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농업진흥청으로 부터 ‘유전자변형작물(GMO) 환경위해성 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올해부터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수출입 및 생산을 위해 의무적으로 환경위해성 평가를 수행해야 한다.이에 따라 생명연은 감자, 콩, 옥수수 품목에 대해 환경위해성 평가기관으로서 6개 환경 위해성 평가항목 중 농업적 특성 및 교잡가능성, 작물환경변동 및 잡초화 가능성, 식물체 독성물질분비, 토양미생물상 변동 등 4개 항목을 평가하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2월29일부터 ‘보건복지가족부’로 확대·개편된다. 보건복지가족부 개편은 새정부 조직개편에 따른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월21일 국회를 통과하고,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29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최종 확정됐다.새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는 기존의 보건복지부 업무와 함께, 국가청소년위원회, 여성가족부 가족·보육 업무, 기획예산처의 양극화민생대책 업무가 통합돼 명실상부한 사회정책총괄부처·국민 복지 책임부처가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태아에서 노후까지’ 국민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복지체계를 구축, ‘국민의 평생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각 부처로 흩어져 있던 복지 인프라의 공동 활용으로 각종 복지사업의 효율성과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그동안 문제가 돼 왔던 기능 중복을 해소하고, 사업간 조정을 통해 적은 예산으로 복지 효과를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직개편에 따른 기능 조정으로 실·국·과 등 하부 조직도 변화됐다.기획조정실·보건의료정책실·사회복지정책실·아동청소년정책실 등 4실과 건강정책국·보건산업정책국·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장애인정책국 등 4국, 1사업단(생명과학단지조성사업단)이
영남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심민철)은 2월29일~3월1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남해 사량도(통영시 소재)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인술을 펼친다.이에 앞서 2월27일시에는 의학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병원장 등 보직자와 의료봉사 단원들이 함께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의료봉사는 안면환 교수(정형외과, 기독의료봉사회장)를 단장으로 의료원 기독의료봉사회원과 가족, 일반인 등 총 28명이 참가한다.이 기간 중 의료봉사팀은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4개 진료과가 참가하는 무료진료봉사는 물론, 투약과 함께 건강상담을 비롯한 이·미용 봉사와 영화상영을 통해 지역민과의 유대를 가질 예정이다.
세포면역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울산대학교 생명과학부 권병세 교수가 3월1일자로 국립암센터 석좌연구원으로 영입된다.석좌연구원제는 탁월한 연구업적이나 사회활동을 통하여 국내 및 국제적으로 명성이 있는 자들의 교육과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권박사는 국립암센터에서 ‘항암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으며, 10여명의 연구진도 함께 국립암센터로 자리를 옮기는 등 국립암센터 연구소는 우수 인력을 바탕으로 국가 암 연구사업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권박사는 세포의 면역조절기능을 이용해 암을 비롯한 각종 난치성 질환을 부작용 없이 치료하는 방법을 연구해왔으며, 특히 SCI 피인용 횟수가 수 천회에 달해 노벨상 수상 가능성이 높은 우수 연구자를 지원하기 위해 2005년에 처음 마련된 ‘국가석학지원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젊은 의사들이 지난 27일 김상훈 신임 국군의무사령관을 면담하고 군복무 단축을 비롯한 의료계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는 변형규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민홍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 차기회장을 비롯한 젊은 의사들 및 전의련 집행부가 참석했다.구체적인 사안으로 최근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권고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군복무 단축 내용, 군 응급의료체계 정비, 국군의무사령부 지휘체계 독립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대전협은 군복무 단축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복무기간을 축소하고 있는 일반 병사에 비해 36개월 이상 복무하는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는 관심에서 소외됐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장교신분인 군의관에 비해 이등병으로 전역하는 공중보건의의 직급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하며 직급체계의 형평성에 대해서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이 밖에도 지난 20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군의관 故 정재훈 대위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현재 군 응급의료체계의 부당성과 시급한 정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김상훈 소장은 대전협의 입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형평성과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문제인 만큼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사안이며 지속적으로 이 문제
한림대의료원은 3월5일~8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서울국제 판촉물 및 생활용품전’ 입장객을 대상으로 혈당·혈압, 체지방측정, 건강연령평가, 금연클리닉 등 무료건강검진과 상담을 실시한다.가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총 1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심혈관질환의 중요 위험요인이 되는 혈당과 혈압 측정, 체지방 성분 측정을 통한 비만도 분석, 평소 자신의 건강생활습관을 통해 신체 건강연령을 평가해 준다. 흡연자들을 위한 체내 일산화탄소 호흡량 측정과 금연상담의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검진자들은 각 검진 항목의 검진결과와 평소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연령·성별·병력·가족력 등을 고려한 맞춤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관해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검진 희망자는 전시장에 입장해 현장 접수를 통해 희망하는 검진항목을 선택, 검진을 받으면 된다.
