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이 볼로르마(H.Bolormaa) 몽골 영부인의 초청으로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몽골을 방문해 의료봉사와 수술 시현 등 우리나라 선진 의료를 전파하고 돌아왔다. 백남선 병원장, 홍성철 내과 전임의 등 8명으로 구성된 이화의료봉사단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약 100km 떨어진 아르갈란트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르갈란트는 볼로르마(H.Bolormaa) 몽골 영부인이 운영 중인 보육원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의료봉사단은 볼로르마 영부인 소개로 현지 의료진들과 함께 아르갈란트 보건소에 진료소를 만들어 약 300여 명의 환자들을 치료했다.백남선 병원장은 의료봉사활동 후 울란바토르로 돌아와 몽골 국립암센터에서 유방암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를 시행하기도 했다. 백남선 병원장은 몽골 국립암센터 바야르 오윤(Bayar Oyun) 부원장, 다흐단 야가안(Dagdan Yagaan) 외과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방암 환자 2명을 수술하면서 자신의 노하우를 몽골 의료진에게 전수했다. 수술 후에는 몽골국립방송(MNB), 최대민영방송인 UBS 등 현지 방송사에서 인터뷰가 쇄도하는 등 세계적인 유방암 수술 대
오는 9월 중순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되는 2012년 유형별 수가협상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수가협상이 예년에 비해 더욱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지난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사회, 대한한의사회 보험관련 실무자 1차 회의가 진행됐다.공단과 관련 업계는 이번 수가협상이 예년에 비해 쉽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관계자들이 수가협상이 쉽지 않다고 전망하는 이유는 일단 여전히 건보재정이 불안한 상황이 가장 크다.그 다음 내년에는 총선이 있어 정부와 정치권에서 건강보험료를 큰 폭으로 인상하는 것이 부담을 줄 수 있어 올해 5.6% 인상보다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따라 공단이 의약단체들에게 수가인상율 제시를 지난해보다 낮게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의료계 한 관계자는 “건보재정이 상반기에는 국고지원, 직장가입자 보험료 유입 등 반짝 흑자로 기록됐지만 하반기부터 보장성 등 지출할 곳이 많아 잘하면 균형 내지 적자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 결과 공단이 의약계 전체에 제시할 수 있는 수가인상율은 높게 잡아야 2%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즉,
의사협회가 요양기관 현지조사와 관련해 사전통지제도 도입을 복지부에 건의한 것으로 확인돼 복지부의 대응이 귀추가 주목된다.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최근 진수희 복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요양기관 현지조사와 관련해 사전통지제도 도입과 현지조사반에 의료단체 참여, 건보공단 인력 참여 최소화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의사협회에 따르면 최근 가졌던 경만호 회장과 진수희 장관 면담 당시 경 회장이 요양기관 현지조사에 대한 개선사항을 건의했으며, 진행결과를 의사협회측에 통보해 줄 것으로 요청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의사협회 관계자는 25일 “경만호 회장은 진수희 장관에게 요양기관 현지조사에 대한 개선사항 중 현지조사시 의료기관 사전통지제도 도입과 현지조사반에 의료단체 참여를 요청했다”며 “그동안 의사협회가 줄곧 요구한 현지조사반에 건보공단 인력 최소화도 요구했다”고 밝혔다.현지조사시 의료기관 사전통지제도는 현재 종합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에서는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그 외 대부분의 요양기관은 사전예고 없이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의사협회 관계자는 “현지조사를 받는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진료에 방해를 받을 뿐 아니라 실사로 인한 정신적 압박과 고통을 겪고 있다”
국세청이 소득세 등 수입금액을 탈루한 성형외과 및 요양병원 원장에 대해 세무조사에 돌입했다.국세청은 25일 2010년도 귀속 소득에 대한 신고내용 등을 정밀 분석한 결과 아직도 일부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의 경우 세금 탈루행위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국세청은 이번에 음성적 현금거래, 차명계좌 사용 등을 통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큰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 37명에 대해 23일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고소득 전문직 사업자 37명 중 의료인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해외현지병원 개원 및 외국인 환자유치를 통해 상당한 외화수입을 올리면서 차명계좌 사용 등의 방법으로 국외소득 등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비만클리닉 모 원장은 지방흡입수술, 압박복 판매 등 비만치료 관련 수입금액 중 일부를 신고 누락하거나, 가공 경비를 계상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성형외과 강 모 원장은 성형외과를 경영하면서 사각턱 교정을 위한 레이저안면윤곽수술 전문으로 중국․일본관광객에게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강 모 원장은 진료기록부 및 수입금액을 전산관리하지 않고 수동으로만 관리하며, 현금결제한 환자의 진료비 중 일부를 신고누락하는 방법으로
