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환자에 대한 유치활동 허용과 건강보험 비급여 비용에 대한 고지의무를 포함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일부개정안에 대해 관련 보건단체는 물론 시민단체들도 일부조항에 반대의사를 분명히 한 바 있어 이에 따른 진통이 예상된다.당초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해 의료법 전부개정안을 제출한 바 있지만 의료계와 시민단체, 노조 등의 반대로 논의되지 못하고 임기만료로 폐기된 바 있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번 개정의 취지의 하나로 ‘의료서비스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분명히 해, 이를 통한 의료 민영화, 평등성 논란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이외에도 ‘의료소비자의 권익 및 의료인의 자율성을 증진’ 하는 것을 개정취지로 들었다.외국인 환자 유치활동 허용 “뜨거운 감자”이번 개정법률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외국인 환자 유치활동을 허용한 제27조.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아닌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유치하기 위한 행위를 허용한다는 것이다.복지부는 현행법상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행위가 금지되어, 의료기관의 대외경쟁력 약화를 야기하고 있다며, 외국인환자 유치를 허용함으로써 의료서비스 수지 개선 등의 효과를
어제(6일) 시작된 보건복지가족부 국정감사에서는 현재 의료계의 이슈들을 망라한 질의 및 자료제출이 이어졌다.최진실 씨 사망사건에 이은 우울증 관련 내용과 멜라민 사태에 기인한 식품안전대책도 자주 등장하는 내용이었다. 한편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야당 의원들은 복지부가 자료를 제때 제출하지 않는다는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특히 전재희 장관은 ‘당당한’ 대처방식과 달리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는 ‘공손한’ 태도를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한편 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피부미용사, 멜라민 함유 식품관련 대책, 자살방지, 어린이 비만대책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개발제한구역 내에 요양병원 설립방안을 보고하기도 했다.오늘(7일)에는 어제 의원들이 각자 10여분간 질의한 내용을 기반으로 한 추가질의가 있을 예정이지만, 어제 저녁 이후에 추가되는 내용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어제 나온 질의 및 자료를 정리해 본다.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의료인력, 특히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 세칭 ‘기피과’에 대한 위기의식과 의료전달체계 왜곡에 대한 우려이다.△“제3국에서 흉부외과-산부인과 의사를 수입해야 할 실정” (안홍준 의원), △“국내 산부인과 분만실ㆍ신생아실
6일 열린 복지부 국감에 참여한 곽정숙 임두성 정미경 의원(왼쪽부터). 질의를 하고 잇는 임두성 의원은 건보 보장성 불평등, 개인 질병정보 유출 등 민감한 사안들을 이끌어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7월 15일 코엑스에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주요 발표자는 미국 보건후생성(DHHS) 보건 담당 차관보 RADM Royall 외에 미국 질병관리본부(CDC) 보건통계센터장 Edward J. Sondik(NCHS) 등 4인과 한국 보건복지가족부 건강정책국장, 질병정책관 등 4인이다. 주요 논의사항은 한미 양국간 건강증진 종합계획 평가 및 차기 계획 수립 방향과 종합계획 모니터링을 위한 조사감시체계 도입 및 활용 방안 등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간 교류협력에 대한 의향서(LOI)를 체결할 예정이며 주요내용은 공동 연구수행, 연구원 상호 교류, 정보 공유, 공동 회의 및 학술대회 등 양국 상호 협력 증대에 관한 사항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특별 기자회견서 언급한 "국회 개원후 내각 개편" 계획에 따라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후임자 인선이 더 늦춰질 전망이다.후임 장관으로는 애초 전재희 한나라당 의원과 안명옥 전의원이 물망에 올랐으나, 이들 카드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상태다.복지부장관은 '전문가형'보다 '정책형'이 선호되는 것으로 알려져, 관료 출신인 이경호-강윤구 두 전직 차관이 급부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서울대 법대 출신의 이경호 전 차관은 복지부 약정국장, 복지부 차관, 보건산업진흥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인제대 총장 재직 중이다. 복지부 재직 시절의 제약-의료산업 발전은 물론, 보건산업진흥원장 재직시에는 의료선진화의 뼈대를 구축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려대 철학과 출신의 강윤구 전 차관은 복지부 연금보험국장, 기획관리실장, 복지부차관을 역임했다. 현재 순천향대 의료과학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한편 정형근 한나라당 최고위원설도 여전히 동력을 잃지 않은 상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했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후보로도 이름이 거론된 바 있어 후보군에서 이름이 빠지지 않는 상태.복지부 장관은 "쇠고기 정국"의 유탄에 노
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입법예고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개방화와 관련한 굵직굵직한 현안이 총망라되어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정부가 의료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들이 쏟아지고 있다.복지부는 불신이 확산되자 연일 해명자료를 쏟아내며 적극 진화에 나서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의료법 개정안에는 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와 이와 관련한 복지부의 입장을 상세히 들여다 본다. ▲ 외국환자 유치를 위한 유인•알선행위 허용복지부는 외국환자 유인•알선 허용은 의료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외화 수입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태국은 연간 150만여명의 해외 환자를 유치하고 있고 싱가포르와 인도의 경우에도 활발한 외국 환자 유치를 통해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다.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이들 동남아 국가에 비해 의료 수준이 높지만,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유인•알선 행위를 법률로 금지하고 있어 지난해의 경우 1만6000여명 유치에 그쳤다.이에 개정안은 이를 허용해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환자 유치를 돕도록 함이 목적이라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공포한 날부터 적용)▲의료법인 부대사업 범위 규정현재 전체 병원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우고 실제 응급상황 발생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 학교’가 열렸다.