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향정신성의약품 가운데 ‘염산펜터민’, ‘주석산펜디메트라진’ 등 자율신경제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이 발표한 마약류 허가현황(2004년~2006년 2월)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마약류로 허가 받은 품목은 총 117품목으로 집계됐다. 마약류 품목허가는 2004년 63품목, 2005년 45품목, 2006년 9품목으로 이 가운데 국내 제조품목은 90품목, 수입은 17품목, 수출은 10품목으로 분석됐다. 성분별 마약류 허가현황을 보면 *염산펜터민 *주석산펜디메트라진 *염산디에칠프로피온 등 자율신경제가 40품목으로 35%를 차지했으며, 다음이 최면진정제로 14품목이 신규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향정약은 신경계통 의약품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자율신경제 가운데 최근 식욕억제제로 오남용 되어 관심을 모은 염산펜터민제제는 2004년 11품목, 2005년 10품목이 허가를 받았으며, 금년에도 3품목이 새로 허가를 받는 등 모두 24품목이 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펜터민제제와 더불어 식욕억제제로 처방되고 있는 주석산 펜디메트라진도
[첨부자료] 지난해 완제의약품 수입이 30.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수입완제품 국내 반입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집계한 ‘2005년도 의약품 등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원료의약품이 13억6,895만불로 전체(34억7,557만불)의 39.3%, 완제의약품이 12억1,487만불로 34.9%, 화장품이 5억3,079만불로 15.2%, 체외진단용의약품이 1억1,944만불로 3.4%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수입증가율을 보면 완제의약품이 12억1,487만불로 전년대비 30.1%의 증가율을 기록, 급격히 증가 했으며, 다음이 체외진단용의약품이 1억1,944만불로 24.4%, 의약외품이 9,301만불로 15.9%, 원료약품이 13억6,895만불로 13.6% 등으로 집계됐다. 완제의약품 수입이 30% 이상 급등한 것은 분업제도 실시이후 전문약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국내 공장을 철수하거나 폐쇄한 영향이 완제약품 수입증가로 반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의약품등 수출부문은 지난해 11억
아로마타제 억제제로 유방암 치료를 받았음에도 유방암이 진행된 폐경 여성에 대한 치료의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2006년 3월 1일 임상종양학회지에 발표된 바에 따르면, 아로마타제 억제제 치료를 받았음에도 유방암이 진행된 폐경 여성에게 파스로덱스(Faslodex, 성분명: 풀베스트란트, fulvestrant)를 투여한 결과 항종양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유방암 치료에 있어 아로마타제 억제제를 사용한 후 반응이 없는 환자에 대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동안 유방암 환자들은 암의 진행을 막기 위해 질병의 초기 단계에서 ‘타목시펜’(tamoxifen)을 5년간 투여해야 했으나 최근 아로마타제 억제제를 사용하는 것이 유방암의 진행을 막는 데 더 우수한 것으로 입증됨에 따라, 유방암의 초기 단계에서 아로마타제 억제제를 사용하는 치료법이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로마타제 억제제를 처음부터 사용하는 치료 방법은 치료후에도 전혀 반응이 없는 환자에 대해서 치료 대안이 없다는 점에서 논란이 제기되어 왔다.
제22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이 6일 서울힐튼호텔에서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김재정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제22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의 영광은 강원도 원주에서 16년째 소외계층에게 무료진료 등 사회 봉사활동을 해온 곽병은 원장(부부의원·54세)에게 돌아갔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순금10돈의 메달과 상금 2천만원이 수여됐다.
