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과대학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최근 넥시아를 둘러싼 식약청에 조사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에 대해 진행되고 있는 식품의약안정청의 한방 항암제 넥시아의 수사에 대해 11개 한의과대학과 1개 한의학전문대학원의 학장 및 원장이 우려를 표명했다. 협의회는 “대학부속병원에서 환자들과 전공의, 실습하는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교수와 병원을 압수수색한 것은 심각한 교권 침해이므로 이에 대한 정확한 문책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비교육적인 압수수색을 자행한 해당 기관은 그 행위에 대해 반성하라”면서 공개사과를 요구했다.이어 협의회는 넥시아의 안전성과 유효성은 이미 수차례 객관성을 확인 받았다는 입장이다.협의회는 “넥시아는 SCI 논문을 통해 검증됐고, 한방의료기관에서 예비조제를 할 수 있음에도 식약청은 무리하게 법을 적용해 한의계의 현실을 무시하는 행위를 했다”며 “한의학 연구를 통해 국민의 건강보건 증진과 한의학의 국제화에 힘쓰고 있는 전국 한의과대학의 학문 연구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로 즉각 중지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협의회는 넥시아 치료를 통해 말기암 판정 환자들에 대한 생존률이 높아졌음이 이미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과 사단법인 보라매후원회(회장 마취통증의학과 김종수 서울의대 교수)가 오는 30일 오전 9시 보라매공원에서 ‘보라매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절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특히 보라매병원 및 인근 관공서, 기업체 등이 참가 및 후원하며 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을 비롯해 문충실 동작구청장, 유종필 관악구청장, 박경규 서울지방병무청장, 이대훈 LS네트웍스 부회장 등 각계각층의 내외 귀빈과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걷기대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세 개의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한다. 당일 현장 등록 후 참여도 가능하다.코스 A는 공원 산책로를 이용해 약 한 시간 정도 무리하지 않고 가볍게 걷는 코스이고, 코스 B는 공원 북동산과 병원 뒤 산책로를 이용하는 1시간 30분 정도 코스이다. 자유롭게 공원을 걷는 C 코스 이외에도 다채로운 걷기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워킹클리닉 등을 비롯해, 걷기 방법 및 효과에 관한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부스를 설치해 걷기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
건보공단이 공휴일에 검진을 실시하는 기관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최근 전국지사장회의를 개최하고 ‘공휴일 검진기관 검진수가 가산율 적용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안내했다. 공단에서 추진하료는 공휴일 검진기관 검진수가 가산율 적용 시범사업은 총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기관은 일(공)휴일 검진을 실시를 신청한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건보공단은 “검진기관의 형평성을 위해 일반검진기관과 암 검진기관 등 검진기관에 차이를 두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의 계획에 따르면, 공휴일 검진수가 인센티브 시범사업은 검진수가(건강검진 상담료 및 행정비용)에 공휴일 가산율(30%)을 적용한다. 공휴일 가산금액은 1,450원(암검진)~4,170원(2차검진)이다. 이처럼 가산율을 적용하는 시범사업 실시는 직장인들의 검진율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 직장인에 대해 공휴일 검진을 실시하는 기관에 대해 가산율을 적용해 보상한다는 것이 이번 시범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건보공단은 “우선은 공휴일 검진기관에 가산을 한다해도 기관들의 참여가
심평원이 오는 6월부터 구입약가 검증시스템을 본격 구축ㆍ가동한다. 시장형 실거래가 구입약가 확인제도와 관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요양기관 청구담당자(구입약가 확인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5월2~4일, 19~20일, 서울을 비롯해 수원, 원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에서 권역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심평원의 구입약가 확인제도는 ‘약제 및 치료재료의 비용에 대한 결정기준’ 제3조(구입약가의 확인)에 의거 의약품 공급업체의 공급내역 및 요양기관이 제출한 거래명세서 등 관련 자료를 근거로 하여 요양기관이 청구한 구입약가(청구단가)를 확인하는 제도이다.이에 따라 심평원은 요양기관 구입약가(청구단가)의 정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구입약가 검증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축ㆍ가동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과 관련해 심평원은 “이번 교육은 구입약가 확인제도, 검증시스템 등 제도운영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구입약가 산정방법 등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 후 요양기관의 다빈도 질의사례 등도 포함되므로 요양기관에서는 그 간의 궁금증 및 청구상 문제점 등을 일시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이어 “요양기관의 구입약가 확인은 의약품 유통거래
복지부와 건보공단이 논란이 됐던 ‘건강보험료 폭탄’과 관련한 내용을 공개했다.보건복지부는 2010년 건강보험료는 2009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부과하고, 2010년도에 발생한 임금인상(인하)이나 상여금 지급 등의 사유로 소득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경우에는 정산보험료가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즉, 임금 및 성과급 인상 등으로 2009년 대비 2010년에 증가된 소득에는 추가로 보험료를 납부하게 되고, 임금 등이 인하된 경우에는 공단으로부터 보험료를 환급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정산제도는 실제 소득에 비례한 보험료 부과를 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0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을 실시한 결과, 14,533억원(1,072만명)의 정산보험료가 발생했다. 정산결과 678만명에게 16,477억원을 추가징수하고 195만명에게 1,944억원을 반환하게 된다. 199만명은 임금변동이 없어 정산보험료가 없다. 1인당 평균 정산금액은 135,550원(사용자:67,775원, 가입자:67,775원)이다. 복지부는 “정산금액이 발생된 주된 이유는 경제여건 호전에 따라 기업체의 성과급 지급 확대 등으로 근로자의 평균 임금이 높게 인상(6.1%)되는 등 가입자의 소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비청구포털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하고 5월부터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료비청구포털서비스는 요양기관이 진료비를 청구하고 심사결과를 통보 받을 때, 요양기관의 인터넷망을 이용해 심사평가원에 직접 청구하고 심사결과를 통보 받는 서비스이다. 