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국회의원회관 내에서 ‘뜸사랑회’를 중심으로 불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침뜸봉사실의 즉각적인 폐쇄와 현행법 위반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의협은 “현재 국회의원회관 내에는 구당 김남수씨가 이끌고 있는 ‘뜸사랑회’가 관리하는 침뜸봉사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의료인 면허가 없는 ‘뜸사랑회’ 소속 회원들이 침, 뜸 시술 등 의료행위를 불법으로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의협은 ‘뜸사랑회’의 불법 침, 뜸 시술은 의료인만이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한 현행 의료법 제27호1항을 위반한 엄연한 범법행위로,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의료행위가 횡행함에 따라, 관할 기관의 단속과 고발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관할 기관인 영등포구보건소는 지난 2007년 9월, 2008년 7월과 12월, 2010년 5월 등 네 차례에 걸쳐, ‘의료법 위반에 대한 조치 요청’등의 공문을 국회로 발송, 국회의원회관 내 불법의료행위에 대한 사실 확인 및 경찰 고발조치 통보와 더불어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 한의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법의료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국회사무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은 故 앙드레 김이 생전에 의료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내놓은 기금으로 '앙드레 김 어워드'를 제정, 2명의 전공의에게 시상했다. 첫해인 올해에는 진단검사의학과 김선영씨와 신경과 정종원씨가 받았다. 고인은 2008년 서울대병원에 지병 치료를 받던 중 10억원의 후원을 약정, 작고 전까지 5억원을 전달했다. 작고 후 작년 12월 유족은 5000만원을 추가 기탁했다.
최근 부산광역시 성형외과를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대한 단속이 이루어졌지만 이에 대한 사후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개원가의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 부산북부경찰서는 성형외과의 홈페이지에 대해 허위광고를 했다는 이유로 무더기로 적발한바 있다. 경찰은 “허위광고에 대한 판례와 사례들을 모아 검찰로부터 자문을 받았으며 법리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선 개원가에서는 홈페이지 광고시 의료법 위반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역시 소관 부처인 보건복지부로부터 관련된 개선방안을 전달받지 못해 개원의들만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례로 의료광고심의위원회에 올라온 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고민의 깊이를 알 수 있다. 근래에 일선 개원가에서는 비급여 환자 시술의 경우 이벤트 형식이나 추가 무료관리 등을 홍보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심한 곳은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할인 이벤트도 홍보하고 있다.한 병원은 “온라인 광고자체가 아직 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알고 있다. 현재로서는 규제가 없는 것인지, 또는 심의는 없지만 광고를 진행했다가 추후에 적발되면 처벌을 받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의료
노출의 계절 여름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움직이면서, 의료계 비만시장이 성수기에 접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비만성수기를 한발먼저 준비하는 센스를 갖고 있다면, 오는 5월 29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는 비만연구의사회 ‘2011 춘계 비만정보박람회’를 주목해보자.지난 2001년부터 비만치료의 역사를 개척하며 활동해온 ‘비만연구의사회’가 따뜻한 봄날, ‘2011 춘계비만정보박람회’로 피부비만시장에 새로운 이슈를 제공한다. 이번 비만정보박람회는 비만과 체형, 노화방지, 피부미용, 탈모치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강의가 준비되어, 단편적인 아이템으로 화두를 던지기보다 지금까지 나왔던 치료방법들을 비교ㆍ검토하는 자리를 선보인다. 비만연구의사회 ‘윤세진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2011년 상반기까지 비만연구의사회의 소모임이나 여러 학회에서 각광을 받았던 강의 중에서 이슈가 될만한 것을 총 정리하는 시간으로 삼고자 한다”며 “이번 춘계비만정보박람회가 그 동안 진행되었던 상반기 필수비만강의를 총 정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2011 춘계비만정보박람회’는 피부비만시장의 기초 치료방법, 세팅부터 업그레이드된 최신 지견까지 폭넓은 강의가 준비되어
지난 3월 설립된 디지털병원 수출조합(이사장 이민화, 이하 수출조합)이 한국형 디지털병원 수출의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디지털병원 수출조합은 동남아의 필리핀, 말레이지아, 베트남, 중남미의 ALBA 지역연합 및 페루, 아중동권의 알제리와 이라크 등에 디지털병원 수출을 위한 공식협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특히 패키지 수출의 특성상 성공 확률이 높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수출조합의 논의 국가 중 페루 군병원 리모델링과 리마시 종합대학내 의과대학 부속병원 신설건 그리고 필리핀 남서부 대학병원 신설건, 알제리 정부병원 신축 및 이라크 재건본부 등은 해당 국가의 공식요청으로, 그 성사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앙골라의 디지털 건강진단센터 및 베트남의 북부 종합병원신축 프로젝트, 말레이지아 HIS 프로젝트와 라오스의 국립종합병원 신축 프로젝트, 캄보디아의 디지털 안과병원 프로젝트는 물론 터키 보건부 협력 프로젝트와 쿠바 등 ALBA국가로의 디지털 이동병원 공급 건 등 다수의 요청이 계속 접수되고 있다.수출조합은 또 패키지 형태의 병원과 함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디지털 이동병원 및 디지털 건강진단센터, 디지털 안과 등의 특화모델 수출도 착수, 일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과 안동현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11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동현 교수는 1966년부터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및 연구를 수행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진행중인 학생정신건강관리사업의 선별도구(CPSQ,AMPQ)개발해 사용하도록 했고,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학술적 뒷받침하여 사업의 근간을 마련했다. 1988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성동구 지역정신보건센터장을 역임하며 정신보건발전에 헌신했으며, 2007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개명추친위원장으로 ‘정신과’ 명칭으로 인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명칭 변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 2011년 의원입법을 추진했다. 