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험생들의 결전의 순간이 다가왔다. 수능 시험을 위해 모든 것을 뒤로하고 숨가쁜 시간을 달려왔다. 심리적 스트레스는 긴장감을 줌으로써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대신 내주어야 할 몫도 크다. 대표적인 예가 피부질환.대입 수험생들에게 흔한 피부질환은 사춘기의 꽃이라 불리는 여드름. 여드름은 사춘기에 증가된 호르몬과 피지 분비, 피부 세균(Propionibacterium acnes) 등의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에는 피부에 영구적인 반흔을 남길 수 있고, 그로 인해 심한 정신적인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대입 수험생들은 수능 시험 때문에 치료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수능 시험이 끝난 후에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최소 3개월간의 치료를 필요함으로 대학 신입생으로 첫 출발을 산뜻하게 하기 위해서는 대학에 입학하기 전부터 관리 받는 것이 좋다. 이처럼 대입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피부과 시술은 그간의 스트레스와 사춘기 특성으로 인한 여드름 치료이며, 그 다음으로 점, 잡티, 주근깨 제거 등 색소 질환 시술 등이고 그 뒤로 최근 필러 성형이 잇고 있다. 이처럼 대입 수험생
타임필피부과(대표원장 편세현)가 국제 석학들의 최신 피부치료시술법을 소개하는 심포지엄을 18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편세현 박사의 ‘심부피부재생술’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란다우박사의 ‘유색인의 엑소덤 시술’을 비롯해 미국 벤사이먼 박사의 ‘안면 리서페이싱법’, 일본 이마야마 교수의 ‘필링 후 조직학적 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최근 피부재생술에 관한 최신 시술법을 소개한다.타임필피부과 편세현 원장은 “심부피부재생술과 케미칼 필링을 같이 공부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심부피부재생술의 저변화와 시술발전에 심포지엄이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심포지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심부피부재생술이란 피부를 깎아내지 않고 손상되거나 노화된 피부층을 제거해 새로운 피부조직이 재생 되도록 하는 시술법이다. 특정약물을 이용해 피부심층까지 침투시키기 때문에 시술효과가 크게 나타나며, 화상과 같이 손상된 피부재생에 좋은 효과를 얻고 있는 시술이다.다만 피부조직의 차이로 인종별, 성별 시술에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시술의 장단점 파악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각각의 시술법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최근 이루어지고 있는 시술의 장단점을 보완해
◈빈소: 충남 보령장례식장(충남보령시 남포면 옥동리 326-11)◈발인: 2007년 11월 16일◈전화: 041-932-0505
하나제약(대표이사 조경일)은 13일 경기도 화성시 발안지역 산업단지에 제2공장인 하길공장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하길공장은 2006년 4월에 착공해 1년 5개월만에 준공된 하길공장은 약 2만평방미터의 부지에 연면적 약 1만평방미터에 달하며, 생산장비 및 최신 제약품질규격인 cGMP를 넘어 EU GMP 규격을 지향하는 설비를 갖춘 최첨단 시설의 공장이다. 하길공장은 공사비 및 생산시설 도입 등의 투자금액이 200억원에 달하는 대형프로젝트였으며, 창립 11주년에 맞춰 준공식을 가졌다. 하나제약은 이번 신축공장 준공을 계기로 국내외 우수의약품 제조는 물론 연구개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세계에서도 당당히 인정 받을 수 있는 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찬바람이 불면서 아토피 증상이 심해졌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아토피는 환경공해가 심각한 요즘, 유치원ㆍ초등생 10명 중 3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서울 서초구에 사는 주부 이정아씨(34, 가명) 역시 겨울을 앞두고 걱정이 태산이다. 날씨가 건조하고 추워지면 네 살 난 아들의 아토피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 온몸이 가려워 밤잠을 설치는 것은 기본이고 쉴 새 없이 긁어댄 자리는 진물이 흘러 상처투성이다. 그래서인지 아이는 하루종일 시무룩하고 짜증도 부쩍 늘었다. # 온도는 18도~20도, 습도는 50~60% 유지해야 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적, 환경적, 면역학적인 원인으로 인해 가장 바깥에 있는 피부 보호벽인 각질층에 이상이 생겨 나타난다. 아토피는 그 원인이 다양한 만큼 계절에 따라 다른 양상을 나타내 치료가 쉽지 않다.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따라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토피는 특히 겨울에 그 증상이 심하다. 아토피 예방을 위해서는 지나친 난방은 피해야 하며 가습은 필수다. 방안의 온도는 18도~20도가 적당하고 습도는 50~60%로 유지해야 한다. 깨끗이 세척한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젖은 옷을 이용한 자연 가습도 도움이 된다