이대목동병원 남선영 외과 전담 간호사가 최근 미국 WOCNCB(Wound, Ostomy and Continence Nursing Certification Board)에서 주관하는 족부 관리 전문 간호사(CFCN: Certified Foot Care Nurse)자격 시험에 합격했다.미국 WOCNCB의 4개 영역 중 하나인 족부 관리 전문 간호사 자격시험은 족부 질환의 사정, 중재 및 환자 교육에 대한 전문 자격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당뇨병 유병율이 높아지고 있어 당뇨병과 관련한 족부질환이 늘어나면서 족부 관리 부분에 있어 전문간호 영역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2005년 처음 시험이 시작된 이래 600명 이상의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간호사들이 세계적으로 배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국내는 족부 관리 전문 영역과 상처, 장루, 실금 전문간호 영역 등 4개 전문 간호 영역 모두에서 자격 시험에 합격한 간호사는 남선영 간호사가 유일하다. 남선영 간호사는 이미 2009년 상처, 장루, 실금 국제 전문 간호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의사협회가 선택의원제 도입과 관련해 우역곡절 끝에 전면 거부하기로 공식입장을 결정해 이후 복지부의 대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5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16개 시도의사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각과 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등 회원들의 의견을 최종 수렴한 결과 선택의원제 전면 거부 의견이 많아 선택의원제 도입을 거부하는 것으로 공식입장을 정리했다.의사협회 한동석 공보이사는 “회원들의 의견이 대부분 선택의원제 도입에 대해 반대의견이었다”며 “상임이사회에 여러 가지 토의를 했지만 결론은 선택의원제 도입을 전면 거부하는 것으로 의사협회의 공식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한 공보이사는 이어, “공식입장이 정리됐기 때문에 오는 27일 개최 예정이었던 연석회의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음주 쯤 복지부 관계자를 만나 의사협회의 공식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의사협회는 이번 선택의원제 도입 전면 거부를 결정함으로써 복지부의 도입 강행과 관련해 향후 대책마련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한 공보이사는 “일단 향후 대책을 위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조만간 대책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복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원료합성 특례 위반 제약사들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중이다.건보공단과 제약사들간의 소송 쟁점은 제약사들이 특례를 위반하는 과정에서 기망행위를 했는가이며, 기망행위가 손해배상 책임의 대상이 되는가로 법적공방이 진행되고 있다.이에 기망행위는 모두 고의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고지의무는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건보공단은 25일 제약회사 원료합성 특례적용 위한 기망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학술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연세대 박동진 교수는 원료합성 특례위반 소송의 가장 중요한 쟁점은 특례를 위반한 제약사들의 기망행위의 고의와 과실 여부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박 교수는 원칙적으로 과실에 의한 기망행위는 성립될 수 없으며, 기망행위 자체가 고의를 전제로 한다고 설명했다.그 결과 그동안 법정에서 제약사들이 줄곧 주장해온 기망에 대한 고의가 없음과 고지의무 위반에 대한 과실만 있다는 점을 전면 반박한 것이 된다.또, 원료합성 특례 규정에 변경이 있을 경우 심평원에 고지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박동진 교수는 “이번 원료합성 특례 위반 제약사들의 기망행위에는 3가지 유형이 있다”며 “등재신청 이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원료합성 특례 위반 제약사들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중이다.건보공단과 제약사들간의 소송 쟁점은 제약사들이 특례를 위반하는 과정에서 기망행위를 했는가이며, 기망행위가 손해배상 책임의 대상이 되는가로 법적공방이 진행되고 있다.이에 건보공단은 제약회사 원료합성 특례적용 위한 기망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25일 개최했다.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희원)과 공공운수노조 서울대병원 분회(분회장 윤태석)은 24일 오후 5시 2011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전격 타결하고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가조인식을 가졌다. 노사 양측은 지난 6월말부터 2개월간 20 여차례의 본교섭 및 실무교섭 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은 진전된 노사관계 정착에 따른 효율적인 교섭의 결과로 서울대학교병원은 4년 연속 노동위원회의 조정절차 없이 노사가 자율적으로 전격 합의했다. 합의안에서 임금은 공공기관 임금 가이드라인에 따라 물가상승분을 반영했다. 또한 직원 건강검진 시 유방촬영, 대장검사, 위내시경 등 검사항목을 추가하고 휴게실을 신설하는 등 교직원 복지 증진에도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합의 내용은 ▲ 임금: 기본급 4% 인상+정액 20,000원 인상 , 운영기능직 호봉급 2,000원 인상, 설 효도휴가비 500,000원에서 기본급 50%지급으로 조정(2012년부터) ▲ 건강진단 유방촬영, 위내시경 검사(40세 이상), 대장검사(50세 이상) ▲ 직원휴게실 설치 등이다.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창홍)은 개원 80주년과 국내 사립대학병원 최초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 가입을 맞아 8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4차례에 걸쳐서 EBS ‘명의’ 출연 교수 특별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건강강좌는 오는 30일 심장혈관내과 황흥곤 교수의 ‘심장혈관질환은 예방이 최선’, 9월 28일 신경과 한설희 교수의 ‘치매’, 10월 25일 산부인과 이효표 교수의 ‘자궁암’, 11월 30일 정형외과 박진영 교수의 ‘어깨관절 통증’ 순으로 열린다. 건국대학교병원 의료진 중 EBS ‘명의’에 출연한 교수진은 소화기내과 이창홍 교수 등 2011년 8월 현재까지 총 11명이다.
