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9개 제약사는 7조5,824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대비 11% 증가했으며, 81개 도매업소도 4조5,843억원의 매출실적으로 1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제약-도매가 동반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경영지표에서는 제약회사들은 안정성과 수익성에서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으나 도매업소들은 여전히 안정성이 낮고 수익성은 미흡하여 ‘속빈강정’으로 나타났다. <제약회사> 연도별로는 2001년 16%, 2002년 14%, 2003년 6%로 낮아졌으나 2004년에는 12%,2005년 11%를 기록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 제약회사들의 재무제표 현황에서는 매출액대비 총이익율이 47.9%로 전년도의 46.5%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은 11.1%로 0.5% 감소했으고 순이익은 0.4%P 증가한 7.1%로 분석됐다. 판매관리비는 2조3,007억원이 집행된 것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1.8P% 상향된 36.7%로 여전히 판촉비용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지적됐다. 이에 따라 안정성 지표에서는 유동비율이 202.9%, 부채비율이 71.0%로
위험인자를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를 위한 차세대 고혈압 치료제 ‘카듀엣’(성분명:암로디핀 베실레이트/아토르바스타틴 칼슘)이 본격적으로 국내 시판된다.
고혈압 환자는 55세 이상의 나이, 흡연, 남성, 가족력 등 다양한 심혈관계 위험 인자를 지니는 경우가 많다.
최근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적 규모의 임상연구인 ASCOT 결과에 의하면,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게 콜레스테롤이 높지 않더라도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칼슘)와 노바스크(암로디핀 베실레이트)를 동시에 투여한 결과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낮아졌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고혈압약 ‘노바스크’와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리피토’의 복합제인 ‘카듀엣’은 고위험군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를 위한 치료제로 55세 이상의 흡연하는 남성 고혈압 환자부터 관상동맥질환, 당뇨병, 또는 뇌졸중을 동반한 고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 등 1억원 상당의 밀수품을 국내에 불법 유통시킨 일당이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울산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김모(41세)씨 등 4명이 지난해 11월부터 12월 사이 중국 단둥에서 인천항으로 오가는 여객선을 이용해 시가 1억원 상당에 이르는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 1천여점의 물품을 밀수입,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이다. 이들은 울산 남구 석유화학공단 일대 도로에서 차량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근로자를 상대로 가짜 비아그라·시알리스 등을 판매 해오다 해경의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에 따라 해경은 중국에서 밀수입한 가짜 비아그라 등을 유통시켜 온 이들과 연계된 또다른 국내 조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26
독일 종합병원 의사들의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개운데 개업 의사들도 24일 정부의 의료비 절감정책에 항의하는 파업에 가세 했다. 독일 개업 의사들의 파업에는 전역에서 5만명의 의사가 파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노조측이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파업 시위를 예정하고 있는 독일 개업 의사들은 대연정 정부가 평균보다 고가약을 처방 하는 것을 규제하는 등 의료수가를 낮추려는데 반발하고 있다. 독일의 의료비 절감 법안은 하원에서 통과되어 4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상원 통과가 보류되어 있다. 개업 의사들의 파업에 앞서 독일 대학병원과 주립병원에 근무하는 2만여명의 의사들은 지난 15일 임금인상과 근무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파업에 나서 16일부터 지역별로 파업을 실시하고 있다. 종합병원 의사들은 30% 임금 인상과 초과근무 수당 지급을 요구하고 있으나 병원 측에서 재정난을 이유로 의사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독일 종합병원 의사들은 미국 및 유럽 다른 나라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임금을 받고 있다
한국콜마의 톡톡 튀는 이야기 광고가 지하철 시민들을 시선을 사로 잡으면서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제의 광고는 한국콜마의 ‘테마 돌출광고’로 출근길, 지하철에서 만나는 메트로신문 속에서 다양한 테마로 어필하고 있다. 한국콜마의 광고는 텍스트 형태의 단조롭고 고정된 기존 돌출광고의 형식을 과감히 깨고 한 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테마를 변화하여 스토리 형태의 내용을 전달하고 있으며, 상단의 기사면을 광고로 활용 함으로써 구독자의 관심은 물론 호기심과 흥미를 자아내 곧 9편이 게재될 예정이다. 테마광고를 본 소비자들은 한국콜마가 화장품과 제약을 개발하는 회사인지 처음 알았다는 반응과 제품을 사고싶다는 반응, 이야기가 재미있어 다음 광고가 궁금해 진다는 반응 등 열성적인 소비자들의 다양한 문의와 호감의 표시로 인해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한국콜마의 전직원 중에서 테마에 따라 선발된 사내모델들의 활약이 더욱 주목할만한 대목으로 나타나고 있다. 테마 돌출광고는 사내모델의 출연을 통해 전직원들의 관심 유발은 물론, 친근감을 주고 광고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며 사내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하는 등