경구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들이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그렇지만 경구 피임약 복용을 중단하고 10년이 경과하면 그 위험은 사라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국제 연구그룹이 최근 영국의 의학저널인 ‘Lancet’에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5년간 경구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들은 약을 복용하지 않은 여성들과 비교해 자궁경부암 발생율이 거의 2배나 높아진다고 한다. 그렇지만 위험률 자체가 크지 않고 경구 피임약이 다른 형태의 암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장점도 있다고 한다. 지난 2002년 3월 ‘Lancet`에서도 장기간에 걸쳐 경구 피임약을 사용하면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 (human papillomavirus: HPV)에 감염된 여성들에서 자궁경부암 발생률을 4배까지 증가시킨다는 내용의 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이 논문에 따르면 5년 미만 동안 경구 피임약를 사용해 온 여자들에서는 경구 피임약을 전혀 복용한 적이 없는 여자들에 비해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이 증가하지 않았지만 5년에서 9년 동안 경구 피임약을 복용한 여자들은 자궁경부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3배 가까이 더 높았다고 한다. 또한 10년 이상 동안 경구 피임약을 사용한 여자들은 자궁경부암이
한국화이자제약은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암로디핀 베실레이트) 발매 17주년을 기념해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제 1회 고증실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고혈압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내과 전문의들이 참여해, 임상 결과를 통해 검증된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질의가 이뤄져 성공리에 마쳤다. 경북의대 심장내과 전재은 교수와 성균관의대 심장내과 이상훈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심포지움은 고대의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박창규 교수의 ‘혈압 강하와 다면발현 효과, 무엇이 더 중요한가?’ 및 동국의대 심장혈관내과 이무용 교수의 ‘ 뇌졸중과 심근경색에서 더 효과적인 약물’에 관한 발표가 이뤄졌다. 박창규 교수는 이번 발표를 통해 “고혈압 관리에서 심혈관계 사망을 줄이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초기부터 강하게 혈압을 떨어뜨리고, 지속적으로 엄격하게 혈압을 관리하는 것이다” 라며, “이전 임상 연구들을 통해 CCB 계열의 고혈압약이 혈압 강하 부분에서 특히 뛰어나고, 동시에 심혈관계 사망 예방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교수는 “ARB, ACE계열 약의 경우 다면발현 효과(pleiotropic eff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국내 대표적인 기업신용평가 기관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가 기업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고 7일 밝혔다.양 기관은 ▲국내 처방의약품 1위라는 안정적 시장 지위 ▲양질의 제품력에 기반한 우수한 영업 수익성 ▲안정적인 재무구조 ▲신제품 파이프라인 보강에 따른 중장기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대웅제약의 기업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을 Stable(안정적)로 부여한다고 평가 의견을 제시했다.국내 처방의약품 1위 기업인 대웅제약은 간 관리제 ‘우루사’, 항산화제 '코큐텐'을 비롯하여 위장관 치료제 가스모틴, 차세대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 당뇨병 치료제 ‘다이아벡스’ 등 경쟁력 있는 일반/전문의약품을 보유했다는 점이 등급 향상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또, 비만치료제 ‘엔비유’, 건강기능식품 ‘대웅 코큐텐 VQ’ 등의 우수한 신제품 라인 보강 및 탁월한 영업력, 양호한 현금 흐름도 우수한 시장 지위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대웅제약 재경본부 박재홍 본부장은 “앞으로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양질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전략적인 R&D 투자와 동남아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삼천당제약은 지난 3분기 매출액이 413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57억원, 4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2%, 18.0% 증가했다.
