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개최된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의료분야 민영화는 온 국민의 겅강을 위협하는 대재앙이 될 것”이라고 현 정부에 경고했다.그는 “과거 ‘신성장 후복지’라는 국가주도 발전전략은 한계에 다다랐다. 국민건강보험을 거부하는 의료기관이 생겼을 경우 국민들이 높은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을지 심히 염려된다”고 말했다.
“이명박 정부의 친시장·친기업 의료정책은 보건의료의 공공성을 파괴하고 의료 양극화를 심화시킴은 물론 특히 의료부분야 민영화는 온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재앙이 될 것이다”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는 26일 전현희 의원(통합민주당)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개최한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 현 정부를 겨냥해 이 같이 경고했다.손대표는 “당연지정제 완화는 인수위에서 처음 제기됐다. 이것이 추진돼 국민건강보험을 거부하는 의료기관이 생겼을 경우 국민들이 높은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을지 심히 염려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최고 수준의 병원에서 건강보험을 선별하거나 민영보험 환자만 받겠다고 하면 자동적으로 병원은 분화되고 양극화가 초래된다”며 “국민건강을 무시하고 시장경제관점에서 접근할 경우 커다란 반대에 부딪힐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손대표는 또한 정부가 오늘(26일) 미국산 쇠고시 수입 고시가 관보에 게제 된 것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그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면 관보 게시는 이렇게 하면 안 된다.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물러서면 안 된다’라는 잘못된 정치적 판단으로 밀어 부쳐서 해결 될 일이 아니다. 당차원에서 끝까지
제주특별자치도가 의료관광 상품을 공모해 2008년 의료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계획을 마련하고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의료관광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내 의료관광 실태조사를 위해 제주도는 서울·부산·대구 등 의료관광 활성화 지역의 일본인+중화권 등 의료관광 상품 취급 여행사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의료관광 상품, 제주에서 취급 가능한 상품, 의료관광 수요, 전문 취급 여행사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의료관광 상품 공모는 도내 의료기관,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7월1일~15일까지 건강 검진, 성형수술(쌍거풀, 라식수술, 피부미용 등), 한방, 치과(임플란트, 보철 등), 헬스케어(마사지, 스파 등) 중에서 업체가 자율적으로 희망업체를 선택한 후 여행코스와 연계하되 의료 기관이 상품 개발 및 관리의 주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공모된 의료관광 상품에 대해선 심사 세부기준을 마련, 전문가의 의견 수렴 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되 선정상품에 대해선 별도의 시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제주도는 특히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서 한국 또는 제주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송출하고 있는 현지 대행(대형)여행사, 항공사, 관광공사 등 관계자를
[파일첨부]새 정부 출범후 3개월여간 진행된 294개 공공기관 기관장에 대한 선임작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128명의 선임이 완료돼 43.5%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기관장 선임 추진상황'에 따르면 선임이 완료된 128명중 신규 선임 기관장은 59명, 잔여임기까지 유임결정이 69명으로 나타났다.또한 130개 기관의 장은 현재 선임절차가 진행 중으로 58개 기관이 임원추천위 구성 등 선임절차가 준비 중이며, 36개 기관이 후보자 모집 및 심사 중, 36개 기관이 임명 준비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공공기관장 사직서 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재신임 평가대상(임기만료 또는 공석 중인 기관장 제외) 236명 중 현재 200명이 사직서를 제출(84.7%)했고 이 중 131명이 면직처리(면직률 65.5%), 69명이 유임결정(유임률 34.5%)됐으며, 36명은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았다.특히 신규선임 기관장 59명에 대한 특성으로 지난 정부와 비교한 결과, 서울대 출신비중과 영남권 비중이 감소했고 평균연령은 다소 증가했으며 관료ㆍ교수 등 출신경력 분포는 전반적으로 유사하나 내부승진 비율은 종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종전 기관장에 비해 서울대
