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 현)는 지난달 29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제8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 및 제15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CPR(심폐소생술)의 최신경향’, 서울의대 정현채 교수의 ‘죽음과 임종’ 강연, 최근 이슈인 ‘A형 간염’, 박태원 노무사의 ‘노무관련 서류 작성의 실제’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는데 6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서울시의사회 의학상 시상식에서는 저술상에 경희대학교 의과대학병원 송지영 교수, 서울특별시은평병원 민성길 병원장 공동수상, 젊은의학자상 임상강사 부문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피지훈 조교수, 전공의 부문에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김현수, 삼성서울병원 강구현 전공의가 수상했다. 한편, 나 현 회장은 “의료환경의 개선을 위해 의료전달체계의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면서, “1차 의료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수가 항목 신설을 통한 대형병원 환자 쏠림현상을 억제하고, 의료전달체계의 활성화를 이끌어 1ㆍ2ㆍ3차 의료기관이 조화를 이루며 동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65mc비만클리닉 네트워크 의원(대표원장 김남철)이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365mc비만연구소 대회의실(강남본점)에서 PPC의 세계적 권위자인 Dr. Diane Duncan을 초청, ‘PPC라이브 워크샵’을 진행한다. Dr. Duncan은 유타 메디컬센터 대학 성형외과 전문의로, 텍사스 테크 유니버시티헬스사이언스 센터 등에서 PPC에 대한 최초 연구와18,000건 이상의 PPC 사례를 보유한 PPC 시술의 선구자이다.
비상근 물리치료사는 상근으로 속여 의료보험급여를 청구한 의원이 56일의 업무정지 처분에 상등하는 480여만원의 부당이득금 환수처분을 받았다.물리치료사의 경우 상근하는 경우와 비상근일 때 급여 청구 기준이 다른데 이는 의원에서 흔히 일어나는 부당청구 유형 중 하나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현지조사에서 물리치료사 산정 기준을 위반하고 급여를 청구한 것이 드러나 480여만원을 환수 처분을 받은 의사 A씨가 제기한 환수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재판부에 따르면 원고는 경기도 모 지역에서 의료급여기관인 **의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복지부의 현지조사에서 속임수와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수급권자 및 그 부양의무자,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에게 급여비용 총 480만원을 부담하게 한 것을 드러났다.재활 및 물리치료를 실시하는 경우 상근하는 물리치료사 1인당 1일 물리치료 실시인원이 30명까지 인정되고, 시간제 근무자는 주 3일 이상이면서 주 20시간 이상인 경우에 한해서만 0.5인으로 1일 물리치료 실시인원이 인정되지만 이 규정을 어기고 물리치료사 1명이 근무하는데도 물리치료사 3인이 상근하는 것으로 신고해 물리치료사 1인당 30명을 초과해 이
기획재정부가 최근 입법예고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통과 저지를 위해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가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는 31일 ‘2010 세재개편안’과 관련해 공동대책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법안의 국회통과를 저지하는 데 사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대한의사협회 세무대책위원회 장현재 위원장은 “이미 지난해부터 30만원 이상의 현금거래에 대해서는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급하고 있고, 또한 현금영수증 미발행에 대한 신고포상금제와 사업용 계좌 이용강제 등의 의무를 부담하고 있어 병·의원의 세원은 다 노출되어 있다”며 세무검증제도의 도입은 부당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장 위원장은 그러나 “이와 같은 의료단체들의 주장에도 이미 세무검증제도는 입법예고까지 마쳤다”면서 “결국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의료 3단체가 뜻을 모아 법안을 최종 검토할 국회의원들에 현 상황에 대해 적극 알려나가는 방법 밖에 없다”며 향 후 계획에 대해 피력했다.장 위원장은 또한 “결국 법안은 국회의원들이 반대해야 막을 수 있다. 