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 발기부전 치료제의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약품 부작용 사례’ 분석에 의하면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의 부작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부작용의 유형에는 혈압상승, 두통, 혈관파열,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보고되었다.비아그라 외에도 레비트라(야일라), 자이데나, 시알리스 등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있는데 이런 약들은 전문의의 처방을 받았을 때에만 복용하도록 해야 한다. 정상인이 더 강한 정력을 얻기 위해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약에 대한 의존성이 생길 수 있다. 이는 약이 없으면 발기가 되지 않는 증상을 나타나게 할 수도 있다.발기력이 감퇴되는 시기에 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발기부전이 억제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발기부전을 가장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60-70대의 경우에는 약효가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이유로 약을 지나치게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부작용 가능성도 더 높다고 한다. 다른 질환을 앓고 있을 때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심장병 환자의 경우 심장마비를 겪게 될 수도 있다.▲ 스태미나 식품 섭취 지나치면 정력 떨어져영양섭취를 충분하게 하지 못했던 과거에는 뱀이나 개고기 등의 식품이
유한양행은 지난 2일 고형암과 전이암 세포에 나노입자 형태의 약물이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하는 나노입자 제조법 등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잊을만하면 주기적으로 터져 나오는 성형 부작용. 최근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 사이에 불고 있는 성형열풍에서 성형 부작용의 ‘그늘’은 보이지 않는다.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방학을 이용해 여대생들 사이에서 쌍꺼풀이나 코 성형이 주로 이뤄졌지만, 최근의 추세는 수능이 끝나고 입학하기 전에 성형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 되었다. 그만큼 성형을 경험하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는 말이다.쌍꺼풀 수술 정도는 어린 나이에 해도 무관하지만, 코를 세우거나 턱을 깎는 등의 성형은 뼈의 성장이 다 끝난 후에 하는 것이 좋다. 전문의들은 뼈의 성장이 끝나는 만 18세 이후를 권한다.본래 성형은 사고로 인한 흉터 등을 재건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처음 의도와는 달리 현재의 과도한 성형열풍이 불게 된 이유는 지나친 ‘외모 지상주의’에서 기인한다.행복한 여우 성형외과의 이상민 원장은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은 대개 특정 연예인의 사진을 들고 와서 그대로 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성형에는 자신의 얼굴과 체형에 적합한 시술이 있기 마련인데 자신에게 맞지 않는 성형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설명한다.또 다른 이유는 심리적인 측면에서 기인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겨울, 특히 연말과 연초는 송년회, 신년회 등 회식의 시기이다. 술이 체중증가나 복부비만에 심각한 위험이 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하지만 이외에도 만성두통을 악화시켜 집중력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음주는 위장, 간 등 소화기능을 떨어뜨리고 각종 염증성 질환을 악화시킨다. 특히, 연말의 잦은 술자리와 과도한 음주는 위 점막을 손상시켜 위의 기능을 떨어뜨리는데, 이 경우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찌꺼기나 불필요한 체액인 담(痰)이 만들어지게 된다. 또한 간의 해독작용 범위를 넘어서는 잦은 음주에 간이 지치게 되면 해독기능이 떨어져 혈중에 찌꺼기가 남게 된다. 이렇게 생성된 찌꺼기는 탁한 독소를 만들어 내고 이것이 위로 올라가 두통을 유발한다. 이를 반복하거나 장기간 방치할 경우 찌꺼기나 담이 굳어져 뇌 혈액순환을 방해, 만성두통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평소 두통이 잦거나 심한 사람은 가급적 술자리를 피하거나 간의 해독기능을 넘지 않을 정도의 적은 양만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술자리도 있는 일. 과음으로 다음날 머리가 아프다면 휴식을 취하거나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된다. 시간이 없다면 찬
‘날도 추운데 어디 따끈따끈한 국물 없나?’여름에는 시원한 빙과류가 잘 팔리듯이, 겨울에는 의례히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때문에 퇴근 길, 따끈한 어묵 꼬치, 우동 등을 파는 포장마차는 자연스레 발길이 머문다. 그 뿐이 아니다. 겨울에는 따끈따끈한 호빵, 붕어빵도 인기 간식이다. 붕어빵 업계에서는 겨울 한 철 벌어 나머지 계절을 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겨울이 대목이다.그런데 전문가들은 이렇게 ‘맛좋은 겨울 간식’을 습관적으로 즐기다가는 나도 모르게 살이 찌는 ‘겨울비만’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그도 그럴 것이, ‘간단히’ 먹는 간식들이 칼로리는 거의 밥 한 공기 수준을 웃돌기 때문이다.먼저, 편의점 판매순위 탑 자리를 고수하는 호빵은 283칼로리로 밥 한공기인 270칼로리를 훌쩍 넘는다. 그 외에 호떡은 250칼로리, 붕어빵은 200칼로리(한 번에 2~3개 씩 먹는 다고 하면 그 칼로리는 상당한 수준이다), 어묵 꼬치는 개당 150칼로리, 우동은 한 그릇에 600칼로리 정도가 된다.