북한을 비롯한 개발도상국과 재외동포,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의 보건의료 지원 업무를 전담하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5월중 설립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이 2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재단 설립에 본격적으로 나서 금명간 설립위원 등을 위촉할 방침이다. 국제보건의료재단은 총재와 15인 이내의 이사. 감사 등으로 구성되고 금년에 1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개도국에 대한 의료지원과 함께 의료기기지원센터를 건립, 국내 중고 의료기기를 정비한후 북한에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복지부측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설립으로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은 해체될 것이며, 앞으로 인도주의적 대외 의료협력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27
[파일첨부] 유럽연합은 최근 의약품 무역장벽보고서에서 국내 약가정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신약에 대해 국내 평가 없이 A7조정평균가로 승인 되어야 하며, 실거래가위반에 대해 형사처벌을 물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주한 EU연합상공회의소 제약위원회는 의약품 무역장벽현안보고서를 통해 한국 정부에 제시한 ‘2006년 통상보고서'에서 *건강보험급여기준 *약제전문평가위원회 위원 구성 *약물사용 평가 위원회 *A7 조정평균가 *실거래가상환제 *약가재평가 *약물경제성 평가 *수입약품 국내시험 *가교시험의 국제조화 *원료의약품 신고제도 등 각 현안에 대한 의견 개진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따른 시정을 촉구했다. EU연합상공회의소는 ‘약물경제성 평가’와 관련, 제약회사가 제출하는 자료를 가격결정 과정에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기준도 없는 상황에서 이 자료가 급여여부와 가격결정을 위한 자료제출이 의무화 되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U측의 이 같은 문제 제기는 현재 복지부가 적극 추진하려는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선별등재방식)에 문제를 제기한다는 점에서 향후 수용과정과 FTA 협상과정에서 통상압력 등 파고
신풍제약(대표·장현택)은 24일 안산 강당에서 제2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우선주 10%, 보통주 7%,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장현택 사장은 영업보고에서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100억원대 품목로 성장한 페니실린계 항생제 ‘크라목신’의 지속적인 성장과 꾸준히 연간 100억원대를 올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록스펜정’을 비롯, 30여 품목의 신제품을 출시,전문적이고 보다 세밀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영업으로 매출성장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년 한해는 국내 1,450억원, 해외 250억원 등 1,700억원을 매출목표로 설정,이의 달성을 위해 전통적 제네릭 강자로써 입지를 더욱 더 굳건히 지켜나갈 뿐만 아니라 고혈압치료제 ‘카베날정’과 ‘니페디피나유더마 서방정’ 고지혈증치료제 ‘심바스틴정’ 등 순환기계 의약품을 주력제품으로 성장시키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변화에 적극 대처하여 신뢰받는 신풍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27
대체조제에 따른 의사의 처방변경 사후통보제가 폐지될까. 의료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대체조제에 따른 사후통보제를 개선 하려는 시도가 추진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대체조제 활성화의 당위성에 대해 국회, 복지부, 식약청도 공감대를 갖고 있으나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로 주춤하고 있으나 최근 국회 일각에서 약사법 개정을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유시민 장관은 지난 2월말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사후통보제 폐지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지난 22일에도 약제비 절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 함으로써 대체조제 활성화가 추진될수 있는 불씨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대체조제 활성화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수면아래에 있었던 이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를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어 의료계와의 분쟁이 예고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식약청도 대체조제를 위한 생동성시험 인정품목의 확대 필요성을 공식 언급하고 나서면서 사실상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십자(대표 허일섭)는 최근 자체 개발로 생산한 갱년기증상 개선제인 플라센타 주사제 ‘그린플라’(Greenpla)를 출시했다.
녹십자가 출시한 ‘그린플라’는 갱년기증상 개선제로 지난해 발매한 ‘라이넥’에 이은 신제품으로 국내 플라센타주사제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제품력을 구축했다.
특히 ‘그린플라’는 안면홍조, 가슴의 울렁거림, 불면증, 무기력, 피로 등이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의 개선을 도와준다고 한다.
녹십자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라이넥’과 더불어 이번 ‘그린플라’의 출시로 대부분 수입 플라센타 주사제에 의존해 왔던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국산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녹십자가 이번에 출시한 ‘그린플라’는 ‘라이넥’과 마찬가지로 안전한 플라센타 주사제 생산을 위해 4단계 안전시스템을 확립하고 있다.
