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에 RFID를 도입할 필요성이 있는지 재검토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2009년도 보건복지가족부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검토보고’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복지부의 ‘의약품유통분야 RFID 인프라 확산’ 사업은 의약품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적용해 개별 유통업체들의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의약품 실물 유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 의약품 유통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구체적 사업내용은 제약사, 도매상, 요양기관에 RFID 태그(tag), 리더기, S/W 등 비용을 지원하는 것.올해와 동일한 5억원이 2009년 예산안에 반영됐다. 하지만 복지위 수석전문위원실은 검토보고를 통해 “의약품 분야에 RFID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태그 가격의 획기적인 하락과 인식률 제고 등 RFID 자체 기술개발이 우선 해결돼 하는데,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그 여건이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복지부가 작성한 ‘U-의약품종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검토’ 자료에 따르면 현재 태그 가격이 약 300원 정도인데, 생산량이 증가하더라도 RFID 태그에 필수적인 인레이(inlay) 가
정부주도의 바이오센터·의료클러스터가 우후죽순으로 들어서고 있으나 중구난방식 투자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나라당 임두성(보건복지가족위) 의원이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바이오·의료산업 추진현황’자료에 따르면, 바이오센터는 31개소 , 의료클러스터는 7개소(계획 3개소 포함)로 총 38개소가 조성중이다.총 사업비는 3조1500억원, 이 중 국비는 2조4300억원(77.1%)이다.임두성 의원은 “전국에 바이오 센터·클러스터가 경쟁적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조성되는 클러스터를 포함하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하지만 “지역별 중첩되는 사업들이 많아 중복투자와 예산낭비 등 비효율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충북지역은 ‘생물(의약·식품) 기술혁신센터 조성’, ‘보건의료산업종합지원센터’, ‘전통의약품 연구개발지원센터’,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무려 4개의 사업이 집중돼 있다.사업내용을 보면 전통의약품 연구개발 지원센터를 제외한 나머지 3개의 클러스터 사업에서 유사한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지식경제부는 이와 같은 서로 제각각인 사업 추진을 막고자 별도로 바이오허브센터를 구축했다. 서울대 주관으로 990억원(정부520억)
초음파 유전자 치료의 안전성과 임상 활용 가능성이 확인돼 주목된다.인제의대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박정현 교수팀은 초음파를 사용한 유전자 치료 방법이 비바이러스 유전자 치료 방법 중 가장 많이 연구돼 온 양이온성 유전자 전달체들과 비교했을때 전달 효율은 절반 정도이지만 전혀 독성이 없어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당뇨병을 유발한 쥐를 통한 실험에서 특정 DNA를 초음파미세기포파괴술을 통해 유전자 치료를 시행함으로서 만성 상처를 신속히 회복시킬 수 있다는 연구가 미국제약학회 공식 기관지인 ‘팜 리서치(Pharmaceutical Research)’에 게제됐다. 이는 초음파미세기포파괴술을 통한 유전자치료 방법을 통해 만성 피부궤양에 대한 성장인자 유전자치료를 세계 최초로 수행한 연구결과다. 난치성 만성 피부궤양 환자들은 국내외적으로 많은 수가 있으며, 대부분 심한 당뇨병, 악성종양, 영양실조, 화상 등을 동반하고 있어 피부궤양의 치료가 쉽지 않고 사망률도 높다. 이번 동물 실험연구를 통해 초음파를 통한 유전자 치료로 만성 피부궤양을 단 한번의 주사를 통해 완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유전자 치료는 질병의 완치 혹은 호
유방암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유방초음파의 기본 지식은 무엇일까?오기근 아주대 영상의학과 교수는 가정의학회지를 통해 유방초음파 기본 지식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유방의 병변을 진단하는 방법에는 무증상여성을 위한 스크리닝 방법과 증상과 병변이 있을 때 병소를 확진하는 진단적 방법이 있다.무증상여성을 위한 방법은 환자들 자신의 주기적인 자가진단, 의사들의 촉지검사와 유방암예방을 위한 방법으로 권고되는 유방촬영술이 가장 흔한 방법이다.하지만 방사선의 과다노출이 유방암 발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젊은 여성에서 유방촬영술을 이용한 유방암의 검진에 제한을 둬 40세 이상 여성에서 유방촬영술을 이용한 스크리닝 검사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우리나라 35세 이하 젊은 여성에서의 유방암 발생빈도는 외국에 비해 높다.더불어 한국인에게는 치밀유방의 소견이 많은 관계로 유방촬영술만으로 유방의 병변을 진단하기 어렵다.오기근 교수는 이에 유방초음파검사를 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으며 병소를 오진하지 않으려는 의사들의 심리적인 갈등으로 유방초음파검사가 난무해지는 경향도 있다고 진단했다.특히 오교수는 유방초음파검사를 시행하기에 앞서 의사들은 유방의 정상
이번 정기국회 일정은 12월9일까지로 한 달도 채 안 남았다.하지만 한미FTA 비준안 처리문제로 인한 여야간 대립이 자칫 민생현안 법률처리에 영향을 끼치게 될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잠시 각설하고 의료계 입장에서 관심을 끄는 법안으로 의료법 일부개정안과 의료채권 발행에 관한 법률을 꼽을 수 있겠다.정부와 한나라당 측은 일찍이 이 두 법안을 우선처리법안에 포함시켜 통과시키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먼저 의료법 개정안은 외국인 환자 유치행위 허용 부문과 비급여 진료비용에 대한 고지의무 부문 등이 쟁점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의료채권의 경우는 한마디로 의료기관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얼마만 큼 씻을지 여부가 관건이다.17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의료법은 대폭 축소해 다시 올릴 정도로 정부입장에서는 급박하다. 의료채권은 의료기관의 자금길 숨통을 터주는 순기능의 역할을 할 것인 즉 왜 몰라주나하는 정부의 억울함(?)도 감지된다.두 법 모두 정부가 향후 추진하려는 보건의료체계에 있어서 필수부가결한 것들이다.다시 앞으로 돌아가 첨예한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이 법안들이 현재 직면한 국회운영 상황에서(예산안도 처리해야 한다) 제대로 논의되고
