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국가통계 및 보건복지통계 인프라 강화차원에서 통계청과의 업무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최근 양 기관간 ‘통계업무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양 기관의 통계업무 협력의제는 *장애보정 생존년수, 장애인과 노인 취업실태 *보건의료자원과 보건비용 및 의약품시장 등 OECD통계를 개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필요 통계수요를 파악하고 공동 개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국가통계위원회내 보건복지통계 분과위원회 설치 *부내에 전담조직 신설 및 상호 인적교류 등 협력 확대를 통해 양기관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6월중에 실·국별, 보험·연금공단, 국립암센터, 진흥원·보사연 등 15인 내외 T/F 구성 및 MOU 의제를 검토하고 7월초에 복지부-통계청간 전문가회의 등을 통한 의제를 합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7월중 복지-통계청간 MOU 체결(차관-통계청장)에 이어 MOU 이행을 위한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