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모가 조기 양수가 터질 경우 태아에 심각한 합병증 위험이 발생한다. 그러나 비타민 C를 임신 중반 이후 매일 복용하게 되면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고 멕시코 국립 신생아 연구소의 카사누바 (Ester Casanueva)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비타민 C는 태아와 양수를 감싸는 양수막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한다. 이전 연구에서 비타민 C의 농도가 낮으면 임산모가 조기 양수막 파열 (PROM) 위험성이 증대된다고 보고한 바 있었으나 비타민 C가 이러한 위험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는 보고된 바 없었다. 이들 연구진은 120명의 임산모를 대상으로 임신 20주부터 시작하여 무작위로 비타민 C 100mg과 맹약을 각각 매일 투여하였다. 총 109명이 본 연구에 참여 완료하였다. 20주부터 비교 집단은 비타민 C 농도를 감소시키고 보충 집단은 증가시킨 결과, 보충 집단은 PROM 위험이 감소되었다. 즉, 비교집단이 57명 중 14명 (25%) 발생한 반면 보충 집단은 52명 중 단 4명 (8%)만이 발생하였다는 것이다. PROM은 40% 이
아보트사는 금년 1/4분기에 관절염 치료제 Mobic를 포함한 치료약 판매 호조로 매출이 9.9% 성장하였다고 4월 12일 발표했다. 그러나 이익은 크게 성장하지 못하여 앞으로 회사의 이익관리에 문제를 안겨주고 있다는 Leerink Swann 기업 분석회사의 평가이다. 회사는 U$837.9백만을 기록하여 주당 53센트 수익을 냈고 이는 1년전 U$762.3백만 (주당 48센트) 보다 상승한 것이다. 1/4분기 수익은 해외 수익은 제외되어 주당 58센트로 9.4% 상승하여 평균 수익을 예상대로 달성하였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아보트 측은 저수익 제품인 Mobic의 판매가 예상외로 상승하고 소아과 영양 제품 판매가 예상외로 저조하여 수익이 일년 전 55.3%에서 53.1%로 감소되었다고 한다. 매출은 16% 증가한 U$53억 8000만으로 해외 달러화 약세를 감안하여 13.5% 증가를 기록하였다. Mobic를 포함한 처방 약 매출은 20% 상승하였다. 머크사의 비옥스가 작년 9월 시판 수거 등 사건과 화이자의 세레브렉스 및 벡스트라의 문제로 Mo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어유나 두유가 심장 부정맥을 포함한 심장건강을 증진시킨다고 애틀란타 에모리 의과대학의 홀긴 (Fernando Holguin)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60세 이상 노인 5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오메가 3 지방산 함유 기름을 하루에 2회 한번에 1그램 정도를 6개월간 섭취하게 하고 하루 건너 맥박을 측정하였다. 어유를 복용한 집단은 평균 총 심박 편차율이 투여 전 3.26 단위에서 투여 후 3.54로 증가하였고 두유 투여 집단은 3.16에서 3.28로 증가하였다. 심장 기능 개선이 2주에서 이미 발현되었다고 저자는 지적하고 있다. 부작용도 호소하고 있다. 어유 집단에서 41%가 트림을 호소하고 두유 집단에서는 16% 호소하였다. 오심은 각각 12.5%와 8%로 나타났다. 결론은 두유나 어유에서 추출한 오메가 3 지방산 보충으로 운동, 체중 조절, 스트레스 해소, 정상적인 수면 유지를 통하여 심장 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제시하였다. (자료: Chest, April 2005.)
