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안광학 의료기기 업체 휴비츠(대표 김현수)는 신제품인 무패턴 렌즈가공기의 UL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휴비츠에 따르면 UL 인증제도는 1894년 세워진 미국의 세계적인 제품안전 인증 업체인 미국보험자협회 시험소에서 소비 용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는 미국 안전규격인증제도이다.
UL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미주 지역 모든 시장에 대한 제품 판매 및 연방 정부 조달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다.
휴비츠 관계자는 “UL 인증 획득은 무패턴 렌즈가공기의 미국 시장 진출의 걸림돌 제거를 의미한다”며 “무패턴 렌즈가공기의 미국 시장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휴비츠는 지난 11월 이 제품이 CE마킹을 획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