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장현택)은 24일 안산 강당에서 제2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우선주 10%, 보통주 7%,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장현택 사장은 영업보고에서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100억원대 품목로 성장한 페니실린계 항생제 ‘크라목신’의 지속적인 성장과 꾸준히 연간 100억원대를 올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록스펜정’을 비롯, 30여 품목의 신제품을 출시,전문적이고 보다 세밀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영업으로 매출성장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년 한해는 국내 1,450억원, 해외 250억원 등 1,700억원을 매출목표로 설정,이의 달성을 위해 전통적 제네릭 강자로써 입지를 더욱 더 굳건히 지켜나갈 뿐만 아니라 고혈압치료제 ‘카베날정’과 ‘니페디피나유더마 서방정’ 고지혈증치료제 ‘심바스틴정’ 등 순환기계 의약품을 주력제품으로 성장시키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변화에 적극 대처하여 신뢰받는 신풍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