의료계의 이러한 주장이 단체 이기주의 비치지 않도록 지금 잘하고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만성질환의 일종인 말초신경 손상에 의한 신경병성 통증의 발생원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서울대 치의과대학 이성중 교수팀은 최근 교육과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추진한 연구에서 면역세포의 한 분자인 ‘녹스2’가 세포 내 활성산소를 급격히 증가시켜 신경병성 통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규명하고,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8월호에 게재 했다. 신경병성 통증은 주로 대상포진에 의한 신경통, 척추·목 디스크에 의한 통증 등이 있는데 지금까지 정확한 발병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최근에는 신경이 손상될 때 활성화된 척수의 소교세포에서 생겨난 염증 인자(사인토카인)에 의해 신경통이 유발된다는 학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신경 손상이 어떻게 소교세포를 활성화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메커니즘은 규명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 교수팀은 말초신경이 손상된 쥐의 척수에 존재하는 ‘녹스2’(세포 내에서 활성산소의 발생을 조절하는 분자)의 작용을 설포라판이라는 항산화물질로 억제하자 신경손상에 의한 신경병성 통증을 효과적으로 치료된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규명한 것.설포라판은 브로콜리 등에 다량으로 함유된 천연물로 항산화 효과가 강하다. 이 교수는 이와 관련 “기존의 신경병성 통증 치
무릎 관절경 수술의 권위자인 안진환 정형외과 교수가 오는 9월 1일부로 강북삼성병원에 부임한다. 안 교수는 지난 1979년 경희대병원에서 국내 첫 관절경시술을 성공한 이래 관절경 시술만을 담당하고 있는 안교수는 82년 원판연골 절제술, 87년 전방십자인대 절제술 등을 국내 최초로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로 성공해 국내 최초의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1993년도에는 손상된 후방십자인대를 다 자르지 않고 관절경으로 치료하는 수술에 성공했으며 1996년 북미주정형외과학회에서는 이 수술법으로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프런털 로브상을 수상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과감한 신약개발의 투자와 임직원에 대한 교육 강화, 연구문화 조성을 통한 의료산업화를 시도한다.이 철 신임 연세의료원장은 30일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의료를 통한 고부가가치 실현에 중점을 둔 향 후 2년간의 연세의료원 청사진을 제시했다.이 의료원장은 우선 “연세의료원이 국내 기관과의 경쟁을 뛰어넘은 세계 속의 의료기관으로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료산업화의 구현, 우수한 인재확보 등이 균형있게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의료원장은 그 중 무엇보다 의료산업화에 가장 큰 역점을 둘 것임을 시사했다.세브란스라는 브랜드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존스홉킨스나 메이요클리닉과 같은 세계적인 기관과 같은 기준 하에 그 역량을 인정받아야 하는 데 그 기준점에 의료산업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연세의료원은 이에 따라 의료산업화를 선도 할 의생명공학 융합 연구에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미국과,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의료클러스터와 공동으로 중개-임상연구를 수행하며 신설되는 연세대 약대와 제약회사가 참여한 신약개발에도 투자한다.이 의료원장은 이와 함께 의료산업화의 화두 중 하나인 외국인 환자 유치를 보다 활성화 하기 위해 인천에 설립될 송도국
척추 관절 전문병원인 천안우리병원은 대전MBC와 공동으로 오는 내달 5일 천안 삼거리 공원 야외무대에서 ‘행복한 기지개 워킹 페스티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운동 전의 몸풀기 체조로서 척추와 관절의 유연성을 돕는 ‘천안 우리체조’ 를 시작으로, 청수지구에서 모두 5.5Km 거리의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주최측은 구간별로 이벤트를 마련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행사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건강강좌도 열린다. 특히 폐막행사로 대전MBC가 제국의 아이들, 현철 등의 가수가 출연하는 특집 라디오 공개방송을 열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8월 5일부터 9월 4일 오후 2시까지 인터넷 온라인(www.spinewoori.com)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대회 당일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천안우리병원 041-589-0866)