녹십자가 확보한 4단계 안전시스템은 산모의 동의로 부터 시작되는 선진 플라센타 수거 시
유통일원화 제도 폐지 갈등속에 제약회사들의 유통거래에 변화가 일고 있다.제약회사의 직거래가 늘어난 반면 도매거래가 줄어드는 양상속에 위탁생산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의약품성실신고조합이 집계한 ‘의약품 매출거래 내역’ 현황에 의하면 지난해 제약업체(84개사)의 매출액 총규모는 7조5,824억원으로 2004년의 6조8,890억원 보다 11.0% 증가, 안정성장을 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매업소의 매출 규모는 4조5,843억원(84개업소)으로 2004년의 3조9,694억원보다 1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약회사의 매출규모를 유통단계별로 보면 ‘도매’거래가 2조9,975억원으로 전체의 39.5%를 차지 했으나 2004년의 41.2%에 비해 1.7%P 감소된 가운데 ‘병원및 관납’이 1조6,439억원(21.6%), ‘약국’이 1조4,488억원(19.6%), ‘제조업체’가 7,439억원(9.8%), ‘수출’이 3,992억원(5.1%)의 분포로 나타났다. 제약회사의 유통거래 비중이 지난해와 달라진 것은 제조업체와의 거래비율이 지난해 9.8%로 2004년의 6.1%에 비해 3.7%P 증가
중국 등 외국에서 생산된 안경렌즈를 국내 반입하여 코팅한 후 국산 코팅렌즈로 둔갑시키는 편법을 차단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청은 ‘시력보정용 안경렌즈 허가관리 개선방안'을 마련, 오는 9월부터 코팅과 안경렌즈의 제조국이 구분 표시되고, 안경렌즈 포장봉투의 봉함을 의무화 하는 제도를 추진한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시력보정용 안경렌즈'의 99% 이상이 코팅된 플라스틱렌즈로 일부 수입산 안경렌즈가 코팅되지 않은 상태로 반입되어 국내에서 코팅 가공한후 국내산으로 둔갑하여 유통되거나 외국에 수출되는 불법행위를 시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식약청은 그동안 비코팅 안경렌즈를 전문적으로 코팅해 포장만 하는 행위를 앞으로 제조업으로 허가 관리할 방침이며, 이와함께 안경렌즈의 생산지와 코팅지를 구분 표시하고, 포장봉투를 의무적으로 봉함 함으로써 값싼 외국산 제품이 국산으로 둔갑, 유통되는 것을 봉쇄했다. 식약청은 앞으로 안경렌즈 유통량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착색렌즈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
[도표첨부] 전 세계 처방약 시장이 최초로 6,00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리피토’를 비롯한 ‘톱 10 블록버스터’의 매출이 5,690억 달러로 무려 94.5%의 시장점유율을 장악한 것으로 밝혀졌다. IMS 헬스가 최근 발표한 ‘2005년 세계 처방약시장 현황 통계에 의하면 세계 처방약 시장규모는 2004년보다 7% 성장된 6,020억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화이자의 콜레스테롤저하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가 지난해 129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5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면서 2위인 ‘플라빅스’의 59억 매출보다 무려 2배 이상 높은 절대적 위치를 굳혔다. 2위에는 항혈소판제 *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가 차지했고 위산 관련질환 치료제 * ‘넥시움’(에스오메프라졸)이 3위, 천식치료제 * ‘세레타이드’(살메테롤+플루티카손)가 4위에 랭크되었으며, 오는 6월 미국시장에서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는 콜레스테롤 저하제 * ‘조코’(심바스타틴)는 매출이 10.7%나 감소하면서 5위로 물러났다. 그러나 매출성장률을 보면 ‘플라빅스’를 비롯 ‘넥시움’, ‘세레타이드’ 등 4강권에 합류한 제품들이 모두 16
[파일첨부]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 안정에만 집착한 나머지 약제비를 줄여 나가면 국내 의약품시장이 왜곡되어 결국에는 국민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24일 총 의료비 중 약제비 비중이 높다는 것을 전제로 약제비 절감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에 대해 의약품 가격 및 약제비에 대한 올바른 접근을 정부에 요청했다. 제약협회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비교할 때 결코 우리나라의 총 의료비에서 차지하는 약제비 비중이 높지 않고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OECD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약값은 2003년 20만원(구매력환산지수 30만원) 수준으로 OECD 회원국 평균 35만원(구매력환산지수 37만원)보다 낮으며, 국민총생산(GDP) 대비 약제비도 1.6%로 OECD 평균 1.5%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총 의료비 대비 약제비 비율이 28.8%로 높게 나타나는 것은 총 의료비는 OECD 회원국의 최저 수준인데 반해 약제비는 오히려 순수한 약가외에 한방약제나 의료소모품 비용까지 포함되었기 때문이
제약협회 사무국 직원들이 떨고 있다. 문경태 상근부회장 영입을 계기로 구조조정을 통해 작은 조직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추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제약협회 사무국의 현재 직원수는 30명으로 이 가운데 10명 정도를 구조조정으로 탈락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근 사무국 분위기는 뒤숭숭한 가운데 누가 그 대상이 될 것 인가에 초점을 맞춰지면서 전전긍긍 하고 있는 실정이다. 제약협회의 조직 구조조정은 이미 일찍부터 제기되어 왔으나 차일피일 미루다가 최근 문경태 상근부회장의 영입을 계기로 김정수 회장이 이미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어떤 형태로든 인력축소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동안 제약업계에서는 제약협회가 하는 일에 비해 사무국 직원이 많다는 지적도 제기 되었으나 협회 속성상 일방적인 인력축소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 구조조정 과정이 원만하게 진행되지는 못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제약협회 사무국의 구조조정과 관련, 단순히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퇴출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며, 그동안 업무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