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3일부터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특히 이번에는 길게는 5일에서 9일까지 쉴 수 있어 건강을 위해 장기간 외부노출을 피하고 안정을 취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적당하다고 할 수 있다.피부의 경우 표피나 진피의 색소를 제거하거나 인위적이고 화학적인 방법을 통해 새살을 돋게 하는 시술법 등은 자외선의 영향을 받을 경우 색소가 침착될 수 있고, 치료부위에 딱지가 생겼을 경우에는 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 일정기간 동안은 가정에서 ‘칩거’하며 안정을 취할 필요가 있다.평상시 치료받고 싶었으나 시간의 제약으로 미루어왔다면 이번 추석연휴를 이용해 피부치료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 5-9일 동안 활용할 수 있는 피부치료,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20-30대 : 필러를 이용한 퀵 성형, 점 빼기하반기 취업 등을 앞두고 있다면 이 기간을 이용해보자. 20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시술은 다름 아닌 필러. 빠른 시간 안에 칼 대지 않고 성형을 할 수 있다고 해서 ‘퀵 성형’이라고도 불린다. 최근에는 인기 케이블TV의 ‘미려는 괴로워’ 코너에 필러시술로 코를 성형하는 모습이 나와 피부과에서 하는 필러 시술에 대한 인기가 부쩍 높아졌다.코 필러는 콜라겐
올해 대입 수능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는 남은 기간의 시간 활용이 관건인데, 이동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PMP'가 고3을 비롯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다. 아침 등굣길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활용하는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IT기기로 무장한 이동족들은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그러나 시간을 버는 만큼 건강을 놓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다면, 남은 기간동안 오히려 ‘병’을 얻을 수 있다. 척추관절전문 조은병원 배장호 원장의 도움말로 젊은층의 목디스크를 비롯한 목 통증 질환에 대해 알아보았다. 최근에는 오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학생들이 나쁜 자세 때문에 생기는 이른바 ‘거북목’, ‘ET목’ 증후군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최근 개인용 전자기기를 잘못된 자세로 사용하면서 생긴 통증을 방치해두었다가 진단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목 디스크로 악화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목 디스크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년 전부터 비보이 동아리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P군(18세 남성)은 대회를 앞두
의약분업이 시행되던 2000년을 국내 제약산업을 회상해보면,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한미FTA가 겹친 지금보다 더 비관적인 상황이었다. 그러나 국내 제약사의 적절한 대응으로 EDI 청구급액은 2001~2006년 연평균 28.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이처럼 국내 제약사들의 유연한 대처능력으로 이번 난관도 극복 할 것이라고 동부증권 김태희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밝혔다.김태희 연구원은 국내 제약사들이 봉착해 있는 난관인 ▲약가재평가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 ▲한미FTA 등을 어떻게 극복될 것인지를 전망해 본지는 이를 3회에 걸쳐 연재한다.또한 4회에서는 ‘향후 국내 제약사들의 내일’에 대해 게재할 계획이다.①약가재평가: 의약분업 때와 마찬가지로 유연한 대응책으로 극복 가능약가재평가에 대해 국내 제약사들은 의약분업 때와 마찬가지로 약가재평가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시킬 것으로 전망한다. 우선 주성분의 함량을 변경하여 새롭게 출시하거나, 캅셀을 정제로 바꾸는 등 제형을 변경하는 방법, 다른 성분을 추가하여 복합제로 재출시하는 방법 등 다양한 대응책이 예상된다. 또 약가가 인하되기 전 미리 다른 제품으로 전환하는 스위칭 전략도 하나의 방법이될 것이다
국립의료원의 성분명 처방시범 사업이 시작된 첫날 우려와는 달리 성분명 처방 건수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의료원 문전약국 중 가장 환자의 내방이 잘 이뤄지는 동문약국 김동근 대표약사(중구약사회 회장)에 따르면 오후 5시까지 총 10건의 성분명 처방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환자들에게 이뤄진 성분명 처방은 아스피린 1건, 아세트아미노펜 2건, 알마게이트 2건, 라미티딘 2건 등 7건, 취재를 위한 기자들의 처방이 3건이었다고 동문약국은 밝혔다.이에 대해 김동근 약사는 “특히 라미티딘의 경우 4가지 제품을 준비해 보험약가를 환자들에게 비교 설명해 선택하도록 했다”고 말했다.그는 또 “그동안 우려했던 안전성, 유효성 문제도 약사의 충분한 설명을 통해 환자를 이해시킴으로 그러한 불신을 해소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김 약사는 “첫날 성분명 처방 건수가 적은 것에 대해 시범사업 자체를 평가하기에는 이르다”며 “성분명 처방 환자 중 많은 수가 집 근처 약국으로 발을 돌린 경우도 있어 일반 환자들의 성분명 처방에 대한 반응에 대해선 더 두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의 임직원 60명이 9월 16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2007 테리폭스 달리기 대회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암 연구 기금 모금의 중요성을 알리는 마라톤을 감행하다 사망한 테리폭스의 뜻을 기리며 코스를 완주했고, 기부금 모금에도 동참했다. 5 km 코스를 완주한 한국화이자제약 인사부 정승혜 전무는 “암 연구 기금 마련을 위해 암 투병 중에도 달리기를 멈추지 않았던 청년 테리폭스의 정신은 인류 건강을 최우선 하는 화이자의 사명감을 되새기게 한다”고 말했으며, 항암제팀의 송찬우 과장도 “오늘 달린 10km가 암 연구에 작은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는 짧은 말로 참가 의의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기부금을 낸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올해의 테리폭스 티셔츠를 기증하는 등 기업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05년부터 항암제팀의 주도로 테리폭스 달리기 대회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테리폭스 달리기 대회는 1981년부터 매년 전 세계 약 55여 개 국가에서 열리는 암 연구 기금 모금을 위한 자선 행사이다. 한국에서는 올해가 17회째로 주한캐나다 상공회의소가 주최했다. 올해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가했고, 모금된 수익금 전액
