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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가톨릭혈액병원 의료진, 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서 다수 수상

교수·강사 9명, 최우수·우수구연상과 우수포스터상 등 휩쓸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가톨릭혈액병원 의료진이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7회 2022 ICBMT(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 우수구연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며 위상을 드높였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한 혈액내과 민기준 교수는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고령의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노인평가결과와 이식 후 생존율 사이의 관계에 관한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도별 치료에 적합한 환자군 선별을 위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를 시행한 민 교수는 “본 연구는 한국인의 의학적 특성을 반영한 환자선별기준 및 예후 예측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민 교수는 “노인평가를 진행하는 시점을 진단 시, 관해 획득 이후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전 등 복수로 시행해 결과들을 비교하고 유의미한 항목들을 조합함으로서, 보다 정확한 예후 예측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학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을 한 혈액병원 의료진은 6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혈액내과 박실비아 교수는 이식 전 질병관리가 잘 된 AML환자의 경우 고강도 전처치 요법 대신 환자 맞춤형 치료를 통해 좋은 예후를 발견한 사례를 발표했다.

윤재호 교수는 ‘MHC-I inhibitory ligand group의 다양성과 그에 연관된 자연살해세포의 killer immunoglobulin-like receptor (KIR)의 환자-공여자간 불일치가 급성백혈병 환자의 조혈모세포이식 후 치료 성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발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박성수 교수는 ‘자가조혈모세포이식 후 미세잔존암 측정의 역할 규명 연구’를 발표했으며, 김성구 교수는 ‘소아급성백혈병에 대한 반동일성 말초혈액줄기세포이식 시클로포스파미드와 토끼 항혈구글로불린의 생체내 T세포 고갈 비교’를 발표했다. 

또 곽대훈·이종훈 임상강사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결과를 예측하는 사전 조절 내피 활성화 및 스트레스 지수(EASIX)’ 와 ‘진행성 골수증식 신생물의 질병 진행 과정 및 결과’를 각각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명의 의료진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성은 교수는 ‘성인 중증 재생불량성빈혈에서 가족간반일치 이식후 이식편대숙주병 및 실패의 발생이 없는 생존률에 영향을 주는 요인 분석’, 방수연 임상강사는 ‘신규 진단 및 재발/난치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성인 환자를 위한 저메틸화제 및 베네토클락스의 병용요법에 따른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결과’의 연구로 시상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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