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에어로 스타 패션쇼 2007’ 무대를 통해 언론에 노출된 임은경의 얼굴이 예전과 많이 다르다는 것이 이유. 네티즌들은 댓글란을 통해 “못 알아 볼 정도로 변해 버렸다”, “성형한 것 아니냐”, “예전이 훨씬 예쁘다” 등 충격에 휩싸인 심정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단지 메이크업이 진해서 어색한 것일 뿐, 별로 달라진 것은 없다”, “연예인에 대해 너무 과민 반응하는 것 아니냐”며 임은경의 성형주장에 대해 반격하기도 했다. 또한 “사람이 나이가 들고 생활환경이 변하면서 얼굴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 것에 대해 너무 과민 반응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적지 않다.임은경은 1999년 한 통신사 CF모델로 데뷔, 당시 중성적이면서 귀여운 외모로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네티즌들의 공방은 그녀가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하면서 점점 데뷔 때의 앳띤 모습이 사라지고 있는 것에 대한 아쉬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위드성형외과 이성주 원장은 “임은경은 확실히 예전에 비해 얼굴의 윤곽이 뚜렷해지고 성숙해졌으며 보다 화려해져 초창기 어리고 신비로운 모습은 많이 사라진 느낌”이라면서 “이는 데뷔 당시 그녀의 나이가 10
일동제약 이정치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8일, 고려대학교 경제인회(회장 김명하)의 2007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고려대학교 경제인대상’을 수상했다.고대경제인회는 회장단회의와 수상자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기업경영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업적과 공로가 커서 전 고대인의 귀감이 되는 회원을 선정,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일동제약 이정치 사장은 고려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67년 일동제약에 평 연구원으로 입사하여 40년간 근무해오고 있는 전문경영인.이 사장은 연구, 생산, 경영지원, 대외협력 등의 업무를 두루 거치면서, 다양한 실무경력과 전문지식, 그리고 폭넓은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우수의약품의 제조, 경영혁신활동, 향정신성의약품의 유통질서 확립 등 다양한 업적을 통해 일동제약은 물론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점이 높이 평가 되었다.또, 경영활동 뿐만 아니라 농학박사로서 고려대, 성심여대, 동덕여대 등에서 강의를 하는 등 후학양성에도 힘쓴 점도 인정받았다.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9일 충북 음성공장에서 김영진 회장, 고양명 사장을 비롯하여 650여명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연수원 준공식을 공식을 가졌다. 한독약품은 ‘Vision 2016’ 달성을 비롯한 회사의 밝은 미래가 임직원들의 역량개발 및 자기계발을 통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연수원의 명칭을’미래창조관’으로 명명했다.음성공장 내 250평의 대지 위에 건설된 ‘미래창조관’은 연면적 720평, 지상 3층 규모로서, 1층에는 94석 규모의 대형 강의실과 교육생 휴게실이 자리하고 있으며, 2층과 3층에는 2인 1실의 숙소 30개실과 15명 정도 사용 가능한 분임토의실 4개실이 마련되어 있다. 한독약품은 지금까지 자체 연수원이 없어 교육 수요가 발생할 때 마다 외부 교육시설을 임대 사용해 왔으나, 이번 연수원 준공을 통해 임직원 대상 다양한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숙박시설이 잘 갖춰진 연수원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김영진 회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회사 발전의 근간은 유능한 인력의 확보와 인재 양성이며, 임직원의 역량개발과 자질향상은 양질의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라며, “미래창조관이란 연수원 명칭이 말하듯이 임직원