대원제약 (대표 백승호)이 17일 공시를 통해 11월 1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액면분할 및 사명변경 등을 의안으로 상정키로 했다고 발표했다.대원제약은 유동성 부족에 따른 거래불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1천원인 액면가를 5백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백승호 대원제약 대표는 ‘액면을 낮게 변경함으로써 유동성을 늘이고 지속적인 기업IR 및 배당정책으로 주주중시 경영을 함께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원제약은 내년도에 창사 50주년을 맞아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하여 CI를 새롭게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차원에서 현재 ‘대원제약㈜’라는 사명을 변경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금연보다 좋은 선물은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금연보조제 ‘니코스탑’ 프로모션 캠페인을 전개한다. 니코스탑 마케팅팀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금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이 지속적인 관심 속에 성공 의지를 북돋을 수 있도록 광고, 온라인 프로모션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독약품은“장난감보다 멋진 선물, 금연입니다”, “보석보다 값진 선물, 금연입니다”라는 테마로 금연을 시작하는 자체가 사랑하는 가족에게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선물이라는 메시지를 신문, 라디오, 지하철, 인터넷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또한, 금연을 시작한 흡연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해 서로를 격려하며 금연 의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인터넷포털‘네이버’, ‘다음’과 함께‘금연 도전자들의 모임’이라는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금연도전 선언’, ‘나의 금연일기’, ‘나의 금연성공 노하우’, ‘금연실패 반성’등 다양한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니코스탑은 올해 상반기 71억원의 시장규모를 기록한 금연보조제 시장에서 3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브랜드로서의 명성
동국제약은 전립선암 치료제에 관련한 ‘다중에멀젼법에 의한 서방출성 미립구의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는 장기간 지속적으로 약물의 방출률을 조절할 수 있는 서방출성 미립구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라며 “이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 판매중인 전립선암 치료제 ‘로렐린데포 주사’의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 발표 이후, ‘약물의 비용경제성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국내에서는 약물경제성 평가를 위한 역량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는가’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제도를 정착시켜가겠다고 밝히면서 시범적으로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284품목)과 편두통치료제(11품목)의 약물경제성 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이미 공고된 일정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이들 시범평가 대상군은 약물 경제성 평가 자료를 제출하고, 연말 이전에는 그 평가결과에 따라 보험적용 여부 및 가격 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이로 인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약물경제성 평가에 앞서 올 하반기 진행될 시범 평가 결과에 따라 향후 국내 보건의료 및 제약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장은 매우 클 전망이다. 그러므로 시범 항목에 포함된 스타틴을 중심으로 약물경제성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은 현재 시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전 세계적으로 현재 스타틴의 약물 경제성 평가가 왜 필요한 것인가?WHO는 전세계적으로 뇌혈관질환 중 18%, 허혈성심질환 중 56%가 고지혈증으로 인한다고 추정한다. 이는 전체 사망의 7.9%와 전체
전국 개원입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오는 11월 18일 코엑스 오디토디움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원입지 및 부동산 투자 박람회’(주최 개원정보114)가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35개 전국 유명 부동산 업체들이 참여해 전국 개원입지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송파, 파주, 동탄, 송도 등 유망 신도시 정보도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또한 현장에서 개원 예정지 분석에 대한 컨설팅이 마련될 뿐 아니라 현재 지역별 입지 시세, 내 병원 시세 등도 파악할 수 있다.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개원정보 114 이성욱 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 병의원 시세를 분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 대한 노하우도 얻어 갈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참가 업체 컨설팅 외에도 국내 최고의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이 나서 강의에 나설 계획이다.