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스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대학 생물의학 연구에 심장, 당뇨 및 비만연구가 지원으로 3년간 1179만 달러를 약속했다. 대학은 심혈관 질환, 당뇨, 비만, 신경생물학 및 호흡 생물학분야에 15명의 과학자를 고용해 각종 질병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연구를 기대하고 있다. 대학 보건연구원들은 대부분의 건강 필요사항에 근거한 6개 중점분야 연구를 확인했고 와이어스는 중점 분야 중 3개 분야 즉, 심혈관 과학, 호흡기 및 당뇨/비만 분야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학 보건과학 연구부의 부사장인 사바(Thomas Saba) 박사는 “웨스트버지니아 주에는 특히 비만과 당뇨병이 여성에게서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하고 “아동에게서도 비정상적으로 당뇨병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비만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비만으로 호흡기전이 뚜렷하게 변화되고 있다. 와이어스의 연구 기금으로 대학의 연구 전략 목표를 달성하며 이 분야에 전략적 투자를 한 와이어스의 의욕에 보답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와이어스는 2000년 웨스트버지니아 비만치료약 소송 합의의 계약 일부로 이러한 연구 기금을 동의했었다. (Da
GSK는 8월 22일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의 과학자가 발표한 연구보고서는 허위이며 오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보고서는 GSK의 진통소염제 Paxil을 성인이 복용할 경우 자살 충동을 증가시킨다고 주장했었다. GSK의 즉각적인 반응은 미국 텍사스에서 진통 소염제 비옥스 소송에서 2억 5300만 달러의 손해배상 평결이 나온 후 약물 안전성 문제에 매우 민감한 사안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GSK의 항 우울제 팍실(Paxil)과 다른 유사 약물들이 아동에게서 자살 충동을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발표 된 바 있었으며 전 세계 의사들에게 18세 이하 청소년에게는 투여하지 말 것을 경고한 바 있었다. 그러나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의 과학자들은 BMC Medicine 학술지에 이 약물 복용으로 성인도 유사하게 자살 충동을 증가시킨 것 같다고 발표했었다. 이 보고서는 15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팍실을 복용시킨 결과 맹약 복용 집단과 비교해 7명의 자살 시도를 관찰했다고 분석했다. GSK는 이 분석은 GSK가 당국의 약물 허가를 위해 15년 전 실시했던
BMS의 전직 CFO인 쉬프(Frederick Schiff)씨와 세계의학 집단 사장인 레인(Richard Lane)씨 두 고위층이 2000년과 2001년 15억 달러의 부적절한 분식회계 처리로 투자자들을 속인 혐의로 고발당했다. 쉬프씨와 레인씨의 법정 대리인은 즉각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뉴저지 연방법정에 제출된 시민 고발에서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들 두 사람을 도매상이 실제보다 부풀려 약품을 구매한 것으로 조작, 수입을 부풀린 혐의의 배후자로 지목하고 있다. 2004년 8월 4일 BMS는 동일한 사건 주장에 연유된 시민 제소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1억 5천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동의했었다. BMS는 이러한 고소 사건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고 제삼 독립 자문위원을 위촉해 회계처리, 재무보고 및 내부통제에 대해 검토, 모니터링하기로 한 결정에 동의했다. BMS가 도매상을 유도해 과잉 제고 유지방법으로 인위적으로 매출을 부풀렸다는 사실이 폭로된 이후 SEC은 2002년 7월에 조사를 시작했었다. (로이터)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
