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의 새 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의 보험약값을 결정하는 공단과의 최종 협상이 결렬됐다.14일 스프라셀의 약값협상 마감시한인 이날까지 건보공단과 한국BMS측은 약값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스프라셀의 약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약가조정위원회에서 결정되게 됐다.스프라셀은 선별등재방식으로 보험약 등재•약값결정 방식이 바뀐 이후 이뤄진 건보공단과 제약사 측 간의 실질적인 첫 항암제 약값협상이어서 관심이 집중됐었다.한국BMS측은 이 약 70㎎ 1정의 보험약값을 약 7만 원의 가격으로 건보공단에 신청했다. 스프라이셀은 일명 ‘차세대 글리벡’으로 불리며 치료에 실패한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들을 위한 2차 치료제로 관심을 모았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 식약청의 시판승인을 받았다.
회사원 최모씨(47세)는 아침에 자고 나니 입이 돌아가고 눈이 감기지 않았다. 더구나 아침밥을 먹는 데 자신도 모르게 음식물을 흘리고 있었다. 직감적으로 ‘중풍’이란 생각이 들어 병원을 찾은 최씨의 병명은 ‘안면마비(벨마비)’였다. 이처럼 얼굴 한쪽이나 전체가 마비되고 눈을 감을 수 없고 입꼬리가 처지게 되면 ‘혹시 중풍이 온 것 아닐까?”라며 걱정이 태산이다.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한 때, 찬 곳에서 자게 될 경우 발생 빈도가 높다.대전선병원 신경과 남선우 과장은“안면마비를 생각할 때는 제일 중요한 것이 중추 신경계 이상인지 말초성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정확한 검사 없이 민간요법이나 기타 과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은 방법으로 치료를 하다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후회하지 말고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안면마비는 정확히 말하면 안면의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뇌신경중 안면신경(제 7번 뇌신경)의 마비에서 비롯되는 것이다.말초성 안면마비는 마비된 쪽 이마의 주름이 풀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눈썹을 치켜 올려도 주름이 생기지 않는다. 이에 비해 중추성 안면마비는 이마의 주름이 풀려 있지 않다. 대신 반신마비, 삼키기 장애, 발음장애,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 조사 결과, GMP 생산시설을 보유한 45개 제약기업 중 29개사는 의약품 수탁생산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5개 제약기업 중 1개 기업을 제외한 44개 기업이 GMP시설 공동활용의 필요성에 공감(찬성)하고 있었으며 세부 관심분야는 위탁생산(22개사, 48.9%), 수탁생산(11개사, 24.4%), 위․수탁생산(11개사, 24.4%), 기타(1개사, 2.3%)순으로 조서됐다.조사대상 45개 제약기업은 2007년 12월 14일 현재 위탁생산하고 있는 품목이 906개, 수탁생산하고 있는 품목이 598개이며, 향후 위탁생산예정인 품목이 396개, 수탁생산예정인 품목이 307개인 것으로 조사됐다.제약협회는 1차 조사된 29개 수탁생산 희망기업의 GMP시설 보유현황 정보(생산가능제형과 처리용량 등)를 협회 홈페이지에 공개해 제약기업들이 GMP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공장가동의 효율성도 제고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협회는 앞으로 홈페이지에 위ㆍ수탁정보서비스 메뉴를 신설하여 회원사들이 수시로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참고토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제약협회는 GMP 시설투자비용 절감 및 신제품 조기 시장진입효과가 기대되는 의약품
언론에 알려진 바와 같이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부과를 받은 일부 제약사들이 공정위를 대상으로 행정소송을 하겠다는 내용을 행동으로 옮기기엔 어려울 전망이다.지난해 11월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부과를 많이 받았던 한미약품, 동아제약, 중외제약 등이나서 행정소송을 벌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하지만 법적대응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지만 공정위를 상대로 적극적인 행동에 돌입하는 것이 자칫 득보다 실이 클 수 있다는 판단에 검토에만 머무를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이와 관련된 모 제약사 임원은 “공정거래법과 약사법을 놓고 공정위 과징금 부과의 적정성을 따졌을 때 불합리한 면이 많지만 이미 내려진 공정위 조치를 가지고 법적으로 다투는 것은 제약사 입장에서 좋을 것이 없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검토 중 일뿐 행정소송으로까지 다툴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그는 또 “일부 언론에서 행정소송이 이뤄질 것으로 보도를 하고 있지만 공정위와 행정소송을 벌일 제약사는 아마도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 그 임원은 “행정소송보단 공정위측과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우리측 이견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해 11월 동아제약 등 10개 제약회사들의 불법 리베
