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대표 이우영)은 고분자 히아루론산 전문 업체인 HVLS(구 한약마을)와 히아루론산 기반 미용 의약품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월3일 밝혔다.동 제휴를 통해 태평양제약은 HVLS가 향후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고순도, 고분자 히아루론산을 이용한 미용의약품 등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되며, 양사는 기타 고부가 미용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하였다. 본 전략적 제휴를 위하여 태평양제약은 HVLS 에 5억원을 투자하여, 지분 2.7% 를 취득하였다.본 제휴에 대하여 태평양제약 이장영 팀장은 “고부가가치 미용의약품 개발을 위해서는 고순도 고분자 히아루론산은 필수적이며, 금번 제휴를 통하여 이에 대한 권리를 획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특히 전문가 실사 결과 HVLS 의 히아루론산 생산 기술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판명되었고, 특히 고점도 히아루론산에 대한 완벽한 제균 기술은 인상적이었다”고 밝혔으며, 한편 HVLS 김재영 사장은 “근골격 및 피부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태평양제약과 파트너 관계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자사가 생산하는 고순도 고분자 히아루론산의 용도를 비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약 530여명의 전·현직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50주년 기념 및 CI선포식을 가졌다.대원제약 백승호 회장은 기념사에서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쌓아온 지난 50년의 경륜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및 글로벌화를 통해 인류건강의 동반자로 새로운 100년 역사를 창조하겠다’고 밝혔다.대원제약은 2013년까지 매년 35%대의 고성장을 통해 국내 10대 메이커로 도약하겠다는 ‘GO 1310’비전을 선포하였으며 국제화 시대를 맞아 새롭게 디자인된 새로운 CI(Corporation Identity)와 ‘선택과 도전 50년’이란 타이틀로 제작된 대원제약 50년 사사(社史)를 발표했다.특히 새로운 CI는 대원제약을 대표할 새로운 얼굴로서 기존과는 다르게 심플하고 간결한 워드마크로 제작되었으며 ‘o’자와 ‘n’자에 포인트를 주어 나란히 서있는 사람을 연상시키는 조형으로 고객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동반자인 대원제약을 상징화 하였다.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생산지원부 백승걸 부장 등 11명이 유공직원으로 표창을 받았으며, 사내합창단 및 직원들의 축하공연, 사내결혼자 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대원제약은 1958
흡연자가 2년 사이 3.9%나 줄었다는 소식과 함께 연초부터 금연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금연을 시도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끊었다가도 몇 달이 지나면 다시 담배를 붙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담배는 폐암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꼭 끊어야 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담배를 확실히 끊을 수 있는 방법과 폐암을 예방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실천해야 한다는 점.▲ 제일 중요한 것은 강한 의지금연에 실패하는 이유는 나약한 의지 때문이다. 담배를 끊었다가도 다시 피고 싶다는 욕구가 찾아오면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금연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을 강하게 먹는 자세가 필요하다. 보이는 모든 곳에 금연문구를 적어놓고, 담배 생각이 날 때마다 자신의 가족들을 떠올리며 참아야 한다.좀 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담배가 생각날 때마다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이다. 흔히들 담배 대신 군것질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5분씩 해주거나 껌, 녹차, 양치질 등으로 입 안을 개운하게 바꿔주는 것이 더 좋다. 이것으로도 잘 되지 않는 사람들이 최후의 수단으
이목구비는 별로지만 왠지 예뻐 보이는 연예인들, 비결은 무엇일까? 그들의 공통점을 찾아낸 결과 비결은 ‘주름 없는 젊은 피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름이 없는 젊은 피부는 혹, 눈, 코, 입은 미인 형이 아닐지라도 피부 하나로도 아름다워 보일 수 있다. 미토모성형외과 임혁 원장은 “눈, 코, 입이 아름다운 미녀의 조건에서 이제는 피부가 아름다워야 진짜 미인이라는 또 다른 미녀의 기준이 세워졌다. 따라서 최근 젊은 피부에 그만큼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었다.” 이라 전한다. 임 원장은 또한 “맑은 피부는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임과 동시에 이목구비가 별로 아름답지 않다고 하더라도 피부가 맑고 주름하나 없이 탱탱하다면 훨씬 예뻐 보이고 못생긴 이목구비가 커버될 수 있다.” 고 덧붙인다. ▲‘팽팽한 피부’로 ‘먹고’들어가는 연예인이목구비는 별로지만 주름하나 없이 탱탱한 피부로 ‘미인’으로 인정받는 스타들은 국내에도 여러 명이 있다. 최근 웨딩마치를 올린 명세빈(30대)은 고화질 TV속에서도 잔주름이 별로 없이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여 실제로 봤을 때 훨씬 예쁜 스타로 유명하다. 또 한명의 탤런트 역시 주름 없는 피부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데, 바로 탤런트 홍은
