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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국대학교병원이 한 낮의 아름다운 휴식을 위해 마련한 벤치콘서트 음이온이 지난 13일부터 시작됐다.첫 공연이 열린 13일, 온누리사랑챔버 오케스트라와 이민정 건국대 음대 교수(피아노), 손인경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지휘)의 협연으로 공연이 진행했다.온누리사랑챔버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40명의 정신지체 장애우들로 구성된 연주 팀으로, Mozart - Piano Sonata K. 331를 비롯해 비발디의 봄 등의 곡을 연주해 200여 명의 환자 및 내원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총 여덟 번에 걸친 하반기 공연은 오는 20일 가이스트 앙상블, 10월 4일 국악 동심결, 18일 KU Concert choir, 11월 1일 KU 8첼로 앙상블, 15일 Mr. fire, 29일 에클라로 이어지며 12월 20일 브라스 퀸 밴드의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이번 공연을 기획한 건국대 음대 김진수 교수는 “점심시간동안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연주 봉사하는 분들을 보고, 뜻을 같이 하는 교수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병원장 김상형)은 제10차 방글라데시 해외의료봉사를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 동안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시 외곽 빈민촌에 위치한 꼴람똘라병원에서 실시한다. 정성택 교수(정형외과 과장)를 단장으로 정형외과 전공의 및 동문 의료인, 의과 대학생, 간호사 등 28명으로 구성된 해외의료봉사단은 선천성 기형, 뇌성마비 환자 치료와 함께 외상환자 수술 등 봉사 활동을 벌이게 된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정형외과 해외봉사활동은 단순한 외래 진료 및 투약은 물론 120여명의 뇌성마비, 선천성 사지 기형 환자들에 대한 수술을 시행했으며, 이번 봉사 기간에도 이미 20여명의 수술 환자가 예약되어 있다. 또한 한국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 활동도 시행할 계획이다. 정성택 단장은 “세계 최빈곤 국가이면서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인 방글라데시에는 영양불량, 의료시설 낙후 등으로 상대적으로 중증의 선천성 병변의 장애인들이 많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의료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추석기간동안 이뤄진 제8차 방글라데시 의료봉사(정형외과 중심)에서도 뇌성마비 등 34명의 수술 환자와 1100여명의 외래 환자를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한가위를 앞두고 고양시 등 관내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민의료지원사업을 펼쳤다.국립암센터 의료봉사단 이강현 부속병원장을 포함한 20여 명은 19일 순애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비뇨기과, 치과, 피부과, 안과, 정형외과 등 총150여 명을 진료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에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 및 강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 공공의료서비스를 통한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위해 진행됐다.이강현 봉사단장은 “해당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는 순수한 봉사활동이 되도록 유도 할 것” 이라면서 “인근지역 위주로 요양시설 및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의료봉사 실행 후 점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광철 의정부서울병원 원장 장모상. 20일 18시3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8사. (02)3410-6920
약물방출 스텐트 8품목에 대한 상한금액이 11월부터 평균 15%(인하 후 상한금액 205만3770원 일률적용) 인하된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약물방출 스텐트 상한금액 조정안을 의결했다.약물방출 스텐트는 03년 12월 최초 등재시 약물코팅에 따른 재시술률 감소 등 임상적 유용성을 감안, 일반 스텐트의 30%를 가산한 금액으로 상한금액을 정했으며, 차후 이를 재평가 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이에 건정심은 “최근 연구결과 일반 스텐트와 비교 시 사망률이나 심근경색의 합병증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으며, 혈관 재협착률이 당초 등재시 고래했던 것 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또한 약물방출 스텐트가 일반 스텐트를 급속하게 대체함에 따라 사용량 증가를 고려한 상한금액 조정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인하배경을 설명했다.이를 위해 복지부는 지난 7월 19일 심평원 상근 심사위원 4인이 참석한 가운데 ‘약물방출 스텐트 재평가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가져 일반 스텐트 대비 약물방출 스텐트의 상한금액이 약 118%로 평가했다.이어 7월 24일 ‘치료재료 전문평가위원회’에서 약물방출 스텐트의 상한금액을 일반 스텐트의 120% 수준으로 하고 전품목 동일 상
20일 제12차 건강보험정책평가심의위원회 부의안건 심의결과, 기등재 약제 522품목에 대한 상한금액 조정이 의결됐으며, 최초 제네릭 증재에 따른 오리지널 8품목에 대한 약가 80% 조정이 이뤄졌다.제네릭 등재로 약가가 인하되는 제품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케이란주10mg/ml’(2,411원→1,928원), 한국애보트 ‘세보레인흡입액’(763원→610원), GSK ‘라믹탈50mg’(855원→684원), 한화제약 ‘피케이멜즈정’(198원→158원), 대웅제약 ‘아리셉트정’(3,853원→3,082원)ㆍ‘아리셉트정10mg’(4,258원→3,406원), 한국산텐제약 ‘크라비트점안액’(1,259원→1,007원), 유한양행 ‘안플라그정100mg’(999원→799원) 등이다.이중 ‘아리셉트정’과 ‘아리셉트정10mg’은 등재신청한 모든 제약사에서 제네릭 판매예정시기를 ‘최초등재제품의 특허권 존속기간 만료 후’로 소명해 특허권 존속기간 만료일인 2008년 12월17일 약가 조정이 시행된다.이와 함께 금여기준 확대를 위한 제약사들의 자진인하 신청에 따라 한림제약 ‘우리스팀10만단위’(24,120원→21,190원)ㆍ‘우리스틴주5만단위’(16,080원→14,650원), 유영제약 ‘스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은 28일 오후 3시부터 병원 신관 6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과 치매- 알면 극복된다’를 주제로 시민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20차 시민건강교실은 서울의대 신경과 조진환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세부내용은 ▲파킨슨병이란 무엇인가? ▲파킨슨병의 최신치료법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질환의 예방 및 치료법이다(참가문의 02-840-2653).
