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살빼기 캠페인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희애씨가 일반인 대상 홍보활동에 본격 착수했다.김희애씨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성인병박람회 첫날 행사에 한미약품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 박람회를 찾은 일반인들에게 살빼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한미약품 로고와 ‘살빼기 캠페인 홍보대사’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활동을 펼친 김희애씨는 행사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 참석을 시작으로 비만관을 찾는 일반인들에게 체중감량과 대사질환 예방과의 상관관계를 알리는데 주력했다.김희애씨는 “비만환자일수록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대사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며 “체중관리는 단순히 미용 차원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살기위한 필수요건이라는 점을 알리는데 일조한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의대 서울백병원과 연계해 비만전시관을 단독 운영하는 한미는 행사기간 중 매일 1시간씩 무료 BMI 측정과 필라테스 시연 이벤트를 진행한다.또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인제의대 강재헌 교수를 초빙, ‘안전하고 건강한 체중감량을 위한 길라잡이’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강문석 이사 측이 제기한 교환사채(EB) 발행을 통한 자사주 매각관련,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서울북부지법은 결정문에서 “동아제약의 자사주 처분이 경영권 방어라기보다는 자금조달을 주요한 목적으로 했으며 피신청인(동아제약)의 현 경영진이 이 사건 주식에 대한 의결권이나 의결권 행사 지시에 대해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 지위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요양기관에 대한 현지조사(실사)를 확대해 진료비 등 허위ㆍ부당청구를 근절하고, 건전한 요양급여비용 청구풍토를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복심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전체 요양기관대비 현지조사 비율이 연평균 1.11%에 불과하다”면서 “진료비 허위ㆍ부당 청구를 근절하여 국민의 소중한 보험료로 조성되는 건강보험 재정을 보호하려면 현지조사를 확대하여 경찰효과를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또 “심사평가원의 현지조사 전담인력이 건강보험 재정위기가 발생한 2002년 146명에서 2007년 6월 현재 135명으로 줄었다”고 밝히고 “현지조사 전담인력이 135명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현지조사뿐만 아니라 정산, 행정처분, 의견검토, 사후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는 심사평가원 급여조사실 전체 인원”이라면서 “심사평가원의 현지조사 전담인력을 증원하여 보건복지부의 현지조사업무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전체 요양기관 대비 현지조사 실시현황’을 보면 전체 요양기관대비 현지조사 실시비율이 2002년 1.04%, 2003년 1.03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알츠하이머치료제를 출시하면서 한국슈넬제약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공급계약이 체결된 제품은 조아염산메만틴액(50g), 조아염산메만틴정(100T) 등 알츠하이머치료제와 비만치료제(살포시 360T, 노콜레스 500C)로써 최초공급 금액은 1억7천만원이며, 향후 계약이 추가로 이루어질 전망이다.조아제약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출시를 계기로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제품을 다각화함으로써 비만치료제와 더불어 매출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이번에 출시된 알츠하이머 치료제는 염산메만틴제제로 치매증세의 진행을 지연시켜주고 기억력과 인지기능도 개선시켜주는 중증의 치매치료제이다. 또한 알코올로 유발된 인지기능 저하와 기억력을 회복시켜주어 알코올 의존 환자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국내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은 염산메만틴제제, 옥시라세탐제제, 염산셀레길린제제 등이 있으나, 이중 효능효과에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라고 표기할 수 있는 제제는 염산메만틴제제가 유일하다.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은 7조원대(2006년 기준)이며, 이중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차지하는 규모는 약 700억원대 수준이지만 치매환자가 56만명에 달해 잠재적인 시장
비타민 C가 식이섬유 다이어트의 효과를 높이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는 임상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서형주 교수는 최근 안전한 식이섬유 다이어트제로 각광 받고 있는 키토산과 차전자피(질경이 씨앗 껍질)의 효능에 비타민C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동물성 식이섬유인 키토산을 비타민 C와 함께 복용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훨씬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는 피로회복이나 노화방지 같이 잘 알려진 비타민 C의 효능 외에도, 다이어트에 직ㆍ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밝혀낸 것에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 결과를 보면 고용량의 비타민 C 섭취가 별도의 식이ㆍ운동요법 없이 체중을 감량시키며, 키토산과 같은 식이섬유질과 함께 섭취 할 경우, 비타민 C가 체중감량 효과를 약 1.5배 이상 향상시킨다는 것을 밝혀냈다.