‘환자 본인 이외의 자가 환자진료기록을 열람할 수 있는 경우의 요건을 엄격히 규정하고 이 법 외의 기록 열람·사본 교부가 가능한 경우를 형사소송법·민사소송법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법령으로 제한한다’이애주 의원(한나라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환자의 기록정보는 가장 엄밀하게 보호돼야 할 개인정보임에도 현행 의료법은 환자진료기록의 열람·사본 교부 등 내용확인을 요구하고 있는 자의 범위가 환자 본인 외에도 환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으로 광범위하다는 것.의료법 외의 다른 법령에 의한 경우에도 가능해 엄격히 보호돼야 할 환자의 진료관련 정보가 환자 본인의 동의 없이 누출될 우려가 있어 제도를 정비, 국민들이 안정적인 의료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 개정안 제안이유다.
“필수의약품의 특허법상 강제실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현희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서면답변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전현희 의원은 국감에서 보험등재 후에도 공급을 하지 않는 필수의약품의 특허법상 ‘강제실시’ 주장들에 대한 건보공단의 입장에 대하여 물은 바 있다.건보공단은 답변서에서 “반드시 재정만을 고려해 약가협상을 하는 것이 아니고 약제의 치료가치, 환자의 치료에 필요한지 여부, 보험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제했다.하지만 대체약제가 없는 필수약제의 경우, 제약업체가 공급독점을 이유로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요구해 원만한 협상이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건보공단은 이러한 경우를 대비해 복지부에 ‘약제급여조정위원회’가 설치돼 협상이 결렬된 필수약제의 경우 가격을 조정하고 있으므로 필수약제가 등재되지 않는 경우는 없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단, 제약업체가 여러 가지 사유를 들어 등재약을 공급하지 않을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이에 대해 현행 특허법상 강제 실시제도는 있으나, 강제실시는 국제 통상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입장을
정부가 노인·장애인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한다.보건복지가족부는 11월17일부터 ‘노인·장애인 Respite Plus Program’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Respite Plus Program이란 관광에 대한 높은 욕구에도 불구하고 신체적 특성으로 인한 활동제약 및 관광인프라 부족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노인·장애인 가정을 위한 특화된 전문 관광 상품으로 기획·개발 및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 하는 사업이다.즉 사회서비스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신체적으로 제약이 있는 장애인 및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이하(2008년: 370만5000원/월, 4인 가구)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내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사업기간은 2008년 11월부터 2010년 8월까지이며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과 그 가족 등 총 8000명이다.중증 장애인과 고령 노인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되 일정부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도 배려할 예정이다. 여행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은 총경비의 10%인 2만5000원만 부담하면 되고, 간호사·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전문케어서비스를 제공받으면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서비스 단가는 25만원으로 보건복지가족부 지원금 15만원+사업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2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관동 소회의장에서 'KRIBB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팬더믹(전세계 전염병 대유행) 대응 연구 킥 오프 미팅'을 갖는다.국내 조류 인플루엔자 관련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체계적으로 통합해 국가 현안과제인 AI 팬더믹을 대비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미팅은 관련 분야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충남대 김철중 교수는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감염억제 기술 개발’ △연세대 성백린 교수-‘고병원성 AI 바이러스 예방 생백신개발’ △국민대 성문희 교수-‘BSL-3 관리 및 이용 현황’ △생명연 부하령 박사-‘KRIBB의 AI바이러스 팬더믹 대응 연구 및 향후 추진계획’등이 발표된다. 생명연은 AI R&D 허브 역할을 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한 AI바이러스 팬더믹 위기 상황 대비 및 해결에 바이오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연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11월14일 오후3시 병원 1층 대강당에서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감염예방은 깨끗이 씻은 손으로부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교직원들이 동참해 응모한 표어, 포스터, 사행시 프리젠테이션을 비롯, 시상식, 손 씻기 퀴즈대회 등이 이어진다. 아울러 홍영훈 교수(감염·류마티스내과)는 행사 중에 ‘병원 감염관리’에 대한 특별강연을 펼친다.