군병원 후송중에 차량사고로 사망했더라도 순직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해석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 1964년 외래진료를 받고자 군병원에 가던중 차에서 떨어져 사망한 자의 사인(死因)이 ‘변사’로 기록돼 있다는 이유로 순직 인정을 거부한 것은 위법·부당하므로 고인을 순직군경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지난 1964년 고인은 통신가설병으로 근무하던중 가벼운 증상으로 군병원에 외래진료를 받으러 가다가 차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고 군병원에 응급 후송됐지만 당일 사망했다. 고인의 부인인 김모씨는 지난 3월에야 국가유공자 유족 등록을 신청했지만, 목포보훈지청은 고인의 매·화장보고서에 변사로 기록돼 있어 고인을 순직군경으로 인정할 수 없고, 따라서 김모씨 역시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등록해줄 수 없다고 하자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이에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는 1964년 5월8일자 고인의 매·화장보고서에 따르면 △고인의 사망원인이 ‘고인은 통신가설병으로 근무중 경환자로 군병원에 외래진료를 받고자 후송도중 차량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고 군병원에 응급 후송되어 치료를 받던 중 당일 사망함’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군의관 진단란에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제주시청과 26일 보건복지 서비스의 수준제고를 통한 제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보건복지 인재육성을 위해 업무협력협정(MOU)을 체결한다.이번 협정은 *제주시 보건복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제주시 보건복지 인력개발관련 정책개발 및 조사연구 *보건복지인력개발 발전을 위한 공동 워크숍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양 기관은 협정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협력위원을 구성하고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25일 P동 9층 강당에서 ‘서울백병원 당뇨병교실 1200회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혈당측정, 특강(당뇨병과 이비인후과 질환, 당뇨병과 치과질환), 투병담 발표,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각 병원에서 당뇨교실 등을 많이 운영하고 있는데 서울백병원 당뇨교실 1200회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당뇨교실 중 가장 오랜 역사(25년)를 가지고 있다. 서울백병원 내과 임경호 교수는 지난 25년 간 한주도 빠짐없이 당뇨병환자들의 이러한 교육 및 지도를 담당해 왔으며, 당뇨병 전문의사, 간호사, 약사, 영양사 등으로 이뤄진 당뇨병 교육팀을 운영해 왔고 당뇨인들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서울백병원 당뇨병교실을 수료한 환자 및 보호자들은 자생적으로 ‘엄나무회’라는 당뇨병환자 모임을 만들어 주위에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혈당측정방법도 알려주고, 자신의 경험담을 치료에 이용할 수 있는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약 20년 전에 만들어진 엄나무회는 현재 서울백병원(서울백병원 별관 인당관 1층) 내에 별도의 사무실을 두고, 당뇨병환자들의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서로의 병을 격려하며,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교수가 개입해 생동성 시험결과를 조작한 사건이 2년 반만에 밝혀졌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06년 권익위(당시 국가청렴위원회)에 신고됐던 수도권 소재 모 유명사립대학교 약학연구소의 조직적인 시험데이타 조작 비리가 신고 2년 반만에 서울중앙지검의 조사결과가 발표되면서 마침내 철퇴를 맞았다고 밝혔다. 