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 이하 의수협)는 27일 무역센터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사업계획안은 확정했다.의수협은 올해 주안 사업으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기관 지정을 통해 자존심을 확보하고,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새로이 팀워크를 보완하고, 필요한 인적자원과 시설 및 장비를 보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회원사의 효율적 서비스를 위해 전자문서관리시스템 개발과 EDI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또 연구소의 인력과 장비를 보완하고 동물실험실의 타당성을 검토 하반기에 설치할 계획이며, 모든 기자재를 입찰 구매해 투명성을 확보, 의약품 종합연구소로서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의수협이 지난해 창설 50주년을 맞아 미국, 유럽 등 세계 거대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을 세움에 따라 올해는 그 세부 방안으로 수출전략 국가 선정 및 수출정보 지원을 홈페이지와 뉴스레터를 통해 회원사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오는 4월 도쿄에서 열리는 CPHI Japan 기간 중 한국인의 밤 행사에 협회가 스폰서로 참여 세계 일류 제약기업과의 국제교류 및 실질적 협력관계를 가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미래 지향적인 대북사업 기반 조성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대한비만체형학회와 여성포탈 아줌마닷컴과 함께 올바른 다이어트 문화 정착을 위해 ‘대한민국을 아름답고 당당하게 캠페인’을 확대하여 26일부터 진행한다.‘늘 씬(thin)하고 늘 신나게’ 캠페인은 무분별한 다이어트문화를 바로잡고 올바른 다이어트와 비만치료를 통해 아름답고 당당한 삶을 추구하자는 취지. 대웅제약이 지난해 비만치료제 엔비유 발매 후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아름답고 당당하게 캠페인’의 일환이다.비만체형학회장 장지연 원장과 이화여대 심경원 교수가 소개하는 올바른 다이어트 정보, 올바른 다이어트 문화 동참 서약, 캠페인 표어만들기, 설문, 이벤트 등을 2달간 진행한다.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건강 및 미용 관련 경품을 지급한다.대한비만체형학회 장지연 원장은 “비만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암보다도 더 위험한 질병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분별한 다이어트 보다 전문가 상담을 통한 치료가 효과적이며 경제적이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공감하기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대웅제약은 지난해 비만치료제 엔비유를 발매하며 비만치료를 통한 신체와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한민국을 아름답고 당당하게 캠페인”을
동국제약(대표이사 권기범)은 2008년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24.6% 성장한 1150억원, 영업이익은 20.7% 증가한 175억원을 예상한다고 발표했다.지난해 일반의약품의 안정적인 매출과 전문의약품의 고성장 지속으로 매출이 2006년 대비 17.7% 증가한 923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문의약품의 수익구조 마련과 매출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3.9% 상승한 145억원을 달성했다. 인사돌은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갔으며, 단일품목으로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X-Ray 조영제 ‘파미레이’와 국내 최초, 세계 2번째로 제품화에 성공한 전립선암 치료제 ‘로렐린데포’의 매출이 급증하여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2008년에는 전문의약품과 웰빙 제품군이 성장을 견인해, 2007년 대비 매출액은 24.6% 성장한 1150억원, 영업이익은 20.7% 증가한 175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의약품 위주의 마케팅 인프라 확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기존 제품 강화와 해외시장 및 신규영역 개척을 위한 연구 개발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관절염 치료 주사제인 ‘히야론’은 경쟁 제품에 비해 병원 감염의 우려를 최소화한 장점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매출 증
남자들이 뱃살로 고민한다면, 여성들은 굵은 허벅지와 종아리 때문에 비만 클리닉을 방문한다. 특히 ‘상체 44, 하체 66’의 언밸런스한 체형이 대다수를 차지하는데, 이는 남성의 경우 지방이 주로 축적되는 부위가 복부인데 반해 여성들은 허리와 엉덩이, 허벅지 등 하체 부위에 주로 지방 축적이 이뤄지기 때문이다.소위 ‘저주받은 하체’로 불리는 굵은 허벅지와 튼튼한 종아리는 몇 년째 유행하고 있는 미니스커트나 스키니진을 입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 방문한 여성은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효과가 없어 병원에 오게 됐다”면서, “올 여름에는 반드시 미니스커트를 입고 거리를 활보할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하체의 ‘저주’ 풀려면…스트레칭, 올바른 자세와 식습관 중요잠잘 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고, 하루에 한 번 약 2~3분간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좋다. 