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식물성분인 승마(Black cohosh; 허브의 일종)와 히페리시(St. John's wort: 성요한풀) 추출물이 복합처방된 폐경기 치료제 에로스트큐(일반의약품)을 출시한다.현재 선진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비호르몬성 폐경기 치료제의 주성분인 승마와 히페리시는 자율신경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천연 생약물질로 갱년기 증세를 완화시켜주며, 우울증 및 연관된 증상 치료에 도움을 준다.하루 두번(아침, 저녁) 1정씩 복용하는 에로스트큐는 폐경기 전후의 증상인 안면홍조, 발한, 우울증 등에 기존 호르몬 제제와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의약품이다.조아제약은 에로스트큐의 출시와 발맞춰 약국가에 기존 호르몬요법의 부작용과 식물성 생약제제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리플렛을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폐경기 치료제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한편 폐경은 모든 여성이 겪게 되는 자연현상으로 그에 따른 갱년기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지만, 7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은 물론 골다공증, 치매, 동맥경화증 같은 질병을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최근 한 조사에
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모기ㆍ독충등 위해해충 기피제인 가드졸에프에어로솔을 출시했다.가드졸에프에어로솔은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사전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현대약품은 가드졸에프에어로솔의 출시로 해충기피제의 대표 품목인 버물리에스, 5월 출시예정인 어린이용 버물리키드 크림등 벌레물린데에 대한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게 됐다. 가드졸에프에어로솔은 해충이 싫어하는 물질을 내보내고 감각기관을 혼동시킴으로 해충의 접근을 사전에 막아낸다고 한다.특히 디에칠툴루아미드가 10%함유되어 있어 기존제품에 비해 인체에 안전할뿐아니라 효과가 4~6시간 지속되어 등산ㆍ낚시등 야외활동을 할 경우, 모기로부터 자기보호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등에 유효하다고 한다.염승표 PM은 “버물리 에스와 버물리키드 크림이 벌레물린 이후에 사용하는 사후제품인데 비해 이 제품은 사전 예방 제품이다”면서 “벌레물린데에 대한 사전ㆍ사후제품, 어린이용 제품등 3가지 병행 판매할 경우 약국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의 생명공학 기술이 우주로 갔다. 보령제약은 “지난 4월 8일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를 싣고 우주로 떠난 ‘소유즈’호에 보령제약의 세포주 3개가 함께 갔다”고 밝혔다. 이소연씨는 국제우주정거장(ISS, International Space Station)에서 18가지 과학실험 임무를 수행하며 이중, 바이오트론이 개발한 소형생물배양기의 실험에 보령제약 중앙연구소(연구소장 단현광)가 3개의 세포주를 제공했다. 제공된 세포주는 각각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면역억제 치료용 단백질(CTLA4Ig)을 생산하는 식물세포,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골막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세 가지로, 세포의 증식에 우주환경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 하게 된다. 식물세포 실험에서는 우주에서 유전자재조합 단백질 의약품 생산 가능성을 연구하며, 줄기세포를 실험에서는 우주 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근골격계 감소증 등을 해결 할 수 있는 의약품개발의 개발의 가능성도 연구하게 된다. 우주와 지구의 영향을 비교평가하기 위해 모스크바에 위치한 ‘임무통제센터’ (MCC : Mission Control Center)에서 동시에 같은 실험을 수행한다. 이번 식물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월14일~16일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의약품품질’에 대한 심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식약청 의약품평가부에서는 심사결과의 신뢰성과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2005년부터 도입한 우수심사기준(Good Review Practice, GRP)의 일환으로 심사자 교육을 실시해 왔다.금번 심사자 교육에는 기준및시험방법심사 등 의약품품질심사에 대한 전문교육 외에 특별히 민원상담기술을 추가해 민원상담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해 보다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아울러, 제약산업현장업무 전문가 강의를 추가해 행정 편의적인 심사를 탈피하고 실용행정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약품 심사자의 능력을 향 평준화하고 우수심사기준을 정착시킴으로써 의약품 심사의 일관성, 투명성, 공정성, 전문성을 제고를 통한 신뢰성 확보와 민원편의 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기존의 대표전화(380-1800)를 종합상담센터 전화번호(1577-1255)로 통합 운영해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그간 사용하던 대표전화는 ARS 교환방식으로 3~4단계를 거침으로써 담당 공무원과 통화하는데 있어 많은 불편이 있었으며,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표전화를 상담센터 전화번호로 통합 운영함에 따라 상담원과의 연결이 보다 용이하게 됐다.