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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통


상위 제약사, 영업활동 현금흐름 16.5% 증가

삼천당제약, 적자 악화로 지난 해 대비 673.6% 하락

누계 실적을 기준으로 2020년 3분기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 흐름이 2020년 3분기 대비 증가했다.

전자공시 분기보고서 분석을 통해 3분기 누계 매출 상위 국내제약사 50개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지난 해 3분기 8782억원에서 1조 231억원으로 16.5% 증가했다.

특히 상위 5개 제약사에서는 종근당을 제외한 모든 제약사가 100% 이상 영업활동에 의함 현금흐름이 증가했다.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 흐름은 기업의 제품 제조부터 판매까지 영업과정에서 발생하는 현금의 유입∙유출을 의미하는 것으로, 운전자금 부담이 연초에 비해 늘어날 경우 영업활동 현금흐름의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매출 1위인 유한양행은 지난 해 239억원에서 올해 586억원으로 144.9% 상승했다. 

녹십자는 상위 5개 제약사 중 가장 증가율이 크고, 유일하게 지난 해 3분기 마이너스를 기록한 제약사다. 지난 2020년 3분기 -116억원에서 2021년 3분기 341억원으로 392% 증가했다. 

상위 5개 제약사 중 유일하게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이 감소한 종근당은 765억원에서 385억원으로 49.6% 하락했다. 

이어 광동제약은 1221억원에서 288억원으로 138.1%, 한미약품은 688억원에서 1448억원으로 110.2% 상승했다.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의 증가율이 높은 제약사들 중에서는 부광약품과 알리코제약의 증가율이 두드러지고 있다.

부광약품의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 증가율은 상위 50개 제약사들 중 가장 높은데, 지난 해 4500만원을 기록하며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후 올해 3분기 169억원을 기록해 37615.6% 증가했다.

알리코제약도 지난 해 3분기 누계 1억원으로 현금흐름이 적었지만 올해 3분기 누계 100억원을 기록해 8113.9% 상승했다.

세 번째로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 증가율이 높은 HK이노엔은 작년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0년 3분기까지는 -18억원을 기록했으며, 2021년 3분기에는 119억원으로 728.3% 증가했다.

반면 감소율이 높은 제약사는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 지난 해에도 적자를 보인 제약사도 있다.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이 가장 많이 감소한 제약사는 삼천당제약으로, 지난 해 3분기 적자인 -16억원이 올해 3분기 -128억원으로 673.6% 감소하며 더 악화된 모습이다. 

신풍제약과 종근당바이오는 지난 해 흑자였으나 올해 더 감소하며 적자로 전환됐다. 신풍제약은 148억원에서 -487억원으로 감소하며 428% 줄었고, 종근당바이오는 77억원에서 -40억원으로 152.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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