강의는 ▲2008년 부동산 시장 및 투자전망(RE멤버스 고종완 대표) ▲돈 되는 토지 및 신도시 개발 예정 지역 투자 방법(LBA 부동산경제연구소 김정수 소장) ▲돈도 벌고 자년 공부도 시키는 미국 부동산 투자(RE Watch Korea 이창호 박사) ▲나에게 맞는 개원입지 성공방법(와이즈하트 이승은 대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17일 서울 대치동 본사 아타칸 광장에서 추석을 맞아 ‘추석 맞이 송편 파티’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소금 섭취량을 줄여 고혈압을 예방하고 심장을 보호하자는 의미로 ‘추석 음식 싱겁게 먹기’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해, 직원들에게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아타칸 다섯손가락 심장보호 캠페인’의 5가지 고혈압 예방 및 관리법 중 하나인 ‘음식 싱겁게 먹기’를 통한 고혈압 예방의 메시지를 사내 임직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한국인의 1년 소금 섭취량인 5kg의 소금을 직접 들어보기도 하고, WHO 권장 한달 소금 섭취량(150g)과 우리나라 한달 소금 섭취량(405g)을 비교해 보여주는 이색 저울을 통해 소금에 대한 건강 상식을 배우기도 했다. 높은 나트륨(소금) 섭취는 고혈압 발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하루에 13.5g의 소금을 섭취하고 있다. 이는 WHO의 1일 소금 권장량인 5g의 2.7배의 수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금을 섭취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아타칸 다섯손가락 심장보호 캠페인’에서는 5가지 고혈압 예방 및 관리
연기자로의 컴백을 준비,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10kg가량의 체중을 늘린 여성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이희진. 불과 1년 전만해도 바람에 날아갈 것 같이 깡마른 몸매의 소유자였던 그녀가 지난 11일 서울 논현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현장에서 과거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희진은 그 동안 지나치게 마른 몸으로 인해 보여졌던 날카로운 이미지를 벗고,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갖추기 위해 체중을 늘렸음을 밝힌 바 있다. 평소에도 많이 먹기로 유명한 그녀이지만 단순히 고열량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는 살을 찌울 수 없을뿐더러 나올 곳은 나오고 들어갈 곳은 들어가는 볼륨감 있는 몸매를 위해서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먹어도 먹어도 살 찌지 않아 국민약골이라는 별명이 더욱 친숙한 이윤석도 너무 마른 몸매가 항상 고민인 연예인. 그은 지난해 MBC일요일 일요일 밤의 ‘차승원 헬스클럽’을 통해 10kg의 몸무게를 늘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그는 운동을 병행한 터라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하루 일곱끼니를 챙겨먹으며, 고단백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으로 근육량을 늘리는 방법을 병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프로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하고 투명한 광채, 건강하게 보이는 투명한 반짝임, 맨 얼굴로 보이는 글로우 메이크업. 이는 '동안', '생얼' 열풍에 이어 부상하고 있는 뷰티 키워드는 물광 메이크업의 다양한 특징들로 품격있는 귀족 피부를 표방하고 있다. 예전의 두터운 느낌의 메이크업에서 투명 메이크업, 내츄럴 느낌으로 메이크업이 가벼워졌고 그 다음 피부의 질감을 부드럽게 표현하는 글로시 메이크업으로 변하더니 이제는 물광 메이크업이 많은 여성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시 메이크업이 유행하기 시작한 때부터 이미 베이스 메이크업의 트렌드는 일정한 톤으로의 커버 개념에서 메이크업의 질감을 어필하는 것으로 텍스쳐(Texture)라는 측면까지 개념이 확장된 것으로 보인다.색조 화장을 거의 하지 않아 맨얼굴처럼 속일(?)수 있는 게 바로 물광 메이크업의 묘미라 할 수 있다. 주름이나 잡티 고민이 많은 30~40대 여성도 빛나게 변신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 더욱 열광하는 듯하다. ‘칸의 여왕’전도연씨나 ‘내 남자의 여자’에서 열연한 김희애 씨가 보여준 연한 화장도 역시 물광 메이크업이다. 하지만‘물광’은 호수 아래서 발버둥치는 백조처럼 남모르는 손질 과정과 정성이 필요하다.투
소정의 약사대회비 걷기로대한약사회는 14일 시도지부장회의를 열어 오는 11월 25일 열리는 제4차 전국약사대회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약사대회비를 걷기로 결의했다.이날 시도지부장들은 전문인으로서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만장일치로 이 같이 결정했다.이에 따라 대약은 ▲개국약사 2만원 ▲비개국약사 1만원의 회비를 통해 재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자력개최에 따른 후속조치로, 앞서 대약은 제4차 전국약사대회를 회원 자력으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개최일 을 변경키로 한 바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약사회 주요 행사를 업계의 후원에 의존했던 기존 관행에서 탈피, 보건의료단체와 제약사간에 새로운 관계가 설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국적 제약회사인 노보 노디스크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 지속가능성에 입각한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평가 지수) 평가에서 18개의 핵심산업 중 하나인 헬스케어 분야 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발표된 지속가능성 지수는 기업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공헌도 등을 토대로 한 기업의 지속가능성 리더쉽의 최신 분석 결과이다.이 분석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는 제약업계의 지속가능성 부문에 있어 선두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가능성은 기업의 전략과 조직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노보 노디스크는 특히 인적 자원 개발, 기업 경영 철학, 사회적 보고활동, 동물실험 및 생명윤리 등 사회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기업의 책임있는 소싱, 환경적인 매니지먼트, 기상 전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노보 노디스크의 리즈 킹고(Lise Kingo) 부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노보 노디스크는 향후 지속가능성에 있어서 선도적인 헬스케어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에서 1위를 달성한 것은 그 동안 우리가 성취해 온 결과물들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