◈ “세브란스처럼 큰 병원을 벤치마킹 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중소병원 모 원장, 병협 상임이사회 후 세브란스병원 투어를 앞두고 큰 기대는 안한다며)◈ “사실 건대병원에 위치나 시설, 규모 등을 잘 몰랐었다. 그러나 서울의대 동기인 이창홍 의료원장의 초대로 병원을 방문해 둘러보고 많이 놀랐다.”(이효표 교수, 9월1일부로 건대병원으로 옮긴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아는 분이 ‘노조 이야기는 숨소리 빼놓고는 거짓말’이라고 하더라.”(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21일 병협 상임이사회에서)◈ “지금 병원측이 자행하고 있는 일들은 사람의 도리를 아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조민근 연세의료원노동조합 위원장)◈ “의약품 개방 문제는 한국의 제약회사를 보호하는 문제와 국민들에게 좋은 약품을 제공하는 양자의 우선순위의 선택에 달려있다. 이제까지는 산업보호 중심으로 됐지만 앞으로는 국민의 건강을 위한 정책을 더 우선시해야 할 때가 됐기 때문에 정책의 속도를 어느 정도로 할지 차이는 있겠지만 의료개방을 통해 국민이 삶을 높이는 쪽으로 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정책이라고 본다.”(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20일 주한유럽연합 상공회의소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의
민족의 대 명절 한가위가 시작됐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온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음식과 정을 나누는 추석은 그 활동 범위가 큰 만큼 다양한 사고가 일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씨어앤파트너 안과 김봉현 원장은 “추석 연휴는 많은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이고 그 활동 범위도 큰 만큼 튀김 기름이 눈이 튀는 사고서부터 예초기로 인한 파편이 안구를 관통하는 위중한 경우까지 다양한 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며 “한순간의 부주의 때문에 일년 중 가장 기뻐야 할 명절에 응급실을 찾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1. 요리하다가 뜨거운 기름이 눈에 튀었을 때우리의 명절 음식은 기름을 이용한 지짐 음식이 많다 보니 뜨거운 기름이 눈에 들어가 각막 화상으로 이어지는 사고가 잦다. 더군다나 음식을 만드는 공간과 설거지를 하는 공간이 거의 붙어 있다 보니 물이 튀김 기름에 튀어 들어가 기름이 폭발하듯 튀는 경우가 많아 큰 사고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고온의 기름은 열화상을 유발하는데 각막이 화상을 당하면 시력저하 및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우선 뜨거운 기름이 눈에 튀었을 때는 흐르는 물에 눈을 세척하여 기름의 높은 온도를 낮추고 기름이 눈에 붙어 화
개인의 학력위조 사건이었던 신정아 사건이 권력형 비리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동국대 일산병원 인근 부지가 의혹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최근 경향신문은 ‘신정아 교수 임용 사흘전 동국대 땅 용도변경 승인’이라는 제호의 보도를 통해 신정아 전 교수 임용 전인 지난 2005년 8월 29일 동국대 일산 땅 11,448㎡를 교육부가 교육용에서 수익용으로 변경해 준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신문은 당시 교육부장관이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실장과 알고 지낸 김진표 대통합민주신당 정책위의장인 점 등으로 미뤄 용도변경에 변실장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교육인적자원부는 적법한 절차에 의한 용도변경일 뿐 친분이나 외압에 의한 아니라고 20일 해명자료를 배포했다.해명자료에 따르면, 동국대 법인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 812-2 등 6필지(11,448㎡)를 교육용에서 수익용으로 용도변경(이사회의결 ’05년 2월 18일) 하고자 교육부에 허가 신청(‘05년 7월 18일)을 했다.당시 동국대는 ‘해당 부지가 동국대 일부이전 예정부지로, 동국대 장기발전계획에 따라 일산 불교병원이 건립되면서 분리된 격리 부지이고, 입지여건상 상습 교통 정체구역과 인접하는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원장 이태훈)은 20일 오전 7시반에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새얼문화재단 지용택 이사장을 초청, ‘길병원 명사 초빙의 시간’을 가졌다.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은 ‘황해는 다시 떠오른다 -조화있는 리더십을 위하여-’를 주제로 1시간여 동안 강연을 가졌다.지 이사장은 길병원 임직원들에게 리더십의 참의미와 인간 상호간의 조화있는 리더십에 관한 깊이있는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석구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가 20일 삼성서울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임상연구심의기구협의회(KAIRB, Korean Association of Institutional Review Board) 워크숍에서 차기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석구 회장은 지난 02년부터 동기관 부회장 맡아왔으며, 현재 삼성서울병원 IRB위원장 및 소아외과 과장을 맡고 있다.