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중인 의원 청구 소프트웨어의 선택기준 및 만족도가 60%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강당에서 열린 ‘요양기관 정보화 현황과 발전’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채영문 대한의료정보학회장은 국내 요양기관 정보화실태조사결과 사용중인 S/W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하는 의원이 59.9%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한 청구 S/W의 선택기준으로 사용 용이성과 가격을 꼽았고, 프로그램 오류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60%가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조사는 전국의 7만여 개 모든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보낸 후 우편 또는 e-mail로 회신받는 방법으로 진행됐고, 의원은 2만 4528곳 중 14.8%에 해당하는 3619곳이 설문에 답했다. 조사결과 사용중인 S/W 만족도에 대해 3619곳 중 51.6%에 해당하는 1827곳이 만족이라고 답했고, 35.6%에 해당하는 1259곳이
지난 8년동안 의원은 1만 곳이 늘어난 반면, 약국은 500곳 증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최근 밝힌 건강보험심사지표에 따르면 1997년부터 올 9월까지 의원수는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약국수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의 경우 1997년 1만 5998곳이었고, 의약분업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해 2005년 9월 현재 2만 5041곳을 기록했다. 8년동안 9043곳이 늘었고, 증가율은 약 56%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약국은 1997년 1만 9659곳이었고, 2005년 9월 현재 2만 223곳으로 564곳이 늘어 약 3%의 증가세를 보였다. 의약분업이 시작되던 2000년에는 의원은 1만 9688곳으로 전년(1만 8737곳)보다 951곳이 늘었으나 약국은 1만 9530곳으로 전년(1만 9336곳)보다 194곳이 늘었다. 특히 의원은 2000년 이후 매년 1000여 곳이 증가했지만 약국은 최근 증가하고는 있지만 2001년 무려 776곳이 감소하는 등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증가율 1위는 요양병원이 기록
금년도 의료업 서비스 활동이 11개 업종의 서비스 평균 상승율 4.7%에 비해 비교적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05년 10월 서비스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서비스업 가운데 의료업(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의 경우 전년 동기에 비해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달 보다는 3.0%P 증가했다. 의료업은 서비스 생산업인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 및 임대업, 운수업, 통신업 등 11개 서비스 업종의 평균 상승률이 4.7%인데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의료업은 2004년 10월에 2.4% 였으나 금년 10월에는 7.8%로 5.4%P 높이 증가 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금년 6월부터 9월까지는 증가율을 보면 6월 7.0%, 7월 7.3%, 8월 7.5%, 9월 9.7%로 지속적으로 상승 하다가 10월 들어 7.8%로 1.9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의료경기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2-0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분야 정보통신서비스망 상호협력 사업자 선정’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최근 ‘보건의료분야 정보통신서비스망 상호협력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 공문을 한국전산원 공공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3개 통신사업자(데이콤, 하나로텔레콤, SK네트웍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올해 공공정보통신서비스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공동주관기관의 공동대처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및 공청회를 개최하고, 관련 기관들의 정보통신실장 또는 정보화 이사들의 협의체인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 지속적 개최해 왔다. 심평원은 이를 바탕으로 ‘보건의료분야 정보통신서비스망 상호협력 사업자 선정’에 대한 계획을 확정했으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전국의 요양기관, 의약5단체 및 심평원 등에 저비용·고품질의 ATM, 이더넷, 전용회선, 인터넷 전용회선, VoIP, 보안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통신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는 것이다. 심평원은 이번 사업의 참가자격은 요양기관의 도
노인취업박랍회가 일하기를 원하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30일 경기도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올해 노인일자리박람회 개최결과보고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박람회에 대한 평가하고 노인일자리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박람회는 경기 북부권(고양시), 중부권(군포시), 남부권(수원)으로 나뉘어 3차례 진행됐다. 