퇴직후 모 약학시험기관의 대표로 있던 전직 식약청장 박종세씨와 현직 대학교수 등 3명이 구속되고, 또 다른 대학의 교수 및 관련시험기관 연구원 등 모두 23명이 기소된 이번 비리는 감독체계가 미흡한 대학 약학연구소에서 담당교수 지시에 복종해야 하는 여건하에서 일어난 관행적이고 조직적인 비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문제가 된 모대학에서도 교수가 직접 학생에게 약효조작을 지시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권익위는 당초 지난 2006년 모대학교 약학연구소에 실시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에 교수가 약효 시험 데이터를 조작해 약효가 미달된 불량의약품이 유통된다는 부패신고를 접수해 다각도로 확인한 결과 신고내용 대부분이 신빙성이 있고 약학계 만연 비리라고 판단해 관련기관인 경찰청과 식약청에 이첩시킨 바 있다. 생물학적 동등성이 입증되면 제조과정이 다른 약이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밀알심장재단의 후원으로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에 등록돼 있는 심장병 어린이 5명을 초청해 무료 수술을 실시했다.이번 심장 수술은 2006년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베트남에서 선교 활동 중인 우석정 선교사(롱안 세계로병원 원장)가 밀알심장재단에 도움을 요청해 이뤄졌다.수술 받은 응웬 반 안(20세)군을 포함한 5명은 모두 선천성심장병을 갖고 태어났으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증상이 심하게 악화된 상태였다.특히 12세의 여자 쩐 휜 쩐은 선천성 심장병의 합병증 (폐동맥고혈압)이 심해 이번에 수술 받지 않았다면 자칫 생명을 잃을 뻔 했다.보 티 탄 마이야는 “한국을 구경하는 꿈만으로도 기뻤는데 수술을 받고 나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됐다”며 고국에 가면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랑할게 너무 많다고 기뻐했다.흉부외과 조광현, 황윤호 교수의 집도로 수술을 마친 5명 모두 무사히 회복돼 24일 병원에서 준비한 환송 행사에서 5명 모두 합창으로 노래를 해 부산백병원 교직원분에게 보답했다.
국내연구진에 의해 자폐증 발병 원인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자폐증은 1만명 당 10명~15명꼴로 발생하고 있지만 그 발병 원인이 지금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하지만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POSTECH) 생명과학과 김정훈 교수팀은 자폐증 발병 유발 단백질로 알려져 있는 ‘뉴로리긴(Neuroligin)’의 생리학적 특징을 최초로 밝혀내 그 연구결과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를 통해 발표했다.대부분의 자폐증 환자는 감정을 원활하게 표출하지 못하며, 환자들의 편도체(뇌에서 감정 정보를 처리하고 공포 기억을 담당하는 처리하는 기관)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김교수팀은 이 사실에 착안해 살아있는 동물의 편도체 신경세포에서, 뉴로리긴 발현을 제어하고 신경 전달에 관여하는 AMPA 수용체와 NMDA 수용체의 신경 전달 변화를 관찰했다.이를 통해 연구팀은 뉴로리긴 발현을 억제하면 AMPA 수용체에 의한 신경 전달에는 변화가 없지만, NMDA 수용체에 의한 신경 정보 전달 강도가 낮아지며 그에 따라 시냅스(뉴런과 뉴런 사이를 연결하는 연결 부위)강화현상이 저하되면서 감정 기억 작용이 현격히 억제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지금까지 뉴로리긴이 자폐
임신기간 22주 3일만에 태어난 440g의 초극소 저체중아를 건강하게 잘 살려내 화제가 되고 있다.일반적으로 정상 신생아의 임신기간은 40주, 출생체중은 3200g(3.2kg)이다.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생아집중치료실 박원순·장윤실 교수팀은 현대의학에서 초미숙아(초극소 저체중아)의 생존한계로 여겨져 왔던 임신기간 24주 미만-출생체중 500g 미만을 모두 극복하고 440g의 초극소 저체중아를 살려냈다고 밝혔다.이번 초미숙아 생존 기록은 국내에 보고된 생존 초미숙아 중 가장 어린 아기이며 세계적으로도 생존 사례가 매우 드물다.소중한 생명을 되찾은 주인공인 허아영 아기(여)는 개인병원에서 22주 3일만에 440g의 미숙아로 태어난 직후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이후 몸무게가 380g까지 감소하고 선천성 심장병인 동맥관개존증 수술과 안과 미숙아 망막증수술을 받는 등 여러번의 어려운 고비를 무사히 잘 넘기고 퇴원을 앞두고 있다.지금까지 임신주기가 24주 미만의 미숙아는 폐의 발달이 미숙해 출생 후 호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대의학에서 생존한계로 여겨져 왔으며 허아영 아기도 출생당시 폐의 성숙 정도를 외부적으로 나타내주는 젖꼭지가 아직 형성돼 있지 않고 눈꺼풀도