8월 19일 텍사스 배심원은 머크사의 진통제 비옥스 복용으로 사망한 사건에 관련된 법정소송에서 머크회사는 사망한 배우자에게 2억 5300만 달러 (2530억원)를 배상해야 한다는 평결을 내렸다. 이 평결은 텍사스법에 의해서 즉, 어느 한도 이상 배상이 제한되는 법률에 따라 감액될 것은 자명하나 머크사의 주가는 앞으로 4,200건 이상의 소송에 대한 전례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투자자를 공포에 휘몰려 7.73% 하락한 $28.06으로 마감했다. 머크사는 2004년 9월 비옥스를 시판 수거하면서 장기 복용하면 심장마비 발작이나 뇌졸중의 위험성이 있다고 언급했었다. 본 소송은 59세 마라톤 선수 언스트(Robert Ernst) 씨가 8개월간 이 비옥스 약을 먹고 2001년 심장마비 발작으로 사망했고, 이에 미망인 캐롤 언스트 (Carol Ernst)씨가 제기한 사건으로 비옥스 배상에 대한 소송 중에 첫 법정소송으로 미국 전역에서 예의 주시하고 있었던 사건이다. 그러나, 머크사는 언스트 사망 사건에 대한 고소 사건은 비옥스 때문이 아니고 부정맥과 혈관전색 때문이라
미국 다국적제약회사 존슨 앤 존슨 사는 인도에서 새로운 발기부전 치료 신약 dapoxetine에 대한 임상 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현재 인도 보건당국에서 지난 달 회사측의 임상신청을 허가했다고 한다. 존슨 앤 존슨 사는 미국 FDA에 허가를 신청했고 미국 임상 연구자료를 제출해 허가에 낙관적이다. 국제 보고에 의하면 dapoxetine은 이르면 2006년 초에 시판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소개된 첫 해는 매출이 1억 6천 만 달러로 추정하고 2007년은 5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Dapoxetine은 원래 미국 릴리 사에서 소유한 것이나 2003년 연구기관인 PPD회사측에서 이를 매수했고 PPD는 존슨 앤 존슨사의 방개 회사인 ALZA자에 라이센스를 허가하게 된 것이다. (hindu business line)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8-22
대상 포진 통증에 gabapentin(상품명: Neurontin)단 일회 투여로 맹약 보다 진통효과가 2배 높게 나타났다. 대상 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 조직에서 활동하면서 유발하는 통증성 감염증으로 심한 통증을 수반한다. 따라서 대상 포진 치료는 통증 완화가 중요하다고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의 피터슨(Karin Lottrup Petersen)박사와 베리(James D. Barry)박사 연구진이 지적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대상 포진 통증환자 26명을 대상으로 gabapentin 900mg과 맹약을 각 참가자들에게 무작위로 24시간 후 서로 교대 투여했다. 치료전 통증을 측정하고 그 후 6시간 동안 30분 간격으로 통증을 측정했다. 참가자 전원 연구에 끝까지 참여했다. 임상시험결과 통증 강도가 gabapentin 투여집단은 최고 66% 완화 된 반면 맹약 집단은 33%에 그쳤다. gabpentin 집단이 맹약 집단보다 1.5 시간에서 6시간 동안 매 시간 점수 측정에서 획기적인 통증 강도 완화가 나타났다. (자료: Neurology, August 2005.)
