전개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R&D 혁신 성과와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헬스 기업들의 궁극적 성장 요인인 신약개발 R&D를 지속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성장을 촉진해 국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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