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앞으로 매주 정례적으로 신약허가 및 임상승인 현황자료를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신약 허가 및 임상시험계획 승인 현황을 식약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는 있으나 의약 부분의 전문가가 아닌 일반 국민들은 그 사실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으며, 경제활동이 다양해지면서 의약품의 허가, 임상시험 진입단계 등에 대한 문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지금까지는 식약청에서 신약허가에 대한 보도 자료를 배포하는 경우 해당 업소 및 품목에 대하여 홍보하는 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료 배포를 자제해 왔으나, 확인되지 아니한 허가관련 소문이 돌고, 임상시험 진입단계에 대한 추측으로 인하여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고 있어 정례적으로 현황자료를 배포하여 국민들에게 알려줄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임상시험승인 현황 등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하여 치료가 시급하거나 생명과 연관된 질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도 제공된다고 밝혔다.
[국정감사]입원환자의 식대 건강보험 적용 이후 밥값으로 지출된 돈은 4703억 6000만원으로 병원이 아직 청구하지 않은 4~5월분이 반영된다면, 환자 밥값으로 5000억이 건보재정에서 지출될 전망된다고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노웅래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이 17일 열린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밝혔다. 이 금액은 동일 기간 건보급여비 총액(22조3761억원)의 2.1%에 해당한다.병원식대 급여화로 혜택을 받은 환자 수는 전국민(4833만5022명)의 7.2%에 해당하는 348만6864명으로 집계되며, 식대값으로 입원환자가 부담한 것은 26.06%, 나머지 73.95%는 건보재정에서 지출됐다고 노 의원은 설명했다.(1식당 평균 식대비용은 4655원)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입원환자가 총 식대급여비의 48.1%를 차지해 식대급여화로 최고의 혜택을 받았으며, 상대적으로 장기 입원이 많은 40대 이상 입원환자들이 75.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종류별로는 일반식(80.2%)으로 가장 많이 지출됐고, 치료식(19%), 멸균식(0.1%), 분유(0.7%) 등의 순이었다.노 의원은 식대급여화 재평가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식대급여화에 부정적인 기류가 강하다며, 식대급
[국정감사]의약분업이 시행된 지 만 7년이 지났지만 의료기관과 약국간 불법적인 담합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며, 담합 우려가 높은 층약국ㆍ쪽방약국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복심(대통합민주신당 ) 의원에게 제출한 “의료기관 및 약국간 담합 단속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7년 6월까지 총 32건의 담합행위가 적발되어 행정처분 등을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적발된 의료기관과 약국간의 담합사례를 살펴보면, 진료기록부 허위작성, 처방전 허위발행, 환자유인, 특정약국 조제 유도, 건강보험급여 허위청구 등 위반사항이 다양하다.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M약국과 U의원의 경우 M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약국을 방문한 환자들에게 임의로 조제투약 후 조제내역이 기록된 용지와 의원 본인부담금을 U의원에게 보내면 나중에 의원에서 처방전을 작성하여 직원이 약국으로 송부했으며, 또한 U의원에서는 방문환자의 처방전을 의원직원이 M약국으로 일괄 송부 후 조제해 의원으로 가져가는 등 약사법 및 의료법을 위반하여 각각 업무정지 1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S내과의원과 I약국 및 U약국의 경
[국정감사]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의 솜방망이 징계가 지난 5년간 87건에 달하는 범죄를 양산했다고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희 의원은 17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밝혔다.이는 이미 2006년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개인정보가 악성 사채업자, 심부름센터 등에 유출되어 폭행, 파산, 심지어 이혼에 이르는 사례들이 발생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는 개인정보 유출자에 대한 낮은 징계로 인해 발생한다는 점을 주지시킨 바 있다.당시 건보공단 이사장(이사장 이재용)은 “엄혹한 징계로 양정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상황은 정 반대로 전개됐다.건보공단과 연금공단 직원은 대선주자들의 진료기록과 보험료 납부현황뿐만 아니라 연예인, 심지어 직원 상호간의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하는 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문제는 이와 더불어 보건복지부와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건보·연금공단, 심평원 소속 공무원과 임직원에 의한 범죄가 지난 5년간 87건에 달하고 있다는 점이다.보건복지부와 각 기관의 소속 공무원 및 임직원 범죄 현황을 집계한 결과 참여정부가 출범한 2003년부터 2007년 9월 말 현재까지 음주운전, 폭행, 사기, 성매매 등의 범죄행위가 총 87건에 이르며, 이 중 음주운전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백신개발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이달 창립 10주년을 맞아 17일 서울대에 위치한 본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열돌을 맞은 IVI는 기념식과 축하행사를 갖고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의의를 기렸다. 기념식에는 한덕수 총리를 비롯한 정부 인사, 주한 외교 사절, 쉐이카 파리하 알-아마드 알-사바(쿠웨이트 특별가족을 위한 이상적 어머니위원회 위원장)를 포함한 쿠웨이트와 스페인의 특별사절, 라그나 노르비 IVI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등이 참석했다. 반기문 UN사무총장은 축하 영상메시지에서 “IVI는 개척적 연구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IVI와 세계보건기구와의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치하하며, “지난 10년 동안 IVI는 아시아지역 안팎의 과학자와 백신 개발자들간 활발한 교류협력을 촉진하면서, 백신연구, 백신개발, 기술지원, 교육 등의 분야에서 독창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IVI 한국후원회의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권양숙 여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을 질병에서 구하는 일은 인류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질병에 국경이 없다면 이를 극복하기
