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20대 여성의 흡연율 실태에 경종을 울리고 금연으로 유도하기 위한 거리 금연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복지부는, 최근 20대 여성의 흡연율 증가 추세를 우려,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성형외과·산부인과·소아과 등의 의료기관과 화장품점, 미용실, 백화점, 외식업 등에서 오는 8일 여성 금연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실제로 20대 여성 흡연율은 지난 80년 1.4%이던 것이 90년에는 1.5%, 2000년 5.7%, 2005년 현재 4.9%로 점차 증가해왔다. 이번 20대 여성대상 금연캠페인은 ‘금연=자유’라는 주제로 나비캠페인으로 명명됐으며, 이에 동참하는 기업체 및 기관만도 20여업종 1만3000여개 업체에 달한다. 오는 8일 대학로 금연캠페인에서는 포스터·리플렛·스티커 등을 54만부 제작·배포되는 한편, *이동금연클리닉 *피부관리실 운영 *금연손수건 만들기 *금연케이크 축하이벤트 등이 기획돼 있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10-06
2005-10-06 03:003월 결산법인인 부광약품(대표 이성구)은 3일부터 1박 2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005 회계 하반기 의약품사업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외부인사 초청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성구 사장은 이날 “상반기 영업활동과 목표달성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하며, 팀장과 팀원의 합심된 전략적사고와 전술적 행동으로 과감하고 활기찬 영업활동을 전개할 것과 하반기 목표달성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약개발 등 장기 비전이 있는 회사임으로 임직원 모두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근무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수 기자(youngsu.Kim@medifonews.com) 2005-10-05
2005-10-05 21:00의사가 의료기관을 개설하지 않고 여러 의료기관에서 비전속(프리랜서) 의료인으로 진료할 수 있는 법제화가 추진돼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실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 같은 내용은 28일 전국중소병원협의회(회장 김철수) 제41차 이사회에서 복지부 임종규 보건의료서비스산업육성 TF팀장의 의료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에서 밝혀졌다. 이날 임종규 팀장은 “의사가 의료기관을 개설하지 않고도 여러 의료기관에서 프리랜서 의료인으로 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법 제30조를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의료인의 비전속 진료가 허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 팀장은 “한 의료기관에 소속돼 있으면서 다른 의료기관에서 비전속으로 진료가 가능해 진다”며 “이로 인해 중소병원들의 의사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지방병원과 협진체계속에서 대학병원이나 중소병원의 유명의사가 지방환자를 위해 출장진료도 가능해 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임 팀장은 “대학병원 의사가 다른의사 이름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을 개설하고 퇴근후 진료에 나서는 것이나 의사 1명이 여러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것은 허용하지
2005-10-05 11:00암세포가 치료에 저항하기 위해 구축한 방어망의 실체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져 난치성 암치료에 큰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의대 김건홍 교수팀(생화학·분자생물학)은 4일 “protein kinase casein kinase 2 “(PKCK2)라는 효소가 암세포에 방어망을 형성해줌으로써 암세포가 세포사멸 유발물질에 노출되더라도 죽지 않고 살아남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이 결과에 따라 PKCK-2 활성을 억제해 방어망을 무력화시켜 줘야만 암세포들을 죽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연구는 보건복지부(보건의료기술 진흥사업)로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아 수행한 것으로 지난 9월 29일 분자생물학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유럽분자생물학회지”(EMBO Journal) 인터넷 판에 게재됐다. 김건홍 연구팀에 따르면 암세포내 PKCK-2 활성이 높을수록 procaspase-2라는 단백질에 인(P)을 붙이는 ‘인산화’가 증가 세포사멸 과정이 억제됐다. 이에 따라 뇌종양, 식도암 및 직장암의 암세포 주(株)들에 세포사멸 유발물질(TRAIL)과 PKCK-2 억제 물질을 같이 처치한 결과…
