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공업은 2분기 영업이익이 79억11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3.65%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26.43% 늘어난 439억5100만원, 순이익은 51억2600만원으로 275.26% 증가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노웅래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25일 열린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건보공단 직원들의 기강해이 및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어섰으며, 민간기업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비위를 저지르고도 ‘직원 감싸기식’ 솜방망이 처벌이 행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노웅래 의원에 의하면 건보공단은 최근 2년 6개월 간(2005~2007. 7) 271명에게 징계처분이 내려졌으며, 2005년에는 194명이 징계를 받아 100명당 2명꼴로 징계를 받은 셈이라고 밝혔다. 또 2006년도에는 50명, 2007년 7월까지는 27명의 직원에게 징계처분이 내려졌다고 언급했다. 징계처분이 내려진 것을 보면, ‘견책’ 이하의 경징계가 140명(견책 108명, 주의•경고•불문이 32명)으로 51.7%를 차지하고 있어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졌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며, 중징계에 해당하는 ‘감봉’은 68명(25.1%), ‘정직’은 45명(16.6%), ‘해임․파면’은 10명(3.6%)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도박ㆍ음주운전ㆍ폭력ㆍ성범죄 등 현행법 위반으로 외부에서 통보되어 온 직원들에 대해서도 관대한 처벌이 내려진 것으로 나타났다.외부 범죄사
[국정감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향숙 의원(대통합민주신당)에 제출한 2005년부터 소득 축소∙탈루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를 실시 자료에 의하면 2006년말 현재까지 총 2031개 사업장을 지도점검해 신고소득과 실제 조사한 소득에 차이가 있는 1418개 사업장, 1만3969명에 대해 27억919만원을 환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소득축소․탈루 의혹이 짙은 26개 업소를 ‘소득탈루심사위원회’에 상정했고,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4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국세청이 직접 조사할 수 있도록 자료를 송부했다. 장 의원이 밝힌 자료 중 국세청에 자료를 송부한 14개 사업장의 소득 축소∙탈루 유형은 다음과 같다. 유형1. 회사에 근무한 적 없거나 다른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을 근로자로 신고하여 허위경비 지출 전체 14개소 중 8개소가 회사에 근무한 적이 없거나 타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을 근로자로 신고해 허위경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용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심지어는 유학간 자녀의 이름까지 도용한 경우도 있었다. (1) 00의원(대표자 고00): ‘04년부터 ’05년 6월까지 14명의 일용근
3월 결산법인 부광약품의 2분기 영업이익이 122억7100만원으로 잠정집계돼 전년보다 78.4%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매출액은 395억8100만원으로 17% 증가했다. 순이익은 74.2% 증가한 92억원이었다.
[국정감사] 67년생 김모씨는 2003년 3월부터 2006년 12월까지의 45개월치 건강보험료 4755만원을 체납했다. 2007년 8월말 현재 김씨는 토지 182억 원, 건물 130억원 등 총 312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강보험공단은 김씨의 부동산, 자동차, 채권을 압류했으나, 여전히 체납된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안내고 있는 상태다. 64년생 노모씨의 경우, 2006년 3월부터 2006년 12월 총 10개월분 건강보험료 1779만원을 체납했다. 8월말 현재, 노씨는 토지 116억 원, 재산 100억원 등 총 217억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강보험공단은 노씨의 채권에 대해 압류를 했으나, 2007년 8월말 현재 여전히 체납된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안내고 있다. 54년생 강모씨는 2004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36개월동안 건강보험료 3182만원을 체납하고 있다. 8월말 현재, 강씨는 토지 27억. 건물 44억등 총 71억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여전히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 있다.이처럼 건강보험공단이 전재희 의원(한나라당)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07년 7월 현재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중 체납세대는 218만6000 세대,