올해 박람회는 노인복지회관, 시니어클럽, 노인취업지원센터 등 순수 민간 중심으로 사무국을 구성해 운영했으며, 올해 박람회를 통해 28일 현재 3422명의 노인들에게 취업을 알선해 줌으로써 일하기를 원하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취업내용을 보면 주차관리, 환경감시, 환경미화 등 공공부문에 2084명, 청소 및 방역용역, 경비, 간병, 제조업, 주례 등 민간부문에 1,338명이 취업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자아실현이든 생계형이든 노인들의 취업욕구가 날로 증대되고 있어 이러한 행사를 매년 개최해 고령화에 따른 노인문제에 접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금연구역 확대 입법안에 대한 반대서명운동’에 케이티엔지가 직접나섰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30일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한국담배소비자보호협회 등은 금연구역 확대 입법안에 대한 반대서명운동 등을 시작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라고 하는 기사는 (주)케이티엔지가 직접 만들어 배포한 보도자료 였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케이티엔지가 PC방 협회의 주장이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아무런 지도나 단속활동도 하지 않은 보건복지부가 느닷없이 완전금연을 들고 나오는 것은 직무유기이고 PC방을 죽이는 일이라고 비난했다’고 정부를 맹공격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중문화시설환경개선연대’라는 존재 여부조차 알 수 없는 단체의 이름을 빌려 ‘합리적 수준의 흡연권이 보장되지 않은 채 입법이 이루어진다면 유권자의 차원에서 정부, 여당 표 안주기 운동으로 강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함으로써 보건복지부의 금연구역 확대를 위한 건강증진 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케이티엔지가 이번 담뱃값 추가 인상에 대해서도 규제개혁위원회에 적극 반
국내에서는 최초로 에이즈를 소재로한 영화제가 열어 화제다. 30일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서울시지회는 에이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사회적 편견을 없애려는 차원에서 1일부터 4일까지 종로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에이즈를 소재로한 영화제 ‘레드리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에이즈 관련 감염인에 대한 편견 및 차별 등을 극복하기위해 ‘에이즈 스펙트럼(다양한 모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에이즈 영화제로는 국내 처음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레드리본은 에이즈에 대한 세계적인 상징이며, 에이즈감염인과 환자, 그들의 가족에 대한 보호와 관심, 치료제 개발과 감염인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희망이며, 에이즈 예방활동을 지원하는 모든 후원자들에 대한 상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막작으로는 2005년도 한국에서 개봉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박진표 감독, 전도연ㆍ황정민 주연의 ‘너는 내 운명’과 폐막작으로는 단편영화 김신혜 감독의 ‘아주 특별한 외출’로 선정됐다. 기타 상영작으로는 아카데미 영화상 후보로도 올랐던 로버트 빌하이머 감독의 ‘한 걸음 더 가까이(A Closer Walk)’를 포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경영성과급제가 도입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일 이성재 이사장과 상임이사 5명, 지역본부장 6명간에 경영성과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계약서에는 이사장이 비전과 경영목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면, 상임이사와 본부장들은 그 방향에 따라 적합한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공단은 계약내용 이행실적을 평가해서 인사와 성과급 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임원급 뿐만 아니라 일반 직원에 대해서도 직무실적에 따라 인사와 보수에 적용할 성과관리체계를 준비중”이라며, “앞으로 혁신의 고삐를 더욱 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1-30
히아루론산이 아토피 환자에게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생명공학 바이오 벤처인 백텍(대표이사 박 중경)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20여명의 아토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반응 조사에서 70% 이상의 환자들로부터 히아루론산이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백텍에 따르면 소비자 반응 조사는 체험단 전문 운영회사인 리드오프를 통해 백텍이 보유한 특허 물질인 히아루론산을 적용해 제조한 냉장 유통 아토피 관리 솔루션인 아토그램으로 효과를 측정했다. 조사결과 대상자의 50% 이상으로부터 히아루론산 제품은 아토피 환자들이 사용하면 좋을 제품으로 구매 의사를 보였다. 백텍은 이번 조사를 통해 기존의 피부 보습제 방식이 피부 속을 관리하지 못하던 단점을 보완하여 히아루론산이 피부 속부터 관리하는 방식이 아토피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텍 한 관계자는 “히아루론산이 워낙 고가여서 많은 아토피 환자들이 사용해보지 못한 것이 사실인데 이번 소비자 반응 조사를 통해 양질의 히아루론산이 아토피 환자들의 피부 상태 개선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으며 앞으
도시 여성보다 시골 여성이 더 비만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윤영숙 교수팀은 공동 연구결과 ‘도시지역보다 시골지역 및 저소득층 여성비만이 더 심각하다’ 사실을 발표했다. 또, 여성의 경우는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남성의 경우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더 비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2001년과 2003년에 시행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를 중심으로 조사했다. 연구결과 여성의 경우는 가구당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비만 환자가 더 많은 반면, 남성은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주거지역 분류에 따른 비만율이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는 광역시나 도시에 사는 여성들보다 군(郡) 이하의 시골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더 비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원도, 제주도, 충청남도, 경기도가 비만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분류됐다. 제주도의 경우 남성의 비만율은 타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이는 반면, 제주도 여성의 비만율은 상
