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약사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개최됐다. 미술계와 체육계는 물론, E스포츠 지원까지 나서며 제약계의 문화예술 영역이 보다 넓어졌다. 길리어드와 JW그룹의 중외학술복지재단은 미술계에서 활약했다. 길리어드는 ‘휴머니즘’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경매를 통해 기부를 진행했고,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인 창작 공간에 대해 지원했다.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약 10년간 실천해온 동국제약은 연말 시상식을 개최하고 물품 후원을 진행했다. 광동제약은 e스포츠 스폰서로 나서 선수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길리어드, 休머니즘 전시회로 마음의 안식 선사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2021 희망 갤러리 – 휴(休)머니즘’ 전시를 개최했다. 전시회의 주제인 휴(休)머니즘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마음을 나누고 베푸는 따뜻한 휴머니즘을 실현하는 동시에 마음의 안식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진행으로 관람객들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작품 감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송형노 작가, 이경 작가 등 국내 유명작가 6인의 작품과 전문의들의 소장품∙작품들도 함께 전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박상영 부사장을 2022년 1월1일부로 신설되는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CEO)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상영 부사장은 앞으로 CSEO 역할과 함께 커뮤니케이션실 소관인 언론, 법무, 감사업무를 겸직한다. 이와 함께 경영지원실장에는 최근 비서팀장에서 임원으로 승진한 이상일 상무이사를, 의약품품질부문장은 이길호 상무이사를, 의약품생산부문장은 양용만 상무이사를 각각 발령했다. 삼다수사업부문장인 구준모 상무이사는 온라인영업부문까지 겸직하도록 함으로써 생수사업에 대한 영업집중도를 높였다. 이에 앞서 광동제약은 박수현 커뮤니케이션 팀장을 언론팀장으로, 전략기획실 김표상 G4를 비서팀장으로, 커뮤니케이션팀 황일용 G3를 커뮤니케이션팀장으로 각각 보임했다. <광동제약 임원인사> ▲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CEO) : 박상영 부사장(커뮤니케이션실장 겸임)▲ 경영지원실장 : 이상일 상무이사▲ 온라인영업부문장 : 구준모 상무이사(삼다수사업부문장 겸임)▲ 의약품품질부문장 : 이길호 상무이사▲ 의약품생산부문장 : 양용만 상무이사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생수영업부문 구준모 상무이사B를 상무이사A로, 장동훈 의약개발부문장과 이상일 비서팀장을 상무이사B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장동훈 신임 상무이사는 의약개발부문장을, 이상일 신임 상무이사는 경영지원실장을 각각 맡게 된다. 또한 생수영업부문 구준모 상무이사는 기존 생수 마케팅·영업 조직을 확장해 관할하게 돼 삼다수 영업과 마케팅 방향 전반에 걸친 공격적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임원승진 인사는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경영환경에서 조직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기하면서 변화를 추구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광동제약 계열사인 MRO전문기업 코리아이플랫폼은 12월 1일자 임원 승진 및 보직인사를 통해 임원진을 새롭게 꾸렸다. 기존 2사업본부 황석동 상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사업전략실 강영철 부장과 건설사업부 임준규 부장을 상무이사B로 승진 인사했다. 임원 승진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광동제약 ▲ 상무이사A 구준모(생수영업부문) ▲ 상무이사B 장동훈(의약개발부문) ▲ 상무이사B 이상일(경영지원실) ◇ 코리아이플랫폼 ▲ 대표이사 황석동 ▲ 상무이사B 강영철(제조사업본부) ▲ 상무이사B 임준규(건설서비스사업본부)
11월에도 제약사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부터 아동기·청소년기 학생들을 위한 활동, 11월에만 볼 수 있는 특별 사회공헌까지 다양한 제약사가 모습을 드러냈다.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한독과 암젠, 머크 바이오파마가 활동했고,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케다, 로슈진단, 동성제약이 팔을 걷었다. 광동제약과 동국제약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기도 했다. 대원제약과 일본계제약협의회는 겨울을 맞아 특별 사회공헌 활동을 개최해 사회 곳곳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 어르신·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부터 독감예방 접종까지 한독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테넬리아 Switchable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퀴즈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총 392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총 2천만원의 기부금이 마련됐으며, 마련된 기금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지원된다. 암젠코리아는 서울 중구청, 서울사회복지공동 모금회와 함께 중구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골절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골(骨)든 하우스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암젠코리아는 2023년까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국내 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통한 국산 생약원료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국생약협회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음성군 소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광동제약 구영태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교선 인삼특작부장, 한국생약협회 김광신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약용작물 생약원료의 국산화를 확대하고 안정적 생산·공급을 위한 농가-기업 간 상생 협력모델 구축에 나서게 된다. 