2005-10-05 05:53최근 국정감사에서 국립대병원과 일부 공공병원에서의 민간보험회사의 상담창구 개설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노조가 이에 대한 반대를 표명하고 병원내 민간보험창구 철거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윤영규)은 5일 성명서를 통해 “공보험의 위기속에 민간보험회사의 병원 내 창구 개설과 운영에 깊은 우려와 함께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힌다”며 “나아가 의료기관이 공공성을 가지고 국민건강보험제도의 강화와 의료의 공공성 강화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성명서에서 “민간보험회사의 보험료는 이미 연간 약 8조원에 달해 이는 건강보험 재정의 절반에 달하는 금액”이라며 “민간보험회사의 건강보험은 거두어들이는 보험금에 비하여 턱없이 낮은 보장률로 의료비를 걱정하는 가입자에게 이중부담을 지우고, 보험을 필요로 하는 노인이나 질병을 앓았던 경우의 가입을 막는 등 보험회사의 이익을 우선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적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전 국민 공적의료보장인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은 56%로 진료비 할인제도에 그치고 있다”며 “이러한 낮은 보장성은 암보험, 질병보험으로 대표되는 민간보험회
2005-10-05 05:51기존방법으로는 치료가 어렵고 향후 심각한 장기손상과 사망가능성이 높았던 난치성 루푸스 환자 5명에게 자가 조혈모세포를 이식한 후 오랫동안 관찰한 결과 상당히 높은 치료 효과를 보였으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하고, 삶의 질도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05년 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의 의학세미나’에서 한양대의료원 배상철(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안명주(한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교수팀은 ‘루푸스의 최신 치료 경향과 흐름’ 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배상철·안명주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2002년 6월 2명의 루푸스 환자에게 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한 후 같은 해 9월 1명의 루푸스 환자에게 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했으며(대한류마티스학회지 2003년), 2004년 4, 5번째 루푸스 환자에게 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했다. 그후 이들에 대한 혈액검사 결과 루푸스의 활동도를 보여주는 보체나 항DNA 항체 같은 부분이 많이 좋아지고, 환자 자신이 느끼는 삶의 질 역시 현저히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4명의 환자
2005-10-05 05:50보건복지부는 민간의료기관의 공공성 및 의료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효율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용역을 모집한다. 복지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공공병원 인증제 또는 인센티브 도입 방안 등을 수렴해 민간의료기관에 공공병원으로서 법적 책임부과와 아울러 그에 대한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내용으로는 *공공의료 및 민간의료의 공공성 개념 정립 *공공의료서비스의 적정 범위와 제공 모델 *공공성 평가체계의 개발, 이론적 검토 및 기존 연구의 검토 *국내 도입시 파급효과 분석 *모의적용을 통한 현실적합성 검증 등이다. 연구기간은 계약일로부터 9개월간이며, 연구비용으로 5400만원이 책정된 상태다. 신청서 제출은 오는 18일까지 공공보건정책과로 제출하면 되며, *국·공립기관 *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뷸에 의한 연구기관 *민법, 기타 법률레 따라 설립된 법인연구기관 등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과(☎031-440-9132~6)로 문의하면 된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
2005-10-05 05:41충청북도는 오는 6일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이원종 도지사와 산업자원부 관계관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토피아 충북’ 건설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보건의료산업센터’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오창단지에 새롭게 들어설 보건의료산업센터는 정부의 지역산업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천평의 부지에 연면적 1230평(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도비와 국비 등 총 5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10월 6일 착공하여 내년 3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지역산업진흥사업은 지역산업의 활성화가 지역균형발전을 달성하는 근본적인 대안이라는 인식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존 대구, 부산 등 4개 지역산업진흥사업의 2단계 사업으로 충북을 비롯한 비수도권 9개 시도에 지원되고, 기술혁신과 산업화 기반구축 등 소프트웨어적인 지원에 주력하게 된다. 오창단지에는 보건의료산업센터가 들어서며, 오송단지의 식약청 등 5개 국책기관과 생명연 및 기초연 등 연구기관과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명실공히 국내 실버바이오산업 보건의료산업의 집적지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금년 3월 착공하여 10월말 완공예