3월 결산법인 대웅제약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1% 증가한 1224억원으로 예상된다고 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15일 밝혔다.2분기 매출 고성장 배경에 대해 조 연구원은 주력품목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이 종합병원내 신규 런칭에 힘입어 2분기에도 전년대비 50%이상 성장한 170억원의 매출을 시현한 것으로 추정되고, 영업력 강화 및 처방 과목 확대로 ‘우루사’, ‘글리아티린’, ‘보톡스’ 등 상위 10대 제품군도 20%이상 성장세를 시현한 데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 감소한 225억원으로 시알리스 판매수수료 유입분이 반영된 것을 감안하면 전년동기 실제성장은 10% 수준을 나타냈다.매출성장에 비해 다소 낮은 영업이익 증가는 시장개척 단계에 있는 해외수출 부문에서 초기 높은 원가부담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나 매출 고성장에 따른 마케팅 비용부담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점진적인 수익개선 전망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조 연구원은 2분기 고성장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6월에 발매한 노화방지 건강식품‘대웅코큐텐’과 8월에 발매한 비만치료제 ‘엔비유’ 등 유망 신제품에서 하반기에 70~80억원의 매
퓨리메드는 항우울제로 개발중인 천연물의약품 로투졸이 호주 식약청인 TGA로부터 정식으로 의약품으로 등록(Complementary Medicine)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로투졸은 호주 현지에서의 판매가 가능해 졌으며 호주 내 GMP시설(국제 규격에 맞는 의약품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이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 등에도 수출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퓨리메드의 배현수 대표이사는 “7년여의 긴 시간 동안 막대한 비용과 노력을 투자하여 순수국산기술로 탄생한 의약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진출하는 첫걸음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로투졸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인정한 해외 파트너 등에서 해외판권 및 투자제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태이며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하여 10월 중 호주를 방문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로투졸은 이번 허가를 통해 일반적으로 의사나 약사의 처방에 의해 판매가 가능하지만 보다 적극적인 판매를 위하여 호주 내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위한 현지 협력체계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로투졸은 국내 식약청으로부터 임상2상 승인을 획득하여 국내 의약품 등록을 위한 절차를 충실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식약청은 16일 팀장급 연구직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김영옥씨가 의약품본부 의약품평가부 품질동등성평가팀장에 조양하씨가 의료기기본부 의료기기평가부 의료기기규격팀장에 최기환씨가국립독성과학원 약리연구부 대사약리팀장을 각각 보직을 받았다.
“미국 100대 발명품” 중 하나!, “이 보다 빠른 HIV 검사는 없었다”(타임지), ‘경이로운 발명품’ 등으로 획기적 에이즈 진단 기구로 격찬받아온 ‘오라퀵 어드밴스’(OraQuick advance, 미국 오라슈어 테크놀로지사 개발)를 10월부터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미국 오라슈어(OraSure)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국내 인솔주식회사(대표 이양복 www.In-sol.co.kr)가 국내에 보급하게 되는 ‘오라퀵 어드밴스’는 구강점막액을 이용해 에이즈 바이러스인 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인체 면역 결핍 바이러스)를 20분 내에 정확히(특이성 100%) 진단할 수 있는 최초의 제품이다.기존의 에이즈 진단기구는 혈액을 이용해 하는 방식으로 결과를 알기까지 2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정확도면에서도 떨어졌다.속성 HIV-1와 HIV-2 항체 테스트라고도 불리우는 ‘오라퀵 어드밴스’는 구강점막(액)이나 손가락 또는 정맥에서 채혈한 혈액을 작은 병에 넣고 특수용액과 섞은 다음 임신테스트에 쓰는 것과 비슷한 딥스틱(dip-stick)을 담근다. 판독 창에 연분홍색 선이 나타나게 되며 선이 두 개일 경우 양성, 한 개일 경