안면윤곽수술 중 의료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수술을 계획 중인 사람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서울 서초ㆍ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모치과에서 턱관절교정 수술을 받던 윤모(20.남.경찰대 2년)씨가 전신마취제를 투여 받은 뒤 호흡곤란 증세로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라고 전했고,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안면윤곽수술을 위해 전신마취를 받았던 황모(29.여)씨가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인근 대형병원으로 옮겼으나 3일 만에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일반적으로 안면윤곽 수술이라고 하면 더 작고, 부드러운 얼굴선을 만드는 미용성형으로 생각하기 쉽다. 물론 그 이유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심하게 튀어나온 돌출입, 옆에서 보면 코보다 더 튀어나온 아래턱, 좌우 대칭이 맞지 않는 사각턱, 턱과 목의 구분이 거의 없는 무턱 등 기형에 가까운 얼굴 때문에 수 십 년이 넘도록 콤플렉스로 고통 받다가 어렵게 수술을 결정하고 성형외과를 찾는 ‘교정치료’인 경우도 적지 않다.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안면윤곽수술은 뼈를 다루는 수술로 전신마취를 요한다. 때문에 안면윤곽 수술의 마취를 전문으로 시행하는 마취과 의사가 병원 내 상주하고
LG생명과학은 올해 매출 예상치를 지난해보다 17% 증가한 2800억원으로 추산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와 관련해 회사는 제품 라인업과 영업능력이 강화됐기 때문이라며 R&D 생산성 향상을 통한 신속한 수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프라임제약(사장 김대익)은 9일에서 13일까지 태국에 위치한 방콕호텔에서 2008년 시무식 및 워크숍을 동시에 열고, 2008년 경영목표인 “0860/5Y600 목표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본에 충실하자 ▲생산력 향상 ▲목표달성 ▲스피드경영 선언하고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하는데 매진하는 행사를 방콕/파타야에서 실시했다.이날 김대익 사장은 “지난 한해 동안 직원들의 노력과 협조로 전년도 30%을 넘어서는 영업신장을 했다”며 하루가 달리 급변하는 제약 산업의 제도변화 속에서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적극적이고 기본에 충실한 영업으로 목표달성에 이바지한 전임직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시무식에서는 직원 및 부서에 대한 표창 및 승진자에 대한 사령장 수여식도 병행하여 직원들의 자긍심을 북돋아 주었고 새해 사업계획 설명회, 신제품 판매다짐행사, 각지역별 분임토의 등의 행사를 열어 2008년도 목표달성에 대한 각오를 새로이 다졌다.
얼마 전, MBC ‘불만제로’에 방영된 ‘위험한 반영구 화장 편’을 두고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화장하지 않아도 또렷한 눈매와 생기 있어 보이는 입술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반영구 화장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TV에 소개된 몇몇 부작용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특히 눈썹 시술 시 색소가 지나치게 투여되어 먹을 칠해놓은 듯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피해사례들이 많았다. 그들은 하나같이 눈썹라인 때문에 사람 만나기가 두려울 정도로 마음의 고통이 크다 했다. ▲잘못된 시술, 그대로 놔둘 수도 없고…어떻게 제거하나?직장에 다니는 주부 김모(38세) 씨는 거울을 볼 때마다 속이 상한다. 아침에 화장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말에 새긴 눈썹문신 때문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파랗게 변해가는 눈썹 때문에 세안 후에도 화장을 따로 해야 할 정도가 되었다. 문신이라 지우기도 어렵고, 다시 새기자니 두렵고 막막하기만 하다. 일반적으로 문신은 피부 진피층까지 깊숙이 색소를 집어넣기 때문에 제거도 어렵고, 제거가되어도 눈썹을 손상시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크다. 그러나 최근엔 레이저 기술의 발달로 단 몇분 안에 원래 내 눈썹모양으로 회복이