전규일 한의원 전규일 원장은 “식사 사이 간단한 간식은 혈당 저하로 생길 수 있는 피곤함을 예방하면서 공복이 길 경우에 생길 수 있는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올해 3분기 EDI 진료실적을 바탕으로 한 건강보험 약품비는 전년동기대비13.1% 증가한 7조 13억원으로 총 요양급여 비용 중 29.4%를 차지, 이는 전년동기대비0.03%p 감소한 수치이다. 약품비가 전체 급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한 이유는 건강보험 총 진료비 규모가 전년동기대비 13.2% 증가했지만 약품비는 지속적인 약가인하 등으로 증가률이 다소 낮았기 때문이다.건강보험적용인구의 9.0%에 불과한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진료비는 전년동기대비23.0% 증가한 6조6785억원을 기록해 전체진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6년도말 25.9%에서 28.0%로 증가했다. 만성질환, 장기요양 등 지속적으로 진료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의료 이용량이 많은 노인인구의 지속적 증가는 노인진료비의 큰 폭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노인인구 1인당 진료비는 154만6000원으로 국민 1인당 연간진료비 49만9000원에 비해 3.1배 더 높게 발생하고 있다.이러한 노인진료비의 증가로 인해 40세 이상 의약품 다소비 인구의 진료비 비중은2006년도말 67.3%에서 69.3%로 증가했다.또한 만성질환의 증가와 고령화 및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증가하고 있는 40세 이상의 의약품 다소
녹십자(대표이사 허재회)는 27일(현지시간) 美 캘리포니아 洲 로스앤젤레스 市에 소재한 아브락시스 바이오사이언스 社(Abraxis BioScience, LLC;이하 ‘ABL사’, CEO Dr. Patrick Soon-Shiong) 본사에서 허일섭 부회장과 ABL사 CEO인 Dr. Patrick Soon-Shiong이 참석한 가운데 녹십자가 개발중인 재조합 혈액응고 8인자 제제 등 바이오 의약품 5개 품목에 대한 북미 지역 제품 개발 및 독점 판매권과 차세대 항암제 ‘아브락산’(ABRAXANE?)의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위한 계약을 교차 라이센스(Cross License) 형식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호간 제품에 대한 교차 라이센스 계약 체결은 녹십자가 자체 연구 개발 중에 있는 바이오 의약품들의 향후 북미 시장 진출을 가능케 하는 교두보 마련과녹십자로 하여금 국내 항암제 시장 진출을 위한 첫 제품을 확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먼저 녹십자가 자체 연구 개발중인 재조합 혈액응고 8인자를 비롯한 면역세포 활성화제인 인터페론 알파, 그리고 백혈구 증강제 등 5개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북미 지역 제품 개
남성의 피부 관심도가 해마다 더해가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가 아는 사실! 따라서 S&U피부과는 남성들이 연령대 별로 어떠한 피부 고민을 많이 갖고 있는지 조사해 봤다. S&U피부과가 지난 2년간 병원을 방문한 남성 초진환자(2627명)을 분석했더니, 피부과를 찾은 남성이 2년 전에 비해 약 1.5배(164%) (2005년 648명->2007년 1064명)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 9월까지의 집계라 연말까지 하면 그 수치는 더 늘어나리라는 분석. 특히 20-30대 남성의 피부과 내원율은 전체 남성환자의 70% 수준으로 높은 편. 하지만 연도별 증가로는 40대가 절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2005년에 비해 2007년 9월까지 내원한 남성환자의 수가 101명에서 266명으로 즉,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강남S&U피부과 장승호 원장은 “여성 못지 않게 남성도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이날로 늘고 있다”며 “취업이나 사회활동을 할 때에도 깨끗하고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남성에게 확고히 자리잡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S&U피부과(강남, 압구정) 4인의 피부과 의사에게 남성 연령대별 주요 치료현황을 물어본 결과 20대는 여드
별의 잔치라 불리 우는 제 28회 청룡영화제에서는 박시연, 김윤진 등 많은 여배우들이 과감한 가슴노출로 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베스트드레서상까지 수여받아 다시 한번 영화제를 뜨겁게 달궜다.하지만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의 평가는 다소 냉소적이었으며, 심지어 원성까지 샀다.그 동안 털털하고 여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박시연은 여태껏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드레스로 레드카펫에 올라 취재진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의 가슴노출에 충격을 받았는듯 '남자가 운동해서 나온 근육 같다', '어깨가 더 부각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시연의 가슴에 대한 논란은 영화제가 끝난 지금까지 끊이질 않고 있다. 더욱이 박시연의 드레스는 지난달 ‘엘르 스타일 어워드 아시아 2007’에 참석한 김아중과 같은 드레스로 비교되어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즉, 같은 드레스를 입은 김아중과 박시연을 비교분석. 박시연의 미스매치에 대한 지적이 일었던 것.또한 이날 아찔한 드레스를 통해 이슈메이커로 떠오른 김윤진. 그녀의 드레스는 젖꽂지만 겨우 가릴 정도의 블랙 튜브톱 드레스로, 허리 라인을 잘 살려주었지만 오히려 가슴을 빈약하게 보이게 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 쉐링제약)는 발기부전 치료제의 효능과 선호도를 비교한 최초의 임상연구인 CONFIRMED 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럽, 멕시코, 그리고 미국에서 발기부전 증상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총 1057명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2가지의 무작위· 이중맹검 교차 연구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레비트라(성분명 바데나필)와 실데나필을 비교한 연구이다.