8년간의 대장암 투병 경험으로 암의 위험성을 알리러 나선 의대 교수가 있어 눈길을 끈다.화제의 주인공은 ‘암과 싸우는 암 전문의’, 혹은 ‘암 고치는 암 환자’로 널리 알려진 강남세브란스 외과 이희대 교수.이 교수는 최근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김영진, 이사장 김남규)와 대한암협회(회장 구범환)가 주최하는 ‘제3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의 홍보대사 위촉됐다.이 교수는 지난 2003년 대장암 2기로 판정 받았으나 그 이후 간과 뼈에 암세포가 전이돼 12차례나 암이 재발하는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대장암 4기, 사람들이 흔히 말기라고 부르는 상황에서도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현재는 재발 없이 건강하게 진료와 수술에 참여하며 암과 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 교수는 진료 시 골드리본 배지를 착용하고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에게 대장암에 대한 정보를 전하는 한편 언론사 취재 협조 등을 통해 대장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이 교수는 “대장암은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습관의 개선과 함께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로 예방하고 조기에 진단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천하지 않아 병을 얻으면 고생을 많이 하게 된다
◇의료원△감사실장 김순일 △기획조정실장 김동익 △홍보실장 이진우 △의료정보실장 김남현 △사무처장 신규호 △의과학연구처장 송시영 ▲〃 부처장 김재우 △국제협력처장 윤영설 △발전기금사무국장 김원호 △심장혈관병원장 장병철 △안이비인후과병원장 이종복◇의과대학▲교무부학장 전우택 ▲교육〃 허지회 ▲학생〃 김영태 ▲교학〃 용태순 ▲연구〃 박영년 ▲강남〃 박효진 ▲교무부장 김찬윤 ▲학생〃 조재호 ▲교학〃 최재영 ▲임상연구지원〃 김현창 ▲연구정책개발〃 김태일 ▲강남〃 구성욱 ▲예방의학교실주임교수 노재훈 ▲의학통계학과장 남정모 ▲임상의학연구센터소장 이종두 ▲보건정책및관리연구소장 조우현 ▲산업보건〃 노재훈 ▲심혈관〃 장양수 ▲기도점액〃 윤주헌 ▲의학사〃 여인석 ▲혈관대사〃 안철우◇치과대학 ▲교무부학장 차인호 ▲학생〃 김희진 ▲교학〃 최성호 ▲구강생물학교실주임교수 신동민▲예방치과학〃김백일 ▲치과생체재료공학〃 김광만 ▲교정과학〃 김경호 ▲구강내과학〃 김성택 ▲구강악안면외과학〃 이상휘 ▲보존과학〃 노병덕 ▲보철과학〃 문홍석 ▲소아치과학〃 이제호 ▲치주과학〃 김창성 ▲두개안면기형연구소장 황충주 ◇간호대학 ▲교무부학장 오의금 ▲학생〃 이현경 ▲교학〃 김선아 ▲임상간호과학과장 유지수
최고의 개원입지를 자랑하는 강남역 일대에 최근 대형화 바람이 불고 있어 주목된다.강남역을 필두로 한 이 일대 개원시장은 수많은 유동인구와 상권, 그리고 ‘강남’이라는 지역적 프리미엄에 따라 노른자위로 분류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인지도 상승으로 포화상태에 다다른지 오래다.그런데 최근 들어서 이 일대에 자리잡고 있는 피부·성형·안과·치과 등 소위 잘나가는 인기 의원들이 100~200평형 대로의 확장개원을 추진하며 대형 확장이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 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강남역 부근을 기점으로 인기의원들의 대형화 전쟁의 서막이 오르고 있다. 코와 안면윤곽성형으로 유명한 A성형외과의 경우 200평대 규모의 확장개원 준비에 한창이라는게 업계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곳의 규모도 작은 편이 아니지만, 더욱 큰 곳에 분점을 내는 것을 고려중이다. B성형외과·피부과는 강남대로변 일대에 신축 중인 14층 건물의 총 8개 층, 총면적 120여평형을 얼마 전 매입했다. 확장이전을 위한 조치이다. 건물 매매가가 수백억 원을 호가하지만 이 같은 형태의 계약은 어렵지 않게 성사되고 있다는 게 업계관계자의 설명이다.그렇다면 이미
60개의 관절과 19개의 근육, 200개가 넘는 힘줄과 인대, 혈관과 신경이 연결되어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에게는 두 발은 근골격 구조 상 매우 중요한 신체 부위인 발. 이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데 최근 비만이나 과체중으로 인한 족통을 겪는 환자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2006년 미국족부정형의학회(American Orthopaedic Foot And Ankle Society)가 6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발이나 발목 통증으로 정형외과 치료상담 혹은 수술을 받거나 전문의의 권유로 신발을 바꾼 사람의 체중이 평균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 ; 단위 kg/m)는 신장과 체중을 이용하여 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공식으로 18.5~24.9 정도가 바람직하지만 조사 대상자는 평균 27.9에 달했다. (체지방률 및 건강 위험도를 반영하는 지표인 BMI = 체중/키) 이중 41%는 "발 통증이 시작되기 직전 몸무게가 늘었다"고 대답했다.그렇다면 이러한 족톡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서울 튼튼병원 관절센터 이승용 원장은 "비만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에 악영향
