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의 전직 CFO인 쉬프(Frederick Schiff)씨와 세계의학 집단 사장인 레인(Richard Lane)씨 두 고위층이 2000년과 2001년 15억 달러의 부적절한 분식회계 처리로 투자자들을 속인 혐의로 고발당했다. 쉬프씨와 레인씨의 법정 대리인은 즉각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뉴저지 연방법정에 제출된 시민 고발에서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들 두 사람을 도매상이 실제보다 부풀려 약품을 구매한 것으로 조작, 수입을 부풀린 혐의의 배후자로 지목하고 있다.
2004년 8월 4일 BMS는 동일한 사건 주장에 연유된 시민 제소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1억 5천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동의했었다.
BMS는 이러한 고소 사건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고 제삼 독립 자문위원을 위촉해 회계처리, 재무보고 및 내부통제에 대해 검토, 모니터링하기로 한 결정에 동의했다.
BMS가 도매상을 유도해 과잉 제고 유지방법으로 인위적으로 매출을 부풀렸다는 사실이 폭로된 이후 SEC은 2002년 7월에 조사를 시작했었다. (로이터)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