임상연구심의기구협의회는 임상시험의 연구 윤리를 확립하기 위한 기구로서, 피험자 보호에 대한 기준을 국제적 수준에 맞춰가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병원내에서 남자 간호보호사 2명으로 부터 성폭행 당한 정신지체장애인(2급) A씨(25)에게 간호사를 앞세워 성폭행 사실을 말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은 병원 원장(본보 20일자 6면)에 대해 A씨의 어머니 L씨(49)가 범죄현장 은폐와 범인 은닉죄에 해당한다며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청과 안성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20일 A씨의 어머니 L씨는 고소장을 통해 “정신장애 2급의 딸이 지난 2006 10월 안성 S의원에 정신분열증세로 입원한 뒤 2007년 8월25일 퇴원했다”며 “이 과정에서 피고소인 K원장은 자신이 고용한 간호보호사 2명에 대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딸을 성폭행하게 했다”고 주장했다.고소장은 이어 간호보호사 K씨가 딸을 성폭행하다 근무중인 간호사 J주임에게 발각돼 원장에게 보고 됐으나 원장은 외부로 알려져 병원에 영향이 미칠것을 우려, 간호사 2명을 통해 A씨와 K씨의 관계를 발설치 못하도록 하는 각서를 강제로 받아 냈다고 덧붙였다.A씨의 어머니는 특히 “원장은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고, 간호보호사 K씨를 엄벌에 처했으면 병원에서 퇴원, 집에와 있는 딸을 K씨가 집에까지 찾아와 성폭행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
차주홍 미즈앤미클리닉 원장 부친상. 20일8시 서울대병원, 발인 22일6시, (02)2072-2016
11월부터 치료재료 7920품목(전체 1만872개 품목의 73%) 가격이 평균 9.14%(0.14~32.44%) 인하된다.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0일 치료재료 상한금액 조정안을 최종 결정했다.인하기준은 IMF 인상 전 가격과 현행가격을 비교, 현행가격이 높은 만큼 인하됐으며, 다만 치료제료 전체 고시품목과의 형평성 및 치료재료 상한금액 가격산정체계(동일유사품목과의 비교)를 고려해 동일 품목군내 동일 인하율이 적용됐다.00년 11월 이전 등재품목의 경우에는 98년 2월 이전 가격과 현재 상한금액을 비교해 현재 상한금액이 높은 경우에만 인하하되 동일 품목군내 동일 인하율을 일괄 적용했다.00년 11월 이후 등재품목은 전체 품목과의 형평성 및 치료재료 상한금액 가격 산정 체계를 고려해 최대한 유사품목(군)의 인하율을 적용했다.단, 98년 2월 인상 전 가격대비 현재가격이 낮은 품목, 신규등재 품목군 중 제조원가를 반영한 품목은 인하대상에서 제외됐으며, 행위수가에 별도 점수로 고시된 재료는 01년 상대가치 점수의 당시 환산금액으로 인하됐다.인하결과를 분석해 보면 전체 인하품목 7920품목 중 행위수가에서 포괄해 별도 점수로 정한 품목은 7개며, 요양급여기준
국회는 20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의약품 품목-제조 허가 분리 등의 약사법 개정안을 처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약사법 개정안의 요지는 약사 또는 한약사 면허의 결격사유 중 전문의사 약사업무를 담당하는 것인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예외를 두기로 했다.또 의약품 등의 연구 개발자가 의약품 제조업허가 없이 품목허가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외에 의약품 품목허가 없이 제조업허가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의약품 제조업과 품목허가를 분리하는 내용이다.의약품의 품목허가를 받거나 품목신고를 한 자는 시판 후 의약품의 품질확보를 위해 안전관리책임자를 두고 의약품 안전관리업무를 해야 한다.이와 함께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은 자 등은 의약품 등의 생산실적 또는 수입실적 등을 삭약청장 또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자에게 보고해야 한다.의약품유통정보의 수집ㆍ조사ㆍ가공ㆍ이용 및 제공을 위해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지정해 업무를 수행하게 하고,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은 자ㆍ수입자 및 의약품 도매상은 의료기관, 약국 및 의약품 도매상에 의약품 공급 내역을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ㅇ또한 의약품 제조업자 또는 수입자가 그 제조 또는 수입한 의약품을
치매에 걸린 노인이 올해 약 40만명으로 추정되고, 2020년에는 그 수가 7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보건복지부는 20일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치매에 걸리는 노인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복지부가 치매유병률과 ‘2006년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를 활용해 재추계한 결과, 치매노인 수는 2000년 28만2000명에서 올해 39만9000명으로 늘어나고 2010년에는 46만1000명, 2020년에는 69만3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노인의 비율은 올해 8.3%에서 2010년 8.6%, 2020년 9.0%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복지부 관계자는 “혈관성 치매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진행을 중지시킬 수 있고, 대표적인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도 적절히 치료할 경우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진행을 둔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정부는 전국 250개의 보건소에서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65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이 곳에서 치매 간이검진을 받을 수 있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기자(rdchul@kmib.co.kr)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암이었다. 