갑짜기 뇌졸중으로 쓰러진 경우 과잉의 산소를 공급하는 치료가 임상적 증세 결함이나 뇌 손상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이 MRI로 확인되었다. 보스톤 소재 마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싱할(Aneesh B. Singhal) 박사 연구진은 뇌졸중이 발생한지 10시간 미만의 환자에게 마스크나 산소 챔버에서 고도의 산소공급 치료를 8시간 실시한 결과 뇌졸중 증세 개선에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산소를 공급하지 않은 집단과 공급한 환자집단 모두 뇌졸중의 정도가 유사하였으나 4시간 산소공급 치료 집단에서 개선 효과를 나타냈고 24시간 후에는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MRI에 나타난 뇌 손상은 산소공급 치료 환자가 4시간 후 획기적으로 감소되었고 손상된 뇌 부위의 혈류도 개선되었다. 산소 치료는 TPA 항 응고제 투여 3시간 요건을 확대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싱할박사는 주장하고 있다. (자료: Stroke, April 2005.)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4-12
미국 FDA는 항 정신병 약물에 대하여 새로운 경고문을 지시하였다. 즉, 의사들에게 노인치매 환자치료에 적절하지 않은 약물을 처방하는 경우 사망률이 높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환기시키도록 ‘블랙박스’ 경고를 실시하게 하였다. 이 경고에 해당하는 약물로 릴리의 Zyprexa, Symbyax와 아스트라 제네카의 Seroquel, 존슨 앤 존슨 사의 Risperdal, 노바티스의 Clozaril, 화이자의 Geodon, BMS/오쯔카의 Abilify등이 포함되었다. FDA는 이 계통의 약물 4종에 대한 17개 연구 보문을 검토한 후 블랙박스에 약물이 노인환자 치매증세 치료에 허가되지 않았으며 처방할 경우 사망 위험이 높다는 경고문을 기재하게 했다. 본 연구 보문에서 노인 환자에게 투약했을 경우 맹약보다 1.6-1.7배 높은 사망 위험성을 나타냈고 대부분 사망원인은 심장 질환이나 감염에 관련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로이터)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4-12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진 경우 과잉의 산소를 공급하는 치료가 임상적 증세 결함이나 뇌 손상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이 MRI로 확인되었다. 보스톤 소재 마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싱할(Aneesh B. Singhal) 박사 연구진은 뇌졸중이 발생한지 10시간 미만의 환자에게 마스크나 산소 챔버에서 고도의 산소공급 치료를 8시간 실시한 결과 뇌졸중 증세 개선에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산소를 공급하지 않은 집단과 공급한 환자집단 모두 뇌졸중의 정도가 유사하였으나 4시간 산소공급 치료 집단에서 개선 효과를 나타냈고 24시간 후에는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MRI에 나타난 뇌 손상은 산소공급 치료 환자가 4시간 후 획기적으로 감소되었고 손상된 뇌 부위의 혈류도 개선되었다. 산소 치료는 TPA 항 응고제 투여 3시간 요건을 확대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싱할박사는 주장하고 있다. (자료: Stroke, April 2005.)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4-12
야마노우찌/후지사와 합병회사인 아스텔라 파마사는 4월 11일 지금까지 면역 억제제로 시판되었던 Prograf 0.5mg/1mg 캅셀이 류마티성 관절염 치료에 추가로 적응된다는 사실을 보건 당국으로부터 허가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Prograf 캅셀은 종래 치료 약물에 듣지 않는 류마치성 관절염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1993년 6월에 판매하기 시작한 Prograf는 그 동안 신장, 척수 이식환자의 조직 거부반응 예방 목적으로 널리 사용했었다. Astellas Pharma는 류마치성 관절염 치료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CNN)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4-12
미국 FDA는 사노피-아벤티스사의 수면제 Ambien CR의 허가를 지연하여 이들 제품의 미국내 시판에 차질을 빚을 것 같다. 이는 FDA가 시판 전에 특정 문제 해결을 요청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노피측은 이 문제는 Ambien CR의 효과와 안전성에는 무관한 것으로 언급하고 있으며 2005년 중반에 미국 시장에 시판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Ambien 제품은 이미 시판된 바 있으며 Sepracor사의 Lunesta와 같은 경쟁품에 도전을 받고 있다. Ambien은 2006년이나 2007년에 소아과 적응허가를 얻지 못할 경우 특허 보호를 상실하게 되어있다. Ambien 판매는 작년에 14.2 억유로달러 (미화 18.2억 달러)로 2003년보다 15% 증가했다. 사노피는 Ambien CR의 유럽시장 시판 허가가 금년 중반에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이터)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4-12
미국 FDA는 미국 머크사에서 개발한 Fosmax (Alendronate Sod) 70mg과 비타민 D3 2800IU 복합 정제를 특히 폐경 여성 골다공증으로 둔부 및 척추 골절 예방에 주 1회 투여로 허가하였다.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므로 내장에서 칼슘 흡수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이로 인해 골절 위험을 사전 예방한다. 대략 70세 이상 되는 노인은 내장에서 칼슘 흡수 장애가 발생하여 만성적으로 비타민 D결핍이 나타나 골 손실이 나타나고 이로 인하여 골절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따라서 이 처방의 FDA 허가로 노인들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로이터)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4-11