이는 체내 혈액의 원활한 순환을 도와 다리를 날씬하게 만들어 준다. 자기 전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다. 하루 동안 다리에 쌓인 피로를 덜어주어 지방분해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또, 현대인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앉는 자세만으로도 하체 비만을 막을 수 있다. 다리를 꼬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공무상 부상을 입은 현역병이 본인이 원해서 민간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더라도 소속 부대장으로부터 ‘민간병원 진료비는 자비부담이다“는 사실을 사전에 고지받지 못했다면 진료비 전액을 국가가 부담해야한다고 해당 부대에 시정권고를 했다.현역 군인인 민원인은 지난해 11월 선임병의 구타로 약 5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하악골 골절상을 입고 민간병원과 군 병원 등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소속부대로 복귀했다가 민간의료기관에서 수술을 받고 170만원에 이르는 진료비를 청구받았다.이에 민원인은 부대에 진료비 지급을 요청했지만, 군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질병을 굳이 본인이 원해서 민간병원에서 진료받았다면 국가가 진료비를 지급하지 않는다며 해당 부대가 진료비 지급을 거절하자 고충위에 민원을 제기했다.해당 부대는 민원인 질병은 민간의료기관 위탁진료 범위에 포함되지 않고, 환자 및 보호자가 원해서 민간병원 진료를 받았으므로 치료비는 환자부담이 원칙이라는 입장이다.하지만, 고충위 조사결과 해당부대에서는 민원인이나 민원인 보호자에게 “민간의료기관 요양시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은 자비 부담이다”는 사실을 사전에 서면으로 고지하고 서명하게 한 국방부의 ‘현역병 등의 건강보험
건강기능식품 통신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 약사가 법적 처벌에 놓이게 되자 약사회가 회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25일 시도지부에 공문을 보내 인터넷을 이용해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할 경우 반드시 위생교육을 받고 건강기능식품판매업 신고를 할 것을 회원들에게 안내했다.이는 현행 건강기능식품법에 건강기능식품판매업 신고면제 대상이 개인 약사가 아니라 장소적 의미의 ‘약국’으로 되어 있으나 관련 법규를 미처 인지하지 못해 약국 이외의 장소인 인터넷에서 판매 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 건강기능식품 통신판매업을 하고자 하는 약사는 먼저 건강기능식품협회가 주관하는 위생교육을 이수하고 시·군·구청에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 신고를 해야 한다. 다음은 신고증을 첨부하여 세무서에 통신판매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다시 시·군·구청에 통신판매업 신고를 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아멧 괵선)은 26일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3억5천만 원을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화이자 의대생 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이 화이자의 핵심가치인 ‘지역사회기여’를 실천하고 또한, 의약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장학지원 사업이다.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은 부모님의 실업으로 가정 수입이 없는 의과 대학생으로 전체 학기 학업 평점이 3.0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장학금 수혜자에게는 2008년도 한 학기 전액 등록금이 지급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03년 이후 총 264명(학기별 수혜학생 총계)의 의대생에게 13억 원의 장학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2008년에는 총 32명의 의대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한국화이자제약 아멧 괵선 대표는 “한국화이자제약은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원해 한국 의약계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한국화이자제약은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한국사회와 미래를 위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국화이자제약은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과는 별도로 2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은 지난 26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8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를 가졌다.