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교류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남북보건의료의 원활한 교류와 협력를 위한 체계적인 법제도 마련을 목적으로 한 논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보건복지위소속 한나라당 안명옥의원과 한민족평화네트워크(공동대표 이화영․ 고진화 의원)는 6월 24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남북보건의료의 교류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남북의 보건의료분야의 교류협력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법적 근거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법안의 제안자이자 공청회 발제자인 안명옥 의원은 “사회 모든 분야에서 분권화를 통한 효율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제 분권화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보건의료의 남북한 교류협력도 그 특수성과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 제도적 장치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는 게 ‘남북보건의료의 교류 및 협력 증진에 관한 법률’”이라며, “이는 궁극적으로 남북한 보건의료 통합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이자 주춧돌이 될 것이다”며 법안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 한나라
질병관리본부는 “Introduction of Bioinformatics”라는 주제로 23일 오후4시부터 연구원 본동 2층 소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생명공학 연구소 김기봉 교수는 발제를 통해 “생물정보학 분야의 다양한 세부 분야에 대한 기본 개념을 소개하고 생물정보학 분야의 과거, 현재 및 미래를 전반적으로 언급함으로써 일반 실험연구자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한다”고 세미나의 의의를 밝혔다 또한 “BT와 IT의 신융합 기술분야인 생물정보학의 기본 개념과 학문의 도래 배경을 살펴보고 생물학분야의 패러다임의 변화로 생물정보학이 차지하는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교수는 “핵심은 생물학적 raw data를 획득/수집/저장/검색을 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raw data를 분석함으로써 bioinformation화 하는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해석과 분석을 통해 새로운 bio-knowledge를 찾아내는 바이오데이터 마이닝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상동성 검색을 위한 서열정열, *유전자/ORF 예측, *도메인 및 모티프 분석, *2차 및 3차
복지부는 전문간호사 자격제도를 도입, 보건·마취·정신·가정·감염관리·산업·응급·노인·중환자·호스피스·종양·임상·아동 등 13종으로 구분되고 매년 1회 이상 자격시험이 실시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의 관리를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으며, 전문간호사 과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이 지정기준에 미달하면 지정을 취소하거나 시정을 명할 수 있도록 된다. 복지부는 현행 의료법에 따라 전문간호사의 자격구분·교육·자격인정 등을 규정함으로써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질적 수준이 높은 전문간호사를 양성·배출 함으로써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간호사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마련, 내달 12일까지 입법예고 했다. 전무간호사제 제정안에 의하면 전문간호사의 자격은 보건·마취·정신·가정·감염관리·산업·응급·노인·중환자·호스피스·종양·임상·아동 등 13종으로 구분, 세분화했다. 특히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질적 수준이 높은 전문간호사를 양성·배출하기 위해 교육은 2년이상 하고, 전문간호사과정을 이수하고자 하는 자는 교육 개시 일부터 10년이내에 종별로 정한 실무분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와 한국제약협회는 공동으로 24일 오후 2시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산업화’라는 주제로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보건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의 지역임상시험 센터의 활성화 방안 제시를 위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경상 교수의 ‘지역임상시험센터 현황과 전망’에 대한 발표가 있게된다. 또한 국내 임상시험 관련 전문가, CRA, CRC, CRM, IRB위원, 임상연구자, Reviewer 등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위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장인진 교수의 ‘임상시험 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각 주제 발표에 대해 식약청 의약품안전과 김성호 사무관, GSK 이일섭 부사장, 한국애보트 지동현 전무, 메콕스 바이오메디칼 정재용 대표가 지정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산업화에 관심이 있는 정부․학계․산업계 종사자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 문의는 진흥원 산업총괄팀(02-2194-7360, 7320)으로 하면 된다. 위정은 기자(jewee@medi
골수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체내에서 부작용이 거의 없는 뼈를 형성하는 실험이 처음으로 성공하였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사람의 골수에서 뽑아낸 성체줄기세포를 생체내에서 분화시켜 뼈를 만드는 연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하여 성공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의학부의 조인호·김형범박사 연구팀은 “덱사메타손과 비타민 C를 함유한 생분해성 고분자 지지체를 이용한 골수줄기세포로부터의 뼈 형성”이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인’바이오케미컬 바이오피지컬 리서치 커뮤니케이션’에 그 결과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조직공학연구에서 뼈를 만들기 위해 많이 사용되어진 골형성 성장인자 등과는 달리 덱사메타손과 비타민 C를 사용함으로써, 본 연구에서 생산되는 인공뼈는 가격면에서 매우 저렴하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생분해성 고분자로부터 오랜 시간 서서히 방출된 덱사메타손과 비타민 C가 골수줄기세포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하여 분화를 효과적으로 유도하기 때문에 약물에 대한 부작용을 현저히 줄이는 것”이 본 연구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본 연구는 향후 급격한 노령인구의 증가