특허만료를 전후로 한 조기 시장 진입, 약가 우대 등의 정부의 우호적인 정책 지원을 배경으로 활기를 띄었던 개량신약 시장이 지난해 종근당의 ‘프리그렐’ 비급여 판정, 약가 재평가 대상 품목이었던 노바스크 개량신약에 대한 약가인하 논란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또한 그동안 개발됐던 국내 제약사들의 개량신약 대부분이 엄밀한 의미에서 약효 혹은 부작용 개선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주로 약물의 합성물질에 붙는 염 변경에 치우쳐 있었다는 점에서 기술의 진보성, 새로운 급여시스템하의 보험약가 산정 기준 등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개량신약에 대한 범주 및 약가산정 기준 등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으며, 올해 중 확정될 것으로 보여진다.신약개발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해외시장 개척이 가능한 제네릭 개발을 위해 개량신약 연구개발을 장려해왔던 그동안의 정부 정책이 크게 틀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히려 다양한 지원책과 약가우대 등의 명확한 정책적 가이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개량신약의 범주를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엄밀한 의미에서 개량신약은 기존 신약의 분자구조를 변형해 약효를 높이거나 부작용을 낮춘 신약을 의미하며, 신물질로
그 어느 때보다 제약사간 M&A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현실상 M&A는 차별성이 없어 시너지 효과가 적은 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에서의 전략적 제휴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견해가 제기됐다.삼양사 의약 곽철호 BU장은 KPMA저널 최근호에 ‘제약사 성장의 강력한 툴, 전략적 제휴’라는 주제 기고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곽철호 BU장은 삼양사가 파클리탁셀 성분의 항암제인 ‘제넥셀주’를 개발, 생산하고, CJ제일제당이 영업 및 마케팅 부문과 전략적 제휴를 함으로써 경쟁이 치열한 항암제 시장에서 성공적인 런칭은 물론 출시 6년만에 매출 109억원은 달성하는 전략적 제휴 모델을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이러한 전략적 제휴는 위험 및 투자비용의 분산, 경쟁우위 자산의 보완적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전략적 제휴 형태로 이를 통해 삼양사와 CJ제일제당은 신뢰감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을 가져 왔다며 제넥솔주의 전략적 제휴로 다져진 양상의 파트너십은 이제 양사가 보유한 R&D 부분에서도 협력을 모색하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낮은 전략적 제휴에서 폭 넓은 제휴관계로 진일보하는 또 다른 시너지 효과라 생각한다며 제넥솔주는 전략적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주 한국노바티스 당뇨병치료제 ‘가브스정50mg(빌다글립틴)’ 등 2품목을 신약 허가했으며, ‘Lu AA24530’ 등 9품목에 대해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가브스정’은 DPP-4 효소의 저해제인 빌다글립틴을 주성분으로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경구용 혈당 강하제로 , 한국노바티스에서는 지난해 6월 14일자로 이성분을 신약 원료의약품으로 식약청에 등록한 바 있으며, ‘퀴스논정’은 퀴놀론계 항생물질 프룰리플록사신을 주성분으로하는 세균성폐렴 및 복합성 요로감염 환자를 위한 항생제로, 유한양행에서는 지난해 12월 4일자로 동 성분을 신약 원료의약품으로 등록했 다.또한, 지난번 승인한 임상시험 중 한국룬드벡의 ‘Lu AA24530’은 주요우울장애에서 Lu AA24530 의 용법ㆍ용량을 탐색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등에서 실시하는 다국가 제2상 임상시험이라고 설명했다.임상시험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KiFDA)의 ‘임상정보방’(kifda.kfda.go.kr/의약품/정보마당/의약품등정보 및 임상정보방)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남제약주식회사(대표 이희철)는 한의학 용어로 ‘인태반’을 일컫는 ‘자하거’를 주성분으로 한 자양강장 드링크제‘자하생력’을 올 1월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하생력’은 자하거엑스와 비타민 B군, 무수카페인 등 원재료의 효능을 조화시켜 피로 회복, 만성스트레스 개선, 체력 및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절하게 영양을 공급해 주는 자양강장 드링크제다. 특히 식약청 원료의약품신고(DMF)를 통과한 ‘자하거엑스’를 주원료로 사용해 안전하다. ‘자하생력’은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6천 여 개 약국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1병(20ml) 1만원/ 60병 1세트에 40만원 대.