유한양행 차중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년교례회는 우리 모두가 유한이라는 하나의 공동체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고 결속력을 높여 유한인으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높여 주는데 그 뜻이 있다”고 인사한 후, “2008년에도 유한양행 모든 임직원들은 창조적인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집중하여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참석자들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송재용 교수로부터 ‘성장전략과 신규비즈니스의 진출’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듣고 난 후, 각 사별 임원 소개와 함께 만찬을 나누며 2008년 한해도 서로간의 우의와 협력관계를 돈독히 해나가도록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2008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에는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차중근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유한재단 한배호 이사장, 유한킴벌리 김중곤 사장, 한국얀센 최태홍 사장, 유한화학, 유한크로락스, 유한메디카, 한국와이어스 등 가족회사 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올리브 영, GS 왓슨스 등 ‘드럭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품목은 콘택트렌즈 관리 다목적용액 ‘옵티프리 익스프레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옵티프리 익스프레스’는 할인점 편의점 안경원 등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드럭스토어’ 매출이 전년 대비 27 % 증가하면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드럭스토어’의 경우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미용잡화 등으로 여성고객의 발길을 끌고 있고 콘택트렌즈 착용자 중 여성 비율이 높아 다목적 용액 ‘옵티프리 익스프레스’ 판매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목적 용액 ‘옵티프리 익스프레스’는 2005년 1억 4천 만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지난 해에 9억 원을 돌파하면서 5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편의점 판매가 약 12억 원으로 전년과 같은 수준인 것과 비교해 그 증가세가 눈에 띈다.이에 대해 한국알콘 콘택트렌즈 관리용품 사업부 관계자는 “콘택트렌즈 착용자 중 여성 비중이 높은 가운데 여성고객 중심의 ‘드럭스토어’에서 판매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반 편의점 안경원 약국에 비해 ‘드럭스토어’ 자체 행사에 따른 저렴한 가격과 매장입구 진열 등의 고객 관심 끌기도
26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콜마 윤동한회장이 이사로 새롭게 선임됐다. 지난해 500개 회원사를 돌파한 중견기업연합회는 정기총회를 갖고 부회장 4명, 이사 8명을 새로 선임하는 등 조직을 강화했다. 새 정부 출범을 맞아 기업들의 허리라 할 수 있는 중견기업들이 중견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취지에서다. 중견기업연합회 윤봉수 회장은 “중견기업을 대표하는 중견련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임원진을 보강할 필요가 있어 추가로 부회장과 이사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이사로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강유선 대유에이텍 사장, 강석환 덕성엠앤피 사장, 이기형 세화 사장, 최승규 신화인터텍 사장, 김인식 체리부로 회장, 이억기 파이컴 부회장, 윤성태 휴온스 사장 등이 새로 선임돼 13명이 됐다.
현대약품(대표이사 사장 윤창현)은 최근 탈모증 치료제인 ‘미노페시아 정’을 출시 했다.현대약품은 국내 바르는 탈모치료제 시장 리딩 브랜드인 마이녹실과 경구용 ‘미노페시아정’이 출시됨에 따라 탈모증 치료제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특히, 탈모방지에 도움을 주는 ‘미녹솔샴푸’까지 구비, ‘먹고 바르고 샴푸’하자라는 컨셉으로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현재 탈모증 치료제로 FDA에 승인된 성분은 바르는 미녹시딜과 먹는 피나스테리드 단 두 제제 뿐으로 ‘마이녹실’과 ‘미노페시아 정’의 병용에 따른 치료 상승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또한 현재 발매중인 ‘마이녹실겔’은 국내 최초 겔타입으로 기존 액상의 단점인 흘러내림, 끈적임을 개선하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미노페시아 정’은 피나스테리드1mg 성분으로 5α-reductase 억제 작용을 통해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것을 차단하여 탈모증 환자의 모발 개수와 모발 중량을 증가시키는 작용기전을 갖는다.포장단위는 1Pack당 28T이며 성인남성(만18~41세)의 남성형 탈모 치료에 사용된다. 용법은 1일 1회 1정을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하며 일반적으로 3개월 이상 복용해야 치료 효
서울시 동대문구의사회(회장 유태욱)는 26일 제49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예산 7706만원과 올해 신규 예산 7729만원을 확정했다.이와 함께 의권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 유치를 꾀하는 일체의 선전과 광고행위 ▲진료과목 표시 위반행위 및 비윤리적 진료행위 ▲무면허진료행위, 허위진단서 발금행위 및 의료인에 고용된 진료행위 등의 자율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회원들의 의료분쟁 수습을 돕기 위해 의료분쟁에 관한 요인을 회원들에게 주지시키고, 학술부와 법제부는 공동으로 사고원인을 분석해 회원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특히 유태욱 회장은 지역구 회원들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사업예산의 1/4 가량을 각 동호회에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정총에서는 서울시의사회 건의 사항으로 ▲차등수가제 폐지 ▲구ㆍ시 의협회비 통합징수 방법(CMS 납부방법) ▲병원직원, 임금 가이드라인 규정 ▲구인, 구직 사이트 활성화 등을 채택했다.