이를 통해 국내 약용작물 생산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광동제약은 국산 생약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추진, 국내산 생약원료의 안정적 수매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약용작물의 우수한 품종 개발과 보급, 데이터 기반의 안전·안정 생산기술 개발 및 품질 관리 기술 개발 등 연구개발을 강화하며, 한국생약협회는 품목별 생산농가에 대한 현황 및 정보를 제공하고 농가와 기업 간 계약재배 매칭을 지원한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과 역할 분담을 통해 국산 원료가 안정적으로 생산·수급되고, 지속적인 품질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윤리경영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임직원 참여를 유도해 평소 윤리경영을 생활화하고 관련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회사측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부패방지활동과 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윤리경영을 연중 실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임직원 참여형 윤리경영 공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4회차를 맞아 그간 전사적으로 진행했던 윤리경영 관련 활동과 회사 규정, 상식 등을 ‘골든벨’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회사측이 제시한 윤리경영 퀴즈 문제에 대해 임직원이 답변을 채워 제출하는 방식이다. 퀴즈 형식으로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고득점자에게는 상금도 제공해 관심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출제된 문제는 광동제약의 ‘윤리경영 뉴스레터’와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게시판에 게재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있다. 각종 뉴스와 웹툰,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윤리경영과 관련된 소식을 전하며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핫파스와 쿨파스 성분을 모두 갖춰 온·냉찜질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케이디 알엑스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케이디 알엑스 플라스타에는 소염진통 성분인 살리실산메틸 등 총 7가지 성분이 함유됐다. L-멘톨과 박하유 등은 쿨파스 성분으로 부착 시 청량한 느낌을 주며 지혈작용을 돕고 초기 염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핫파스 성분인 노닐산바닐릴아미드가 림프관을 확장시켜 면역물질 순환을 돕고, 소염진통제 성분이 피부에 침투할 수 있도록 도와 통증을 경감시킨다. 이 제품에는 이 밖에도 피부보호제로 쓰이며 탈·부착시 피부 알러지 반응을 최소화하는 산화아연과 DL-캄파, 니코틴산벤질이 포함돼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 제품의 효능 효과는 퇴행성 어깨결림, 요통, 신경통, 류마티스, 타박상, 염좌(삠), 근육통, 관절통 등으로 약사의 지도에 따라 1일 1~2회 통증 부위에 부착하면 된다. 10cm X 7cm의 사이즈에 외과용 붕대류인 린트포를 사용, 뛰어난 신축성과 부드러운 촉감으로 관절과 허리, 어깨 등 신체 어디든 부착하기 적합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몸이 움츠러들고 유연성이 떨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정도경영 실천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예방과 개선과정에 참여하는 부패방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최근 ‘부패방지소위원회’ 활동방향을 공식 확정하고 대상자 전원에게 대표이사 명의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영업과 생산, 연구, 지원 등 전사 각 부문별 직원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광동제약 업무 일선에서 부패방지활동을 실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패방지소위원회 소속 27명의 책임위원은 업무 현장의 부패리스크에 대한 세밀한 감시와 예방활동을 담당하며 사내 반부패경영 인식 내재화를 위해 상호 협업한다는 설명이다. 박상영 부사장은 책임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리스크와 부패 요소는 특정 부문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면서 “전사적 방향과 다각적 관점에서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동제약은 정도경영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현장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내부 감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 윤리경영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포상제도와 신분 노출에 대한 불안감 없이 제보할 수 있는 외부 익명제보채널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법무팀 주관으로 약국사업본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창립 58주년을 맞아 회사의 오랜 상징인 거북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기업 캐릭터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은 해당 캐릭터가 앞으로 광동제약을 대표해 내외부와 소통하고 기업의 정체성을 한층 뚜렷하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동제약 측은 이번 캐릭터에 대해 ‘흔하게 볼 수 없는 하얀 거북이’로 희귀성과 고귀함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거북이를 상징하는 초록색 컬러의 후드티를 입고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등껍질을 메거나 타고 빠르게 이동하면서 고객들과 소통한다는 설명이다. 등껍질에는 이 회사가 앞서 발표한 ‘미래를 보는 눈’ 형상의 CI를 새겨 캐릭터가 가진 혜안을 표현했다. 귀에 장착하고 있는 빨간 색 헤드폰은 주변의 작은 이야기까지 흡수해 저장하는 기능을 갖췄다. 기업 캐릭터에 담은 일부 스토리텔링도 공개했다. 시기를 알 수 없는 오랜 옛날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해오라는 미션에 따라 육지에 올라온 거북이라는 설명. 토끼를 만나기는 했지만 간을 구하는 대신 광동제약의 제품을 소개받아 용왕을 치료했고, 이후 건강에 대한 공부를 더하기 위해 육지에 남았다는 설정이다. 인생의 노하우와 지
보수적이고 남성중심적인 기업문화가 짙었던 제약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간 특유의 폐쇄적인 분위기로 인해 다소 경직돼있다는 평을 받았던 기업들은 성별·직급별로 수평적이고 열린 사내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5월부터 약 다섯 달에 걸쳐 사내 여성 리더를 대상으로 ‘여성 리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여성 리더 역량 향상’과 ‘조직의 다채로운 인재 확보’를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취지에 맞도록 시니어급의 여성들로 멘토진을 구성했다. 경영전략·인사관리·전략기획·커뮤니케이션 등 각 분야의 임원 또는 교수 출신 인사를 섭외해 동성 선배의 관점에서 더욱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는 꾸준히 늘고 있는 여성 직원에 대한 지원제도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이 회사 여직원 수는 2015년 151명에서 2020년 말 기준 191명(공시기준)으로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직원의 근속연수도 동종업계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인 8.3년이다. 회사에 따르면 직군 별 여성 직원 비율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쌍화탕이나 비타500 등 무게가 많이 나가는 제품을 직접 다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