국내 최대규모의 성체줄기세포 치료제 연구소 및 GMP 시설이 구축된다.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성체줄기세포 치료제 연구소 및 GMP 시설이 포함된 성체줄기세포 허브를 구축키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알앤엘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총 100억원의 신규 자금이 투입되며 400여평 규모의 시설에서 줄기세포연구 및 치료제 생산까지의 전공정을 완비하는 규모로 이뤄지며 첨단 보안시설로 기술유출을 완벽히 차단한다. 알앤엘바이오의 성체줄기세포 허브는 9개의 클린룸 시설을 갖춰 연간 5종의 세포치료제 8000~9000Case 이상을 생산 할 수 있는 규모로 구축된다. 알앤엘은 이 허브를 한국식약청(KFDA) 및 미국식약청(US FDA)의 GTP 기준을 만족하는 국제 규격의 시설로 구축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성체줄기세포 연구의 세계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알앤엘바이오는 이번 시설 투자를 통해 줄기세포치료제 사업의 필수 요건인 자체기술 및 시설을 보유하게 됐으며 국내외 줄기세포 연구진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연구가 가능케 됐다. 이번 성체줄기세포 허브는 줄기세포의 분리에서
지자체가 생활도우미를 파견하거나 전용건물을 짓는 등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30일 경기도는 가족 등 지원체계가 없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에게 생활도우미를 파견해 가사활동 및 자녀양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일부터 청소, 시장보기 등 개인 및 가사활동과 영아목욕, 수유보조 등 영유아 양육 서비스가 필요한 재가 장애인 515개 가정에 장애인 생활도우미 340명을 파견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생활도우미는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이 인적·경제적·정신적·신체적인 부담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안락한 생활을 유지할수록 돕고 있다. 경기도는 처음 실시하는 생활도우미 사업의 호응이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17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15명씩 총 255명의 생활도우미 운영비 9억 8400만원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는 지난 29일 청주시 사천동에서 도내 6만 5000여 장애인의 숙원사업인 전용 체육시설과 목욕탕 등을 준공하고 개관식을
헬스케어전문보험회사 녹십자생명보험(대표이사 금손영)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동안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녹십자평생의료보험’을 내달 1일부터 우리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녹십자생명에 따르면 ‘녹십자평생의료보험’은 0세부터 60세까지 무진단으로 가입이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한번 가입으로 신생아 때부터 평생토록 각종 질병 및 모든 재해사고로부터 의료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녹십자평생의료보험’은 의료비 상승을 고려해 수술비와 입원비를 체증 보장한다. 가령 신장이식 및 심장수술(수술종류 3종)시 가입 후 5년 미만까지 수술 1회 당 100만원, 5년 이상 10년 미만까지 수술1회당 150만원, 이후 종신까지 수술 1회 당 200만원을 지급하며, 입원비 또한 입원 1일당 5만원, 6만원, 7만원으로 체증 보장하여 물가상승에 따른 의료비를 보장한다. 특히, 특정의료비특약 가입시 주요성인질환시 수술비 및 입원비를 추가지급하며, 모든 암에 대한 수술 및 중대질병 수술시 고액의 수술비를 추가보장 한다. ‘녹십자평생의료보험’은 보험대상자가 80세가 되는 계약일에
의료기기 등 특허분쟁의 전문용어를 일반인이 알기 쉽게 풀이한 ‘국제특허분쟁 용어사전’이 발간돼 우리기업의 국제특허분쟁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특허청(청장 김종갑)은 특허분쟁이 잦은 기술 분야에 대한 ‘특허맵’과 주요교역 대상국에서의 특허분쟁 현황을 분석·정리한 ‘특허분쟁지도’를 작성한 국제특허분쟁 용어사전을 펴냈다고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국제특허분쟁 용어사전’은 미국의 특허분쟁지도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미국법원의 판결 등에 나타난 특허분쟁 관련 용어를 기업 관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 뜻과 용례를 정리한 것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번 특허분쟁 용어사전의 발간이 국제특허분쟁에 대한 우리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제특허분쟁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내 기업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허청은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그 동안 진행된 ‘국제특허분쟁 지원사업’에 대한 결과 발표회를 열 계획이다. 이자리에서는 미국의 특허분쟁지도와 아울러 특허분쟁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은 혁신적 노사관계를 통해 병원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파주 소재 유일레저타운에서 노사 임원 및 간부 총 55명이 참석하는 노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재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는 노동부 권영순 산재보험혁신팀장의 ‘산재보험 발전방안’에 대한 특강과 혁신적 노사관계를 통한 병원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분임 토의, 노사화합을 위한 체육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재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노사 상호간 이해 증진으로 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