상담전화는 토요일과 일요일 등 휴무일을 제외한 평일 09:00 -18:00까지 운영되며 근무시간외 식약청에 통화를 원하는 경우 당직실(380-1777)을 통하여 필요한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또한, 대표전화를 통합 운영하면서 종합상담센터의 상담원도 기존의 13명에서 18명으로 보강하여 대부분의 문의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사업부서의 상담전화가 감소하게 되어 사업부서는 정책부서로서의 기능에 보다 충실하게 됐으며, 상담센터는 전화 및 사이버상담을 분리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상담내용이 보다 충실하게 되어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제약 기업인 머크(Merck & Co., Inc.)의 한국법인인 한국MSD와, 국내 굴지의 제약 기업인 대웅제약이 14일 한국MSD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자누비아(JANUVIA)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에 합의했다. 한국MSD와 대웅제약 간의 마케팅 및 영업 제휴는 지난 3월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 플러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이번 전략적 제휴의 합의에 따라 한국MSD의 자누비아를 대웅제약의 우수한 마케팅 및 영업 인프라를 통해 보다 원활하게 고객에게 공급하게 된다. 양사는 각자의 영업력의 강점을 살려 전략적인 영업활동을 진행하며,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의 정보 및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제품의 공급 및 PR업무는 한국MSD가 담당한다.자누비아의 국내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MSD 근골격계 사업부(Musculoskeletal Franchise)의 조정열 상무는 “우수한 영업력과 유통 시스템을 보유한 대웅제약과 또 하나의 파트너쉽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한국MSD의 자누비아를 보다 많은 환자와 고객에게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피터 야거)와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은 양사가 공동판촉 계약을 체결한 DPP-4 억제계 당뇨병 신약인 가브스(Galvus, 성분명 vildagliptin)에 대한 양사 합동 제품교육을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한독약품 음성공장 내 사내 연수시설인 미래창조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제품교육에는 두 회사의 영업마케팅 수장인 한독약품 이춘엽 부사장과 한국노바티스배경은 상무를 비롯해, 영업직원, 마케팅 담당자, 의학실 담당자 등 양사 관계자 57명이 참석했다 교육 첫 날에는 당뇨병 치료제 시장 전반에 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튿날에는 가브스의 특장점, 주요 논문 리뷰, 동일계열 및 타계열의 제품의 임상연구등을 주제로 양사 공동 판촉에 따른 영업마케팅력 극대화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교육이 진행중인 음성공장을 찾아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과 함께 교육에 참가한 양사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직접 전함으로써, 가브스에 대한 두 회사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피터 야거 사장은 음성공장장 윤병호 부사장의 안내로 음성공장 생산라인과 한독의약박물관도 함께 둘러보았다. 피터
유유는 티클로피딘염산염과 은행엽엑스를 복합한 세계적인 신약 ‘유크리드정 80mg’을 식약청으로부터 최근 품목허가를 취득하고 올 6월경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허가 취득한 유크리드정 80mg은 1998년도부터 10년 동안 유유가 연구개발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로 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됐다. 2000년 국내 특허 등록을 비롯 미국,일본,중국,유럽에 특허가 등록돼 있다.유크리드정은 상승작용으로 효력을 극대화함은 물론, Ticlopidine에 의한 중증 부작용인 무과립구증(agranulocytosis)을 경감시키며, 또한 복합제로서 환자의 순응도를 높여 치료효과의 상승이 기대된다.유유 관계자는 ‘유크리드정’은 골다공증치료제인 ‘맥스마빌’에 이은 유유의 두번째 복합신약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신경과,순환기내과 등 영역에서 우위를 더욱 확대할 것’ 이라며 발매 첫해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3년 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뇌졸중,심근경색 및 만성동맥폐색증 치료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현재 국내 뇌졸중,심근경색 및 만성동맥폐쇄증 치료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클로피도그렐 제제보다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을 갖고 있어 큰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기존의 대표전화(380-1800)를 종합상담센터 전화번호(1577-1255)로 통합 운영해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그간 사용하던 대표전화는 ARS 교환방식으로 3~4단계를 거침으로써 담당 공무원과 통화하는데 있어 많은 불편이 있었으며,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표전화를 상담센터 전화번호로 통합 운영함에 따라 상담원과의 연결이 보다 용이하게 됐다.