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레비트라는 다른 PDE5 억제제에 뒤지지 않으며 특히 치료만족도평가항목 (Treatment Satisfaction Scale: TSS) 기준, 더 많은 환자들이 레비트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은 치료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레비트라는 발기능 및 삽입 성공율을 향상시켜 발기부전으로 고통 받는 남성들에게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가능케 한 것으로 나타났다.발기부전을 앓고 있는 남성의 70 % 가량은 발기부전 치료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복부비만, 당뇨병, 고혈압 및 고지혈증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기저질환을 동반한 발기부전 환자들의 효과적이고 즉각적인 치료를 위해 의료진들은 남성의 전반적
11월말부터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는 화이투벤 광고는 감기에 걸린 가족들과 화이투벤으로 가족들의 감기를 해결해주는 엄마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특히 이번 CF는 콧물을 흘리고, 기침을 하고, 열이 나는 가족을 향해 엄마가 바람을 쏘는 장면이 주요 포인트인데 이 장면을 촬영하면서 강한 선풍기 바람에 장시간 촬영한 모델들이 실제 감기가 걸릴까 봐 현장에서 미리 화이투벤을 챙기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화악~ 화이투벤” 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더욱 빠르고 강한 감기약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화이투벤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화이투벤 생은 생약성분과 양약성분이 복합적으로 상승작용을 일으켜 보다 빠르고 강한 효과를 나타낸다. 비피린계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은 감기몸살의 대표증상인 오한, 발열, 두통, 인후통, 관절통, 근육통에 신속하고 확실한 효과를 발휘하며 부작용이 적고 안전한 성분이다. 길경 엑스산은 같은 효능을 갖는 양약성분과 함께 작용하여 거담(가래제거) 효과를 한층 높였다. 비타민B1, B2와 비타민C를 보충해 줌으로써 감기로 인해 쇠약해진 체력을 보강시켜준다. 우황은 열을 내리고 체력을 회복시켜 치료효과를 증대시켜 준다. 종합감기약은 날씨에 따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원기 회장은 26일 부산대 약대 초청으로 후배들 앞에서 특별강연을 펼쳤다.이번 강연회는 부산대 약학대학이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약대생들을 위한 비전 바로세우기 전략 특강’이라는 타이틀 하에 각계 유명인사 초청의 일환으로 진행하였다.조아제약 조원기 회장은 이번 부산대 약대 특강에서 ‘약사로서의 첫출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약인으로서의 비전, 인생역정과 인생관, 그리고 메디팜약국체인 및 한국임상양병약학회에 대한 소개 등의 내용으로 강연하였다.조원기 회장은 21년전부터 약사들을 대상으로 양병학강의(현, 메디팜학술강의)를 시작하면서 한국임상양병약학회를 조직하였고, 현재까지 전국을 순회하는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한국임상양병약학회는 현재 193차 강의를 시행 중이고 21년 동안 6,018명의 회원을 배출한 학술단체로써 국내최고의 약국체인 중 하나인 메디팜의 근원이 되었으며, 조아제약의 고도성장을 이끌어온 원동력이 되어왔다.그러나, 그동안 의약분업을 맞이하면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지금도 조원기 회장은 개국 약사들이 임상 일선에서 부딪히는 많은 문제들을 새로운 시각에
◈빈 소 : 포항의료원◈발 인 : 2007. 11. 28 (수) ◈장 지 : 미정◈연락처 : 011-9370-7132 (최용성)
◈일시: 2007년 11월 30 일 금요일 오후 7시 ◈장소: 서울 송파구 방이동 88-8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02) 410-2581~3◈전화: 박재현 대리 011-750-4592
머크 세로노는 보조생식학회가 지난 9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47일에 걸쳐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25~44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불임에 대한 인지 수준과 정보 획득 경로를 알아보고자 시행한 불임에 대한 인지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일반인은 임신 시도 후 27개월이 지나야 불임으로 간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학적 정의(임신 시도 노력 후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 35세 이상에서는 6개월)에 반해 2배내지 4배 이상 불임에 대해 관대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준다. 첫 아이 임신까지 기다리려고 하는 시간에 대해 미혼 여성은 평균 15개월, 기혼 여성은 평균 24개월로 답해, 불임의 가능성 또한 간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기혼 여성의 경우 17개월까지는 외부적 도움 없이 자연적 임신을 시도,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또한, 불임에 대한 인지 수준을 알아보는 질문에는 5점 만점(잘 알고 있다)에 평균 2.88 점(반반이다)이 도출됐으며, 4점(알고있다) 이상은 25.3%로 전체 응답자의 약 1/4 정도만이 스스로 불임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불임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