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이 바이오톡스텍과 손 잡고 안과 관련 비임상시험 및 신약개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안과질환유효성평가센터가 국내 1위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기업인 바이오톡스텍과 안과 관련 비임상시험 및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톡스텍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신약개발에 대한 양 기관의 실질적 협력 연구와 공동연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병원 측은 CRO기업 간 협업으로 임상 인프라와 특정 질환에 국한된 질환유효성평가센터의 사각지대를 좁히고 유효성 평가 서비스의 고도화와 신약 개발에 효율적인 시너지 창출이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백병원 안과질환유효성평가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 질환별유효성평가센터’사업에 선정되어 안과 질환에 최적화된 유효성 평가 모델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수준의 유효성 평가 인프라 고도화 및 자립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