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저소득층 자활사업’이 보건복지부로부터 2005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개최된 전국자활연수대회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자활사업추진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자활우수기관은 보건복지부로부터 매년 자활사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 중 25개 시·군·구를 자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게 된다.
부천시는 저소득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자활·자립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활발한 자활사업으로 저소득층이 일자리를 통해 삶의 희망을 갖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자활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2년도부터 4년 연속 자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