서울아산병원은 최근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배재고등학교를 찾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 학교’를 열고,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함께 마네킹을 이용해 실제 응급상황 발생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이번행사는 배재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과 응급의료센터 전문 간호사 3명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특수 제작된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시간에는 학생 전체가 참여해 성인과 소아에서 심장이 정지했을 경우를 가정해 단계별 응급처치 요령을 배우고 실제 본인의 응급처치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시간 이전에는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연성을 증대시키는 청소년 건강댄스도 함께 체험했다. 한편, 임경수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들은 초·중·고 학교나 직장에서 매년 10시간~30시간 응급처처를 위한 실습 교육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보건복지가족부는 청소년들이 인터넷 중독에서 헤어나도록 돕기 위해 ‘기숙형 치료학교’를 운영한다.‘기숙형 치료학교’는 개인·집단 상담과 수련활동, 자치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정신과 전문의, 전문 상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한다.프로그램은 1기(6월16일~6월27일), 2기(6월30일~7월11일), 3기(10월13일~10월24일)로 나눠 11박12일 일정으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시 목천읍)에서 진행된다.매 기마다 20명씩 총 60명의 남자중학생이 참가하며, 인터넷 중독 선별검사와 종함심리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대상자별로 상담전문가를 연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진다.복지부는 기숙형 치료학교 운영이 끝난 후 인터넷 중독 개선효과를 분석해 발표할 계획이며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므로 다양한 치료모델을 개발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6월13일 오후4시 일산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건강한 체중조절’ 이라는 주제로 무료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가정의학과 최영은 교수와 영양사·운동처방사가 공동으로 안전하고, 과학적인 방법을 사용해 요요현상 없이 체중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최영은 교수는 “요요현상 없이 건강하게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나이와 성별, 성격, 직업, 환경 등에 맞게 개개인이 차별화된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번 공개강좌가 이러한 방법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화 영양사는 “비만은 고혈압·고지혈증·뇌졸증 등의 혈관계질환, 소화불량·담석증 등의 소화기계질환, 당뇨병 등 내분비계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식습관 통해 비만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만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단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민경임 운동처방사는 “비만이었던 사람이 체중을 줄이고 난 후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체중이 원상태로 회복되거나 오히려 전보다 더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기초대사량이 평소보다 10%~30% 정도 감소해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더 쉽게 체중이 증가되기 때문”
페루의 삐우라주 보건행정 공무원과 주립 산타로사 한국·페루 친선병원의 의료진이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 한국의 선진 보건행정과 보건의료기술을 연수하기 위해 11일 입국했다.인제대학교와 부산백병원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내초청연수 프로젝트 주관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페루 보건의료인력 연수생 26명이 부산에 오게된 것.연수단은 페루 삐우라 주정부 보건국 관리자 11명, 산타로사 친선병원 소속 의사 6명과 간호사 6명, 의공기사 3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돼 부산백병원에서 짧게는 1개월에서 6개월간의 연수과정을 밟게 된다.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지금까지 페루에 모두 6차례에 걸쳐 의료시설 건립사업을 지원했고 이 사업 중에서 페루·에콰도르 국경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1단계 삐우라주 산타로사 한국·페루 친선병원 건립사업은 지역 빈민층의 의료접근성 향상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1단계 지원을 통해 상당한 성과가 있었으나, 미충족 의료수요가 여전히 크고 병원 이용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병원 증축의 필요성이 크자 우리나라 정부는 산타로사 친선병원의 기능을 강화해 병원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결정했다.이에 따라 현재 한국국제협력단은 ▲한·페 산타로
전국적으로 A형간염 발생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87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A형간염 표본감시 결과, 지난 17주 이후 기관당 보고 건수가 꾸준히 증가해 21주(5월말) 현재 3.5명(보고기관 1개소당 평균 A형 간염 내원환자수)에 이르러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시·도별로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광주, 전북에서의 발생이 높게 나타났으며, 질병관리본부는 이러한 높은 발생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와 백신 접종에 대한 비용-효과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형간염은 바이러스(HAV, Hepatitis-A Virus)에 의해서 전파되는 수인성 전염병으로 사회가 선진화될수록,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자연면역이 감소해 20세 이후 연령층에서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안전한 음용수 사용,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파일첨부]환자의 요청에 의한 ‘비급여식’은 미수금대불 대상에서 제외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응급의료비 미수금 대불청구 심사기준을 개정·고시하고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의료기관에서 응급의료비용 미수금 대불청구시 서면청구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망으로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또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은 질환별 급여대상 및 산정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비급여에 해당될 때는 건강보험 행위급여·비급여목록표 및 상대가치 점수만 인정해 지원된다.초음파검사의 응급의료비용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의 자동차보험진료수가에 관한 기준을 준용하도록 했다.