상담전화는 토요일과 일요일 등 휴무일을 제외한 평일 09:00 -18:00까지 운영되며 근무시간외 식약청에 통화를 원하는 경우 당직실(380-1777)을 통하여 필요한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또한, 대표전화를 통합 운영하면서 종합상담센터의 상담원도 기존의 13명에서 18명으로 보강하여 대부분의 문의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사업부서의 상담전화가 감소하게 되어 사업부서는 정책부서로서의 기능에 보다 충실하게 됐으며, 상담센터는 전화 및 사이버상담을 분리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상담내용이 보다 충실하게 되어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머크 주식회사(대표 안드레아스 크루제 박사)는 독일 본사가 직접 개발한 기능성 화장품 원료인 로나케어 엑토인이 전세계 화장품 업계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장품 전문가 마티나 커셔 박사가 선정한 주름 방지 주요 물질 중 상위 8위 안에 들어있는 피부 유연제인 엑토인은 화학물질이 아닌 자연 미생물에서 추출한 초순수 성분으로 피부의 면역 시스템을 유지해 스트레스와 노화로부터 피부를 지켜준다고 밝혀, 자연친화적인 원료를 선호하는 현재 화장품 업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머크 본사의 화장품 기능성 원료 부문 책임자인 한스위르겐 드릴러 박사는 “새로운 UVA 스트레스 실험 모형을 통해 엑토인이 자외선에 의한 피부세포 손상을 효과적으로 막는 것이 입증됐다”고 밝히며, “자연상태에서 세포를 보호하는 원리를 가진 엑토인은 어느 화장품 제형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기능성 화장품에 폭 넓게 응용돼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욕구를 한층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엑토인은 세포를 보호하는 데 탁월한 성분을 갖고 있다. 자외선은 물론 냉기, 열, 건조 등 외부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피부가 조기에 노화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엑토인
정부는 지난 2006년 12월 29일 ‘좋은 약을 싼 값에 국민들에게 제공한다’는 캐치프레이를 내걸고,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라는 정책을 추진한다.정부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통해 건강보험재정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나타내는 약제비 절감을 통해 건보재정의 안정화를 꾀하기 위해 제약사들의 반발을 뒤로한 채 위와 같은 슬로건을 내세워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착수했다.이 제도 시행으로 특허 만료된 오리지널 약들의 가격 인하는 물론 개량신약과 제네릭 의약품들의 약가도 곤두박질 치게 됐다.또한 기등재된 의약품 경제성 평가를 도입, 올해 편두통치료제와 고지혈증치료제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대대적인 약가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신약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공단을 거치는 약가협상 시스템을 도입, 신약들의 시장진입을 강력히 억제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로 인해 기존 환자들이 복용하던 약들이 환자 자신들도 모르게 의사들 처방 리스트에서 사라져 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됐다. 또한 신약 특히 암 및 희귀질환으로 생명의 촌각을 다투고 있는 환자들이 신약을 접할 수 있는 권리마저 자연스럽게 지연되는 안타까운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다.이러한 현상에 대해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
입사한지 3개월째에 접어든 김락교(28세)씨는 복부와 하체쪽에 살이 몰리면서 얼마 전부터 자신의 몸에 비해 옷이 꽉 끼는 현상을 겪고 있다. 사실 그 동안 6개월동안 구직생활을 한터라 새롭게 얻은 직장에서 자리잡기 위해 무단히 애를 쓰는 중이었다. 때문에 회사사람들과의 친분을 위한 회식자리 선약은 기본이었으며, 잦은 야근도 빼먹을 수 없기에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배고픔을 달래기 위한 야식도 서슴지 않았다.김씨뿐아니라 직장여성들은 입사 후 1년 안에 급격한 몸무게 변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인지 살이 찌는 가장 큰 이유로는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과 폭식, 인스턴트 음식, 야식 등이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절반 이상이 369증후군을 겪을 정도로, 입사후 3, 6, 9개월 단위로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이직을 고려할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이렇든 스트레스는 비만의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 몸은 외부자극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가지 생리적인 변화를 보이며, 중추신경계의 활동이 증가, 혈압이 상승, 심장박동과 호흡도 빨라져 전신의 근육을 긴장하게 만든다. 때문에 스트레스를