[파일첨부]보건복지부는 입원료 체감제, 의약품관리료 산정기준 등과 관련해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고시했다.신설된 ‘결핵환자의 입원기간’중 유형별 입원기간은 ▲다제 내성(난치성)결핵환자 및 재치료환자 중 2차약제 투여환자- 매월 객담도말검사상 통상 3회 연속(수일 간격) 균음전시까지 입원 인정 ▲초치료환자 및 재치료환자 중 1차 약제 투여환자-2주간의 입원치료를 원칙으로 인정했다.그 이상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환자상태 및 의사소견서를 참조해 사례별로 인정키로 규정했다.‘고위험신생아에 시행한 나640 타각적 청력역치 측정검사의 인정기준’은 나618라 청각유발전위검사(AEP)를 1차로 시행한 후 이상소견이 있어 2차적으로 시행하는 경우에 인정키로 했다.또한 타 법령에 의거 진료를 받고 있던 환자(산재, 자동차보험 환자 등) 또는 일반으로 진료를 받고 있던 자가 건강보험으로 적용될 경우 입원료 체감제는 건강보험 적용일로부터 적용키로 했다.단 입원환자가 의료급여에서 건강보험으로 자격이 변경된 경우에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거 진료내용을 연계해 입원료 체감제는 최초 입원일로부터 적용된다.특히 타 법령에 의거 진
SBS '뉴스추적‘은 27일 성폭행과 마약투여 등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진료를 하고 있는 의료인들을 집중 보도하며 의사면허에 대한 사회적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남 통영 성폭행 의사, 그 후=지난해 6월에 내과의사 황씨는 수면 대장 내시경을 받으러온 여성 환자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했다. 이 사건은 근무하고 있던 간호사들에 의해 밝혀졌다.뉴스추적에 따르면 황씨가 젊은 여성이 오면 혼자 점심시간에 수면 내시경을 해왔다.이를 의심하던 간호사들은 환자들이 이상증세를 호소하고 어느 날 원장(황씨)이 검사실에서 나올 때 바지에 피가 묻어 있는 것을 목격하자 검사실에 디지털카메라를 설치, 동영상을 촬영해 경찰에 신고한 것.황씨는 10분~15분짜리 단시간 수면용인 진정제를 사용한 뒤 환자가 일어나기 전 전신마취제(아네폴)를 다시 투여해 성폭행을 일삼아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피해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신고를 꺼리는 등 물증이 없어 확신된 피해자는 3명.법원은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 특수 강간 등을 적용해 황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한편, 황씨는 통영에서 2번째로 내시경을 잘보고 친절해 먼 지역 환자들도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심규해 전 경희의료원 사무부장 모친상2008년 2월 28일 07시30분 별세.* 빈 소 : 신탄진 보훈병원 장례식장 * 발 인 : 3월 1일(토) 10:00 * 장 지 : 대전직할시 선영 *연락처 : 010-9965-9658 / 010-4045-1568
삼성서울병원은 삼성화재와 공동으로 27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세미나실에서 무료 얼굴기형·안면성형수술 사업 ‘밝은얼굴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올해 초· 중·고교에 각각 진학하는 11명을 초청해 입학축하 및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밝은얼굴 찾아주기’ 캠페인은 지난 2004년 4월부터 국민기초생활자 중 혈관종, 귀기형 등 선천성 얼굴기형이나 화상 후유증 등 안면성형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의료봉사활동으로서 현재까지 277명, 668건의 성형수술을 시행해 온 삼성그룹내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번 축하행사 초청대상은 초등생 2명, 중등생 3명, 고등생 6명 등 11명과 보호자 등 총 20여명으로 학생들은 각각 크루존씨병(두개안면골기형), 구순구개열(토순·언청이), 혈관종, 귀기형, 안면비대칭, 화상후유증 등으로 성형수술이 필요했다.하지만 가정 형편으로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해 자신감을 잃은채 주위 시선을 애써 피하던 아이들이었다.아이들은 이 캠페인을 통해 얼굴성형수술을 받은 후 자신감과 웃음을 되찾고 이번에 다른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당당하게 입학축하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오갑성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이번 입학축하와 문화
여·야당은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합의서)에 대해 합일점을 찾지 못해 결국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27일 김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은 김후보자에 대해 정화사업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점 및 ▲부동산 이중계약서 작성 ▲부동산 투기 ▲논문 중복게제 ▲공금 유용 ▲임대수입 탈루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신랄하게 비판하며 장관직 자격이 없다고 맹공을 퍼부었다.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해당 의혹에 대해 소명하라고 하고 보건복지 정책방향에 대해 주로 질의했다.인사청문회를 마치고 보고서 채택을 논의한 여·야당은 서로 상반된 의견을 도출함에 따라 보고서 채택을 하지 않았다.김충환 한나라당 의원(간사)은 “한나라당 복지위 의원들은 김후보가 복지부장관 직무를 수행하는데 충분한 조건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통합민주당에서 제기한 지적사항들에 대해선 김후보자가 충분히 해명하도록 할 것이다. 하지만 합의서 채택이 불일치돼 안타깝다”고 말했다.강기정 통합민주당 의원(간사)은 “통합민주당 복지위 의원들은 결론적으로 김후보자가 장관직에 부적합하고 사퇴대상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부처 장악능력과 보건정책 수행
