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무실한 위원회 운영을 개선해야 한다”전현의 의원(민주당)은 이 같은 취지로 해당 위원회의 역량강화를 주요골자로 하는 △암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천연물신약연구개발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 △한의약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암관리종합계획의 수립과 암관리 정보체계의 개발 및 인력양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 소속으로 국가암관리위원회를 두고 있다.하지만 최근 2년 동안 회의 개최가 1회에 불과하는 등 위원회의 실적이 저조해 종합적인 암관리정책 수립 및 평가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암관리법 개정안은 국가암관리위원회를 분기별 1회 이상 개최하도록 하고, 암관리 실무위원회를 둬 국가암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할 안건을 검토하고 위임한 사항을 원활히 처리하도록 규정했다.전의원측은 우리 국민의 사망원인 1위 질병인 암의 향후 질병양태와 의학기술 발전에 따른 환경 여건 등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국가암관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개정안 제안사유를 밝혔다.천연물신약연구개발촉진법 개정안에서는 천연물신약연구개발정책심의회로 하여금
외국에서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피부연화제 등 일부 의약외품이 화장품으로 전환될 예정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화장품산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계획을 마련해 발표했다.먼저 3월중 입법을 추진, 안전성에 문제가 없고 외국에서도 화장품으로 분류하고 있는 일부 의약외품(체취방지제, 여성청결제, 욕용제, 피부연화제 등)을 화장품으로 전환해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 면제 등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또한 화장품의 표시·광고 범위 확대를 추진한다.의약품으로 오인·혼돈할 우려가 없는 범위내에서 다양한 광고(비교광고 등)를 허용하고 표시·광고의 사실여부에 대한 입증책임은 제조(위탁 포함)·수입자에 부여한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다양한 화장품 표시 및 광고가 허용,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되는 효과가 발생될 전망이다.아울러 화장품 원료에 대한 사전심사제도 폐지·화장품 사용원료 규정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복지부는 “그동안은 허용된 원료로만 화장품을 개발하도록 해 다양한 한방·천연물 화장품 개발에 애로가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신소재 화장품 개발이 촉진되고 시장에 조기 출시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소비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화장품 수
관동대학교 의과대학은 13일 2008학년도 학위수여식과 제9회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관동의대 명지병원 대강당 상근홀에서 가졌다.관동대 전체 학위수여식은 오는 2월20일 강릉에서 실시되지만 이에 앞서 거행된 의과대학 학위수여식에서는 모두 50명의 의학과 학생이 졸업했는데, 특히 이번 졸업생 50명 전원이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이어서 그 의의를 더했다.한동관 총장과 연동수 학장, 김재욱 명지병원장, 장준호 의대 동창회장, 교수 및 학부모, 선후배 등 내외 귀빈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학위수여식은 전선배 의대 교학행정팀장의 사회로 이종석 명지병원 원목실장의 설교와 기도, 구민성 교학부장의 설립정신 낭독 및 학사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는 아홉 번째 히포크라테스 선서식도 가졌으며 참가자 전원의 교가 합창과 축도로 마무리됐다.한동관 총장은 “의사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픈 사람들’에게 한 평생 헌신적인 봉사를 베풀어야 하며, 새로운 의학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부지런히 공부해야 하는 천직을 갖고 태어난 것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드려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의사의 사명을 다해 선을 행하는 참다운 의사의 직분
*경영위원장: 하권익 중앙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경영이사: 이정신 서울아산병원장*평가·수련이사 및 한국병원경영연구원장: 조우현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사: 이상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강원도병원회장), 정철호 계명대동산병원장
새 병원명칭 사용과 더불어 고객에 대한 ‘명품 의료서비스 제공’을 표방하고 나선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2일 세종병원·연세SK병원·김영수병원 등 전국에 산재한 총 26개 병원과 협력병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강남세브란스 조우현 병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협력병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에 이어 협약서 교환, 기념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조우현 병원장은 “협약 체결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협력병원이 언제나 뜻을 함께하는 파트너 관계가 됨을 증명하는 자리이자 병원 상호간 공동 발전 모색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시킴으로써 대국민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자는 다짐의 자리”라고 의의를 부여했다.