현행 EDI를 대체하는 새로운 청구 방법으로 올 6월 29일부터 전국 모든 요양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심평원은 진료비청구포털시스템을 이용하면 △요양급여비용 청구 전에 기재착오 점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심사반송 건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요양기관이 사용하는 일반 인터넷망을 이용하므로 이용료(연간 180억원, 요양기관 당 최고 1,700만원~최하 13만원)가 들지 않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구절차 간소화로 처리시간 단축 △요양기관의 청구단계부터 심사결과까지 전 과정 One-Stop 서비스 △진료자료 보호를 위해 전송자료의 전자서명 및 암호화 적용을 통한 단계별 정보 보안강화 △대용량 영상자료의 빠른 전송 가능 등 현행 EDI 방식보다 더 편리하며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활용하는 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심평원은 “금번 시범사업은 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6일 정형근 이사장과 상임이사 5명, 일산병원장, 지역본부장 6명간에 경영성과계약을 체결했다.정형근 이사장은 이날 계약서을 통해 비전과 경영목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상임이사와 본부장들은 이에 따른 적합한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성과계약 체결자는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급과 성과연봉 등을 차등지급 받게 되며, 하위 5%의 저성과자의 경우, 별도 프로그램에 의해 교육훈련 등을 받게 된다.이 자리에서 정형근 이사장은 “지난해 ‘비상경영’에 이어 올해 ‘위기경영’을 선포하고 단일 보험자로서 제도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치열한 내부경쟁체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면서, “개인 성과계약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경영목표를 달성함으로써 국민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011년도 청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한 행정인턴을 총 482명 채용한다.만 29세 이하의 대학(전문대학) 졸업 및 졸업예정자를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한 후 전국 지사에 배치할 계획이며, 채용시 저소득층․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대할 예정이다.근무조건은 주 5일 근무를 기준으로 약 7개월간 채용하며, 월 100만원의 수당과 4대 사회보험 가입 혜택이 주어진다.다만, 대학 재학생 및 취업이 결정된 자, 고용보험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인 자는 지원이 제한된다.공단은 2011년도 상반기 집중 채용을 통해 정부의 경제난 극복과 일자리 조기 창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구체적 일정은 26일부터 5월3일까지 채용공고 후 6월1일자로 전국지사에 배치,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또한, 공단은 인턴제 운영 근본 취지인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취업 및 교육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수험표 등으로 확인 가능한 취업시험 및 취업박람회 참여시 특별휴가나 외출을 지원하며, 사이버교육, 고용보험 수강지원금 지원 등 교육훈련도 적극 지원한다.공단은 “행정인턴으로 선발된 우수한 인재가 인턴쉽을
지난주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뉴스는 누가 뭐라해도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과 이혼 소식일 것이다. 이들의 스캔들은 모든 뉴스를 잠재웠을 정도로 파장이 컸으며, 후폭풍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소문과 루머 그리고 개인 신상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가히 폭발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처럼 대한민국이 이들의 뉴스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단순한 사람이 아닌 톱스타 중의 톱스타인 서태지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그를 지지했던 팬들은 허탈감과 함께 그들의 우상인 서태지의 입에서 “No!”라는 대답 혹은, 그 이유에 대한 설명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느낀 것은 세상에 비밀은 없으며, 언젠가는 드러난다는 점이다. 서태지와 관련된 기사를 종합해보면 14년이라는 시간동안 철저히 비밀을 유지했다고 한다. 인터넷을 통해 안될 것 없어보였던 네티즌들조차도 14년이라는 비밀을 파헤치지는 못한 셈이다. 하지만 숨기고 싶다고 해서 끝까지 숨길 수 있는 일은 세상에 그리 흔하지 않다. 진실은 의외로 작은 곳에서부터 새어나와 세상에 알려지기 마련이다. 최근 발생했던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도 도쿄전력이 사태를 축소하려 했던 사태도 마찬가지이다. 각설하고, 최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이 올 해 1월 대외정책팀 부서를 신설해 보건의료정책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의료시스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대외정책팀은 첫 번째 주요사업으로 병원계 최초로 보건의료정책 전자뉴스레터인 ‘e-Health Policy'를 3월에 창간했다. 이 뉴스레터는 매달 발송되어 국가정책 및 보건의료정책 관련 이슈에 대해 쉬운 용어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전문가 정책기고, 병원경영 온라인 레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보건의료 정책관계자들을 연자로 초청해 병원의료정책 포럼을 개최, 보건의료정책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 및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진행된 병원의료정책 포럼은 ▲1월 ‘보건의료환경변화와 의료계의 역할’ 박인석 보건의료정책과장, ▲2월 ‘의료자원정책 추진방향’ 이창준 의료자원과장, ▲3월 ‘HT 연구개발 추진계획’ 정은경 보건산업기술과장, ▲4월 ‘공공보건의료정책의 발전방향’ 은성호 공공의료과장의 강연이 개최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가을 개최예정인 심포지엄은 병원의 보건의료정책 연구,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국가보건정책 기준 제시 및 효율적인 병원 경영전략연
