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17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주최, 식품의약품안전청·제주도 공동주관으로 기능성식품에 대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The Current Prospects of Functional and Medicinal Food"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8개국 53명의 연사가 발표할 예정이며, 특히 일산화질소(NO)가 심장혈관계에서 신호 전달 분자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밝혀내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Louis J. Ignarro 박사의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 각국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기조강연(plenary lecture)을 통해 자국의 현황과 연구내용 등을 소개하게 된다. (2004.11.16 Medifo News DB)
보건복지부는 16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건강보험 재정전망, 건강보험 급여확대 필요항목 등 6개 안건을 보고 받고 내년도 건강보험 보험료 조정과 급여확대 대상의 결정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건강보험 재정전망'에서는 올해 당기수지를 1조 4천억원 흑자로, 누적수지는 1천억원 적자로 예상하고, '건강보험 급여확대 필요항목'에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방향과 재정확보 방안 및 세부항목별 재정추계를 포함했다. 한편, 신의료기술 등의 결정과 관련, 새로 신청한 치료재료 48품목과 약제 244품목에 대해 요양급여대상여부를 심의하고 요양급여대상인 경우에는 상한금액도 함께 심의했다. 또 치료재료(Cast류)에 대한 실거래가 현지확인조사 결과 불공정 거래(할인·할증) 사실이 확인된 368품목에 대하여는 평균 15.8%의 상한금액을 인하하는 안건도 심의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출산친화적 보험급여제도 개선계획' 안건을 통해 분만과 미숙아에 대한 법정본인부담 면제 등 보험급여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태수)이 12일 문을 열였다.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소재한 질병관리본부 안에 위치한 개발원은 앞으로 전국의 보건복지담당 공무원과 민간종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약 20만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년간 1만여명을 교육하게 된다. 지난 6월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부와 3개 기관의 교육훈련을 위탁운영하며, 교육시설은 당분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연수부 시설·장비를 임대·양여 받아 활용할 계획이다. 이태수 원장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국민의 보건복지 수요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종사인력의 전문성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한 교육훈련은 물론 산재해 있는 교육기능을 조정ㆍ통합하는 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송재성 보건복지부차관을 비롯하여, 이성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장석준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신언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4-11-12
보건복지부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국립의료원 등 14개 종합전문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전문요양기관 주기적 평가에 따른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복지부는 조사대상기관으로 금년 평가대상 38개 기관 중 평가자료 분석 결과 인정기준 부적합 기관 6개소와 권역별(1~2개 기관) 무작위로 선정 한 기관 8개소 등 14개소를 선정했다. 조사대상기관은 △서울: 국립의료원, 인제대부속서울백병원, 연세대의대부속영동세브란스병원, 인제대부속상계백병원, 강북삼성병원 △경기도: 아주대의료원 △강원도: 한림대부속춘천성심병원, △충북: 충북대병원 △대전: 충남대병원 △전북: 원광대의대병원 △광주: 전남대병원 △대구: 계명대동산병원 △부산(2개소):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등이다. 복지부는 무작위 선정기관 조사 시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평가대상기관 전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며 조사인원은 복지부 2명, 대한병원협회 2명 등 4명으로 구성돼 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4-11-12
전립성비대증 치료에 보톡스시술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박동수 교수(분당 차병원 비뇨기과)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수술요법이 필요한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크기에 따라 각각 100, 200, 300 유니트(Unit)의 보톡스를 시술한 결과, 환자의 70% 정도가 전립선 크기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또 보톡스 시술을 받은 환자들은 빈뇨·야간뇨 등 전립선 증상지수(IPSS)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보톡스 시술을 통한 전립선 비대증 치료는 그 효과가 이미 해외에서 여러 차례 입증되었지만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위한 보톡스 시술은 특수 바늘을 이용해 회음부에 주사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의 우려가 적고, 출혈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 전립선 부위의 50% 이상이 근육이기 때문에 시술 효과도 장기간 지속된다. 한편 해외임상의 경우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의 챈슬러 박사가 11명의 환자들에게 100유니트의 보톡스를 주사한 결과 90% 이상 전립선의 크기 및 IPSS 점수가 개선되었다는 연구결과를 올해 비뇨기과학회(AUA)