내년부터 병원 노조는 파업을 하더라도 중요 업무에 대해서는 필수인력을 배치해야만 한다. 노동부는 필수공익사업 노조의 파업시 유지해야 하는 ‘필수유지업무의 범위 지정’을 골자로 하는 노조법 시행령 개정안을 13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했다. 필수공익사업장으로는 철도ㆍ지하철, 항공, 수도, 전기, 가스, 석유, 병원, 혈액공급, 한국은행,통신, 우정사업 등으로 주요 업무 대부분이 필수유지업무로 지정됐다.특히 병원은 의료기관간 대체성이 높은 점이 감안돼 환자의 생명 및 건강유지에 필요한 응급ㆍ중환자실 치료 및 지원업무가 필수유지 업무로 지정됐다. 병원뿐만 아니라 필수공익사업장 파업시 노조에서 파업 과정에서 필수유지업무를 지키지 않으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게 된다. 하지만 필수인력 유지 규모는 노사 재량으로 정하도록 해 사업장별로 노사 갈등의 소지가 될 전망이다.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들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증상의 주요 원인인 동맥경화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벨기에의 과학자들이 최근 올란도에서 개최된 미국 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 의학에서는 죽상 동맥경화(Atherosclerosis)라 불리는 이 증상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서 나타나는 플라크(plaque)가 혈관 내부에 축적되고 혈관에 축적되었던 플라크의 일부분이 떨어져 나가서 심장이나 뇌의 혈관에 도달하여 막히게 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발생하게 된다. 연구를 주도한 벨기에 겐트대학의 언스트 리쯔셀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가 여성들이 경구 피임약 복용을 중단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실혈관 질환의 다른 위험인자들에 주의를 기울이라는 것이다. 이들 인자로는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운동, 식사 습관 등이다. 여기에 경구 피임약 투여량을 줄일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리쯔셀 박사는 35~55세 사이의 벨기에 여성 1300명을 대상으로 경구 피임약과 동맥경화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이들 중 81%가 평균 13년간 경구 피임약을 이용했다고 한다. 다리의 대퇴동맥과 목의 경동맥에 대한 초음파 검사 결과 경구 피임약을 복용한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11월 25일 열리는 제4차 전국약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국 2만 7천여 회원에게 서신을 보내고 약사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서신에서 원희목 회장은 “당당한 약사직능의 위상을 세우고 떳떳한 약사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회비를 걷어 대회를 개최하고자 하는 것”인 만큼 “회원들의 참여 여부에 대회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말하며 회원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했다.더불어, “약사의 힘은 약국네트워크라는 조직과 그 속에 들어 있는 약사라는 전문성”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시장을 확대하자”는 뜻을 밝혔다.또한, 대한약사회는 본회 홈페이지 상에 동영상을 게재하여 전국약사대회의 취지와 의미를 전하고 전 약사 회원의 단결된 힘을 보여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최근 당번약국 실천에 전국 약사 회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약사 사회의 결집된 힘과 국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은 만큼 이번 전국약사대회 역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사 직능의 하나 된 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를 판매하고 있는 한국 노바티스 임직원들은 11월 11일 눈의 날을 기념해 서울 용산구 효창동 노인생애체험센터에서 노인 황반변성 환자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장에는 한국 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과 황반변성 환우회 조인찬 회장, 그리고 루센티스를 판매하고 있는 한국노바티스 안과사업부 임직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노인 체험 특수복장과 황반변성 고글을 쓰고 노인생애체험센터에서 ▲신발 갈아신기 ▲세탁하기 ▲책보기 ▲신문보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 노인 황반변성 환우들이 일상 생활에게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했다.한국 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고령자라는 점 만으로도 생활에 불편이 많을 텐데 중심시력이 손상되는 황반변성으로 인해 환자분들이 얼마나 큰 생활의 고통을 겪고 있는 지 실감할 수 있었다”며 “루센티스가 국내에서 신속한 시일 내 보험 적용을 받아 보다 많은 노인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반변성 환우회 조인찬 회장은 “황반변성은 발병 후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빠르면 6개월에서 2년 이내에 실명을 초래할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어
지난 9일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미FDA로부터 스타틴 제제 최초로 광범위의 죽상동맥경화증 적응증(a broad atherosclerosis indication)을 승인 받았다. 이번 적응증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증 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크레스토를 식이요법과 병용하도록 승인한 것으로, 크레스토는 이번 적응증을 통해 콜레스테롤 저하제 시장에서 다른 경쟁 제품과 크게 차별화될 수 있게 됐다. 아스트라제네카 심혈관계 1차 치료(Cardiovascular Primary Care) 담당 부사장인 마이크 틸튼(Mike Tilton)은 “이번 새로운 적응증은 크레스토의 임상 시험에서 확인된 대로, 프레밍험 위험지수가 낮고, 죽상동맥경화가 초기 단계에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질병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시키게 한다”며, “크레스토의 METEOR 연구에서 크레스토를 복용한 고지혈증 환자들은 전체적으로 죽상동맥경화증의 진행을 늦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번 적응증 추가를 위해 FDA에 제출한 승인 신청서류는 주로 METEOR(Measuring Effects on intima media Thickne
“수험표 있으면 립수리가 공짜!”중외제약(사장 이경하)이 200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립수리 무료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무료 증정 이벤트는 15일 명동 롯데백화점 단 1곳에서만 실시하며, 수능 종료 시간인 오후 6시부터 8시(백화점 영업 종료)까지 두 시간 동안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 한다. 중외제약은 실제 대학 입시생이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친구의 수험표만 있으면 5천원 짜리 입술보호제 ‘립수리’를 공짜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립수리 LIPSURI’는 여성의 입술(LIP)과 마술사의 주문인 “수리수리마수리”(SURI)의 합성어로 건조한 가을철에 마술처럼 여성들의 입술을 건강하고 촉촉하게 해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유기농 입술보호제 중 미국 농림부(USDA)로부터 유기농 제조공정에 대한 인증을 받은 유일한 제품으로 화학성분 제제를 사용하지 못하는 아토피 환자나 피부가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지난 10월 출시 이후 현재 20만 세트가 판매되는 등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립수리 가격은 5000원이며, 약국, 마트, 홈페이지(www.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