심평원은 오는 6월부터 구입약가 검증시스템을 가동한다.이와 관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0년 10월부터 시행된 시장형실거래가제도와 관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약제 및 치료재료의 비용에 대한 결정기준’ 제3조(구입약가의 확인)에 의거,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증시스템은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구입약가(청구단가)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 심평원은 “요양기관은 검증시스템을 통해 청구금액과 공급가격에 대한 비교할 수 있다. 공급내역이 다를 경우 향후 약가인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번 검증시스템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심평원 역시 검증시스템을 통해 청구와 공급가의 정산이 가능해져, 향후 이를 비교해 환수도 가능해진다. 한편, 심평원은 오는 5월2일부터 검증시스템과 관련해 요양기관 청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순회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입약가 확인제도 및 검증시스템 안내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추진경과(퇴장방지의약품 등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제외 등), 구입약가 산정방법 및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FAQ 등을 설명한다.
최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을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논란이 되고 있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의 핵심은 환자가 임상시험의 대상자가 되면서 동시에 임상시험에 소요되는 비용도 부담하라는 내용이다. 이같은 내용에 환자단체들은 반인권적인 법안이라는 입장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는 지난 4월 15일 “임상시험에 사용된 신약이나 신의료기술을 3년 간 한시적으로 비급여 대상으로 인정해 병원이 환자에게 비용을 징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피시험자에게 사용되는 대조군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내용의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한국환자단체협의회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정부가 연구중심병원에 인력, 예산 등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서 왜 구지 개발자가 당연히 부담해야 하는 임상시험 비용까지 환자에게 부담시키는지는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현재, 환자단체연합은 만일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이 그대로 시행된다면 치과병원, 한방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전문병원 등 웬만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은 연구중심병원 지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즉, 이 경우 병원은 임상시험을 환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진엽 원장이 25일, 국가경쟁력 강화와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평가에서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 ‘2011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최고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정진엽 원장은 비전 및 경영전략, 경영혁신과 경영성과, 감성경영, 창조적 노사문화,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하여 자랑스러운 경영인의 성공 모델로서 노력한 바가 높이 평가됐다.이번 시상식은 한국경영평가원(KIME)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외교통상부의 후원으로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탁월한 경영성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국내 기업 CEO와 기관장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로 5회째이다.이번에 선정된 경영인은 대기업, 중견기업, 벤처기업, 대학, 병원, 공기업, 공공기관 등 산업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 우수 경영인을 대상으로 5,000여 기업인 중 1차 후보군으로 선정된 300여 경영인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이 제출한 신청서와 공적서류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우수 경영인을 최종 선정했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진엽 원장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분
분당서울대병원 (원장 정진엽)은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팔팔한 100세를 위한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기획한 이번 건강강좌는 올바른 식사요령, 절주ㆍ금연의 필요성 등 건강한 노후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건강정보를 가정의학과 김주영 교수가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건강강좌에 앞서 성남시립국악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해금과 대금 등으로 구성된 성남시립 국악단은 창작 국악곡을 선보이며 노인의료센터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어버이날 건강강좌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스트레스를 감소시킴으로써 잠재되어 있는 질병 치유 능력을 끌어올리고, 병의 치료효과를 배가시켜주는 웃음치료도 진행된다. 건강강좌를 준비한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강좌를 마련했다”며 “노인의료센터에서 마련한 건강강좌를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음악공연도 관람하고, 건강 정보도 챙기는 어버이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22일 장기요양기관 평가위원회(위원장 장기태 장기요양상임이사)를 개최하고 “2010년도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 공개방법 등”을 심의ㆍ의결했다. 평가결과는 5월 19일부터 노인장기요양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 및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최우수기관(A등급), 우수기관(B등급) 등 2개 등급으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공단은 2010년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6,057개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95.7%에 해당하는 5,794개 기관에 대해 2010.9.13.~12.10.까지 평가를 실시했다.평가결과 상위 10% 범위내의 최우수 기관에 대해서는 2009년도 심사결정 공단부담액의 5% 이내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신청에 의한 임의평가임에도 많은 재가 장기요양기관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평가를 수행했으며 앞으로 평가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