지난해 3대 사망원인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으로 숨진 사람은 모두 11만6000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47.6%를 차지했다. 지난해 하루 평균 사망자는 668명이었다. 총 사망자는 24만3934명으로 2005년보다 1577명이 줄었다. 자살자 수 감소 덕택이다. 통계청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2006년 사망 및 사망원인 통계결과’를 발표했다.◈암이 사망 최대 원인, 자살률은 줄어=지난해 암 사망률(10만명당 사망자)은 134.8명으로 사망원인 중 가장 높았다. 하루 평균 암으로 숨진 사람은 181명이었다. 암 사망률은 1996년 110.1명에서 10년만에 24.7명이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다. 뇌혈관질환 사망률은 61.4명으로 10년 전 74.7명보다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2위를 차지했다. 세번째 사망원인은 심장질환이었다. 3대 원인 사망률은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사망원인을 10년전과 비교하면 당뇨병이 6위에서 4위로, 자살이 7위에서 5위로 올라갔다. 지난해 자살률은 23.0명으로 2005년 26.1명보다 3.1명 줄었다. 자살자 수는 전체적으로 1300명 정도 감소해 전체 사망자수 감소의 일등공신이다. 하지만
직장인 김선영(33세, 가명)는 추석만 생각하면 겁부터 난다. 지난해 추석, 성묘를 다녀온 후 쯔쯔가무시병에 걸린 것. 몸살 기운이 있었지만 감기인줄 알고 쉽게 생각했던 것이 큰 문제였다. 대학생 이석환(20세, 가명)도 비슷한 경우로 얼마 전 농촌 수해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가 렙토스피라증에 걸렸다. 하지만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한참 뒤 병원을 찾은 후에야 정확한 병명을 알았다. 쯔쯔가무시병과 렙토스피라증은 대표적 가을철 발열성 질환. 지난 13일 질병관리본부의 주의 당부가 있을 정도로 환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 호흡기내과 정희순 교수는 “추석연휴 성묘나 나들이, 수해 복구 등의 작업 후 온몸에 발진이 돋으면서 고열, 근육통이 오래 지속될 때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며 “두 질환 모두 초기 증상이 감기 몸살과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초기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치료 경과 양호하나 심할 경우 사망 쯔쯔가무시병은 균에 감염된 털 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걸리며 10~11월에 주로 발생한다. 농부나 군인,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며 잠복기는 짧게는 4
태평양제약(사장 이우영)의 ‘케토톱’이 20일 한국 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 공동으로 조사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07올해 브랜드 대상’에 5년 연속 선정됐다.이 상은 소비자들의 직접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상인 만큼 신뢰성, 공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특히 케토톱의 브랜드 파워를 5년 연속 소비자들이 인정해주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케토톱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서 독보적인 존재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이번에 수상한 61개 브랜드 대상은 전문가들이 부문별 시장 점유율, 신규 브랜드의 시장 진입현황 등에 대한 1차 사전 조사를 거쳐 196개 부문 572개 브랜드를 후보군으로 선발한 뒤,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소비자가 직접 투표했다. 특히, 제약 부문에서는 케토톱외 아로나민, 나트라케어, 기넥신에프 등이 수상했고, 연속 5년간 수상한 브랜드는 ‘케토톱’으로 그 영예를 안았다. 이번 조사결과 특징은 대한민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의 브랜드 중 올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로 인식된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투표로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소비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가치 있는 브랜드”를 기업과 소비자에게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