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심민철)은 2월29일~3월1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남해 사량도(통영시 소재)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인술을 펼친다.
이에 앞서 2월27일시에는 의학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병원장 등 보직자와 의료봉사 단원들이 함께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의료봉사는 안면환 교수(정형외과, 기독의료봉사회장)를 단장으로 의료원 기독의료봉사회원과 가족, 일반인 등 총 28명이 참가한다.
이 기간 중 의료봉사팀은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4개 진료과가 참가하는 무료진료봉사는 물론, 투약과 함께 건강상담을 비롯한 이·미용 봉사와 영화상영을 통해 지역민과의 유대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