고금을 막론하고 자식교육에 대한 정성은 지극했다. 특히 한국의 교육현실에서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열정은 이루 표현하기 힘들정도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끄는 CEO들의 자녀교육은 어떠할까? 최근 매경이코노미 기자로 활동 중인 김소연씨가 각 분야의 CEO들을 인터뷰하며 들었던 자녀교육을 ‘CEO의 자녀교육’이란 책으로 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책에는 대한민국 CEO 37인의 성공철학과 그 철학에 근거한 자녀교육 비결을 소개함으로써 지혜로운 교육법을 찾는 부모들에게 또 하나의 길을 안내해 주고 있다. 특히 화장품, 제약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의 자녀교육이 소개되어 있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책에서 윤동한 회장은 자녀가 더불어 사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베풂의 경험을 많이 해봐야 하며, 책 읽기로 세상과 인간을 이해하는 안목을 키워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험난한 경쟁에서 승리한 CEO들이 어떻게 자녀를 단련시켰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CEO의 분류에는 2세로 출발한 CEO, 자수성가형 CEO, 단계를 밟아 오른 전문경영인 CEO 등 다양하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몇가지 공통된 특성이 있었다.‘도전을 두려워하
칫솔 없이 양치할 수 있는 시대가 활짝~ 이제 칫솔 없이 거품으로 양치한다. 화장품ㆍ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거품치약을 개발, 특허((10-0772210)를 획득하고 차별화된 치약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콜마가 특허를 취득한 거품 치약의 특징은 칫솔 없이도 사용이 간편하며, 여행이나 휴대가 편리하고 맛과 향이 좋으며, 세정, 구취, 살균효과를 높인 치약이다. 본 거품치약은 새로운 타입의 치약형태로 액상을 입에 넣어 거품형태로 사용할 수 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잔여물이 남지 않아 개운하고, 연마제로 인해 치아가 손상되지 않으며, 잇몸이 약하거나 치료받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즉 치약 사용의 편리성과 안전성, 안정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며, 치약의 틈새시장을 넓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데 의미가 있다. 한국콜마 제약사업부문의 조홍구대표이사는 “치약은 이제 기능적 측면뿐만 아니라 사용의 편리성이라는 차별성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전략과 함께 레저생활과 여행을 많이 즐기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발 빠르게 다가서는 마케팅전략이 시도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치약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크림타입, 겔타입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는 1월 4일자로 마케팅실장에 최인석(55) 前 한국얀센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임원 최인석님은 1978년 유한양행 입사 이후 한국얀센 등 제약업계에서만 30년의 경력을 갖춘 제약 영업마케팅 전문가이다. 최근 한일약품 인수합병 등 공격적인 확장을 시도하고 있는 CJ의 마케팅활동 강화에 한층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석님은 한국얀센 재직 시절, 단순히 수입판매에 그치지 않고 한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전세계 얀센사들의 벤치 마킹 대상으로 그 진가를 발휘했다. 1995년에는 위장관운동 개선제인 Prepulsid를 국내 처방약 순위 1위(연간판매금액 450억원) 품목으로 성장시켜 얀센 본사로부터 Excellent Award를 수상했고, 1998년에는 해열진통제 Tylenol을 발매 2년만에 연간 판매 280억원을 기록하며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첫 번째로 성공을 거둔 사례로 기록되었다. 2002년 상무 승진 이후에도 암성통증 치료제 Durogesic, 위궤양치료제 Pariet, 진통제 Utracet 등을 짧은 시간내에 전국 M/S 1~2위로 올려 놓는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2008년 시무식 행사를 거행하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1월2일 본사와 천안공장에서 각각 거행된 이번 시무식은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본사, 공장, 연구소 등 전 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어진 목표달성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하고 “올해는 영업ㆍ마케팅ㆍR&Dㆍ생산ㆍ관리 등 각 부문별 핵심역량을 높여 총력을 기울이고 그에 맞는 핵심 인력과 전략을 집중시킴으로써 업계를 리드해 가는 선두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종근당 임직원들은 금년도 경영목표인 ‘일등기업 기반 구축’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종근당은 1월1일부로 김성기 수석상무(영업본부)를 영업본부 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임직원들에 대한 정기 승진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영업본부 내 병원4사업부를 신설하고, 개발본부 내 제품개발팀을 기획팀, 개발팀, 약사팀, 생동팀으로 분리 신설함으로써 영업 및 개발부문의 전문화를 강화시켰다.