진통제로 널리 팔리고 있는 매약, 이브프로펜이나 타이레놀 등을 고용량 투여할 경우 고혈압을 유발한다고 하버드 의과대학 및 브릭햄 여성병원의 포만(John Phillip Forman)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3~4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진통제 가운데 아스피린만은 고혈압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매약이든 처방약이든 모든 진통제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사용시 주의를 요한다고 지적했다. 임상결과 하루에 아세트아미노펜 500mg 이상 복용한 여성은 고혈압 발생이 투여하지 않은 여성보다 2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진통제 이브프로펜을 하루에 400mg 이상 투여한 51-77세 여성에게서 고혈압약을 사용하지 않은 여성보다 80% 높게 나타났다. 반면 하루에 이브프로펜 400mg 이상 투여한 34~53세 여성 집단에서는 60% 정도 높게 고혈압이 발생했다. 이 연구에서 51~77세 여성 1903명을 한 집단으로 하고 34~53세의 젊은 여성을 다른 집단으로 해 조사했다. 이 여성들 모두 연구 조사 전에는 아무런 고혈압 증세가 없었고 조사 기간에 약물 사용을 포함한 건강
80대 노인도 심장 수술을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어 생명 연장이 가능하다는 보고가 나와 나이가 심장 수술에 장애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영국 캠브릿지 소재 팝워스 병원의 사쉐프(Samer Nashef)박사 연구진은 1996~-2003년 사이에 심장 수술을 받은 12,461명의 환자의 결과를 평가한 결과, 이들 가운데 80세 이상 노인이 706명으로 나타났다. 나이 젊은 환자와 비교해 이들 80대 노인의 병 상태는 심실 기능부전, 불안전 협심증 기타 판막 수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고 특히 여성이 더 많았다. 대조적으로 젊은 환자는 과거 심장수술, 심장마비 발작 및 당뇨 병력이 있었다. 병원에서의 사망률은 전체 및 80대 노인의 경우 각기 3.8%와 9.8%로 나타나 표준 위험 계층화 시스템을 이용한 예측보다 획기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24시간 이상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은 80대 노인환자는 37%로 젊은 환자 23%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수술 후 80대의 5년 이상 생존율은 82.1%인 반면 일반 동료 집단은 55.9%로 나타나 매우 우수함을 보이고 있다. 이
GSK는 현재 Human Genome Sciences에서 실험 중에 있는 새로운 항암제 HGS-ETR1에 거액을 투자 결정했다. 이들은 1996년 이래 각종 사업에 동업 관계를 맺어 왔고 다시 HGS-ETR1 새로운 항암제에 대한 투자를 결심하게 된 것이다. HGS-ETR1으로 종양세포 사멸 효과를 실험 중에 있으며 성공할 경우 비 소세포성 폐암, 비호즈킨스 임파종 및 장암에 이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Suntrust Robinson Humphrey 기업분석회사의 전문가 이한종 (Hanzhong Li)씨는 HG
포레스트 제약회사는 8월 18일 FDA로부터 알쯔하이머치료약 Namenda (memantine HCl)의 경구액제에 대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특히 알약을 삼키지 못하는 환자에게 Namenda 액 2mg/ml 농도로 360ml 병으로 판매되고 있다. Namenda는 뇌의 glutamate 경로에 작용 기전을 갖는 약물로는 최초로 중간 및 중증의 알쯔하이머 질환에 사용 허가되었다. FDA가 Namenda 를 2003년 10월에 허가했을 때 3개 실험 보고에 근거했으며 이는 Namenda 단독 및 다른 알쯔하이머 약물과의 병용에 기초한 연구 자료다. 흔한 부작용은 어지러움, 혼돈, 두통 및 변비를 호소하고 중증 신장 부전 환자에게는 용량을 감소시켜 투여한다. 포레스트 제약회사는 각종 치료제가 속속 소개되는 성장 회사로 Lexapro (escitalopram oxalate);(SSRI 항 우울 제로 우울 및 불안 증 해소 초기 및 유진 치료에 사용), Namenda (memantine HCl) (N-methyl-D-aspartate:NMDA;수용체 길항 제로 알쯔하이머 중간 및 중증에 사