보건의료정책 관련 학자와 연구자들이 대거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 철회를 주장하는 공동 성명을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 9일 보건의료관련 시민단체들의 개정안 철회 기자회견에 뒤이어 일어난 일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10일 의학, 보건학, 치의학, 약학 등 각 직능의 정책을 담당하는 학자들과 연구자들이 오는 15일 재경부에 내국인진료를 허용하는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측 관계자는 현재까지 130여명이 개정안 철회에 찬성하는 서명을 하고 뜻을 같이할 의사를 밝혔다고 말하며 기자회견까지 그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일부에서는 전문가집단이 외국병원의 국내유치에 찬성한다는 설문결과를 발표한 바 있지만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실질적으로 보건의료정책 전문가들은 다수가 반대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보건의료정책관련 연구자들이 공동 성명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그만큼 이번 개정안의 문제는 심각한 것임을 반증하는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문정태 기자
의협은 10일 오전 긴급상임이사회를 열고 공단의 적정수가 연구결과에서 드러난 종별 수가불균형 문제를 해소하지 않는다면 수가계약을 할 수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의협 관계자는 공단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동네의원과 약국간 적정수가 9%차이 등 종별간 심각한 불균형상태임을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일수가를 체결하면 빈익빈, 부익부현상이 심화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공단 측 수가연구를 용역받아 수행한 김진현 교수(인제의대)는 올해 수가(점당 56.9원) 대비 내년도 요양기관 종별 적정단가는 의원이 58.3원(2.46% 인상), 치과가 57.8원(1.59% 인상), 한의원이 57.3원(0.69% 인상) 등으로 나온 반면 약국과 병원은 각각 53.5원, 55원으로 6.1~3.3% 인하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의원은 수가를 인상해야 하는 반면 약국은 수가를 내려야 하지만 예년처럼 단일수가를 체결하면 이런 불균형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의협 관계자는 공단의 연구 결과를 수용하기 어렵지만 비록 동일한 잣대로 비교분석한 결과로도 요양기관 종별 적정수가 편차가 심각하다는 것이
시민단체와 의약계 단체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약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단체들은 10일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경부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의 철회를 강하게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재경부는 마치 개정안이 국내 의료계에 미칠 영향이 거의 없을 것처럼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매우 위험하고 무모한 발상"이라고 주장하며 "복지부와 공단도 반대입장을 밝힌 상황에서 재경부의 개정안은 정부 내 협의조차 거치지 못한 졸속적이고 근거없는 법안"이라고 비난하며 개정안에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취약한 의료 체계를 혼란에 빠뜨리게 될 재경부의 개정안이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들은 "의료는 대체 불가능한 필수적인 영역이며, 고도의 전문적 영역이자, 사회적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경제논리로 해결해서는 안된다"며 재경부의 졸속 행정을 비판했다. 한편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은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외국병원의 내국인 진료 허용과, 병원 설립에 있어
건보공단과 요양급여비용협의회가 내년도 의료수가 결정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11일에 개최한다. 또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최병호)는 협상력의 극대화를 위해 건보공단 이성재 이사장에게 수가계약 협상 전권을 부여키로 했다. 10일 건보공단 및 재정운영위원회는 내일(11일) 오전 대한병원협회 회의실에서 보험자 환산지수 연구자, 공급자 연구자 및 요양급여비용협의회(회장 정재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건보공단은 환산지수 연구 용역 결과에 대해 각자 불신 또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토론회를 통해 공감대형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토론회가 서로의 연구결과를 강변하려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 근거를 바탕한 상호이해를 위한 자리임을 강조하며 연구방법과 자료를 모두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정운영위워회는 오전 11시 전체회의를 열고 건보공단이 의료공급자 단체인 요양급여비용협의회와 종별로 계약하는 방식과 함께 사후 심의ㆍ의결할 수 있도록 협상력을 부여하도록 승인했다.