곽 원장은 1991년 원주시에 장애인 및 독거 노인들을 위한 생활보호시설인 ‘갈거리(葛巨里) 사랑촌’을 설립해 자활활동을 돕고 있으며, 1997년부터는 무료급식소인 ‘십시일반’을 운영하며 영세 독거 노인, 노숙인, 장애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곽 원장은 노숙인 쉼터 및 상담소, 장학사업, 무료 진료 등의 복지사업을 펼치며 원주시의 복지사업이 확대되는데 중추적인 역할 하는등 이런 공적으로 작년 6월에는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복지인’으
12월 결산 코스닥 제약사들이 거래소 코스피 제약기업보다 매출 성장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12월결산 코스닥 13개 제약사의 2005년도 경영실적에 따르면 매출증가율은 12.15%로 코스피 20대 제약의 15.01%에 비해 성장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코스닥 제약사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12.15%로 코스피의 15.07%보다 낮았으며, 순이익 증가율은 15.97%로 코스피 20대제약의 23.96%에 비해 역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안정성장에 머물렀던 풀이된다. 코스닥 제약사들의 경우 대부분 중견-중소 제약기업으로 일부를 제외하고는 한자리수 저성장을 기록해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04년과 비교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 경상이익에서도 성장이 크게 둔화되는 양상으로 나타나 코스피 상위 20대 제약에 비해서도 성장 모멘텀이 부족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코스닥 제약사들의 경우 지난해 경영실적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한 것은 영업실적이 부풀려 지는가 하면 바이오 붐을 타고 기대이상 상승세를 탄것으
경기도립의료원과 이지메디컴이 최근 전자입찰 대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입찰 방식과 수수료 지급방식 등의 변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입찰업계에 따르면 경기도립의료원은 최근 이지메디컴과 산하 6개 병원의 소요의약품 입찰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경기도립의료원은 지난해 7월 공식 출범후 산하 6개 병원의 소요의약품에 대한 통합 구매를 추진해 왔다. 경기도립의료원측은 이지메디컴과 입찰대행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산하병원에 대한 통합구매에 대한 전자입찰 방침이 결정됐으며, 구체적인 입찰방식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입찰업계의 경기도립의료원에 대한 관심은 입찰대행에 따른 전자입찰을 실시함으로써 입찰 자격과 입찰수수료 등으로 특히 지역 도매업소로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전자입찰 특성상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만큼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속에 이지메디컴이 대행한 경북대병원 입찰에서 서울 의 도매업소가 응찰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서울지역 도매업소의 자격제한 여부가 주목을 끌고 있다. 앞으로 경기도립의료
한국릴리의 ‘자이프렉사’(성분명:올란자핀)가 양극성 장애 환자의 유지치료에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제주도에서 진행된 아태지역 신경과학 컨퍼런스(RNC: Regional Neuroscience Conference)에서 양극성장애 세계적 권위자이자 하버드 의대 맥린 병원 정신의학과 임상 부교수인 ‘모리시오 토헨’ (Mauricio Tohen, MD, DrPH) 박사는 ‘양극성장애 유지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 주목을 끌었다. 이 연구 결과는 이 분야 최고의 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2월호에 게재되었다. 임상을 주도한 토헨 박사에 따르면 자이프렉사를 처방 받은 양극성장애 환자의 경우 양극성장애가 재발할 때까지의 기간이 174일로 위약의 22일에 비해 무려 8배 가량 길었으며, 재발률에 있어서도 자이프렉사 환자군의 경우 46.7%로 위약의 80.1%에 비해 1/2 정도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총 361명의 환자가 참여한 대규모 임상으로 환자들은 자이프렉사(5-20mg/day)를 오픈라벨(open label)로 6~12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동남아 지역의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인도네시아와 태국 정부가 AI 치료제 비축에 나서고 있다. 시티 파딜라 수파리 인도네시아 보건장관은 이달까지 AI 치료제 타미플루 150만정을 확보, AI 감염 지역에 공급하는 계획을 밝혔다고 인도네시아 관영 안타라 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4월에는 타미플루 비축량을 500만정으로 확대하고 금년말까지 모두 1,200만정을 비축할 방침이라고 수파리 장관이 밝혔다. 수파리 장관은 현재 인도네시아의 AI 감염자 28명 가운데 20명이 숨졌으며, 이는 확인된 결과"라고 말했다. 수파리 장관은 현재 인도네시아의 AI 감염 상황이 가금류에서 사람으로 전염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레벨(Level) 3'에 도달했으나 아직 사람 대 사람 감염 단계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태국 보건부도 AI 창궐에 대비, AI 백신 비축량을 현재의 30만명 분량에서 확대 하기로 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07
경증-중등증의 지속성 소아 천식 치료에 흡입용 스테로이드(ICS) 치료가 경구용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 (LTRA)보다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알레르기임상면역학저널(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미국 국립 심장, 폐, 혈액기구(NHLBI)의 소아천식 연구 교육(CARE) 네트워크의 연구자들과 샌디에고 주립대학의 로버트 S. 자이거 박사가 주요 저자로 참여해 다기관, 이중맹검, 무작위배정, 2 sequence, 16주 교차 임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에는 6~17세의 경증-중등증 소아천식 환자 144명이 참여했다. 임상에 참여한 각 그룹은 8주 동안 위약과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하루 2회 100 micrograms 흡입제) 또는 위약과 몬테루카스트(6-14세는 1일 5 mg 츄정 1정; 15-18세는 1일 10 mg 츄정 1정)를 흡입/복용 했으며, 나머지 8주 동안은 사용약물을 바꾸어 服用·흡입했다. 