한국화이자가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를 폄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양사간 신경전이 극에까지 치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문제의 발단은 화이자가 연대의대 심장내과 조홍근 교수를 초청해 크레스토를 폄하하는 자리를 만들어 발단이 됐다.게다가 최근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자사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 ‘코로나’(만성 심부전 환자의 유병율 및 사망률에서 스타틴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최초의 국제 임상 연구)를 발표한 데 이어 곧바로 이런 자리가 마련돼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의 치졸한 마케팅 전략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이날 화이자가 마련한 자리에서는 조홍근 교수가 “코로나 연구는 실패한 연구다”라고 평가했으며, 크레스토에 대해서도 “실패한 약이다. 크레스토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다”고 할 정도로 경쟁 제품에 대한 말들이 오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는 지난 코로나 결과 발표시 미국 현지에서 이 연구를 평했던 정남식 교수와의 의견이 상충되고 있어 향후 코로나 연구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을 것으로 인다.또한 이 자리 이후 아스트라제네카 측에서 이 사실을 인지해 두 회사 사장간 고성이 오가는 전화 설전이 있었다는 후문이다.이후 화이자 측에서는 참석 기자들에
황반변성으로 인해 실명 위기에 있는 노인의 시력을 획기적으로 회복 시켜주는 주사제의 연구자 주도 국내 임상 결과가 처음으로 발표됐다. 경희대의대 안과 곽형우 교수(한국망막학회 회장)팀은 노인 황반변성 환자 13명(13안)을 대상으로 기존 치료와 함께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 0.5mg을 4주 간격으로 3회 주사한 후 경과에 따라 추가 주사하는 방식으로 6개월 후 경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시술 전 평균 0.15였던 시력이 6개월 후 0.4까지 향상돼 전문시력표상 평균 4줄 정도의 시력이 호전됐다. 6개월 동안 루센티스의 평균 투여 회수는 3.5회에 불과해 대부분 초기 3회 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봤다. 치료효과를 보여주는 또 다른 지표인 망막의 두께 역시, 시술 전 323.2um였던 것이 6개월 후에는 120um으로 2.7배 감소했다. 이는 불필요하게 자라나는 신생혈관과 염증 등으로 부풀어오른 망막이 시술로 인해 가라앉고 있음을 나타낸다. 시술 효과는 초기에 특히 크게 나타나 시술 12주까지의 초기 기간 동안 126.3um까지 급격히 떨어진 후 이후 점진적으로 망막 두께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상된 시력을 회복 시켜주는 최초의 황
의사의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진통제(Over-the-counter Pain Medications)가 파킨슨병의 발생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대변되는 OTC 진통제가 파킨스질환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의과대학(UCLA) 공중보건원과 이 연구의 저자인 Angelika D. Wahner 박사는 “나이가 듦에 따라 파킨슨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는 결과를 봤을 때 이러한 의약품이 방어적인 역할을 하는 이유를 설명할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절반 정도의 파킨슨병 환자를 포함한 579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참가자들은 아스피린을 복용하는지, 그리고 이부프로펜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일주일에 한번 또는 그 이상 최소한 1개월 넘게 복용했는지 답변했다. 참가자들은 적어도 한 달에 한번 일주일에 2정 또는 그 이상의 아스피린이나 NSAIDs 를 복용하는 경우 정기적 복용자(regular users)로 분류되었고 비정기적 복용자(Non-regular users)는 거의 복용하지 않는 사람들로 정했다. 정기적으로 NSAIDs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비정기적 복용
전세계 부모들은 항생제 연고, 스프레이 및 어린이 침구로 무장하고 부지런히 자녀들을 나쁜 박테리아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사회 전반에 걸친 항박테리아 및 항염증 예방책이 어린이 및 성인을 천식과 알레르기에 대해 더 취약하게 만들고 어쩌면 정신질환까지도 유발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Colorado State University College of Veterinary Medicine and Biomedical Sciences and the College of Liberal Arts에서 박테리아와 감염질환에 대해 연구하는 Gerald Callahan 박사에 따르면 지구에 사는 모든 살아있는 생물은 감염이 자주 발생하여야 하며 사회에 주어진 도전은 이러한 감염 중 좋은 감염과 나쁜 감염을 구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의 항박테리아 제품에 대한 사랑이 면역계, 위장계 및 신경계의 발달과 기능을 바꾸고 있으며 이것은 꼭 좋은 방향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 미생물은 모든 생물의 삶에 영향을 주며 감염은 세상이 나아가는 방향을 알려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염이 말라리아, 나병 등의 많은 무서운 질병의 근원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감염은 정신분