대한의사협회 오석중 의무이사의 장모 임기숙 여사가 향년 77세로 24일 오후 2시 41분에 별세했다.빈 소 : 강북삼성병원 장례식장 1호실 (02-2001-1091) 발 인 : 2011년 8월 26일(금) 09:00 장 지 : 서울시립승화원
재정위험이 큰 사회보험성 기금 등 중장기 기금재정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을 기금화 하는 방안을 개선책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정책 제안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아직 기금화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국회입법조사처 국정감사 정책자료에 따르면 재정위험이 큰 사회보험성 기금 등은 중장기 기금재정관리 계획을 수립하도록 국가재정법이 개정됐지만 건강보험과 노인요양보험은 기금의 형태를 갖추지 않아 국가재정법 적용에서 배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래서 국민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을 기금화하는 방안을 개선책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개정된 국가재정법과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건보공단은 2012년부터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하지만 이 계획은 공공공기관의 부채를 중심으로 한 운영이 효율성 측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정부재정의 관련 자료로서 국회에 제출될 뿐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반영돼야 할 의무는 없는 상황이다.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을 기금으로 전환할 경우 국가재정법 제73조의 중장기 기금재정관리계획 등 3항이 적용돼 자동으로 중장기 재정관리계획 수립 의무가 부여되고 국가재정운용계획에도 반영될 수
앞으로 환자 등이 진료 기록에 대한 열람과 사본교부를 요청할 경우 거부하는 의료인과 의료기관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의료법개정안이 발의돼 주목된다.국회 민주당 전현희 의원 등 국회의원 10명은 지난 23일 이같은 내용의 의료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전현희 의원은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의료법 제21조 기록열람 등에 대한 종전 규정에서는 의료인이나 의료기관이 기록열람이나 사본교부를 거부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었다”면서도 “2009년 1월 30일 기록열람 및 사본교부가 가능한 예외적 사항을 구체적으로 열거한 개정 의료법에서는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기록열람, 사본교부 거부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이 누락됐다”고 지적했다.이에 전 의원은 “환자 등이 의료인과 의료기관에 대해 기록열람 및 사본교부를 요청하였음에도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이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할 경우 환자 등은 의료정보에 대한 접근이 차단된다”며 “환자권리를 침해당하는 결과가 발생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제재수단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렇지만 의료법상 기록열람 등에 관한 규정은 환자의 비밀보호가 최우선의 가치이며 예외적으로
국가임상시헙사업단은 24일 전임 이동호 부단장이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 사업단장으로 자리를 옮김으로 공석이 된 자리에 가톨릭의대 김경수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경수 부단장은 현재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임상시험센터 소장을 겸직하고 있으며,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사업중 지역임상시험센터 선정/평가/지원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임기는 2012년 3월까지.한편, 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는 지난 12일, 임시총회를 통해 전임 이동호 협의회장의 후임으로 삼성서울병원 김호중 교수(내과,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을 위촉했다고 전했다. 임기는 2012년 3월까지.성 명: 김 경 수생년월일: 1960. 3. 13 1985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88 가정의학전문의 취득1991~1994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전임강사1994 산업의학전문의 취득 1997~1998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가정의학과장 2000~2006 가톨릭의대성모병원, 가정의학과, 부교수/IRB위원2006~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서울성모병원 임상시험센터 소장 가톨릭중앙의료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소장성 명: 김 호 중1985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93 호흡기내과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건강보험료를 체납하고 있는 고소득·전문직 종사자 등 가입자 5만3천명에 대해 체납보험료 일소를 위한 강제징수 활동을 단계별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공단은 납부능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험료를 내지 않는 고소득·전문직 등 체납자에 대하여 예금 및 재산압류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그 일환으로 공단은 체납자들의 1, 2금융권 23개 금융기관 예금을 압류함으로써 체납보험료를 근절하고, 부동산 등을 압류해 매각처분을 통해 보험료에 충당할 계획이다.공단의 이번 조치에 대해 관계자는 "그동안 6개 지역본부별로 체납관리전담팀을 두고, 매년 특별관리대상 세대를 선정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해 왔다"면서도 "최근 들어 납부능력 있는 고소득·전문직 체납자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공단은 앞으로도 계속 고소득 전문직 등 납부능력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압류조치 후 공매처분 등 강제징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