임상 시험 결과 플루티카손은 몬테루카스트에 비해 천식 증상 없는 날의 증가 (2.8일/주 VS 2.1일/주), 천식 조절 설문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일본 ‘타나베’사가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PDE-5 억제제)인 ‘아바나필’(Avanafil)의 국내와 아시아 지역에 대한 반독점(Semi-exclusive) 개발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아바나필’제제는 아시아에서 중외제약이 최초로 임상에 돌입함에 따라 한국 이외 아시아지역에 대한 반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현재 미국의 비버스(Vivus)사가 2~3년내 발매를 목표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아바나필’(Avanafil)은 혈관확장을 억제하는 단백질효소를 저해하는 PDE-5 억제제 계열의 약물로, 투약 30분만에 약효가 나타나고 빠르게 체외로 방출되어 부작용이 적다는 점에서 다른 제제보다 안전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당뇨나 심혈관 질환을 합병증으로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발기부전 환자들의 경우 약물투여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경우가 많으나 ‘아바나필’ 제제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는 25일 제주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헵세라(성분명: 아데포비어)의 발매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울아산병원 서동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약 100여명의 간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영동세브란스 병원 이관식 교수가 ‘한국에서 1차 치료제로서의 헵세라에 대한 전망’을, 강남성모병원의 최종영 교수가 ‘헵세라의 장기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은 실제 임상에서 흔하지는 않지만 부딪힐 수 있는 어려운 임상 사례들을 가지고 전문가들이 함께 해결책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특히 항바이러스제 치료경험이 없는 국내 환자들에 대한 헵세라 치료 데이터가 처음으로 발표되어 12주라는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이미 발표된 3상 임상연구 결과와 비슷한 효능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헵세라의 5년 치료에 대한 임상 결과들이 발표되어, 장기간 항바이러스 치료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한편 2004년 5월에 발매된 GSK의 헵세라(성분명: 아데포비어)는 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로, B형
[도표첨부] 국내 상위권 10대 제약기업에 녹십자가 합병을 계기로 4위로 도약하고 종근당이 급격한 성장세로 ‘실지회복’에 나서는등 판도 변화에 격랑이 일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결산 상장 20대 제약기업의 매출실적은 15.01%로 전년동기의 13.40%에 비해 1.6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위 10위권 제약회사들의 고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반면 20위 중위권 제약기업들의 경우 안정성장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녹십자의 급격한 상승은 지난해 녹십자상아와 녹십자PBM이 통합 하면서 다시 제자리로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근당도 종근당바이오와 분사 이후 10위권에서 밀렸다가 고도성장을 통해 다시 상위권 도약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매출 성장율이 14.23%로 나타난 것은 무엇 보다도 전문약 시장의 지속적 성장과 국내 제약사들이 다국적 제약기업과의 경쟁에서 ‘슈퍼제네릭’과 개량신약등을 앞세워 선전한 결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12월 결산 상장제약사 20대 제약회사의 20
제약사 차등평가 성적표가 모두 공개된다. 식약청은 앞으로 1등급과 5등급만을 공개하기로 했던 GMP차등평가제 심사결과를 모두 공개하기로 했다. 그러나 2~4등급의 공개는 개별적으로 통보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이에대해 10일 금요일 오전 10시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홀에서 2006년 차등평가 점검계획 및 향후 방향성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각 업소 대표에게 차등평가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의 이 같은 방침은 차등평가제 실시가 국내 제약업소들의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차등평가제 결과가 모든 업소의 등급을 공개 함으로써 업소는 미진한 점을 보완하고 점검하여 보다 향상된 의약품 품질·제조관리에 나설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식약청은 지난해 실시한 차등 평가를 통하여 약사감시분야의 효율적 운영체계 구축과 국내 GMP 수준을 한층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06
금년도 수도권 보험약 입찰시장에서 덤핑에 이어 ‘가로채기’를 둘러싸고 논란이 밎어지고 있다. 일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입찰에서 ‘가로채기’를 당한 도매업소들이 도매협회 윤리위원회의 역할을 주문 하는가 하면 해결되지 않을 경우 협회 탈퇴 등을 주장하는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입찰업계 일각에서는 입찰 과정에서 ‘가로채기’가 나타나는 것은 치열한 경쟁구조 아래서는 불가피 하며, 상거래 문제를 도매협회가 나서 중재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입찰경쟁은 사실상 주인이 전해있지 않다는 점에서 제약회사들의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제약회사의 공급중단 의지에 따라 가로채기한 도매업에 응징이 가해져야 할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일부 가로채기를 당한 도매업소들은 이문제가 윤리적으로 협회에서 해결되지 않을 경우 탈퇴를 거론하는 등 격앙된 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협회의 개입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병원분회측은 이 문제를 10일 열리는 분회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 거론한다는 방침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
한국애보트는 지난해 1,118억4,200여만원의 매출실적을 달성, 1천억 고지를 돌파하면서 전년대비 4.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애보트의 지난해 경영실적에 의하면 영업이익은 113억5,100여만원으로 전년 대비 78.6%, 경상이익은 110억4,800여만원으로 전년도 56억5,800여만원에 비해 95.2%, 당기순이익은 69억9,700여만원으로 128.3% 증가하는 등 이익 구보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애보트는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에서 10.1%로 전년도의 5.9%에 비해 훨씬 좋아졌고, 매출액대비 순이익률에서도 6.3%로 전년도 2.9% 보다 크게 개선됐다. 매출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AI사업부(의약품 영양제품 유아용분유 및 이유식)가 797억5,400여만원, ADD 사업부(의료용장비 및 시약 수입판매)가 320억8,800여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