아마도 커피가 치아 변색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음료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직장인, 가정주부, 대학생 할 것 없이 커피는 식사 후 후식으로, 하루에도 몇 잔씩 먹는 대표적인 음료가 되어 버렸다. 그렇다면 커피만 조심한다면 나의 하얀 치아를 지킬 수 있을까? 덴트리 치과 김형규 원장의 도움으로 커피 외에도 치아 착색에 영향을 미치는 주범들을 알아보자.# 커피 커피는 씁쓸한 맛을 내는 탄닌 성분이 구강 내 잔류하고 있는 단백질과 결합하여 착색의 원인을 제공하게 되는데 원두커피 보다는 탄닌의 작용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해주는 설탕이나 프림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인스턴트커피가 아메리카노 커피보다는 착색을 덜 유발시킨다. 하지만 설탕과 프림은 충치와 치주염을 유발시킬 수 있으니 여러모로 커피는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 # 흡연흡연을 하게 되면 법랑질과 상아질에 담배 속 착색물질이 붙어 이가 누렇게 변색 된다. 또 오랜 시간 흡연을 하게 되면 니코틴의 검은 때가 치아 사이사이에 끼어 충치가 발생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런 치아 변색은 양치질을 올바르게 하거나 담배를 끊는다 하더라도 원래 색깔로 돌아가지 않는다. 흡연에 의한 치아 착색은 치아
제약산업 관련 제도와 정책의 변화로 제약산업 구조조정이 대형 제약사는 산업 내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구조조정의 방향은 M&A보다는 경쟁열위 업체 퇴출의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메리츠증권 송광수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송 연구원에 분석에 따르면, 국내 54개의 상장 및 등록 제약사의 대주주 평균 지분율은 40%의 매우 높은 수준으로 특히, 중소형 제약사가 대형 제약사보다 대주주 지분율이 높아 중소업체간 적대적 M&A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또 합병이 이루어져도 상호 차별화된 사업을 영위하지 않는다면 시너지보다는 중복투자 가능성도 높은데다 타산업 업체의 M&A가 아니라면 대형 제약사로서는 역량이 열위인 중소형 제약사에 대한 M&A의 동인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송 연구원은 “대형제약사도 성장을 위한 R&D 및 설비투자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단기적으로는 M&A 보다는 필요에 따라 전략적 제휴를 선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견해를 밝혔다.
한국슈넬제약은 지난 7일 수서경찰서로부터 김주성 대표이상 외 1인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받았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현재 대표이사 등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혐의 사실여부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조선무약(대표 박대규)은 오는 15일 시행되는 2008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해 지난 7일 ‘수험생 합격기원 응원선물’ 행사를 가졌다.박종환 경영위원장은 회사 직원과 협력사에 수험생이 있는 가족에게 응원 편지와 함께 합격기원 선물세트를 전했다. 박위원장은 격려 편지에서 수험생에게 ‘나를 믿는 자신감’을 강조했다.홍보팀의 윤석찬 팀장은 행사 기획동기에 대해 “수능철이 되면 고객상담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우황청심원 복용법에 대한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을 위한 솔표 가족愛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했다며 “지난 해 행사 후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도 실시하게 되었고, 수험생 대상도 협력사까지 범위를 넓혔다”고 말했다.