얼마 전 부작용 발생이 낮고, 높은 금연효과를 내세웠던 먹는 금연약 챔픽스가 우울, 불안, 자살충동 등의 부작용으로 실제 자살자가 발생하자 결국 FDA가 공식 경고하면서 챔픽스 제조사인 화이자가 제출한 부작용 보고서 검토에 들어갔다.화이자가 주장하는 금연성공 22%는 마치 카지노에 빠져 일확천금을 꿈꾸면서 재산을 탕진하는 경우와 유사한 매우 위험한 도박과 다름없다는 것이 한국금연연구소가 내린 결론이다. 왜냐하면 부작용은 고사하고라도 결국 그들이 말하는 성공율 22% 보다 약4배가 많은 나머지 78%가 실패하기 때문이다.금연보조제 신고센터를 지난해 12월에 운영했던 한국금연연구소에도 챔픽스 부작용으로 호소하는 충격적인 메일과 전화가 여러 통 있었다고 한다.침팩스 투여 한달 만에 투신 자살했다며 자살자의 가까운 친척이자 의사라고 밝힌 신고자는 본인이 처방한 침팩스로 인한 자살 같다는 소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그는 덧붙여 이렇게 사람이 목숨을 잃는 중대한 부작용에 대해 처방하는 의사들에게 전혀 알리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불만과 애석함을 동시에 토로했다. 제약회사에 연락을 했더니 담당직원이 한번 다녀간 뒤로 감감 무소식이라고 했다.사회공론화를
올해에도 국내 제약사들의 연구개발 성과가 잇따를 전망이다. 주요 국내외 임상 개발 과제들이 임상 2상과 3상에 진입해 신약개발 성공 확률을 높여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전임상 단계에 머물러 있는 일부 과제들도 임상 단계에 진입하며, 관심을 높일 것으로 보여진다.신약개발과 관련한 투자에는 반드시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지만, 정부 규제 리스크로 불확실한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 한계를 극복해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돌파구라는 점과 최근들어 국내 기업들의 임상 과제가 좋은 조건으로 해외 라이센싱 아웃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신약개발에 대한 투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또 최소한의 개념 증명 단계가 끝난 임상 2상과 개발 성공 확률이 50%이상으로 높아지는 임상 3상 단계의 과제들이 과거보다 풍성해지고 있는 점과 해외 개발 파트너들이 임상과 신약허가 과정에 있어 상당한 노하우를 축적해 놓은 대형 제약사들이라는 점, 상업화 시 막대한 로열티 수익을 취할 수 있는 시장성을 갖춘 약물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여전히 신약개발에 대한 관심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올해 주목할 만한 주요 제약사들의 연구개발 과제들 중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일라프
삼아제약(대표이사 회장 허준)은 신임 영업∙마케팅 본부장으로 김호곤 전무를 1월 2일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삼아제약측에 따르면 신임 김호곤 전무는 약15년에 걸쳐 LG생명과학에서 영업 및 마케팅전문가로 활동해 왔으며 마케팅 상무로 역임하면서 순환기 및 소아내분비 등에서 많은 품목을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지속적으로 성장을 시킨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김 전무는 “삼아제약 65주년이 되는 2010년 비전을 조기 달성하기 위해 영업∙마케팅 역량을 극대화 시키고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삼아제약 관계자는 “신임 영업∙마케팅 본부장 영입으로 더욱 효과적이고 활성화 된 조직운영으로 매출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