보건복지부는 의약품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허가전 품목별 ‘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이하 ‘GMP’라 한다) 평가, 소비자의 알권리 향상을 위한 의약품 표시 개선, 의약품 유통정보 활용을 위한 공급내역 보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시행규칙’을 1월 15일자로 개정ㆍ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된 ‘약사법 시행규칙’은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 소비자의 안전 및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 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그 주요내용을 보면 기존에 의약품 ‘허가후 제형별 GMP 평가’에서 ‘허가전 품목별 GMP 평가’로 개선하는 등 GMP 규정을 강화해 의약품 품질수준 향상을 도모하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우선 신약부터 적용하고,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원료의약품 및 의약외품 순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2010년부터는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또 의약품의 직접 용기나 포장 및 낱알모음포장에는 ‘제조번호, 사용(유효)기한’ 기재를 의무화(포장지 교체 등을 위한 업계준비 기간 6~12개월 부여)해 소비자의 적정한 의약품 사용과 편의를 제고하고, 품목허가권자 이외에 제품을 직접 제조한 업체(수입품의 경우 생산국 제조자)의 상호와 주소를 모두 기재하도록 하여 소비자의 알권
대한병원협회 성익제 사무총장은 14일 세계일보 기고를 통해 현행 보험약가제인 ‘실거래가 상환제’를 ‘고시가’제도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성익제 사무총장은 ‘실거래가 상환제’는 병원이 애써 의약품 값을 깎아 사더라도 그것이 병원경영에 전혀 보탬이 되지 않는다며 법률로 규정돼 있어 입찰을 하기는 하지만 싸게 구입하는 게 경영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입찰업무에 시간과 비용만 낭비되니 꼴이라고 지적했다.또 이러한 제도 적용으로 의료기관에서는 저가의 국산 의약품보다는 이미 세계적으로 약효가 검증된 고가의 외제 의약품을 선호하는 결과를 초래, 다국적 제약사들의 국내시장 점유율 급증과 건강보험 약제비 증가를 초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성 사무총장은 현 약가제도의 대안은 ‘고시가’ 제도라며 정부가 정한 가격으로 요양기관에 상환케 하고 요양기관은 자율적으로 구매하게 맡김으로써 실거래가 상환제가 안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시가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로 ▲의약품 거래의 투명화 및 음성적인 리베이트 근절 ▲보험 약제비 절감 ▲전자상거래 등 선진 경영기법 활용 활성화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의 약 개발자들은 약을 가능한 편리하고 적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으며, 새로운 약효를 가지는 신약을 개발한 이후에도 적용이 편리하고 약리효과가 최적으로 발현될 수 있는 약물전달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약의 진화는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미래학자들은 앞으로 한 세기가 지나면 평균수명이 120세로 늘어나 지금의 70~80세 노인들은 그때에는 노인으로 분류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추정도 하고 있다. 이러한 평균수명의 연장은 약의 발달이 가장 큰 공헌을 했다고 한다. 과거에 있어 이러한 약의 발전 과정은 효과의 입증과 부작용 등에 대한 안전성이라는 두 면을 확인해 오는 역사였다. 그러나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되고, 먹고 사는 것이 풍족해지면서 점점 더 높은 삶의 질을 추구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현대에는 약의 효과 및 안전성과 더불어 약의 복용편의성도 중요한 약의 선택기준이 되어가고 있다.따라서 현대의 약 개발자들은 어떻게 하면 약을 가능한 편리하고 적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새로운 약효를 가지는 신약을 개발한 이후에도 적용이 편리하고 약리효과가 최적으로 발현될 수 있는 약물전달시스템 약물전달
겔타입 형태의 미녹시딜성분 탈모치료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현대약품 중앙연구소는 겔타입의 탈모치료제를 개발,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중앙연구소는 미녹시딜 성분의 탈모치료제는 대부분 스프레이 형태로 사용시 흘러내리는 불편이 있다는 소비자들의 지적에 따라 겔타입 형태의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규현 소장은 “미녹시딜제제의 겔타입 제품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한 것으로 기존 스프레이 형태로만 이루어진 탈모치료제와는 차별성을 가질 전망이다”며 “향후 제품개발시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번에 개발한 마이녹실 겔은 약물흡수력이 증가해 탈모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아침 사용을 꺼려하는 탈모 환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풀이된다. 미녹시딜제제는 약물 특성상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발라야 효과가 있는데, 일부 사용자들은 떡지고ㆍ뭉치고ㆍ번들거림 등 헤어스타일링에 문제가 있어 아침 사용을 꺼려 해왔다.탈모치료제 외용제 시장에서 NO.1 브랜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현대약품은 마이녹실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제품 개발에 꾸준히 반영하고 있다.현대약품은 미녹시딜제제의 소비자 불만원인인