영국안과학저널 (The 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에 따르면 단단하게 매는 넥타이는 맨지 5분도 채 되지 않아 안압(IOP)을 2.6mmHg정도 상승시킨다. 정상적 안압(IOP)는 10~21mmHg이다. 하지만 넥타이를 단단하게 매는 순간 눈 내부 혈압은 상승된다. 안압 상승은 녹내장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전 세계적인 실명의 3대 원인이 녹내장이라는 것을 볼 때 안압상승은 눈에 굉장히 해롭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근무하는 환경은 샐러리맨 뿐 아니라 대부분의 직장 여성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이런 환경은 눈에 상당한 부담을 준다. 그것은 2kg의 아령을 들고 손을 앞으로 쭉 뻗은 채 8시간을 유지하는 것과 같은 부담이다. 그저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것일 뿐인데 이런 행동이 눈에는 엄청난 긴장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안안과 임찬영 원장에 따르면 직장인들 대부분이 컴퓨터를 통해 업무를 하는 점도 눈에 상당한 압력을 가한다고 한다. 업무를 볼 때는 대부분 컴퓨터 모니터에 시선을 집중하게 되는데, 이렇게 장시간 컴퓨터 모니터에 집중하는 것은 시력감퇴와 함께 시야의 집중력을 감소시킨다. 결과적으로는 이러한 눈의 긴
보라매병원이 선택진료로 연간 40억을 벌어 의사들의 진료수당과 성과급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의사들에게 지급된 선택진료수당과 성과급은 총 68억 5545만원에 달한다. 2004년부터 2006까지 당기 순손실이 총 215억에 달하고 시 보조금도 2005년 53억에서 2006년 68억으로 늘었다. 하지만 고액 연봉자인 의사들의 선택진료수당과 진료성과급은 꼬박꼬박 지급돼 당기 순손실의 약 30~40% 수준이다.민주노동당 이수정 시의원은 보라매병원 행정사무감사에서 “2006년 의사 1인당 선택진료수당과 진료성급을 합쳐 평균 1829만원이 지급됐다”며, “병원은 손해를 보는데 의사들 지갑만 채운 꼴”이라고 비판했다. 2005년 선택진료수당과 진료성과급의 최고 금액은 각각 2,324만원과 5,357만원으로 어지간한 직장인들의 일년 연봉보다 더 많다. 반면 환자들은 한번 진찰을 받을 때마다 선택진료비로 9천원씩 부담했다. 이수정 의원은 “보라매병원은 전체 의사 중 선택진료의사가 74%나 돼 선택진료 환자비율도 70%에 육박한다”며,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8개 과목은 100% 선택진료의사만 있어 선택진료가 아니라 강제진료”라고 지적했
식약청은 ‘황토팩’ 화장품에 대한 중금속 함유 실태 및 안전여부 확인을 위한 조사에 착수해 시중 유통중인 제품(원료 포함) 51건을 수거 검사한 결과 4건에서 중금속(납 및 비소)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어 행정처분 및 회수ㆍ폐기 등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행정처분 및 회수ㆍ폐기 등 조치 중에 있는 제품은 오티씨코스메틱 ‘황토팩’(완제), 황토사랑 ‘나비황토팩’(완제) 및 원료, 한방미인화장품 원료 등이다.황토팩은 자연상태 황토를 원료로 하는 화장품으로서, 원료 규격기준에서 중금속 기준을 납 50ppm, 비소 10ppm이하로 정하고 있는 데, 이는 인체 유해영향 발생이 우려되지 않는 안전력 수준이며, 황토팩 화장품 등은 실태조사결과 및 외국의 규제동향 등을 통해 제품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황토팩에서의 ‘쇳가루’ 검출과 관련해서는 자연상태 황토중에는 자성을 띠는 산화철이 존재하고 있으며, 제조공정의 분쇄과정에서 분쇄기의 마모로 인한 혼입 개연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쇳가루는 피부흡수 되지 않고 인체 위해우려가 적으나, 전문가 자문 을 통해 제조공정중의 불순물 혼입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방안 등을 마련해 권고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춘진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이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이하 한농연)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한농연은 “현장에서 활동을 벌였던 한농연 모니터 요원들이 100만점 기준으로 성실도, 정책제안의 참신성, 농업계의원 반영도, 피감기관 긴장도,질의의 충실성 등을 토대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김춘진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농어촌지역의 산부인과 부족문제와 응급의료시스템 부재등 농어촌지역의 보건과 복지 문제를 집중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농촌지역은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해 있어 의료에 대한 수요가 많음에도 대부분의 지역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러한 부분에 정부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함에도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밝혔다.한편, 한농연은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왔으나,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외에 타 상임위 위원을 선정한 것은 김춘진 의원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