“이명박 대통령 임기내 의료계에 깜짝 놀랄만한 제도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26일 개최된 동대문구의사회(회장 유태욱) 정기총회 축사에서 전 서울시의사회 경만호 회장은 밝혔다.경만호 전 회장은 “지난 인수위 활동간 의료정책 자문위원으로 일하면서 ▲당연지정제 폐지 ▲의약분업 재평가 ▲선택분업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등의 정책 시행을 피력했다”며 “이들 정책 시행이 이번 정부내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경 전 회장은 인수위 자문위원 시 좌파들의 조직적인 활동을 지켜봐 왔다며, 이들 좌파들이 오는 4~5월 펼칠 대규모 공세를 의료계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그는 또 이번 정부에 대한 의료계의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는 정책 시행과 의사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나서는 행동들도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약 보험기준 및 가격 결정에 장기간 소요= 적정화 방안 시행이후 신약에 대한 보험기준과 가격을 받으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제성 평가를 거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가격협상을 거쳐야 한다.심평원의 경제성평가 검토후 급여결정에 걸리는 기간은 접수후 150일 이내이다. 심평원의 결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업체는 30일이내에 재평가를 신청하고 심평원은 추가로 120일이내에 재평가해야 한다. 심평원이 보험급여를 결정한 약제에 대해 공단은 60일이내에 협상을 거쳐 보험가격을 결정한다. 가격이 정해지면 30일이내에 심의를 거쳐 고시한다.이 같은 일정을 감안할 때 순조롭게 심평원과 공단을 통과할 경우 150일+60일+30일+ @(정부내 문서처리 기간)이 필요하다. 즉 240일 이상이 필요하다.만약 이의 제기나 협상 등의 과정이 순조롭지 못하거나 경제성 평가 자료를 다시 작성해야 하는 경우2년을 넘길 가능성도 있다.이전까지는 3-6개월에 보험급여 기준 및 가격이 결정된 것과 비교하면 최소 6개월, 최대 2년이상 기간이 늘어나게 된다.이는 환자가 신약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그만큼 늦어짐으로써 환자의 불이익으로 돌아가게 된다.△국내 제약산업의 연구 의욕 저하 초래= ‘약
27일 방송되는 SBS ‘뉴스추적’에서 진료실에서 일어나는 의료인들의 성범죄 등 실태를 고발하고 현행 의사 면허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방송할 예정에 있어 논란이 야기될 전망이다.지난해 6월 경남 통영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또한 다뤄질 예정이다. 이는 내과 의사가 대장 내시경을 받으러 온 여성환자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사건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져 사회적 파장을 불러온 사건이다.이뿐만 아니라 취재진은 서울의 한 병원 수술실에서 남자 간호사가 여성환자를 성추행 하는 장면이 담긴 CCTV도 입수했다. 이 남자 간호사는 하반신 마비가 풀리지 않은 환자를 성추행 하다 덜미를 잡혔다. 이 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서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피해자 대부분은 증거확보와 피해 입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도 방영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의사 이모 씨가 1년 5개월 동안 향정신성 의약품을 맞고 진료를 하다가 법원에서 유죄서고를 받게되는 사례고 소개된다.뉴스추적 제작진은 의료 현장에서 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이 아무 문제 없이 병원으로 복귀할 수 있는 현행 의료법의 허점과 문제점을 지적할 것이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의료인 범죄의 심각성과 문제점 해결 방안을 담은 뉴스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