식품안전의약청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 발견된 식품 중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슈도바데나필을 유해물질로 규정하고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식약청은 22일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개정, 이 같은 규제 내용을 추가 고시했다. 개정내용을 보면, 제3조 6항 중 ‘식품중 유해물질’에 “슈도바데나필 (pseudo-vardenafil)이 검출되어서는 안된다”고 신설하고 제7조 22항의 ‘발기부전 치료제 유사물질 시험법’에 ‘슈도바데나필’의 표준원액을 추가했다. 한편, 식약청은 이 고시는 고시한 날부터 시행하며, 고시시행 전 접수되어 검사가 진행중인 사항에 대해서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23
식약청은 22일 ‘혁신, 성실, 마음씨’ 3부문에서 ‘자랑스런 식약인’을 선발해 수상했다. 제3회 자랑스런 식약인 선발은 직원들로부터 추천받은 70명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분야별 식약인 3인을 선발하고, 그 중 전직원이 전자투표를 실시하여 Best of best(식약청을 최고로 만드는 최고의 식약인) 수상자를 선발한 결과, 유무영사무관이 선정되었다. 유사무관은 각종 바이러스감염 등 국민보건에 위해 가능성이 높으나, 안전관리사각지대에 있었던 인체 조직이식재에 대해 국내상황에 적합한 창의적인 안전관리방안을 마련, 제도권으로 정착시킴으로써 안전기반을 구축했고 종전에 지나치게 규제중심으로 되어 있던 임상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 치료수단이 없으면서 삶의 질이 매우 낮은 상태에서 고통받고 있거나 생명을 위협받는 희귀․난치환자의 치료기회를 확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첨단 바이오제품의 연구활성화 및 합리적인 평가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각종 관련규정을 새롭게 제정하는 등 BT제품의 안전관리의 첨병으로도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성실한 식약인에 선정된 식품안전과 박기훈사무관은 "식품안전관리대통령
한국보건산업 진흥원에서는 ‘R&D부문 CS개선과제 도출 및 향후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22일 진흥원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진흥원은 이번 CS(customer satisfaction)과제개선의 목적을 ‘보건의료기술사업의 기획·평가·관리 등 모든 분야를 연구자중심으로 사고하고 지속적인 CS과제 개선을 통해 최적의 연구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흥원은 신규사업분야 7개분야인 *신약개발사업에 100여억원, *보건의료 기술 인프라 개발사업에 87여억원, *보건의료 바이오기술 개발사업에 37여억원, *벤처 및 중소기업에 33여억원, *건강기능제품개발사업에 18여억원 *의료기기개발사업에 18여억원 *바이오 장기기술개발사업에 9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신규사업분야에 총 310억원의 예산을 가지고 연구사업을 집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계속 진행되는 기존 연구사업에 700여만원을 지원하여 2005년에 총1000억원의 예산을 가지고 의료산업분야 연구사업을 진행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추진과제 7가지와 3가지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회가 있
CT로 촬영한 2D영상을 3차원적으로 전환하여 임상과로 전송하는 프로그램이 개발돼 화제다. 의료영상 전문기업 인피니트 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선주)는 대용량 2D 의료영상의 빠른 처리에 도움이 되는 신제품 ‘Reformat Gateway (리포맷 게이트웨이)’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의 주요 기능은 MDCT에서 취득된 대량의 2D의료 영상을, 자동으로 설정된 조건에 따라 3D 이미지로 재구성해 진단을 필요로 하는 임상과로 전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용량 영상 처리 과정의 편리해지고, 처리 속도가 제고되는 효과가 있다. 인피니트는 이 제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분당 서울대 병원과 함께 개발했으며, 3D 이미지의 사용이 많은 국내 대학병원과 미국, 일본, 중국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피니트는 “이 제품은 최근 64채널 MDCT(Multi Detector computed Tomography, 다중 채널 컴퓨터 단층 촬영기기)의 보급 등 의료기기의 발달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대용량 이미지를 편리하게 처리하고자 하는 병원의 요구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복지부는 국가통계 및 보건복지통계 인프라 강화차원에서 통계청과의 업무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최근 양 기관간 ‘통계업무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양 기관의 통계업무 협력의제는 *장애보정 생존년수, 장애인과 노인 취업실태 *보건의료자원과 보건비용 및 의약품시장 등 OECD통계를 개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필요 통계수요를 파악하고 공동 개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국가통계위원회내 보건복지통계 분과위원회 설치 *부내에 전담조직 신설 및 상호 인적교류 등 협력 확대를 통해 양기관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6월중에 실·국별, 보험·연금공단, 국립암센터, 진흥원·보사연 등 15인 내외 T/F 구성 및 MOU 의제를 검토하고 7월초에 복지부-통계청간 전문가회의 등을 통한 의제를 합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7월중 복지-통계청간 MOU 체결(차관-통계청장)에 이어 MOU 이행을 위한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22