대한결핵협회는 8일, 결핵퇴치기금 조성을 위해 2004년도 크리스마스 씰『세계의 민속의상』을 발행하고 범 국민적인 모금운동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의 도안은 현재 지구촌에서 발생되고 있는 전쟁과 테러 등의 위협에서 세계평화를 바라는 모든 이들의 꿈을 담아 천진스런 아이들이 자기나라 고유의 민속의상을 입고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크리스마스 씰의 특징은 기존의 우표형태의 크리스마스 씰에서 작년부터는 스티커로 제작·발행하여 손쉽고 재미있게 자기가 좋아하는 소품과 핸드폰 등에 붙일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1매당 가격은 250원, 1시트(12매)당 3,000원으로 2004년 10월 1일부터 2005년 2월 28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협회는 또 올해 처음으로 모바일 크리스마스 씰을 판매하여 모금활동을 병행한다. 모바일 크리스마스 씰은 자신의 핸드폰에서 △△1225번을 순서대로 누르고 통화버튼을 누른 후 안내 멘트에 따라 진행하면 모바일 씰을 다운받을 수 있다. 한번 다운받는데 500원. 한편, 2004년도 통계청 발표 ‘2003년 사망원
전국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윤영규)는 올 하반기에 의료 공공성 강화와 경제특구 내 외국병원의 내국인진료 허용 반대를 위한 투쟁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9일 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관에서 20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올 하반기 사업 및 투쟁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영규 위원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경제특구 내 외국병원의 내국인진료 허용은 외국병원 뿐만 아니라 국내 병원의 돈벌이를 더욱 부채질하고 병원비 상승, 보험료 상승을 불러 환자부담을 더욱 늘릴 것"이라며 "정부는 의료개방이 아닌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예산을 확충해 의료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보건의료노조는 △근로자 파견법을 비롯, 정부의 비정규직 개악법 철회 투쟁과 경제특구 내 외국병원의 내국인진료 허용 저지 투쟁을 중점적으로 전개키로 결의했다. 특히 정부의 근로자파견법 입법 추진을 저지하기 위한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14일로 예정된 전국노동자대회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이날 결의된 하반기 주요 추진
(1-6) ‘일록사틴’ 결장암 신적응증 추가 승인 연구결과, 1차 종양제거 후 재발 24% 감소 美FDA는 항암제 옥살리플라틴(oxaliplatin)의 수술 후 다른 화학요법제와 함께 결장암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을 추가 승인했다. 옥살리플라틴은 현재 전이성 결장암에 사용하도록 승인돼 있었으나 이번 적응증 추가 승인으로 결장암이 전이되기 전이라도 5-FU/LV와 병용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연구팀은 146개 기관에서 2,24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3상 임상 결과, 평균 4년간 추적조사했을 때 5-FU/LV와 옥살리플라틴을 병용한 암제거 환자의 생존율은 76%인 반면, 5-FU/LV만 투여한 경우에는 69%이었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옥살리플라틴을 추가하면 1차 종양제거 환자의 재발 위험을 24%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옥살리플라틴은 사노피-신데라보가 일록사틴(Eloxatin)이라는 상품명으로 시판 중이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4-11-09
보건복지부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과 정형근 의원의 국회내 평가단을 구성해 건보재정통합 및 의약분업을 평가해야 한다는 요구를 사실상 거절했다. 복지부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이 제의한 국회내 평가감시단 구성에 관한 서면답변에서 “지난해 7월 건강보험의 재정통합으로 종래의 소모적 논쟁에서 벗어나 건강보험제도의 효율적 운영과 보장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고 판단한다”고 밝히며 “재정통합 이후 불과 1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국회에 건강보험 통합등에 대한 평가기구를 설치하는 등의 방안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평가단 구성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복지부는 향후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형평성 있는 부과체계를 포함하는 건강보험의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4-11-09
물리치료사들이 직접 물리치료시설을 개설할 수 있게 해달라는 입법청원이 제기돼 의협과 물리치료사협회간 마찰이 예상된다. 물리치료사협회 원종일 회장이 열린우리당 이상락 의원(성남 중원) 소개로 제기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법률개정' 입법청원이 지난 8일 국회 복지위원회에 접수됐다. 물리치료 협회는 “의료기관에 의해 물리치료사의 직업 수행권이 침해되고 있다"면서 "전문성과 자율성, 영업권이 보장되도록 의료기사법을 개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협회는 '의사 등의 지도권' 규정은 국민건강이라는 공익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현행 운영체계는 공익이 배제되고 의료기관의 대표에게 선택적 고용권을 부여, 영업이익을 전제로 고용과 고용포기를 자의적으로 결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의사, 치과의사의 의료기사 '지도권'를 '의뢰'로 바꿔 의사나 치과의사가 교부한 의뢰서에 따라 일정한 장소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고, 일정한 요건을 갖춘 의료기사는 물리치료시설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의료기사법에 따르면 의료기사는 의사, 치과의사의 지도 아래 업무를 수행해야 하며, 독자적인 진료행
대한가정의학회는 정부의 2005년도 전공의 정원 책정관련 가정의학과 전공의 인원수 감축결정은 1차 의료의 중요성을 간과한 무지의 결과라고 비난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이정권)는 8일 성명을 통해 “정부는 전공의 정원 책정을 다시 실시하라”고 주장하며 일차의료의 중요성에 대한 정부의 무지를 비판하고 가정의학 전공의 정원책정에 별도기준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복지부는 내년도 가정의학 전공의 수를 287명으로 책정했다. 당초 신청자는 389명이었고 가정의학회는 347명으로 책정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학회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가장 심각한 인력 문제는 단과 전문의 의 과다와 일차의료 의사의 부족이라고 지적하고 강력한 일차의료체계가 구축되어야 국민의료비의 절감과 국민건강수준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는 주장을 했다. 또 주요 선진국들 일차의료의사의 비중을 높이기 위한 선진국들의 노력을 지적하며 우리나라 나라의 경우 일차의료기관의 레지던트 비율을 50~60%까지 확대시킨다는 계획을 수립했지만 이후의 실행 방안이 전무한 현실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