대한약사회(약국이사 신상직ㆍ하영환)는 15일까지 마감키로 한 개봉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 2차 협조 회신에 대한 접수 결과를 발표하고 미회신 업체에 대한 협조 회신을 31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2차 회신 기한까지 답해온 업체는 결제과정상의 문제로 공문발송이 지연되거나 사전에 연락을 보내온 업체를 포함, 총 105개사이다. 대한약사회는 2차 회신 기한까지 미회신한 업체에 대해서 청문절차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반송업체 재발송 작업과 수신 확인 등이 지연된 관계로 이달 말까지 추가로 독촉 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이달 말까지 협조에 응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기한까지 신속한 작업을 위해 독촉공문 발송과 함께 공문수신 확인 작업을 병행키로 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간염 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콘서트’ 가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부산, 서울 등 5개 대도시에서 개최된다.대한간학회(이사장 이효석 서울의대 교수)가 주최하고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이사 김진호)이 후원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는,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되어 온 행사로, 만성 B형 간염의 심각성 및 장기적이고 꾸준한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간염 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타파하는 것이 목적이다. 클래식 음악을 통해 만성 B형 간염 환자에게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는 GSK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도 알려져 왔다.올해에는 10월23일 광주(오후 7시30분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공연을 시작으로, ▲24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25일 대전 우송예술회관 대극장 ▲26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의 순으로 공연이 개최된다. 서울 공연은 KBS 백승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만성 B형 간염은 우리 나라 전체 인구의 약 5%가 감염되어 있을 정도로 심각한 질환으로 간경변이나 간암으로까지 발
동아제약 노동조합 및 직원 300명은 16일 강문석 이사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위반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이들은 강문석 이사는 최근 공금횡령, 배임행위에 대해 회사 감사에 의해 정확한 근거와 사실 확인 작업을 거쳐 형사고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을 통해 “사실무근이다”, “회사 돈은 허투루 쓴 적이 없다’라고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강문석 이사는 직원들이 수석무역을 항의 방문해 면담을 요청했을 때에도 이미 자리를 피하고 거들떠 보지도 않았으며, 이에 직원들은 자택에 까지 찾아갔지만 사람을 시켜 항의 방문 참가자들의 얼굴을 카메라로 찍는 등의 행위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에는 “지금 수석무역 앞에서 동아제약의 일부 직원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럴 때마다 웃는 얼굴로 ‘조금만 참자’”라고 인사했다"라고 사실을 왜곡할 뿐만 아니라 “시위대들에겐 떡과 음료도 나눠줄 것이다”라고 표현하며 직원들에게 심한 모욕감까지 주기도 했다고 밝혔다.더욱이 회사를 생각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뭉친 직원들과 직원들의 의사를 뜻을 두고 “시켜서 한다” ‘관제데모’다라는 식으로 비방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이들은 강문석 이사는 외부세력과 결탁하여 경영권
중외제약이 2008년도 달력 제작을 마치고 17일부터 병의원, 약국 등 고객들에게 배포를 시작했다. 업계에서 가장 먼저 배포를 시작한 이 달력은 금년 10월부터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달력을 받은 고객들이 즉시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3단 형태의 벽걸이용으로 제작되었으며 총 10만부가 배포될 예정이다.
중외제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외 홍보용 새해 달력을 조기에 배포하며 달력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2008년도 달력 제작을 마치고 17일부터 병의원, 약국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10월에 내년도 달력을 배포하는 것은 중외제약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중외제약 관계자는 “달력이 병원과 약국의 책상이나 벽에 걸리게 되면 1년 내내 사용돼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는 효과가 크다”며 “타사와 차별화된 이 같은 조기 배포는 고객만족과 더불어 기업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년도 10월까지 표기된 중외제약의 새해 달력은 화보와 함께 3단 형태로 10만부가 제작 배포된다. 새해 달력의 표지에는 온 가족이 하나로 연결된 자전거를 타고 있는 행복한 모습과 “오늘도 생명의 소중함을 더 넓은 세상으로 전하고 있습니다”라는 메인 카피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의 건강을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회사의 미션을 담았다.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이 고혈압 환자 및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동맥 경직도를 낮추어 준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동맥의 경직 현상은 자연적인 노화의 한 현상이지만, 고혈압 또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동맥의 경직이 가속화될 수 있다. 동맥 경직이 진행되면 환자의 뇌졸중,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최근 유럽당뇨병학회(EASD,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계 1위 항고혈압제로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 항고혈압제인 디오반과 이뇨제를 병용할 경우 동맥 경직도가 완화되고, 고혈압과 당뇨로 인해 소실된 혈관 탄력성이 다소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오반은 칼슘 채널 차단제인 암로디핀에 비해 월등한 결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는 24주간에 걸친 디오반 치료(디오반-이뇨제)가 131명의 고혈압, 제2형 당뇨병, 미세알부민뇨 환자들의 대동맥파 속도(aortic pulse wave velocity, 동맥 경직의 척도) 및 알부민 배설률(albumin excretion rate, 신장 기능의 척도)에 미치는 영향을 암로디핀 치료와 비교 평가했다. 두 가지 약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