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2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관동 소회의장에서 'KRIBB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팬더믹(전세계 전염병 대유행) 대응 연구 킥 오프 미팅'을 갖는다.
국내 조류 인플루엔자 관련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체계적으로 통합해 국가 현안과제인 AI 팬더믹을 대비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미팅은 관련 분야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충남대 김철중 교수는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감염억제 기술 개발’ △연세대 성백린 교수-‘고병원성 AI 바이러스 예방 생백신개발’ △국민대 성문희 교수-‘BSL-3 관리 및 이용 현황’ △생명연 부하령 박사-‘KRIBB의 AI바이러스 팬더믹 대응 연구 및 향후 추진계획’등이 발표된다.
생명연은 AI R&D 허브 역할을 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한 AI바이러스 팬더믹 위기 상황 대비 및 해결에 바이오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연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