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원장 임승운)은 병원갤러리에서 4월 1일부터 한 달간 입원환우와 내원객을 위한 미동산 풀꽃사랑회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동산풀꽃사랑회(회장 이무송)는 외래진료를 받기 위하여 내원하는 환자들과 입원해서 치료 받는 환자분들에게 누름 꽃 작품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해주고, 또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워 하루 속히 완쾌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병원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이 병원을 찾는 해외환자 편의를 위한 맞춤형 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최근 경희동서신의학병원은 해외카드 이용 고객의 결제대금의 청구통화를 선택하여 결제할 수 있는 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 서비스를 도입에 지난 29일 (유)퓨어커머스코리아(대표 조용인)와 업무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DCC Service란 해외카드 고객이 자국통화로 환전된 금액을 바로 보여주며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결제서비스 시스템으로, 호텔, 면세점, 백화점 등 해외카드 거래가 많은 가맹점에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의료기관에서는 동서신의학병원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신의학병원은 진료 및 의료교육부터 병원이용에 이르기까지 해외환자 편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갖추게 된다. 동서신의학병원은 DCC 서비스 도입과 함께 비자&마스터 카드 고객에 대해 미국(USD), 일본(JPY), 유럽(EUR)부터 중국(CNY), 홍콩(HKD), 대만(TWD), 영국(GBP), 싱가포르(SGD), 캐나다(CAD), 호주(AUD), 태국(THB), 러시아(RUB) 등 12개국의 통화로 결제대금 청구가 가능하다. DC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는 최근 동작소방서와 병원전단계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3월 31일 동작소방서에서 열렸으며, 김성덕 중앙대학교병원 원장과 최응섭 동작소방서 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 원격화상응급처치시스템 운영 ▲ 구급대원 전문화를 위한 교육 지원 및 훈련프로그램 개발 ▲ 병원 전단계 응급의료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정보 공유 ▲ 상호 브랜드 가치의 향상과 시민 만족도 증진을 위한 홍보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되었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병원 전단계에서 뿐만 아니라 응급의료센터까지 응급환자 소생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협약식에서 김성덕 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중앙대학교병원과 동작소방서가 상호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고, 병원 전단계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세대 보건대학원(원장 오희철)은 최근 열린 국제제약의학연합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Associations of Pharmaceutical Physicians, 이후 IFAPP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제약의료산업전공’ 석사 및 전문가 과정에 대해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그동안 보건대학원은 제약 산업 발전과 국제적 제약의학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07년 9월 국내 최초로 제약의료산업전공 석사 및 전문가과정을 개설했다. 이후 강혜영 보건대학원 교수, 박민수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소장, 한국제약의학회가 협력해 IFAPP의 국제표준교육프로그램을 충족하는 교과과정을 개발해 왔다. 나라별 제약의학협회의 국제연합인 IFAPP는 한국제약의학회를 포함한 28개국의 회원협회로 구성된 비영리기구로, 제약의학교육의 표준화를 통한 국가 간 조화를 이루고자 제약의학 표준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충족하는 대학에 국제인증을 해오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3개 대학이 IFAPP인증을 취득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인을 위한 의학연수교육 전문 홈페이지가 새롭게 오픈했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정신)은 국내외 의료인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학연수교육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1일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기존의 많은 병원 홈페이지가 일반인을 위한 건강정보와 진료서비스 제공 등 비의료인의 이용에 초점을 맞춘데 반해, 의료인만을 위한 전문 교육 홈페이지가 새롭게 개설되어, 앞으로 의료인도 더욱 차별화 된 의료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오픈하는 의학연수교육 홈페이지는 최신 의학교육 자료 제공, 다양한 원내외 학술행사 동영상 다시보기 및 관련 논문 제공, 간편한 학술행사 등록, 일정 통합관리 등 사용자 중심의 유익하고 편리한 시스템을 갖추었다. 특히 이용자는 별도의 검색 없이 메인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원하는 진료과 클릭 한번으로, 해당 진료과의 진행 중인 학술행사 일정, 기존 학술행사 동영상 및 관련 논문, 다양한 기타 의학교육 자료를 한눈에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서울아산병원이 국내외의 다양한 심포지엄과 의료인을 위한 연수강좌를 주관했던 만큼, 이번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 의료인들은 새롭게 통합