대신증권 정보라 애널리스트는 11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8일 발표된 고지혈증치료제의 경제성 평가 결과에 대해 이번 조치로 국내 제약사에서의 직접적 매출 감소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정 애널리스트는 이번 평가결과가 국내 제약사들에게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스타틴계열 매출의 33%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국내제약사들의 매출 비중이 큰 심바스타틴에 대해 급여유지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또 평가 결과에 대해 해당 제약사들의 추가 자료 제출 혹은 이의신청에 의해 최종 결정은 변경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심평원의 평가결과가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그대로 수용될 경우 국내 상위 제약사 중 중외제약 ‘리바로’와 CJ ‘메바로친’ 등의 매출에는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마케팅 구도 및 처방 패턴의 변화로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 판도에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정 애널리스트는 이번 결과 발표로 인해 당초 업계에서 예상했던 수준을 넘는 약가인하 대상 확대 효과로 인해 향후 경제성 평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고지혈증치료제와 편두통 치료제에 대한 경제
지난 9일 오후 6시 일본 동경의 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CPhI Japan 2008’ 환영 만찬은 한국의 밤이었다. 감미롭고 은은한 한국의 아리랑이 배경음악으로 울린 가운데 2시간 정도 펼쳐진 환영 만찬은 가장 한국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세계적 전시기구인 CMP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환영 만찬은 당초VIP 전시 참가자 300여명을 초대해 Reception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이보다 훨씬 많은 약 700여명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Korean Day’로 명명한 만찬행사는 韓國饗宴 傳統香氣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우리 전통 무용과 소리 공연으로 환영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특히 아리랑이 만찬장이 울려 퍼지자 일부 참석자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는가 하면 어깨춤을 추기도해 만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 화려하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곡선의 미학을 간직하고 우리 고유의 부채춤이 펼쳐지자 참석자 가운데 상당수가 ‘부라보’를 외치며 카메라 셔트를 눌렸다.이번행사를 주관한 본 협회는 외국인들의 열광을 보면서 당초 컨셥을 정하는 과정에서 과연 성공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도 많았으나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 이라는 것이 증명되어 성공적 만찬에 대
최근 들어 의료 환경이 매우 빠르게 변화되고 있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마케팅이 병원의 매출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메디컬에서도 보다 전문화된 마케팅 세미나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메디컬 마케팅과 교육 전문 컨설팅 기업인 아라 컨설팅(대표 윤성민)은 오는 4월 27일 병의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메디컬 온라인 마케팅 핵심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숙명여대 문형남 교수의 병원 홈페이지 전략, 아라컨설팅 윤성민 대표의 온라인 마케팅의 이해와 제휴 사례분석, 장종희 대표의 블로그, 카페 마케팅 전략, 유동수 대표의 오버츄어 마케팅 전략 및 사례분석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아라 컨설팅 관계자는 “의료현장에서 온라인마케팅을 제대로 이해하고 시스템적으로 구축하기 원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된 과정”이라면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온라인 마케팅을 제대로 알고 실행해 병원들의 마케팅 비용 절감과 온라인 마케팅의 전략적 접근에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4월 27일 서울 무역 전시 컨벤션 센터(SETEC)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메디컬 온라인 마케팅 핵심 전략 세미나는 아라 컨설팅 홈페이지와(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