유유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공동연구하고 있는 신약후보 물질에 대해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세계 1위 다국적 제약사의 자회사인 벤드(BEND)사와 물질이전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유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공동연구개발중인 신약개발에 좀더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이번에 MTA(Material Transfer Agreement, 물질이전계약)을 체결하는 신약 후보물질은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주식회사 유유가 공동으로 연구해온 신약 후보물질들 중에 하나로 동물에 대한 약동력학 및 약리 실험에서 이미 약효가 입증 되어 다음 단계인 4주 독성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유유 유승필 회장은 “이번 신약 후보 물질의 이전 계약 체결로 세계적인 Bend사 연구를 통해 경구흡수율의 획기적인 향상이 기대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국민 건강을 위한 신약개발 일정이 좀더 앞당겨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신약 후보 물질들은 질환 표적 단백질의 활성 부위에 결합해야 하므로 대체적으로 비수용성 이다. 이런 물질의 특성은 체내에로의 흡수 등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약효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아 신약 개발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 벤드사는 고유 특허 기술로 용해도 등 약물의
안과전문 다국적 제약기업 알콘社의 한국법인 한국알콘(대표 정구완)은 액상 콘택트렌즈 단백질 제거제 ‘옵티프리 수프라클렌즈’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옵티프리 수프라클렌즈’는 알콘이 세계최초로 개발한 액상형 단백질 제거제로 단백질 분비가 유난히 많은 렌즈 착용자를 위한 제품이다.제품의 특장점으로는 콘택트렌즈 관리 시 한 방울만 떨어뜨려 보관하면 렌즈의 흡착된 단백질 지방 등의 이물질을 간편하고 쉽게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다목적 용액에 녹여 사용해야 했던 기존 알약 형태의 단백질 제거제와 비교해 간편하고 편리하다.또 ‘옵티프리 수프라클렌즈’ 한 병(소비자가: 7천원)은 3ml로 주 2회 사용할 경우 약 15주 동안 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한국알콘 관계자는 “최근 콘택트렌즈 착용인구가 늘어난 가운데 관리방법의 번거로움과 바쁜 일상 등의 이유로 관리가 소홀한 경우가 많다”며 “‘옵티프리 수프라 클렌즈’는 유난히 단백질 분비가 많은 렌즈 착용자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여심을 사로잡는 수많은 남자 스타 가운데 얼굴보다 예쁜 몸매로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스타가 있다. 바로 권상우, 공유, 비. 친근한 외모의 훈남 이미지인 이들은 외모보다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때로는 어떤 여성도 한 팔로 휘어 감아 줄 것 같은 우람한 팔과 어깨근육으로, 때로는 기대어 잠이 들고 싶은 탄탄한 가슴근육으로, 때로는 섹시한 치골로 여성들을 설레게 하는 것이 이들의 매력.KBS 월화드라마 ‘못된 사랑(극본 이유진, 연출 권계홍)’으로 2년 8개월 만에 방송 복귀한 권상우는 원조 ‘몸짱’ 배우로 구랍 11일 3회분을 통해 더욱 탄탄해진 가슴근육과 복근, 그리고 살짝 드러난 치골까지 선보여 이슈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당시 권상우(강용기 분)는 폐교에서 공사 작업을 하던 중 땀에 젖은 윗도리를 벗고 잔 근육으로 다져진 상반신을 드러냈다. 동시에 때마침 이를 보게 된 상대역 이요원(나인정 분)에게 “섹시하냐?”라며 팔 근육까지 과시, 섹시함과 귀여움을 한꺼번에 뽐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신장 183cm, 체중 72kg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권상우는 데뷔시절부터 ‘몸짱’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근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