건보공단과 심평원의 병원에 대한 무리한 수진자 조회절차로 많은 병원들에 부당한 처벌이 내려지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2006년 말 박재완 의원실은 건보공단과 심평원의 현지조사 수진자 조회가 합리적 절차를 지키지 않고 무리하게 실시된 사례를 파악, 상당수 많은 병원들이 부당한 처벌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박 의원실에서 밝히 한 사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某 요양기관에 심평원 직원 3명과 건보공단 직원 1명으로 구성된 현지조사단이 연락도 없이 불쑥 방문하여 관련서류를 제출하도록 한 뒤 수진자 조회를 실시, 수진자 조회 후 심평원 직원이 요양기관장 집무실에서 임의로 요양기관 직인을 가져와 환수금 1000만원과 업무정지 3개월만 받으면 되고 요양기관 운영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조사단이 불러주는 내용을 그대로 적고 도장을 찍으라고 요양기관장에게 종용해 이에 요양기관장은 어쩔 수 없이 이러한 요구에 응하게 됐다.이후 비급여대상인 ‘단순 비만’을 진료하고도 투여하지 않은 ‘질정’을 사용한 것으로 진료기록부에 기록하고 ‘외음 및 질의 칸디다증’ 등 상병으로 진찰료ㆍ질정 등을 청구했다는 이유로 업무정지 144일과 부당청구금액 1200만원 추징, 의
삼아제약은 25일 250억원 규모의 공장신설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가을은 피부가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계절로 미리 피부관리에 공을 들여야 피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온난기후인 우리나라의 특징상 우기인 7~8월의 공기 중 수분함량은 평균 80% 이상이지만, 건기인 9~10월로 접어들면 평균 60% 이하로 급격히 감소한다. 압구정 S&U피부과 김방순 원장은 “가을철에는 대기중의 수분이 급격히 감소하여 피부가 예민하고 거칠어지며 건조해지기 마련이다”며 “건조한 피부는 주름이 늘고 피부탄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주름 생기기 쉬워가을철에는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고 습도가 낮아지면서 피부 건조가 발생하기 쉽다. 이 경우 피부가 거칠어지고 각질이 생기는가 하면 심한 경우 따가움을 느끼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곤 한다. 일반적으로 피부 각질층의 수분 함량은 13% 정도다. 하지만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수분이10% 이하로 낮아진다. 가을에는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고 습도가 낮아지면서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 땀과 피지 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보습을 위한 남다른 세안법 피부관리의 첫 단계가 바로 세안! 자신의 피부타입을 고려해 세안제를 고르는 것이 좋
대부분의 의료선진국에서 OTC 슈퍼판매를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수차례의 여론조사에서도 국민들의 대다수가 원하고 있는 바 정부는 즉각 OTC 슈퍼판매를 즉각 허용해야 한다는 견해가 제기됐다.대한의사협회 안양수 기획이사(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는 최근 발행된 ‘의약품정책포럼’에서 이 같은 입장을 기고를 통해 밝혔다.안 이사는 안전성이 입증된 OTC 의약품 약국외 판매 허용 문제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라며 지난 20여년 전부터 공정거래위원회, 통상산업부, 국무총리산하 의료걔혁위원회에서 약국외 판매 허용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그 이후 2000년 4월 의정합의에서 OTC 의약품 슈퍼판매를 시행하기로 했고, 각종 대국민 설문조사, 소비자단체, 유통 및 판매업체 등에서 OTC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 허용을 위한 제도개선 요구를 해 왔다고 밝혔다.그리고 최근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에서 ‘상비약 수준 일반약 슈퍼판매 허용’을 허용해 국민의료선택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으로 복지부에 정책건의를 했으며, 또한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를 경실련 정책과제로 선정해 이의 관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이러한 경실련의 정방위적인 압박이
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환인제약의 3분기 잠정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9.3% 증가한 206억원, 영업이익은 0.2% 증가한 44억원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조 연구원은 매출고 성장 배경에 대해 골다공증치료제인 ‘아렌드정 70mg’(연간50~60억원매출 규모)이 2006년 정부의 생동성 조사결과 판매금지 조치되면서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전반적인 매출 부진이 있었던 반면, 2007년 3분기에 영업정상화 및 항우울제 ‘렉사프로’가 전년대비 62% 성장해 40억원의 매출을 시현했고, 정신과용제 ‘리페리돈’, 메타데이트’, 알코올중독치료제 ‘아캄프로세이트’ 등도 20% 이상 성장하는 등 주력 제품군 매출이 큰 폭으로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한편, 이익면에서는 자체개발 제품에 비해 원가율이 높은 도입된 오리지널 제품 ‘렉사프로’의 매출비중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상승으로 매출 총 이익률은 전년동기 61.8%에서 57.7%로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이는 ‘렉사프로’ 시장 런칭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매출액 대비 판관비율이 전년수준인 36.4%에 그쳤으나 원가상승 요인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동일한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하지만 조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의