건국대학교병원 심혈관외과 송명근 교수가 자신이 개발한 CARVAR 수술에 관련 논문 3편중 대한심장학회지와 유럽흉부외과학회지에 제출한 2편을 이중게재하고 허위사실을 기재한 것이 대한심장학회 조사 결과 드러나 파장이 예고된다. 대한심장학회는 1일 CARVAR(카바)수술 관련논문 및 수술에 대한 1차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논문을 조작, 출판윤리를 위반한 송명근 교수의 CARVAR 수술은 중단돼야 하고, 유규형, 한성우 교수의 복직은 물론 카바수술 조건부 비급여 고시도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심장학회의 이번 논문 조사는 카바수술에 대한 부작용을 유럽흉부외과에 발표한 뒤 병원 대외이미지 실추 혐의로 해임조치를 받은 건국대병원 유규형·한성우 교수 논문의 사실 확인 여부를 가리기 위해 진행됐다.카바수술 창시자인 송명근 교수는 유규형·한성우 교수의 수술 부작용에 관한 논문은 이미 자신이 쓴 2008년 논문의 표절이며 수술의 창시자인 자신을 저자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또한 실린 부작용 환자 5사례 중 한명은 유령환자이며, 환자 성별과 수술에 쓰인 링의 숫자 등 내용 일부가 허위로 기재됐다며 논문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진상을 조사해 줄 것을 요구했었다.이에
두 달의 시간이 지났지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까지 가세하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건국대학교 유규형, 한성우 교수 해임사태가 교원소청심사결과 나오는 내달 중순경 분수령을 맞게 될 전망이다.교육과학기술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및 유규형 교수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세에 따르면 이르면 4월 중순경에서 말경 유 교수 측이 건국대학교 측의 해임 결정의 부당성을 가리기 위해 제기한 교원소청심사결과가 나온다.현재 두 교수의 해임사태를 두고 심장학회와 고혈압학회 그리고 전국의대교수협의회는 나서서 건국대학교 측의 교수 해임의 부당성을 규탄하고, 복직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각 학회와 교수협의회가 복직을 청원하고 나선 것은 해임된 두 교수가 자신이 속한 건국의대 부속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CARVAR 수술에 대한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우려에서 시작됐음이 분명하고, 이에 대한 학술적 사례와 의견의 발표는 의과대학 교수로서는 당연히 시행해야 할 의무라는 것이 주된 이유다.또한 의과대학교수는 의사이며 학자로서,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는 것을 그 중요한 사명으로 생각해야 하므로 이를 위한 학술적 토론이나 비판을 하는 행위는 보호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 종합건진센터가 오는 4월 1일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건진센터로 거듭 태어난다. 지난 198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진 종합건진 개념을 도입한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는 9,765m2(2,954평)의 규모로 기존 보다 3배 이상 확장하여 이전 했다. 또한 이번 이전 확장과 함께 그 동안 병원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던 MRI, CT 등의 특수장비 뿐 아니라 암진단의 최고봉이라 일컫는 PET-CT까지 독자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교수급 전문 의료진은 보다 분야별로 세분화했으며, 심장 및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질환 진단의 총 지휘자로 흉부외과 장운하 교수를 전담 배치했다.강북삼상병원은 또한 대규모로 확장된 새로운 건진센터는 친환경 자연주의 및 한국인 질병 분석을 테마로 내세워 여느 기관과의 차별화를 꾀했다.이에 따라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는 천연재료 및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인테리어로 단장을 했다. 아울러 검사를 받는 이들을 위해서는 유기농으로 재배한 면으로 만든 옷을 제공한다. 오솔길, 돌담길, 돌, 나무, 물, 산소, 하늘, 갈대와 같은 자연의 요소를 구현하여 마치 숲 속에 와있는 느낌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존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 현)는 2010년도 “제43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노동영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우수상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주건 조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박철휘 부교수가 공동수상자로 선정되었다.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올 유한의학상 응모논문은 총 27편으로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자랑했다.이에 서울시의사회는 수상 선정에 있어 창의성 및 기여도, 타당성이 탁월하고 진단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어 의료계 발전에 큰 가치를 부여하는 가를 가장 큰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노동영 교수의 주 논문 제목은 “Underweight and breast cancer recurrence and death: a report from the Korean Breast Cancer Society.(저체중과 유방암의 재발 및 사망과의 연관성: 한국유방암학회 등록자료의 분석)”로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되었다. 노 교수의 논문은 저체중이나 비만의 정도와 유방암의 예후를 동양인에서 가장 큰 규모로 분석한 연구로, 한국인의 자료 중 가장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의사실기시험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교재가 최근 출간되어 화제다. ‘미리 보는 CPX’(안지현 저, 이퍼블릭 출판사)는 의사국가고시를 준비하는 의과대학생 및 수험생의 눈높이에 맞도록 실기시험의 모든 주제를 알고리듬 형태로 보기 쉽게 정리하였고, 시험의 예제와 가장 근접한 모의 ‘상황지침’과 ‘채점표’를 수록하여 마치 실제 실기시험을 치르는 듯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과 전문의들이 내용을 검토하여 실기시험 도입 취지에 걸맞게 이미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사들도 일차 진료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책의 내용은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대비요령’ 및 ‘실기시험 시 유의사항’을 시작으로 ▲신경/정신 ▲순환/호흡 ▲소화 ▲근골격/피부감각/비뇨생식/출산/성장발달 ▲내분비/전신증상 ▲기타 증상 등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인 안지현 교수(중앙대 용산병원 내분비내과)는 서문을 통해 “의사국가고시 준비에 여념이 없는 많은 수험생들을 지켜보면서 여러 전문과 선생님들과 중앙의대 학생들의 도움으로 오랜 기간에 걸친 작업 끝에 이 책을 펴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의사국시에서 실기시험 도입의 궁극적인
