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료기기 업체가 환경미화원에게 족욕기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벌여 화제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중외메디칼(대표 이경하)은 19일 서울시 금천구청 소속 환경미화원에게 족욕기 50대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외메디칼이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일꾼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외메디칼 관계자는 “눈보라 치는 겨울에도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피로 회복과 건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2-19
하나바이오텍은 최근 각종 성인병과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셀레늄(Se)과 게르마늄(Ge)이 다량 함유된 꽃송이버섯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번 꽃송이버섯에 대한 미네랄 성분 기능성 부가실험은 단순히 재배과정에서 미네랄 성분을 살포하는 방법과 달리, 재배용 배지에 유기 미네랄을 사전 첨가해 4개월간의 배양과 생육과정을 통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한국산업기술협회 인정 대유식물영양연구소에서 성분 분석한 결과, 기존 방법으로 생산한 꽃송이버섯에 비해 셀레늄은 약 45배(42.4→1890.7㎍/kg), 게르마늄은 55배(0.0→54.6㎍/kg)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최근 베타글루칸을 45% 함유해 면역력 증강 효과가 탁월한 약용버섯으로 인기있는 꽃송이버섯에 또 하나의 기능성을 부가하게 됐다고 이번 꽃송이버섯 재배 성공의 의미를 부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셀레늄과 게르마늄은 몸속에 축적된 각종 노폐물을 배출해 주고 성인병 예방과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주는 등 수많은 연구와 논문을 통해 그 효능이 밝혀지고 있어 각종 기능성 농축산물의 생산에 적용되고
15일부터 만성 B형 간염치료제 제픽스정(시럽)과 헵세라정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이 확대된다. 14일 보건복지부는 간염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간경변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제픽스정과 헵세라정 등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건강보험의 급여기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만성활동성 B형 간염 바이러스 환자의 바이러스 증식억제제인 제픽스정의 경우 보험급여 기간이 지금까지 2년이었지만 GPT나 GOP가 80이상이면 의사의 판단에 따라 보험적용을 해준다. 이번 조치에 따라 제픽스 사용자들은 2년 경과 후에도 계속 보험기간이 확대되는 획기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만성활동성 B형 간염 바이러스 환자 치료제인 헵세라정은 지금까지 1년간만 보험을 적용해 왔으나 GPT가 80이상인 경우 2년까지 보험혜택을 준다. 복지부는 아울러 간이식 환자에 대해서는 이식 전 2년은 물론 이식 후 간염 재발 방지를 위해 추가로 1년간 보험급여를 인정해 주기로 했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2-19
고령화 사회로 인한 수요증가로 요양병원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요양병원은 올 하반기 전체 요양기관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요양기관 현황을 보면 올 하반기 요양병원은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한방병원과 조산원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요양기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요양기관은 7월 0.3%, 8월 0.2%, 9월 0.3%, 10월 0.2%, 11월 0.2% 등 5개월동안 평균 0.24%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 기간동안 전체 요양기관수는 7만 1994곳에서 7만 2854곳으로 늘어났다. 그 중 요양병원은 7월 6.5%, 8월 3.7%, 9월 3.5%, 10월 2.8%, 11월 5.5% 등 5개월동안 평균 4.4% 증가를 타 기관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요양병원은 2000년 19곳이 처음 개원한 이후 2001년 28곳, 2002년 54곳, 2003년 68곳으로 증가한 이후 2004년 113곳으로 100곳을 돌파했고, 2005년 1월 120곳, 6월 154곳, 11월 191곳으로 늘었다. 이어 병원은 7월 0.1%, 8
한 대학교수가 자신의 개인휴가나 주말을 이용해 중국에서 인술을 펼쳐온 것으로 확인돼 화제다. 16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안과 배선량 교수가 6년 전부터 개인 휴가나 주말을 이용해 중국에서 조선족 동포 뿐만 아니라 중국 한족과 외국인의 아픔까지 어루만져 주기 위해 진료 및 수술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배 교수가 조선족 동포들과 인연을 맺은 것은 5년전 황용연 신부로부터 중국 동포들을 위한 의료사업에 동참하겠냐는 제의를 받아들이면서부터이다. 위생시설과 낙후된 장비 때문에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장비를 분해해 진료시 조립해야 하는 등 진료에 애로사항이 따랐지만 국경을 초월해 환자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인술을 계속 펼쳐왔다. 배 교수는 그동안 조선족 자치구에 거주하는 400여명의 환자들을 검진했고, 백내장과 익상편 수술로 200여명의 환자들의 시력을 되찾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배 교수는 수술비 때문에 치료를 제 때 받지 못하거나 병을 더욱 악화시켜 시력을 잃어가는 조선족 동포에게 더 큰 힘을 실어주기 위해 현지 안과의사인 조선족 리용탁 씨를 대전성