의료소비자인 네티즌들이 병원과 의사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비교평가 글을 올릴 수 있는 의료정보 비교전문사이트인 메디스팟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리호커뮤니케이션(대표 유효열)의 의료정보 비교사이트 메디스팟(www.medispot.co.kr)은 24일 병원 의료서비스 비교평가 서비스인 ‘VS병원’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VS병원은 의료소비자인 네티즌들이 진료경험이 있는 2개의 병원을 선택한 후 해당 진료과목에 대해 평가하여 승리 병원과 패배 병원을 지정하는 서비스다. 자칫 추상적으로 표현될 수 있는 병원에 대한 평가를 2개 병원의 비교를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공하고 있다.메디스팟은 VS병원의 서비스 런칭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종합병원인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의 일반내과를 비교 평가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와함께 척추전문병원으로 유명한 자생한방병원과 우리들병원의 비교평가이벤트도 하고 있다. VS병원과 함께 오픈한 서비스인 VS테마는 매주 메디스팟에서 제공하는 의료 관련 테마를 비교하는 서비스다.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사이워킹 슈즈의 대표적인 2개 브랜드를 비교 평가,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국내 금연 보조제 시장의 대표 브랜드인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의 니코스탑이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탤런트 유준상씨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약품은 최근 ‘딸 아이의 생일파티에 아빠가 금연을 선물한다’는 주제의 TV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전파와 지면 매체를 통해 유준상씨가 모델로 등장한 광고를 오는 11월부터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조성현 한독약품 마케팅 이사는 “유준상씨의 친근하고 가정적인 이미지가 니코스탑의‘사랑하는 사람에게 금연을 선물하세요’ 광고 컨셉트와 잘 맞아 모델로 기용하게 되었다”며 “실제로도 모범적인 연예인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가장이어서 금연에 관심이 있는 비슷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준상씨는“뮤지컬 공연을 앞두고는 발성상태나 폐활량을 위해 금연하지만, 평상 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 때에는 다시 담배를 찾게 되므로 여러 번 금연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니코스탑 CF 촬영을 계기로 다시 금연에 도전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니코스탑은 유준상씨가 출연하는 CF외에도‘장난감보다 멋진 선물, 금연입니다’,‘보석보다 값진 선물 금연입니다’라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으로 진행중인 ‘제2회 신약개발 연구비지원사업’의 최종 선정결과를 23일 발표했다.2007년도 지원분야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신약개발 잠재력이 있는 순환기계 또는 내분비계 연구 중 특히 물질대사(Metabolism) 및 혈관생물학(Vascular Biology)분야와 관련된 전임상 선행연구로, 공모된 과제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연구개발 본사의 연구심사위원회에서 학술적 가치, 독창성, 임상적 연관성 및 신약개발과의 연계가능성에 근거한 심사를 거쳐 최종 7과제가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1년 동안 최대 3만5000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며, 연구책임자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방문 및 지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학술교류의 기회도 주어진다.진흥원 이용흥 원장은 “아스트라제네카의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는 신약연구개발 노하우를 가진 아스트라제네카와 국내 우수한 연구자들이 활발한 지식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면서 산학협동의 좋은 예로 평가받고 있다”며 “가상신약개발연구소를 통해 첨단 보건산업분야를 이끌 혁신신약개발의 단초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어머니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바쁘신 와중에도 슬픔을 함께 나누어 위로해 준 조문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3월 법인인 대웅제약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17억77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7.2% 줄어든 154억99만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4% 증가한 1207억77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