그러나 차전자피의 경우 키토산과 달리, 비타민 C를 함께 복용하더라도 단독복용 시 1.7kg, 혼합 복용 시 1.9kg이 감량되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체지방이 28%이상 되는 비만 대학생 71명을 5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8주간 비타민 C(1일 2g), 키토산(1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5일 10개 제약회사의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해 심의는 마쳤으며, 제약사별 조치 수준을 정한 후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이미 병의원과 그 소속회사 등에게 물품 및 상품권 지원, 국외 세미나․학회 참여비 지원, 시판후 조사(Post Marketing Surveillance) 지원, 골프 및 식사 대접, 처방 증대를 위한 기부금 제공 등 다양한 유형의 부당한 고객 유인 행위가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또한 도매상에 대해 재판매가격유지행위도 있었음을 확인했다. 다만, 공정위 조사 결과 발표가 미뤄지는 이유에 대해서 공정위 홍보관리실 나양주 사무관은 “법 위반행위별 관련 제품의 매출액 등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함에 따라 구체적인 시정조치 내용은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노웅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응급대불제도가 도입된 1995년 이후부터 올 상반기까지 82억 9600만원(1만4780건)의 응급대불이 이루어진 반면, 상환된 대불금은 총 대불금의 3.38%인 2억8000만원(1382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탄ㅆ다. 1999년부터는 외국인에 대해서도 응급대불이 이루어져 19억 1600만원(471건) 대불됐으나, 외국인에게 직접 상환받은 금액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대불금은 총 대불금의 23.1%에 해당된다. 또 월급여 120만 이상이거나 월 건보료 3만원 이상 납부자 중에서 대불금 미상환자는 전체 미납자의 32.2%(702명)였으며, 월 급여 5백만원 이상이면서 대불금을 미납하는 자는 5명, 월 건보료 15만원을 내면서 대불금을 갚지 않은 자도 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노웅래 의원은 대불금 상환실적이 낮은 것은 심평원이 월급이나 재산압류 등 적극적인 상환노력을 다하지 않은 측면도 크지만, 응급대불자의 도덕적 해이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노 의원은 또 “응급대불제도를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상환능력이 있는 자의 대불금은 환수해야 하고, 상환능력이 없는 자의 대불
정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제67조에 따라 사립학교 교직원 보험료의 20%를 부담하고 있다(본인부담 50%:학교부담 30%:국가부담 20%). 이 규정은 1977년 12월 31일 제정ㆍ공포된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의료보험법’에 의해 결정되고 2000년 국민건강보험법으로 통합된 이후 현재까지 특별한 문제제기 없이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유지되어 왔다. 주요한 이유는, 사립학교이지만 국가에서 공교육을 전면적으로 담당할 수 없고 공교육의 기능을 사립학교에 위탁하여 실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의 경우에도 그 업무의 성격이 공무원과 유사하다는 점을 들고 있다. 또한 사립학교의 공공성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지난 3년간 사립학교 교직원의 보험료를 지원한 금액이 2,882억에 달하고 있고, 2004년 859억, 2005년 944억, 2006년 1079억으로 매년 지원금의 규모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사립학교의 공공성을 감안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수익사업을 위주로 하고 있고 대학병원의 임직원까지 학교직원이라는 명목으로 일방적으로 국고를 지원해 주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향숙 의원(
[국정감사] 노웅래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이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심평원은 요양기관의 이의신청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67%만 법정기한 내에 심사•결정이 이루어졌고, 33%는 법정 기한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2004~2007. 6) 총 이의신청 174만 9000건 중에서 60일 이내 결정한 비율은 51.8%(90만 6000건), 60일에서 90일 이내에 결정한 비율이 15.2%(26만 5000건)를 포함해 67%만이 법정기한 내에 결정됐고, 33%는 법정기한을 지키지 못했다.특히, 150일 이상 결정기간이 길어진 경우도 총 이의신청 건수의 13.4%(23만 5000건)를 차지하고 있었다. 요양기관이 제기한 이의신청이 ‘인정’된 건수는 55.8%였고, ‘기각(불인정)’된 것은 44.2%였다. 이의신청이 ‘인정’된 것의 유형별로 보면, ‘단순심사’가 25.8%, ‘의학적 심사’는 30%로 파악됐다. 요양기관의 이의신청이 ‘인정’된 것 중에는 자료 미제출, 금액 산정 착오 및 진료코드 착오 등 요양기관의 단순착오로 인한 이의신청 건수가 총 이의신청 인정건수의 24.4%(23만 8000건)를 차지하고 있었다. 결국, 이의
[국정감사] 지난 2004년부터 올해7월 말까지 건강보험료로 과오납된 금액이 5825억원에 달한다고 양승조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이 25일 열린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밝혔다. 건강보험료 과오납금은, 대부분 지역, 직장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건강보험 직역체계간 빈번한 자격 이동 및 부과자료의 변동 등으로 인한 소급 감액 조정, 보험료 이중납부 및 요양기관의 과다수납 본인부담금을 환수하여 가입자 보험료로 대체 지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과오납금이 발생하면, 건보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제75조(보험료 등의 충당과 환급) 제1항에 의해, ‘즉시 그 초과납부액 또는 오납액을 보험료환급금으로 결정’하게 된다. 이처럼 공단이 과오납금을 확정해서 환급하는 사례는 2004년 1175만건, 2005년 973만건, 2006년 1032만건으로, 경제활동인구(3800만명) 4명중 1명 꼴로 과오납금이 발생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환급금 관련 사기가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건강보험 환급금 관련사기는 지난해5월 광주에서 처음 발생해서 올해 7월까지 65건, 피해액은 2억 9700만원에 달한다고 양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통해 밝혔다. 양 의원은 “환급금 사기 방