㈜파워힐은 국내에서도 최근 새로운 건강기능제품군으로 주목받고 있는 버섯균사체 제품인 MM-XDK(엠엠-엑스디케이)를 최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워힐에 따르면 MM-XDK는 표고버섯, 아가리쿠스, 동충하초의 균사체를 복합발효시킨 건강기능식품으로서, 한국에는 처음 소개되는 3가지 균사체의 복합발효배양제품이다. 균사체란 버섯의 뿌리 부분을 말하며, 흔히 우리가 식용으로 먹는 버섯은 자실체라고 한다. 균사체는 혈액순환 촉진, 항바이러스작용, 항암작용을 한다고 국내외 학계에서 보고된 바 있으며 주로 간기능개선, 암, 풍, 당뇨예방에 특효를 보인다. MM-XDK는 일본에서 중년남자들의 정력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균사체에 함유된 다량의 핵산이 신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워힐의 최만식 대표는 “기업의 이윤보다는 내가 경험한 버섯균사체의 효능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소개하려는 차원에서 일본의 제조회사를 찾아가 MM-XDK의 독점수입권을 따냈다”면서 “‘MM-XDK’를 직접 복용하고 6개월동안 내 안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에너지를 체험하고부터 국내의
강원대학교 의학영재교육원(원장 박정현 교수)은 17일 의대 강당에서 ‘제1기 의학영재 수료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7일 강원대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의학분야 영재육성기관인 의학영재교육원은 올초 강원도교육청과 함께 강원도내 초등학교 5, 6학년 20명을 선발해 3월 입학을 시작으로 총 100여 시간에 걸쳐 인체의 신비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직 의대교수를 포함한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 및 실습 지도 등의 교육과정에 참여했으며 의과대학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서 본 과정의 진행을 도왔다. 또한, 이번 수료식 행사는 의학영재들이 지난 4개월 동안 연구한 논문결과를 직접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술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의학 분야의 영재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가 커짐에 따라 강원도교육청이 의학영재교육원의 3학급 증설을 승인하여 2006학년도에는 기본과정 3학급, 심화과정 1학급 등 총 4학급 체제로 의학영재교육이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2006학년도 제2기 의학영재 신입생 모집은 현재 초등학교 3, 4, 5학년을 대상으로 12월 2
유소년층의 컴퓨터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출시됐다. 16일 스마트플레이(대표 서원일)는 최근 청소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인터넷·게임 중독을 차단하고, 아이들의 컴퓨터 사용 패턴을 분석해 생활 습관을 교정해주는 컴퓨터 플래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플레이에 따르면 블루실드는 컴퓨터 사용 시간 조절, 현재 컴퓨터 상황 실시간 확인, 컴퓨터 사용 습관 및 확인 개선, 게임 이용 시간 관리 및 조절, 휴대 전화 및 인터넷 원격관리, 유해사이트 및 음란물 차단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블루실드는 자녀의 컴퓨터 사용 및 게임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으며 일일, 일주일, 한 달 등의 단위로 자녀의 컴퓨터 사용 내용과 시간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자녀가 주로 어떤 프로그램 및 게임을 얼마나 이용하는지 알아볼 수 있으며 하루 사용 시간 설정 외에도 학원 가야 할 시간, 공부 시간, 식사 시간 등 컴퓨터 사용을 자제해야 하는 시간대에는 사용을 통제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 컴퓨터 이용 시에는 블루실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되고 휴대전
백혈병 환자로 구성된 등반대가 히말라야 고지 정복에 성공했다. 16일 의정부성모병원은 백혈병 환자로 구성된 히말라야 원정대가 등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고 16일 밝혔다. 병원은 이번 등반이 백혈병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고 투병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병원에 따르면 백혈병 환자들은 지난 1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캠프, 4,200m)로 등반을 떠났으며, 3일 해발 1000m의 나야풀을 출발, 닷새 동안 하루 최대 10시간씩 걷는 강행군 끝에 7일 목적지인 안나푸르나 남면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이번 등반에는 의정부성모병원 의료진이 동행해 백혈병 환우들의 건강을 수시로 체크해가며 글리벡과 이뇨제 등을 투여했다. 백혈병 환자들은 일반 트레커들에 비해 운행 속도가 절반 이하로 늦어 목적지까지 도착하기 위해 오후 6시까지 평균 10시간 이상 산행을 해야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 산우회 회장 최종섭씨는 “어려운 산행이었지만 결국 해냈다”며, “가파른 오르막길이 나타나면 부축하거나 용기를 복돋으며 산행을 계속해 결국 성공적으로 원정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최근 의료원 홈페이지를 통해 CMC 인터넷 카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의료원에 따르면 성탄절과, 연말연시 등 다양한 소재의 카드를 최근 개편한 가톨릭중앙의료원 홈페이지(www.cmc.or.kr)를 통해 내년 2월말까지 서비스한다. 이번 e-카드는 대·내외에 기관이미지를 홍보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CMC교직원 전용 웹메일 사이트에서 의료원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하여 내부직원 뿐 아니라 일반 홈페이지 방문자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로딩무비에 ‘CMC 2020 비전’ 문구를 삽입하여 기관 비전 홍보 및 카드 수신 시 외국인이 쉽게 카드를 받아볼 수 있도록 영문소개문구를 삽입하여 이용 편의를 더욱 높혔다. e-카드는 의료원 홈피에서 메인페이지의 ‘CMC e-카드 보내기’ 메뉴를 클릭한후 마음에 드는 카드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2-17