전재희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한나라당에서는 절대로 국민건강보험 당연지정제 완화를 추진한 적이 없다”며 김성이 복지부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제대로 알고 답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양승조 의원(통합민주당)은 27일 인사청문회에서 “당연지정제가 완화될 경우 의료양극화로 이어지며 건강보험체계의 근간이 흔들리게 될 것”이라며 김후보자의 생각을 물었다.김후보자는 “모든 사회복지정책은 국민을 편안하게 해야 한다. 안전성에 중점을 둬 행정을 펼치겠다. 당연지정제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고 본다. 기존 체계를 유지하면서 창의적으로 나갈 것이며 당연지정제 문제는 공론화 시켜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이 같은 김후보자의 답변에 전재희 의원은 “건보 당연지정제는 어떠한 경우에도 변경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인수위에서도 아니라고 했고 한나라당은 완화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피력했다.그는 이어 “지금도 유명 대학병원에 환자들이 몰리고 있는 실정에서 당연지정제가 완화되면 진료기피 현상이 발생될 것이다. 이러한 진료기피 현상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당연지정제를 완화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후보자는 “보건에 있어서 많은 공부를 하겠다. 기본 틀은 바꾸지 않겠다. 단
노웅래 의원은 27일 김성이 보건복지부가족부 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에서 양도소득 축소신고 의혹을 제기했다.그는 “김후보자는 일산동구 장항동 모 오피스텔 부동산 임대소득 축소신고 의혹에 대해 2005년·2006년에 임대소득이 줄어든 것은 세입자가 사업부도로 임대료를 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어 “2006년 8월15일에 오피스텔을 3억5000만원에 매각처분했다고 했는데 이 오피스텔을 2001년에 4억1200만원에 취득해 2006년 8월에 3억5400만원에 매각한 것으로 세무서에 신고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일산 장항동 일대 부동산 3곳에 알아본 바에 의하면, 이 오피스텔은 현재 7억에서 8억5000만원 정도 매매가가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노의원은 “결국, 오피스텔 매매가를 50% 선에 신고한 것은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을 목적으로 취득가보다 매매가를 낮게 신고한 것이 아닌가 의혹이 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세무서에서는 부동산 임대소득의 필요경비를 통상 33.5%(2006년) 기준으로 삼고 있는데, 김 후보자의 경우 필요경비를 임대수입경비의 70% 선(실제 소득금액 30%)에서 신고한 것도 선뜩
김성이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에서 통합민주당 의원들은 김내정자가 5공 정권과 결탁해 학자적 양심을 버렸다고 강하게 질타했다.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김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장복심 의원은(통합민주당) “학자적 양심을 떠나 5공 정권과 야합해 어용학자로 일해 온 것이 사실이라면 그 어느 정부부처보다 사회적 약자를 앞장서 보살펴야 할 복지부 장관으로는 중대한 결격사유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장의원에 따르면 1982년 정화사업 유공 표창을 받을 당시 김내정자는 성심여자대 부교수로 재직했다고 밝혔으나 행자부가 인사청문회 자료로 제출한 바에 의하면 소속이 성심여대가 아닌 ‘현대사회연구소’로 명시하고 있다라는 것.즉 연구2부장으로 부교수와 비상근 연구부장을 겸임해 활동하면서 5공 정권이 추진하는 사업들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하고 합리화 하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지 않았나 추정된다고 강조했다.장의원은 또한 “5공 정권은 사회정화운동을 펼친다는 미명아래 신군부에 반대하는 학생·지식인·종교계 등 민주화운동세력의 탄압을 자행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회정화위원회’와 ‘현대사회연구소’를 설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특히 “조사결과, 당시
허위청구 요양기관에 대해 처분내용과 관련사실을 공표하는 내용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26일 오후에 개최된 본회의에서 이 법안은 재석의원 167명중 166명이 찬성(99.4%)했고 1명이 반대(0.6%)해 가결됐다.현재까지 속임수를 쓰거나 부당한 방법으로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요양기관을 제재하는 수단으로 현행법에 따라 업무정지 처분 또는 과징금 처분을 내리고 있으나 요양기관은 부당청구나 허위청구를 계속하고 있어 문제시 돼왔다.이에 따라 마련된 이 법은 요양기관의 준법의식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방안으로 허위청구에 한해 처분내용과 관련된 사실을 일반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공표방안을 마련, 처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 목적이 있다고 보건복지위원회는 설명했다.법에는 ‘보건복지부장관은 행정처분이 확정된 요양기관 중 허위청구로 인해 행정처분을 받은 요양기관에 대하여 그 처분과 관련된 사항을 공표하는 제도를 마련함’(안 제85조의3 신설)이라고 명시됐다.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허위 또는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비용을 지급받은 요양기관을 신고한 자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아울러 업무정지처분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