한편, 본 행사에 앞서 감염예방 실천의식을 외부고객들과 같이 나누는 차원에서 공모한 감염관리 포스터, 표어, 사행시 등을 보드(board)로 직접 제작해 손 씻기 용품들과 함께 11월10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병원 1층 로비에서 전시하는 ‘감염관리 보드전시회’도 개최된다. 서재성 병원장은 “감염예방활동이 병원 전체 이미지를 재고하는 척도로 인식되는 현실에서 병원 감염을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노력들은 병원이 고객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직원과 고객 모두가 동참해 감염관리부문을 발전시켜 나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는 지난 8일~9일 양일간 대전에서 '2008년 전국 임원수련회'를 열고 내년 20주년을 맞이하는 건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수련회에는 박상태·송필경·신이철 공동대표 등 전국 각 지부 임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선장 사무국장의 사회로 신이철 공동대표의 인사말과 경제평론가 정태인 교수의 '미국 금융위기 그리고 우리는 어디로'를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신이철 공동대표는 "올 한해 열심히 일해준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전국에서 어렵게 한자리에 모였는데 오늘 건치의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오랜만에 만난만큼 즐겁게 어울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강 후에는 참석 임원들이 총 4개 조로 나눠 '20살 건치! 한국사회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시간에 걸쳐 분임토론을 진행했다.분임토론 전 기조발제에 나선 김의동 집행위원장은 "건치가 출범한지 20년이 흘러오면서 많은 변화와 발전, 시련을 겪어왔다"며 "사람으로 치면 성년이 되는 스무 살을 맞아 앞으로 변화하는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지형 속에서 건치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또한 김의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10일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신바람 박사’로 유명한 황수관 박사를 초청해 신바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웃음과 건강의 전도사로 널리 알려진 연세의대 외래교수 황박사는 이날 건강강좌에서 ‘신바람 나면 살 맛 납니다’라는 주제로 신바람 건강법인 ‘웃음과 운동의 웰빙 건강’에 대해 90분간 강연했다. 이번 신바람 강좌에서 황 박사는 특유의 활달한 어법과 몸짓,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강당을 가득 메운 환우 및 보호자, 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 등 300여명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했다.
국립암센터는 11월12일 오전8시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조준래 비트플렉스 대표이사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갖는다. 이번 특강 주제는 ‘비트플렉스는 바로 당신입니다’이다. 비트플렉스(BITPLEX)는 BIT(Beauty of Intelligence and Tough:지성미와 야성미)와 PLEX(인간과 인간의 네트워크)의 합성어로 지성 및 야성미가 조화롭게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개념의 세계를 뜻한다. 조준래 대표이사는 현재 서울에서 유일하게 4개 노선이 교차하는 철도 교통의 요충지, 매머드 환승역인 왕십리 민자역사의 총 지휘 책임을 맡고 있으며 기업 파트너·기업주와 상호조화 및 모든 업체의 개성을 살리면서 다함께 공존공영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경영 기법을 추구하는 CEO로 정평이 나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보험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직영 시설을 설치·운영할 필요있다'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가 부족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장기요양서비스 비용산정의 기초자료와 서비스 표준모델 체계를 개발·적용할 건보공단 직영 장기요양기관이 필요함에 따라 업무범위를 조정했다.윤의원측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 열악한 지역 주민의 서비스이용 불편을 줄이고, 장기요양서비스의 비용산정의 기초자료 확보 및 서비스 표준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건보공단 직영 시설이 필요하다”며 법 제안이유를 밝혔다.
국립재활원이 재활연구소를 개소하고 100병상을 증축하는 등 새롭게 태어난다.먼저 국립재활원은 재활의료·재활산업의 선진화를 도모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재활연구소’를 출범시킨다.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에 서울 강북구 수유동 소재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에서 주무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 전재희 장관과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및 장애인 복지관련 많은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는다.‘재활연구소’는 2006년에 착공한 후 총 63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지상 4층, 지하 2층에 연면적 6000㎡의 건물로 연구·실험실과 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다.17명의 전문연구인력과 최신 장비를 확보해 재활보조기술연구, 운동인지기능 재활연구, 재활표준연구사업 등 재활서비스 향상과 재활산업의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최고의 재활연구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재활연구소’의 발족은 재활의료 및 재활교육훈련과 3대축을 이뤄 명실공이 국가중앙재활기관으로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국립재활원은 100병상 증축 기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국립재활원은 현재 200병상의 재활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나 병상부족으로 만성적인 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