국내 의료기관의 현실에 걸맞는 평가인증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정부 산하기관의 특수인증기구의 설립과 인증에 대한 명확하고 강력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서울의대 의료윤리학교실 김 윤 교수는 31일 오전 박은수 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의료기관평가인증제 대안 모색 간담회에서 이같이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김 교수는 우선 현 의료기관 인증평가 제도인 심평원 적정성평가, 응급의료기관평가 병협의 병원신임평가로는 의료질과 환자안전을 보장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의료의 질 향상, 환자안전, 국민 의료에 대한 알 권리, 의료기관 선택권 보장을 목표로하는 별도의 인증평가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특히 자율적인 인증제도 방식의 유명무실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인증에 대한 명확하고 강력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우리나라 인증이 유명무실화 될 경우 미국 JCI평가가 확산될 가능성이 때문이라도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는 게 김 교수의 주장이다.이에 따라 김 교수는 병원의 전반적 기능에 대한 평가와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필요한데 그 방식은 요양기관 종별 가산율의 차등적용, 혹은 가감지급, 또는 상급종합병원, 전문병
마취전문간호사라고 하더라도 의사의 구체적인 지시가 없는 상황에서 독자적으로 판단해 마취약제와 그 사용량을 결정해 환자에게 시술했다면 이는 의료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대법원은 최근 마취전문간호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고 업무상 과실로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해 의료법 위반판결을 받은 사례에서 특수한 역할을 하는 전문간호사라 하더라도 진료보조 행위를 넘을 수는 없다며 청구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이 인정된다고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마취전문간호사인 원고는 의사의 구체적 지시 없이 독자적으로 마취약제와 사용량을 결정해 치핵제거수술을 받을 피해자에게 척수마취시술 했다.또한 집도의를 도와 수술을 돕고 환자의 동태를 확인하며 이상현상을 보일 경우에 대비해 응급조치를 준비해야 하지만 현장을 이탈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특히 원고는 치핵제거 수술을 받던 환자가 하체를 뒤로 빼면서 극도의 흥분상태로 소리를 지르는 등 통증을 호소하고, 출혈을 보였지만 이 후에도 마취전문간호사로서의 조치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원심은 이를 업무상 과실 및 의료법 위반이라고 판결 내렸다.그러자 원고는 과실의 유무를 판단함에 있어서는 같은 업무와 직무에 종사하는
한국 U헬스의 발전을 위해 의료계와 산업계가 뭉쳤다!한국U헬스협회는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창립기념세미나를 개최하고 u헬스 발전 지원을 위한 민간협회의 출발을 알렸다.한국u헬스협회는 지난 2월 19일에 설립된 민간 주도의 협회로, 현재 보건복지부의 사단법인 설립 허가절차가를 진행 중이다.협회의 발족에는 서울대병원 등 의료기관, 바이오스페이스 등 의료기기 제조업체, 삼성전자ㆍLG전자 등 전자업체, SKTㆍKT 등 통신업체, 인성정보 등 u헬스 전문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참여했다.
국내 U헬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의료계와 민간업체로 구성된 한국u헬스협회(회장 성상철)가 30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원격의료법 개정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주목된다.한국U헬스협회는 30일 오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창립기념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U헬스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세미나에는 국회 보건복지위 안홍준 의원(한나라당), 백원우 의원(민주당)을 비롯해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김광림 국장 등이 참석해 향 후 U헬스 사업에 필요한 의료법 개정안의 조속한 시행을 약속했다.특히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김광림 국장은 U헬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반기 내 U헬스 활성화 종합지원센터 창설할 계획임을 밝혀 향 후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유헬스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김 국장은 우선 “최근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유래없이 빠른 고령화의 진행으로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의료서비스가 사후치료 중심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서의 예방, 건강관리 중심으로 변화돼야 한다”며 U헬스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또한 우리나라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원격의료와 건강의료서비스
한국 U헬스의 발전을 위해 의료계와 산업계가 뭉쳤다!한국U헬스협회는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창립기념세미나를 개최하고 u헬스 발전 지원을 위한 민간협회의 출발을 알렸다.한국u헬스협회는 지난 2월 19일에 설립된 민간 주도의 협회로, 현재 보건복지부의 사단법인 설립 허가절차가를 진행 중이다. 협회의 발족에는 서울대병원 등 의료기관, 바이오스페이스 등 의료기기 제조업체, 삼성전자․LG전자 등 전자업체, SKT․KT 등 통신업체, 인성정보 등 u헬스 전문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참여했다.이번 창립 세미나는 u헬스 비전과 미래 발전방향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 u헬스 시장전망(가트너그룹) ▶ u헬스 활성화 정책방향(보건복지부) ▶ 고령화․만성질환 시대의 u헬스 활용방안(서울성모병원) ▶ 민간의 u헬스 사업 추진현황(SKT, 유라클)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협회 고문 국회의원으로 위촉된 안홍준 의원과 백원우 의원, 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성상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월 발표한 시범사업 참여 대상자의 설문조사결과를 예로 들며 U헬스 서비스가 환자의 진료시간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