태국의 바이오텍 업계는 스위스 노바티스 회사와 지난주 3년 계약으로 태국 정부의 산하 기관인 BIOTECH과 협력 제휴를 체결하여 태국에 존재하는 천연 약용 식물을 기초로한 신약 개발 기술 이전을 전수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BIOTECH은 태국 국립 유전 공학 및 바이오텍 센터로 본 협약은 태국산 미생물 이용 가능성 여부와 천연 물질에서 새로운 신약 개발 원천가능성을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BIOTECH은 노바티스에서 의약품 개발 능력과 기술을 습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과학 기술부의 타파란시 (Korn Thapparansi) 장관이 언급하고 있다. BIOTECH은 또한 본 계약에 따라 공동 연구와 기술 협조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 Business day)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4-11
로슈와 GSK가 의약품을 소비자에 직접 판촉한 활동으로 광고에 대한 업계 조례를 위반한 혐의가 처방약 조례 심사처 (Prescription Medicines Code of Practice Authority)에 포착되었다. 로슈는 이전에 제니칼을 처방한 환자 14,609명에게 서신을 발송한 사건으로 강령의 2개 조항을 위반하였다. 편지를 수수한 환자 가운데는 더 이상 이 약물을 복용하지 않아 환자에게 이 약을 사용토록 의사에 요청하라는 내용의 제품 광고에 해당되어 위반사례가 된다는 것이다. GSK는 지난 Sunday 타임지에 발표된 천식에 대한 보충 광고건으로 조례 2개 조항을 위반하였다. 본 보충 광고는 균형 있는 정보를 제공하지 못했다 고 지적하고 있으며 환자에게 회사의 천식 약 Seretide (Fluticasone propionate)를 환자에게 직접 요청하여 이를 문의하도록 종용하였다는 것이다. 본 사례는 2005년 2월 제 47호 광고 심사 조례건으로 www.abpi.org.uk/links/assoc/pmcpa.asp 에 소개되었다. (자료: BMJ 2005;330:805 (9 April), do
활발한 운동이 뼈를 튼튼하게 하나 너무 강한 충격을 주는 활동은 사춘기 소녀가운데 스트레스성 골절 위험을 증대시킨다고 하버드 의과대학의 필드 (Alison E. Field)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오늘의 성장 연구 계획”에 참여한 5461명의 소녀를 대상으로 한 자료를 검토하였다. 소년들은 자신의 체중과 키를 보고하여 월경 시작 시기, 육체적 활동, 음식 섭취 및 잘못된 식생활 습관 등을 연간으로 보고하게 하였다. 이들의 엄마들이 그들의 딸에 대하여 매년 1998년도 질문사항에 따라 스트레스성 골절 병력을 보고하게 하였다. 1998년 소녀 평균 나이는 14세이었고 이들 가운데 68%가 월경이 시작되었다. 3%는 음식 습관 이상이 있어 굶는다거나 다이어트 약을 복용하거나 혹은 사하제를 먹고 체중 조절을 위한 토제를 사용하는 등이 포함되었다. 참여한 소녀 가운데 16%가 활동이 약간에서 활발한 정도로 실행하고 있고 2.7%는 스트레스 골절 병력이 있었다. 주에 육체적 활동이 16시간 이상인 소녀는 스트레스 성 골절 위험이 주 4시간 미만 활동한 동료보다 88% 높게 나타났다. 특히,
우리 몸에 좋은 장내 정상균인 유산균 (Lactobacillus GG:LGG)이 피부 습진이 있는 신생아의 알레르기 증세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핀랜드 헨신키대학의 빌자넨 (Mirva Viljanen)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미 이전 연구에서 유산균이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에게 알레르기 증세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한바 있다. 이들 연구진은 습진이나 우유에 알레르기 증세가 있는 신생아 230명을 대상으로 증세 검사를 위해 아기의 음식에 LGG 단독 및 LGG에 다른 유산균 3종 및 맹약을 첨가한 음식을 4주간 투여하였다. 치료과정을 추적하면서 우유 알레르기 검사를 실시한 결과 120명의 신생아에게서 우유 알레르기가 진단되었다. 전반적인 분석에서 연구 기간동안 65%의 알레르기 증세 감소현상을 보았으나 치료 집단간의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맹약 집단과 더 자세히 비교한 결과 LGG 단독 첨가 집단에서 증세 완화를 나타내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유산균과 같은 프로바이오틱 물질을 투여함으로 장내 정상 균에 작용하여 새로운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고 저자는 결론지었으며
Amersin 생명과학 회사의 자회사, Hubei Tongji Benda Ebei 제약회사는 Hubei Jiuzhoutong 의약품 판매회사에 항 바이러스 및 기타 주사제 의약품 360만 불 상당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Hubei Jiuzhoutong 회사는 중국 거대 의약품 판매회사 가운데 하나로 중국 전 지역에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회사이다. Amersin 생명과학사의 사장 Reid Li씨는 Hubei Jiuzhoutong 회사의 거대 판매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자회사가 이들과 거대한 단일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그는 “우리 제품이 미래에 부가적인 수요를 창출하는 판매망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되었다” 라고 말하고 앞으로 이러한 전략적 관계의 시작으로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고 술회하였다. Hubei Tongji자회사는 중앙 중국지역에서 소량 주사약의 대량 생산능력을 갖춘 회사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자료: Datamonitor Newswire )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
미국 마사추세츠에 소재하고 있는 바이오 제약회사인 Oscient 사는 한국의 LG 라이프 사이언스와 기관지염 및 폐렴 치료약 팩티브(gemifloxacin mesylate) 정제에 대한 기술제휴 및 선택권 계약을 수정하였다. 특정 조건들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수정 계약의 일부로서 Oscient사는 1회 현금 200만 불을 LG 라이프 사이언스에 지불하고 2005년 1/4분기에 실행된다. 수정 계약은 또한 정기 지불조건에 800만 달러를 요청하였다. 즉, 팩티브의 판매가 어떤 수준을 유지할 경우 지불하는 조건이다. 팩티브 정제는 FDA에서 급성 세균성 만성 기관지염 및 중-경증의 폐렴 치료에 사용하는 것으로 허가 받았다. (자료: Datamonitor Newswire )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