보건복지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노인용 복지용구의 안전성과 품질확보를 위해 135개 고령친화제품을 우수제품으로 최초 지정했다.지정된 우수제품은 Senior를 상징하는 ‘S 마크’를 부착하게 된다.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로 판정받은 노인은 향후 각 지역에 설치될 복지용구사업소를 통해 고령친화우수제품을 구입하거나 대여할 수 있다.이 경우 가격의 15%만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85%는 보험재정에서 부담하게 된다.복지부는 이 제도를 통해 국내 복지용구의 수요확대가 이뤄져 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우수제품으로 지정된 품목은 수동휠체어, 욕창예방매트리스, 욕창예방방석, 전동침대, 수동침대, 지팡이, 보행차, 보행보조차, 간이변기, 목욕의자, 안전손잡이, 이동변기, 자세변환용구이며 복지용구정보마당 홈페이지(www.seniorproduct.or.kr)를 통해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복지부는 지정된 우수제품에 대해 관련법령을 통해 안정성 유지 및 품질관리가 이뤄지도록 하며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의 시험검사를 의뢰해 지정받은 제품과 다를 경우 우수제품 지정을 취소하는 사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상담센터를 설치,
삼성암센터는 암환자 자녀 교육용 그림 동화책 ‘우리에게도 알려주세요…나도 힘이 되고 싶어요’를 발간했다.이 책은 암환자 가족을 둔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어린이들의 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의 암진단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삼성암센터 암교육센터에서 펴냈다.‘암이란 무엇일까?’ ‘내가 잘못해서 엄마가 암에 걸린걸까?’ ‘뽀뽀를 하면 암에 걸릴까?’ ‘암은 어떻게 치료할까?’ ‘엄마의 머리는 왜 짧아졌고 계속 모자를 써야하나?’ 등등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힘든 것과 궁금한 내용을 예쁜 파스텔톤 그림과 함께 동화책으로 엮었다.선착순 무료로 1000명에게 우편 배송해 줄 예정이며 삼성암교육센터는 이 책을 시작으로 2009년까지 총 6권으로 구성된 ‘희망의 앎’ 시리즈를 잇따라 발간할 예정이다.한편, 센터는 암환자와 가족을 위해 암전문자료와 암 정보PC, 상담, 미술교실 음악교실 웃음교실 등 암환자교육을 실시하는 암전문 교육센터로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이 7월1일부로 실시됨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가 이 제도를 둘러싼 오해의 소지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복지부가 밝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주요쟁점을 소개한다.▲노인 중 3%만을 대상으로 한다?복지부는 이제 더 이상 노인장기요양보험이 3.1%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실효성에 의문이 있다는 잘못된 문제제기는 그만 거둬달라고 호소하고 있다.이 제도가 노인인구의 3.1% 정도에게만 혜택을 주면서 장기요양보험료는 전 국민에게 걷는 것이 국민적 수용성이 있겠느냐, 또한 일본도 2000년 개호보험 시행당시 대상자 비율이 노인인구의 10%였던 점을 감안하면 우리의 경우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복지부는 우선, 일본이 경증자까지 개호보험에 포함해 문제가 된 것이므로 우리가 일본의 전철을 밟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경증자 비율을 빼고 계산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이렇게 하면 일본의 중증 대상자 비율은 2000년 당시 4.3%~6%로 나오게 되는데 당시 일본의 고령화율(17.3%)이 우리(10%)보다 높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타당한 수치라는 것.결국 일본은 2000년 4월 당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 17.3%, 2200만 명 가운데 95만~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