또한 2009년부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신의학정책연구소장으로 정신보건 관련 정책연구와 포럼개최 등을 통해 정신보건정책을 발굴, 제안하여 국가정신보건정책 기획과 수립에 많은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197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수여했으며, 한국아동심리치료학회 부회장, 한국아동권리학회 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책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19일 지난해 8월 작고한 故앙드레 김이 의료인재 양성을 위해 전달한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앙드레 김 Award’를 제정하고 2명의 우수전공의에게 시상했다.이 상은 생전에 따뜻한 인품과 더불어 소박하고 검소한 생활로 잘 알려진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제정됐다. 고인은 2008년 4월에 지병 치료를 위해 내원해오던 서울대학교병원에 촉망받는 의료인재 양성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며 10억 원의 ‘우수전공의 포상기금’ 후원을 하겠다고 약정했으며 이 후 고인의 작고까지 5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작고 후에도 2010년 12월에 5,000만원을 추가 후원했다.이에 서울대학교병원은 매년 병원내의 2, 3년차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해외연수계획서, 논문발표 실적, 근무평가 성적 등을 기준으로 교육위원회를 통해 선발되는 우수전공의에게 ‘앙드레 김 Award'를 시상키로 했다. 첫해인 올해에는 진단검사의학과 김선영 전공의와 신경과 정종원 전공의가 수상했다. 이들은 각각 1,000만원 이하의 해외연수비용을 지원받게 된다.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은 “평생 ‘아름다움’이라는 가치를 추구해온 고인의 마음이 전해져 그 순수한 심성이 미래 의료인재 양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창홍)은 27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간염 ABC’를 주제로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 강좌에는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 내과 최원혁 교수가 간염의 종류와 원인 ,증상 그리고 진단과 치료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우리나라 간염에서는 주로 A형과 B형 C형 간염이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특히 A형 간염은 주로 음식물로 전염되며 최근 젊은 성인 층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등 원인의 70%를 차지하는 B형 간염과 혈액을 통해 전염되는 C형 간염 역시 예방과 치료에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복지부의 전문병원제도가 현재의 의료상황에서 기본방향은 맞지만 실효성에는 크게 떨어질 것이란 의문이 제기됐다. 지난 1월31일부터 시행된 전문병원제도는 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전문병원은 지정 신청을 한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해 21개의 특정 질환 및 특정 진료과목별로 7가지 지정기준의 충족 여부 및 상대평가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다.그러나 이같은 전문병원제도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문제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한중소병원협의회도 전문병원제도에 대해서는 “전문병원, 특화병원에 대한 구체적인 재정적 지원책이 우선적으로 강구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은 “기본적인 방향은 맞다고 보지만, 정책의 목적과 시장의 합일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돌파구를 찾아준다는 정책적 지원책에 불과하다. 특히 전문병원 지정기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의 전문병원 지정기준에서 지역적인 편차를 더 두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지정기준을 보면 질환별 또는 진료과목별로 해당 전문의 8인 이상, 알코올질환, 유방질환, 화상질환, 신경과, 외과
한의사들이 모유수유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모유수유에 도움이 되는 한약처방 및 다양한 한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대한모유수유한의학회(회장 천병태)’는 지난 17일회 민족의학신문사 3층 강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날 기념세미나에서 김성준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겸임교수(다산아토윌한의원장)는 국내 의약품 품목허가 제도와 한의학 서적 등의 근거제시를 통해 모유수유 중 한약투여의 안전성을 강조했다.조선영 원장(KBS한의원)은 모유수유 중 한의사의 처방없이 산모가 인삼 및 홍삼 가공식품을 임의로 구입해 복용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하고, 적정 복용량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했다. 또한, 권수경 원장(나라한의원)은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 도움이 되는 한의학적 정보를, 신현숙 원장(아이누리한의원)은 모유수유 중 아기의 이유식에 대한 주의사항을 소개했다. 