2006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 이보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유관기관 및 단체의 각종 지원과 협조가 원활해질 전망이다. 16일 인삼엑스포조직위는 충남교육청, 도로공사, 철도청, 전력공사 등 대전·충남 소재 10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유관기관·단체실무지원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갖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본격적인 지원협조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문환 조직위 사무총장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인삼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행사로서 우리나라가 고려인삼의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회복하고 점차 위축되고 있는 인삼산업을 촉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행사준비 및 운영과정에서 많은 도움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실무지원협의회 위원들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적극 지원키로 하고 관계 실무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행사준비에 동참키로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국제행사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단체의 지원과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영식 기자(jy
건양대병원(병원장 이영혁)은 최근 병원 1층 로비에서 도시민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농 상생’의 뜻을 살리는 작은 장터를 마련했다. 이날 장터에는 건양대병원과 지난 8월과 10월 ‘1사 1촌 협약’을 맺은 금산군과 논산시 양촌면이 참여해 금산군에서는 인삼, 꿀, 배, 사과 등을, 양촌면에서는 곶감과 딸기 등을 선보였다. 이날 장터는 병원 방문객 및 교직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의 특산품을 판매하고, 시식코너도 함께 운영해 신토불이의 뜻과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건양대병원과 두 지역은 이번 행사 외에도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기로 약속하고, 상호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입원환자인 이 모씨(49세)는 “많은 장터를 다녀봤지만 오늘처럼 특별한 장터는 처음 경험했다”며, “가격도 저렴해서 병문안 온 가족에게 선물용으로 과일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2-17
부천시는 ‘저소득층 자활사업’이 보건복지부로부터 2005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개최된 전국자활연수대회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자활사업추진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자활우수기관은 보건복지부로부터 매년 자활사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 중 25개 시·군·구를 자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게 된다. 부천시는 저소득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자활·자립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활발한 자활사업으로 저소득층이 일자리를 통해 삶의 희망을 갖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자활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2년도부터 4년 연속 자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2-17
가톨릭대학교 새병원건립추진본부 홈페이지가 기능을 대폭 강화해 재오픈됐다. 16일 새병원건립추진본부는 2004년 6월부터 홈피를 운영했지만 개설 후 최신자료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고, 관리 미흡 등의 이유로 방문자 수가 저조해 본래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다며 재오픈 배경을 밝혔다. 추진본부에 따르면 새병원 건립에 관한 추진본부와 교직원 간 의사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한 이번 개편은 ‘매뉴얼 구성 변경’, ‘컨텐츠 보완’, ‘관리자 모드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추진본부 홈페이지는 CMC 웹스타일 가이드를 기본으로 기존 가톨릭중앙의료원 및 산하병원 홈페이지와의 통일성을 강조했다. 뉴스&공지사항, 진행현황, 주요일정 매뉴얼을 메인 페이지에 배치 ‘새병원 및 성의회관 건립’에 관한 실시간 정보제공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조감도’, ‘층별 배치도’, ‘건축공정’, ‘자료실’ 구성 변경 및 컨텐츠 보완으로 교직원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를 방문한 외부고객에게도 새병원 및 성의회관 건립의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직원들의 소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새병원에
국내 유일의 안광학 의료기기 업체 휴비츠(대표 김현수)는 신제품인 무패턴 렌즈가공기의 UL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휴비츠에 따르면 UL 인증제도는 1894년 세워진 미국의 세계적인 제품안전 인증 업체인 미국보험자협회 시험소에서 소비 용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는 미국 안전규격인증제도이다. UL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미주 지역 모든 시장에 대한 제품 판매 및 연방 정부 조달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다. 휴비츠 관계자는 “UL 인증 획득은 무패턴 렌즈가공기의 미국 시장 진출의 걸림돌 제거를 의미한다”며 “무패턴 렌즈가공기의 미국 시장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휴비츠는 지난 11월 이 제품이 CE마킹을 획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