머크회사는 수년간 비옥스가 심장마비 발작의 위험성을 나타낸다는 임상적 증거를 수년간 숨겨왔다고 최초 시민 소송 법정 원고측 변호사 레니어 (Mark Lanier)씨가 8월 17일 배심원에게 언급했다. 이 소송은 1999년 소개된 비옥스 약물에 대한 회사측을 상대로 제기된 4,200명 이상의 연대 시민소송 첫번째 법정 사건이다. 머크 회사는 2004년 9월에 이 약물의 시판을 회수하면서 연구 보고에 의하면 이 약물을 장기 사용할 경우 심장마비 발작이나 뇌졸중의 위험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자인했다. 6주 소송기간에 레니어씨는 회사측의 과학자들이 비옥스가 시판수거 이전 오랫동안 심장 마비 발작위험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시했다는 머크사의 대내 서류를 제시하였다. 레니어는 회사측이 FDA에 이 부작용 발생 근거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고 시판을 서둘렀으며 이 위험성에 대해 우려하는 비판을 따돌림하고 약물에 대한 광고에서 거짓말을 하였다면서 회사측을 고발하면서 “머크사는 의료계를 기만했을 뿐 아니라 소비자도 속였다” 라고 말했다. 본 소송 사건은 월마트 고용인이고 마라톤 선수이며 2001년 59
미국 FDA는 애보트사에서 제조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 약물인 Meridia(성분명: sibutramine)에 대하여 시민단체 (Public Citizen)에서 20-30대 젊은층이 이 약을 먹고 심장병으로 사망한 사용자를 인용하면서 시판금지 조치를 청원했으나 이를 기각하였다. 소비자 단체는 FDA측이 이 약물을 허가했을 당시 이미 이 약물의 부작용으로 혈압 상승 위험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FDA 의약담당 갈슨(Steven Galson)박사는 메리디아의 심혈관 작용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를 확인하고 FDA는 애보트에 심장질환이 있는 다이어트 수행자는 이 약물 처방을 하지 말고 약물 복용자의 혈압에 대한 강력한 모니터링 실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시키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고 언급했다. 갈슨 박사는 시민단체의 청원에 대한 2년간 검토에서 이 약물 사용으로 인한 체중감소 효과가 약물의 위험성보다는 더 유익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시민단체는 메리디아에 한가지만 지적하여 불만을 제기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였다. 내부 고발자 FDA안전 관리 요원인 그래햄 (David Graham)씨는
쉐링프라우는 8월 16일 펜실바니아 호샴에 소제하는 센토코(Centocor)사에서 개발한 관절염 치료 신약에 대해 공동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권리를 행사했다. 두 회사는 1998년 CNTO 148로 불리는 신약에 대해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으나 최근 Centocor는 존슨 앤 존슨 사에서 인수하였다. 쉐링프라우는 Centocor에서 발생된 R&D 비용에 대한 3/4 부담을 감수하여 1억 2500만불을 지불할 계획이다. 쉐링프라우와 센토코는 CNTO 148에 대한 개발 및 시판에 있어 모든 비
존슨 앤 존슨사는 심부전 치료약 Natrecor에 대한 사용을 제한하는 규제조치를 취하게되었다. 지난 7월 20일 회사측은 보스톤 검찰청에 소환되어 Natrecor 판매에 관련된 서류를 요구 받았다. 2개월 전에는 회사측의 전문 위원회에서 약물의 사용을 제한하도록 제시된 바 있었다. 기록된 성명에서 경고하기를 병원 밖에서 약물 사용하기에는 임상적 자료가 부족하고 Natrecor를 판매하는 J&J 의 자회사인 Scios는 Natrecor 사용을 권고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기록된 성명에서 “회사 지원부서는 Natrecor의 임상 사용에 대한 의원이나 병원에 제품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 혹은 유지하지 못했다” 라고 언급하고 있다. 존슨 앤 존슨사의 대변인 월프 (Mark Wolfe)씨는 앞으로 전문 위원회의 권장에 따라 더 완벽한 계획의 일부로 약물사용 규제조치에 변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본다라고 언급하였다. 6월에 존슨 앤 존슨이 주최하고 심장연구의 권위자 중 한 사람인 하버드의 브라운 왈드 (Eugene Braunwald) 박사가 주도하는 심장
환자나 의사들은 로슈의 여드름약 Accutane 기타 이와 동일한 제네릭 제품 사용에 철저한 규제에 따라야한다고 FDA당국은 경고하고 있다. 특히 임신 여성인 경우 이 약물 사용으로 자칫 기형아 출산이나 유산의 위험성이 있다는 경고를 포함하고 있다. 의약도매상과 약국은 이러한 규제에 대해 서약하고 제 회사와 약품거래를 실행해야 한다고 FDA는 지적하고 있다. Accutane에 대한 기존 경고문F을 변경하여 의사나 환자에게 이 약물 사용으로 우울증, 자살 충동 기타 정신장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