복지부는 장애인 직업재활사업의 수익성 제고 및 장애인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부분으로 사업 전환을 유도하고, 신규사업프로그램의 운영·평가를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5년 장애인 직업재활기금 신규사업 프로그램 실시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개소당 2억원을 한도로 한도로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 4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8개소 내외를 대상으로 총 25억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신청시설수 및 신청금액, 사업내용 등을 고려해 개소수는 변경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년도 완료사업에 대해 예산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사업성과가 확실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은 중간평가를 거쳐 2년이상 계속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시설의 사업목적에 따라 융통성 있게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사업의 신청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48조제3항에 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중 근로작업시설 및 보호작업시설이며, 사업성 강화를 위해 사업을 전환하거나 신규사업을 도입하고자 하는 시설이다. 또한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유사한 사업내
보건복지부는 도시와 농어촌간에 현저한 보건복지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농어촌 주민의 보건복지증진을 위한 시책을 강화하기 위해 5년간 총 2조9300억원을 투입하는‘제1차 농어촌보건복지 기본계획(‘05~’09)’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수립, 제10차 사회문화정책관계장관회의 심의를 거쳐 21일 최종 확정,발표했다.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이 계획은 농어촌 주민의 보건복지증진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시책 추진을 위해 2조 9,331억원 규모의 5개년 계획으로 2개분야 40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우선, 농어촌의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6.8%(대도시 6.4%, 중소도시 7.8%)로 고령사회에 도달하였음을 감안해, *치매노인 그룹홈(63개소) 신설 및 재가노인복지센터(74 → 202개소) 설치로 노인요양보장 인프라 개선 *건강증진·여가·문화 등 통합적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노인복지단지 4개소를 시범 운영한 후 단계적 확대 *노인복지회관 미설치 지역, 62개 군에 연차적 확충을 유도 *노인복지회관과 경로당을 연계한 여가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노인의치
식약청은 금년에 ‘씨제이정제피디티백신’(CJ) 등 7개 품목의 제조·수입 백신에 대해 사전 GMP 실사를 실시한다. 현재 백신 등 생물학적 제제는 안전성 확보나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품목별로 사전에 GMP평가후 허가를 내주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21일 금년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CJ의 ‘씨제이 정제피디티백신’, 보령바이오파마의 ‘보령정제피디티백신’, 동신제약의 ‘동신인플루엔자트리백신’(프리필드), 대웅제약의 ‘대웅피디티백신’ 등 5개 제조 품목에 대해 사전 GMP실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입 백신인 동신제약의 ‘동신흡착대프테리아정제’, ‘백일해·파상풍 혼합백신 ‘등과 녹십자백신의 ‘인프렉살브이프리필드시린지주’(인푸루엔자 표면항원-비로좀백신)등도 사전에 실사을 받게된다. 앞으로 이들 국내 제조·수입 백신들은 일본, 이탈리아, 스위스 등 원액제조 업소에 대한 사전 GMP 실사가 이루어진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22
질병관리본부는 2001년부터 실시한‘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I’자료를 일반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연구부는 2001년부터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I (예방유전체지역사회코호트사업)을 아주대학교, 고려대학교 안산의료원과 공동으로 수행해왔다.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비만, 대사증후군 등 5대 질환에 대한 환경적·유전적 요인을 밝히기 위해 10년간 한국인 십만명에 대한 환경적 요인, 상병정보 및 유전체 시료를 확보하고 대상자의 질병상태를 장기적으로 추적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국내 최초로 시도된 정밀 건강검진을 포함한 역학조사사업으로, 경기도 안성-안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2003년 2월 기초조사를 완료했고 2004년 10월 기초조사보고서를 완성, 관계기관에 배포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사업결과물인 역학정보(1만명, 1,424항목)를 공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초조사를 통해 1만명의 대상자들로부터 인구학적 특징, 의료정보, 과거력, 가족력, 식습관 등 15종의 설문지, 신체계측, 심전도, 엑스레이(X-ray), 폐활량 및 체성분검사,
정부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2일 기념식을 갖고 신용원 목사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하는 등 마약퇴치 유공자 53명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기념식은 22일 10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며 22~23일 이틀간 프레스센터와 강원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마약류 남용 방지를 위한 적정관리와 치료·재활·교육·사회복귀 등 마약류 퇴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이번에 국민포장을 받은 신용원 목사는 '소망을 나누는 사람들'이라는 단체를 이끌면서 인천과 부산에서 마약중독자 70여명에게 생활터전을 마련, 마약중독자 재활에 기여한 유공자로 인정 받았다. 또한 문재빈(서울시약사회), 성도기(서울중앙지검), 장용주(전남도), 강호(관세청)씨 등 4명이 대통령 표창, 신충웅(관악구 약사회), 이세원(마퇴인천본부), 김남수(식약청)씨 등 8명이 국무총리상, 박진숙(장선종합복지관)씨 등 20명이 장관상, 백재은(마퇴본부)씨 등 20명이 식약청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한편 마약퇴치에 유공자에게 주는 마그미상 대상은 최수영 서울식약청장에게, 예방부문은 황의옥(마퇴전북지부), 치료재활부문에는 임상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