이밖에 지은영 원장(효전한의원)은 야간 수유를 중단하고 수면교육을 해야 한다는 일부 양방의사들의 주장을 반박하고, 아이에게 맞는 수유패턴을 유지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대한모유수유한의학회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아래와 같은 ‘대한모유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다이어트 한약재로 알려진 마황의 독성이 확인됐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연구결과에 대해 “반드시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안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또한, 마황과 같이 독성 및 부작용의 우려가 있는 한약재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국민건강보호 차원에서 현재 189종에 달하는 식약 공용 품목의 축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식약청은 지난 18일, 동물실험을 통해 마황을 다량 투여할 경우 주요성분 중 하나인 에페드린 등의 작용으로 독성이 확인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대한한의사협회는 “마황은 식욕억제와 대사량 증가 등이 작용으로 단미로는 한의계에서 비만치료시 가장 빈도가 높은 처방 중 하나”라고 밝히고 “하지만 주 성분인 에페드린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2004년 미국 FDA에서 식품으로는 사용을 금지한 바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환자의 체질과 상태에 맞게 복용해야 안전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마황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정보만으로 마황과 에페드린 성분이 함유된 일부 불법 건강기능식품 등을 무분별하게 구입해 섭취하는 것은 매우 위험천만한 일이며, 관계당국에서도 국민건강을 위해 이 같은 행태를 철저히 단속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가 정부의 CT, MRI, PET 등의 수가인하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18일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영상장비 수가인하와 관련, 건강보험법의 근간을 해치는 불법적 조치로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는 탄원서와 함께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환산지수 결정은 42조 수가계약으로 명시되어 있다. 2011년도 병원계 환산지수 1% 인상안이 이미 건정심을 거쳐 고시됐다”면서 “따라서 금번 중도 개별 수가 인하 조치는 법률에서 명시한 수가계약 체계를 완전히 뒤흔들어버린 것으로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협의회는 수가 조정은 큰 틀에서 합리적으로 점진적으로 추진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진행된 것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협의회는 수가 인하의 근거가 되는 연구모형은 초기에 연구 방법에 대한 합의 후 진행한다는 약속을 어기고 독단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신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협의회는 “연구 주체의 편파성과 연구 내용의 왜곡으로 신뢰성이 없다. 이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며, 이는 상대가치 전면 개정과 함께 큰 틀에서 점진적으로 시정되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협의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3일~14일, 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DUR) 자체개발 요양기관 전산 개발자를 대상으로 본원을 포함,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권역에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양일간의 교육은 174개 기관에서 249명이 참석하였으며, 자체개발 요양기관들의 호응 속에 진행됐다. 그 간 자체개발 요양기관 대상 설문조사 및 방문조사 등을 토대로 작성된 요양기관의 전산 유형별 적용방안 등을 설명하고 DUR 조기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병원특성에 맞는 맞춤형 기술지원 등 DUR 적용을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자체개발 요양기관들의 DUR적용을 위해 심사평가원은 DUR 점검 항목별 송수신 데이터 표준과 처리절차서, PC기반 및 서버기반 DUR 적용을 위한 개발자 가이드, 개발 언어별 송수신 데이터 처리 샘플 프로그램, 다양한 병원 환경에서 운영 가능한 중계 모듈 등 정보를 제공한다.
요양병원의 근본적인 문제는 공급과 수요의 밸런스를 조정하지 못한 정부 정책에 방관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다.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김덕진 회장은 최근 회원들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정부의 요양병원 수가제도 개선과 관련한 우려를 표명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처럼 김덕진 회장이 회원들을 독려하고 나선 것은 요양병원에 대한 대국민 신뢰 감소와 함께 정부에서 수가를 인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요양병원협회 김덕진 회장은 “정부가 보험재정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요양병원 수가제도 개선에 나설 것으로 보여, 수가의 상당폭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정부의 의도대로 추진될 경우 요양병원 경영에 심대한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현재 협회가 파악하고 있는 정부의 수가제도 개선 방안은 ▲패렴, 패혈증 등 특정 기간 일당 정액화 ▲중환자실 폐지 ▲환자 분류군 및 소정점수 조정 ▲CT, MRI 특정항목 삭제 ▲인력가산(의사, 간호사, 필요인력 등) 재조정 등이다. 이에 김덕진 회장은 “정부의 강경한 재정적자 해소방안으로 매우 힘겨운 상황이지만 협회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일번병원의 경영안정을 위해 ‘수가제도 개선 T/F’를
전남대병원이 감각신경성 난청환자를 분석한 결과 최근 8년사이에 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학교병원(원장 송은규)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8년간 이비인후과에서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치료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총 환자는 4,233명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50대~70대가 1,931명으로 전체 환자의 45.6%, 10대 이하(0세~19세)가 1,137명으로 26.9%를 차지했다. 이를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60대가 791명(18.7%)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10세 미만이 688명(16.3%), 50대623명(14.7%), 70대 517명(12.2%), 10대 449명(10.6%), 40대 414명(9.8%) 등으로 나타났다. 남녀별로는 남자 환자가 2,416명(57.1%)으로 여자 환자 1,817명(42.9%)보다 많았다. 연도별로는 2003년에 326명에서 2007년 570명, 2010년 724명으로 2003년 대비 2.2배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10세 미만 환자가 2003년 51명, 2007년 103명, 2010년 144명으로 2006년 이전(2003년 51명, 2004년 50명, 2005년 28명,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