오늘로 예정됐던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약사 조사 결과 발표가 또다시 연기됐다. 공정위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전원회의를 열어, 조사 대상 6개 제약사로부터 소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이후 9명의 심의위원들이 과징금 규모 등 최종 처분 수위를 놓고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불공정 행위에 대한 업체와 심의위원간에 견해차가 커 조사 결과 발표를 유보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공정위은 24일 실시하기로 한 보도자료 배포와 브리핑 모두 취소했으며, 25일 오전 중으로 연기 사유에 대한 설명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황을문)는 최근 B형 간염(HBV)의 변이주를 검출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해 국제특허가 출원됐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B형 간염 변이주 검출 특허기술을 요소기술로 이용할 경우 현재 보유하고 있는 BioMEMS 기술과 결합시켜 특이칩 개발로의 응용이 가능하다.현재 국내 진단시약의 연간 규모는 5천여억 원 정도이며, 그 중 B형 간염 바이러스 시장 규모가 1000억 원이 넘는 데다 연간 30% 이상 성장하고 있다.B형 간염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3억명 이상이 감염되어 있으며, 급·만성 감염, 간경변증, 간세포암을 일으켜 만성 질환 이환율 및 사망률을 증가시킨다.현재, 우리나라에서 바이러스성 간염, 간경변증 및 간암 등의 만성 간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전체 사망의 8.5%를 차지하고 있어 양적, 질적으로 모든 감염병 중에서 국민건강에 큰 위해를 주는 질병이라 할 수 있다.특히, 국내외적으로 발표되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기초연구는 주로 X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발암기전에 집중돼 있고, 진단방법 또한 B형 간염 표면 항원(HBsAg)이나, B형 간염 e항원(HBeAg)을 검출하는 방법에 치중돼 있어, 임상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국제약협회 김정수 회장은 25일 조선일보 독자칼럼 기고를 통해 정부의 신약가 정책으로 국내 제약기업들이 연구개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지난해 말부터 시행된 보험의약품 선별 등재를 골자로 한 신약가정책 이후 나타난 현상들을 보면 매우 염려스럽다고 밝히고, 신약가정책이 얼마나 가혹한가는 시행 전후 신약, 개량신약의 보험등재 건수를 보면 알 수 있다고 언급했다.김 회장에 의하면 2005년 34개 품목, 2006년 54개 품목이 각각 등재됐지만 2007년에는 단 한 건도 등재되지 않았다며 국가가 독점적으로 관리하는 건강보험에 등재되지 않는 약이 생겨나면, 제약기업들은 연구개발 의욕을 상실하게 되고, 환자는 개선된 약으로 치료할 기회를 잃게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또 정부의 신약가정책으로 약제비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제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다.지난해 상반기 4조734억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4조6180억원으로 약제비는 오히려 늘었다며 이는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사용량의 급증 때문으로 정부가 이를 인정하면서도 건강보험 재정 악화 대책을 찾지 못하고 만만한 약가 인하에만 매달리면서 R&D 필요성과 시장원리를 무시한 전형적인 포퓰리즘 정
[국정감사] 이명박 후보는 2000년 7월부터 2002년 6월까지 2년간 월 보험료를 1만3160원에서 2만3590원 수준으로 납부했다. 당시 신고된 재산이 175억원에 이르는 이명박 후보가 어떻게 2만원 대의 건보료를 낼 수 있었을까? 그 해답은 간단하다. 현 건보료 부과체계가 이원화되어 있어 ‘직장가입자’에 편입하면 된다. 직장가입자는 ‘소득’기준에 의해 건보료가 산정되고, 지역가입자는 ‘소득’ 외에 ‘재산과 자동차’도 건보료에 큰 영향을 미침. 이명박 후보처럼 ‘재산’이 많은 사람에게는 지역보다 직장가입자로 편입되는 것이 건보료를 적게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후보는 본인이 소유한 빌딩의 임대관리회사 ‘대명기업’ 대표로 직장가입자에 편입되어 월 사업소득 93만원만 신고하고 1만3000원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었다. 노웅래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이명박 후보가 본인처럼 ‘재산’을 많이 보유한 사람들에게 건보료를 적게 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해 준 것이라며, 그 방법은 3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첫째, 본인과 가족 명의의 재산이 많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직장가입자’에 편입하는 것이다. 직장에 다니다가 퇴직하면 자동으로
식약청은 지난주 항암제 ‘LBH-589’ 등 14개 품목(의약품 10품목, 생물의약품 3품목, 의료기기 1품목)에 대해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중 한국노바티스의 항암제 ‘LBH-589’는 글리벡 등에 저항성을 보이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다국가 제2상 임상시험이며, 한국화이자의 생물의약품 ‘엑스베라1mg, 3mg’은 2가지 이상의 경구용 제제 병용요법으로 잘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환자에게 적용할 목적의 다국가 제3상 임상시험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치료가 시급하거나 생명과 연관된 질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상시험승인 현황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시험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 종합정보서비스(KiFDA, 기쁘다)의 의약품(http://ezdrug.kfda.go.kr/ )/정보마당/임상정보방)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