공정거래위원회가 원자재 가격 상승에 편승한 담합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동원 공정위 부위원장이 병원 등 업종별로 전방위적인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해 주목된다.서 부위원장은 24일 ‘KBS 라디오 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고유가 지속으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만연된 상태에서 담합을 할 요인이 많이 생긴다”고 전제한 뒤 “대형병원 등 업종별로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조사에 방해요인이 될 수 있기에 자세한 언급을 피하며 “관련되는 자료를 많이 축적시키고 가격동향을 점검한다든지 또 기타 필요하면 업계에 대해서 서면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그는 특히 “법 위반 가능성이 있는지의 여부를 파악하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법 위반 가능성이 있을 경우 좀더 집중적인 현장조사 등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세대학교 제27대 의과대학장 선거 1차투표 결과 후보자 5인중 정남식-김동익-신규호 후보 3인이 살아남았다.전체유권자수 503명 중 투표자수는 410명으로 투표율 81.51%를 기록한 가운데 정남식(기호 3번)후보가 148표로 1위를 차지했고 김동익(기호 4번)후보가 121표, 신규호(기호 5번)후보가 68표를 각각 획득했다.이들 3인의 후보자는 오는 26일 2차투표를 통해 다득표로 최종 후보자 2인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정남식-1952년생-연세대 의대-대학원, 고려대 대학원(의학)-의과대학 내과학교실(심장내과) 소속-현 심혈관연구소장 *김동익-1952년생-연세대 의대-대학원 졸업, 뉴욕대학병원 신경방사선과 clinical fellow-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소속-전 세브란스병원 제2진료부원장 *신규호-1953년생-연세대 의대-대학원 졸업-의과대학 정형회과학교실 소속-현 복지부 인체조직 안전관리 자문위원회 위원장
[파일첨부]인조뼈 'CROSSBONE'·십자인대고정용 ‘C2302107’·임상전기생리학적검사용 CATHETER ‘EP STAR FIX NOGAMI CURVE‘ 등 30개 품목이 급여로 신설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를 개정·고시하고 7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설되는 30개 품목중 CROSSBONE(5CC)의 상한금액은 33만450원이나 8월1일부터는 30만4500원, EP STAR FIX NOGAMI CURVE(11~20극)는 120만9430원에서 114만660원으로 인하되는 등 총 14개 품목의 상한금액이 환율반영에 따라 변경된다.또한 다솜거즈 등 수입업소 등 변경 품목에서 본인일부부담품목 중 48개 품목의 상한금액이 인하됐다. 아울러 임상전기생리학적검사용 CATHETER ‘OPTIMA CATHETER’ 등 5개 품목은 삭제됐다.
우희종 교수는 자신이 작성한 광우병 용역보고서의 표절의혹을 제기한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을 겨냥해 흠집을 잡지 말라며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앞서 손의원은 우희종 교수가 식약청으로부터 수주한 ‘광우병의 생체조기 진단기법 개발’이라는 용역보고서가 우교수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의 ‘핵심인수공통전염병 방역기술 개발’ 용역보고서를 30% 가량 표절했다고 의혹을 제기했었다.이와 관련 우교수는 “손의원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인수공통전염병 분야의 국책 사업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재검토하는 모습은 보기 좋다. 고충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더 이상 굳이 다른 연구자의 흠집을 찾으려 노력하지 말고 보다 충실한 의정활동을 기대해 본다”라고 입장을 밝혔다.우교수의 주장은 우선적으로 국가 연구지원 사업에 대한 혼돈과 연구보고서와 학술논문간의 혼동 때문에 표절이라는 표현은 사실과 맞지 않다는 것.식약청 관련 연구는 용역 연구지만 학술진흥재단의 연구사업은 개인 용역 사업이 아니라 연구소 지원사업으로 서울대 수의과대학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개설해 관련 주제로 진행하는 학문 후속세대 양성사업이라고 했다.또 동일 연구실에서 수행한 연구 방법 등이 보고서 마다 다르다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