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대표이사 조경일)은 13일 경기도 화성시 발안지역 산업단지에 제2공장인 하길공장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길공장은 2006년 4월에 착공해 1년 5개월만에 준공된 하길공장은 약 2만평방미터의 부지에 연면적 약 1만평방미터에 달하며, 생산장비 및 최신 제약품질규격인 cGMP를 넘어 EU GMP 규격을 지향하는 설비를 갖춘 최첨단 시설의 공장이다.
하길공장은 공사비 및 생산시설 도입 등의 투자금액이 200억원에 달하는 대형프로젝트였으며, 창립 11주년에 맞춰 준공식을 가졌다.
하나제약은 이번 신축공장 준공을 계기로 국내외 우수의약품 제조는 물론 연구개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세계에서도 당당히 인정 받을 수 있는 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