이어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시대 상황 속에서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료기관 사이의 공동보조가 절실하게 요구되며 협약 체결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 한다”고 말했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협약 체결식을 가진 26개 병원과 환자의뢰와 회송, 의학정보 공유와 의료진 교육 강화, 최신 의료기술 자문, 직원교육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교류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은 11일 원주시정신보건센터·강원알코올상담센터와 공동으로 '원주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정책토론회'를 원주시청 확대간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원주시정신보건센터와 강원알코올상담센터가 지난 1월 원주건강문화센터로 이전한 것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최근 급등하고 있고 OECD국가중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의 자살률에 대한 심각성과 자살률을 줄이기 위한 각종 정신건강 사업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노인인구가 많은 강원도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33명으로 전국 최고수준이어서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사회적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한편, 원주시정신보건센터는 기존 정신건강증진 사업 외에 올해 보건복지가족부와 원주시로부터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과 자살예방사업을 추가로 위탁받아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강원알코올상담센터는 정신건강증진과 음주폐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계-“수가계약제가 수가고시제로 전락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계약에 앞서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가조정률을 미리 판단해 보는 것은 계약당사자로서 지극히 당연한 준비사항이다”12일 손숙미 국회의원과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건강보험수가결정체계 이대로 좋은가?’ 정책토론회에서 의료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입장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2000년 이후 시행된 수가계약은 건강보험의 요양급여비용을 건보공단과 요양기관 사이의 계약에 의해 정하는 제도이다.토론회에서 이상돈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는 현행 수가계약제가 수가고시제로 전락했다며 3가지 사유를 들었다.먼저 수가계약이 건보공단의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하지만 요양기관의 기대치에는 훨씬 못 미치는 평균 수가조정율을 미리 고정시켜 놓고 그 범위 안에서 건보공단 이사장과 요양기관 대표가 체결하려다 번번이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또한 환산지수의 결정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로 넘어간 경우에 위원회는 재정운영위원회의 제안을 그대로 또는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하지만 요양기관의 기대치에는 역시 훨씬 못 미치는 수준에서 결정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분석했다,마지막으로 수가계약이 사실상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의
외국인 환자 진료비를 정부가 통제한다는 모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보건복지가족부가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보도에서는 정부가 국내로 유치한 외국인 환자 진료비 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으로 이는 외국인 환자 진료비를 의료기관 자율에 맡기지 않고 정부가 수가를 정하는 방식으로 개입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고 했다.이에 복지부는 기본적으로 외국인 환자 진료비 책정은 외국인 환자를 진료하는 개별 의료기관 자율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며, 정부가 외국인 환자 진료비를 통제하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해명했다.단, 개별 의료기관 간의 진료비 수준에 너무 심한 편차가 존재하는 경우 외국인 환자와 의료기관 간의 신뢰를 저해할 수 있으므로, 각 의료기관이 적정 가격을 책정할 수 있도록 ‘국제 외국인 환자 진료 가격 정보 안내’ 사업 등을 민간차원(예: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등)에서 스스로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웰빙(예방)과 통합의학(치료)의 만남으로 이뤄지는 ‘2009 국제웰빙ㆍ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4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100개사 220부스의 규모로 진행되며, 4일간 총 3만명의 관람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종 병원·의원·가정용 의료기기 및 장비, 진단 검사기기, 재활 및 물리치료기, 건강 의료기, 한의학 의료기기를 전시하고 대학병원, 특성화병원, 양/한방 협진병원, 전문 한방 병원/의원 등의 참여를 통해 관람객은 각 병원에 대한 자세한 의료서비스 정보와 함께 무료건강검진 및 상담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2009 국제 웰빙ㆍ통합의학박람회(IWIM2009)’ 사무국은 예방과 치료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며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참가자와 참여 업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박람회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iwimexpo.co.kr/박람회사무국(051-740-7707)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학교법인 성광학원(이사장 차경섭)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포천중문 의과대학교의 교명을 ‘차 의과학대학교’로 변경하고 제7대 총장에 박명재(61∙사진)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선임했다. 박명재 신임 총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16회 행정고등고시에 수석 합격한 후 청와대행정비서관, 경북행정부지사, 행자부기획관리실장,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을 역임했으며,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 무임소 국무위원을 재임한 바 있다. 또 경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장, 제주대학교 석좌교수, 한양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박총장의 근무는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되며, 취임식은 3월18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1947년 경상북도 포항 출생△학력-1967년 중동고등학교 졸업-1975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卒-1980년 네덜란드 국립사회과학대학원(I.S.S) 수료-1994년 국방대학원 졸업-2000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2007년 용인대학교 명예 행정학 박사-2008년 경북대학교 명예 정치학 박사△주요경력-1975.7 제16회 행정고등고시 수석합격-1985.3~1987.7 총무처 인사국 교육훈련과장-1987.7~1990.1 내무부/총무처 장관