저산소성 뇌손상 환자에 흔히 나타나는 경직에 의한 관절구축현상을 약물 주입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세브란스병원 장진우·조성래 교수팀은 최근 중증 경직 증상을 보이는 저산소성 뇌손상 환자의 이차 합병증인 관절 구축 및 변형을 예방하기 위한 바클로펜펌프 시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뇌성마비나 뇌손상, 척수손상 등으로 뇌척수가 손상된 환자들은 후유증으로 팔다리나 몸 전체 근육이 뻣뻣해지는 경직 증상을 보인다. 정도에 따라 환자 자신의 의지대로 몸을 움직일 수 없고, 이차 합병증으로 관절이 굳어지고 변형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특히 저산소증에 의한 뇌손상 환자는 심한 경직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이차 합병증으로도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는다.연구팀이 시도한 바클로펜펌프 치료는 허리 부분 척추뼈 사이에 있는 척수강(척수신경이 지나가는 공간) 안으로 직접 ‘바클로펜’이라는 항경직성 약물을 투입하는 것으로, 복부에 바클로펜 약제를 담은 펌프를 이식하고 가느다란 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척수강 속에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미 1990년 대 이후로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주요 치료법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고도의 전문성과 고가의 약제비 때문에 국내 도입이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건강증진병원(HPH, Health Promoting Hospitals & Health Services)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WHO-HPH) 인증은 1986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발표된 후 전 세계 건강증진정책 및 사업의 틀을 제시한‘오타와 헌장’, 즉‘건강증진이란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스스로의 관리능력을 높이고 자신의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기초로 하여 병원의 모든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건강증진”에 맞춰 점검하는 평가인증제이다.한국건강관리협회가 이처럼 WHO-HPH 인증을 받게 된 데는 그동안 협회가 국민 가까이에서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지킴이로서의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건협은 70년대 당시 전후 감염률 80%이상을 보였던 기생충감염 질환이 협회의 기생충 검사를 통한 투약치료와 기생충 예방 및 위생교육 등의 기생충 퇴치사업의 성공으로 1997년 2.4%로 낮아졌고, 2001에는 WHO에서“한국은 기생충 퇴치에 성공한 나라”로 공식 발표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최근 만성질환이 갈수록 증가되자 협회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한의학회 산하 94개 학회는 내달 10일 열리는 대한정신약물학회를 기점으로 12월 11일 까지 약 3개월 간의 추계학술대회 시즌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특히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국내 여러 학회가 굵직한 유치한 국제학술대회가 여러개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올 추계학술대회의 서막을 연 대한정신약물학회는 내달 10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리고, 대한폐경학회는 4부터 5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제 34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뒤이어 9일부터 11일 까지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한국 지질-동맥경화학회 등이 각각 인천 하얏트 호텔 및 일산킨텍에서 진행되며, 한국의학물리학회(9/15~9/17), 대한산부인과의학회(9/30~10/2)가 각각 가톨릭의대 성의교정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다.10월에는 학술축제의 장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10월 7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심장학회를 필두로 대한신경외과학회(10/13~10/16), 대한정형외과학회(10/14~10/16), 대한당뇨병학회(10/16~10/17), 대한피부과학회(10/16~10/17)내노라 하는 학회들의 학술대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진다.11월에도 이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