1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건강보험 수가결정체계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손숙미 국회의원과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이상돈 고려대학교법과대학 교수는 ‘건강보험 수가계약제의 개선방안’을 주제발표했다.이교수는 “2000년 이후 시행된 수가계약은 건강보험의 요양급여비용을 공단과 요양기관 사이의 계약에 의해 정하는 제도이지만 사실상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의 수가고시에 의해 대체돼 버리는 결과가 발생, 저수가정책 중심의 수가고시제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수가계약제의 개혁을 위해 △저수가에서 적정수가로 △건보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입자 대표기구의 독립성 확보 △환산지수만 대상→상대가치와 환산지수 계약 △현행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저수가 중심의 공학적 조절→시민적 합의에 지향한 거시적 건보재정정책 심의 및 중재 기구로의 개혁 등을 제안했다.한편, 토론회를 주최한 손숙미 의원은 “국민건강보험 수가체계가 대부분 상호간의 계약보다는 복지부 장관 고시에 의해 결정되다 보니 공급자측에서는 현행 수가체계가 불리하게 돼 있다는 의견과 제한된 예산으로 ‘모든 국민의 건강 보장’의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정부의 입장차가 크다”고 말했다.이
“수가계약의 실질적 당사자인 가입자를 대표하는 현행 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를 재구성해 가입자대표를 정치적·의료 이념적으로 중립성이 있는 단체에서 위촉되도록 재구성해야 한다”고려대 법대 이상돈 교수는 12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대한병원협회와 국회 손숙미 의원이 공동주최한 ‘건강보험 수가결정체계 이대로 좋은가?’ 정책토론회에서 ‘수가계약제 개선 방안’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교수는 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 제안한 수가조정율을(요양기관 기대치에 훨씬 못미치는) 미리 고정시켜 놓고 그 범위내에서 계약을 체결하려다 번번이 실패한 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로 넘어가서 재정위원회 제시 수준에서 수가를 결정함으로써 수가계약이 사실상 수가고시제로 전락했다고 평가했다.수가계약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선 공단 재정운영위원회의 가입자 대표 구성부터 의료소비자 개인을 무작위로 선정해 수가계약 과정에 참여하게 하는 시민패널제도를 채택해 현 재정위원회 공익대표를 대체할 필요가 있다는 것.그는 재정운영위원회가 이 같은 방향으로 재구성돼 가입자 대표가 독립되면 수가계약은 보험자와 공급자간 이해상충의 대립각을 세우다 결렬되는 과정으로부터 과학적인 자료에 근거해 합리적인 주장을 펼
천식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가 국내 연구진이 참여한 다국적 공동연구 결과 발견돼 천식의 진단과 맞춤형 치료기술 개발에 획기적 전기가 마련됐다.한국을 비롯한 10개국(아이슬란드, 호주, 네덜란드, 독일, 영국, 스웨덴, 덴마크, 미국, 홍콩)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각국의 5만명 이상의 천식환자 및 대조군을 대상으로 전장 유전자(whole genome analysis) 분석을 실시해 30만개 이상의 단염기다형을 조사했다.그 결과 IL1RL1 (interleukin 1 receptor-like 1) 유전자 내의 한 단염기다형(rs1420101)이 천식을 일으키는 주요 염증세포인 호산구 형성과 연관성이 있음을 밝혀냈다.천식의 유전적 소인을 결정하는 데는 유전자의 단염기다형(SNP)이 주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관련 유전자의 전체적인 모습은 밝혀지지 않았다.이러한 유전자의 작용을 규명하기 위해 최근 대단위로 SNP를 발굴하는 유전자 전장 분석법이 도입됐었으나,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이유로 유전체 연구를 주도하는 선진국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질환 관련 유전자 발굴에 제한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하는 단계다.이번 연구에서 천식
과도한 졸음과 신체발작을 일으키는 중증 기면병 환자에 대해 군입대시 정밀검사로 신체등위를 재판정하라는 시정권고가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는 현역복무를 위해 입영한 기면병 환자 최모씨가 훈련소에서 3차례나 귀가조치 당하자 해당 병무청장에게 최씨의 징병검사를 재실시하거나 전문병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합당한 신체등위를 판정하도록 시정권고를 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징병신체검사 결과 3급 현역판정을 받고 2007년 2월 훈련소에 입영했지만 행군 도중 과도한 졸음과 신체발작으로 부대장으로부터 훈련 불가 판정을 받고 귀가 조치됐다. 하지만 해당 지방 병무청은 최씨의 주관적 호소일 뿐 증세가 심각하지 않다며 재검에서 다시 3급 판정을 내려 최씨는 이후 현역 입대와 귀가조치를 두 차례나 더 반복하게 되자 권익위에 민원을 냈다. 민원 조사 결과 권익위는 현행 국방부령인 징병신체검사규칙에 기면병을 판정할 수 있는 기준이 없고, 병무청 역시 기면병을 환자의 심리적 문제로 치부해 정밀검사 없이 현역판정을 내리고 있는 것을 밝혀냈다. 이에 △최씨의 입영부대장이 안전상 이유로 군사훈련을 시킬 수 없다며 3차례나 귀가 조치시킨 점 △담당 전문의가 최씨 증상이 매우 심각하고 사실상 완치가 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오는 18일 오후4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보건의료 관련 학회 및 단체 관계자들과 관심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2009년도 연구주제 수요조사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보건의료연에서 수행할 연구주제(Topic) 선정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다양한 경로로 연구주제 제안을 받아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보건의료 분야의 사회적 의제(Social Agenda)를 도출하기 위한 자리다.한편, 보건의료연은 보건의료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보다 많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2월13일까지 마감예정이던 대국민 연구주제 제안 접수기간을 2월28일까지 연장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연구주제가 모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연구주제의 제안방법은 보건의료연 홈페이지(www.neca.re.kr)의 연구주제 제안란 또는 이메일(neca1223@gmail.com) 또는 팩스(02-725-4919)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