2005-10-05 05:40보건의료노조 세종병원지부 이근선 지부장이 10월 26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경기도 부천 원미갑의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후보로 공식 출마한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윤영규)은 4일 “민주노동당 지역위원회 당원 투표를 거쳐 이근선 세종병원지부장이 부천 원미갑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며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해 이근선 지부장의 출마를 조직적으로 결정하고, 그에 따른 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근선 지부장은 보건의료노조에서도 병원노련 1~2대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보건의료노조 회계감사를 맡고 있고 지난 2002년 광역의원 후보, 2004년 총선후보로 출마한 경력이 있다. 지역사회에서도 *부천 민중연대 공동의장 *공직사회 개혁과 노동3권 쟁취를 위한 부천공대위 공동대표 *원미산 훼손 및 부천시 녹지보전을 위한 부천시민공대위 공동대표 *경기도 학교급식개선과 조례제정을 위한 부천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시민들의 지지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세종병원측에서 취업규칙 조항을 들어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는 등 문제를 삼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2005-10-05 05:30한나라당 유승민 의원(비례대표)이 오는 10.26 재보선에서 '대구 동을'에 지역구 출마가 4일 확정됨에 따라 비례대표 다음 순위(23번)인 문희씨(한나라당 중앙위부의장·한국여약사회 명예회장)가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한나라당은 이날 당 운영위원회에서 유 의원을 전략공천키로 잠정 결론짓고, 5일 오전 재차 운영위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최종 확정짓기로 했다. 문 약사의 국회 입성으로 야당 의원으로는 제1호 약사출신 의원이 탄생하게 되며, 17대 국회에서는 3번째 약사출신 의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 희씨는 이화여대 개국동문회 총무, 대한약사회 여약사장학회 운영위원,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대한약사회 부의장, 한국여약사회 회장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여약사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문희씨의 국회입성이 확정되면 약사출신으로는 열린우리당 김선미(보건복지위), 장복심(환경노동위) 의원 등 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10-05
2005-10-05 05:10경북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 암센터 사업자에 선정됐으며, 제주대병원은 내년 사업자 선정에 앞서 신축중인 병원에 지역 암센터 설립계획을 30일 밝혔다. 이로써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지역 암센터 사업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전북대, 경상대, 부산대, 충남대, 경북대가 선정됐으며, 내년에는 제주대와 충북대, 강원대가 추가될 전망이다.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지역 암센터 설립을 추진한 결과 사업자로 선정돼 오는 2007년까지 칠곡병원 건립부지에 모두 200억원을 투입, 2천여평 규모의 암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경북대병원은 매년 암환자 등록률이 4천여건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 30%, 전국적으로 3.5%에 이르는 암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암센터가 들어서면 연간 1만여건의 암 검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제주대병원도 내년부터 2년간 총 200억원(국비 50%, 지방지 20%, 자부담 30%)을 투입, 제주시 아라동에 신축중인 병원에 지역 암 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를 통해 예산을 신청했으며, 도는 최근 내년도 국고보조사업에 제주지역 암
2005-10-05 05:00앞으로 암환자가 치료를 위해 입원할 경우 신청서 발급일과 상관없이 전체 입원기간에 대해 10%만 본인부담금이 적용이 된다. 보건복지부는 암 환자 입원비의 본인부담을 종전에는 신청서 발급일로부터 7일 이내 신청한 경우 신청서 발급일부터 10%를 적용하고 그 전 입원기간은 20%를 적용왔으나 앞으로는 치료를 목적으로 입원해 중증환자 등록신청을 했다면, 신청서 발급일과 상관없이 전체 입원기간에 대해 10%만 적용토록 변경했다. 또 당초 등록신청 유예기간을 3개월로 설정했으나 입원 환자의 경우는 1개월만 적용, 10월 1일 이후부터는 등록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입원한 암 환자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암환자 본인부담금 10% 특례 적용관련 입원환자 비용산정 방법’을 마련, 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또 진단 목적만을 위한 수술을 제외한 암 치료를 위한 수술·퇴원 후 확진을 위한 병리학적 검사 결과가 나와, 의사가 신청서를 퇴원 후에 작성해 등록 신청한 경우에는 암확진을 위한 검사가 속해 있는 입원기간까지 소급해 10%로 적용 가능토록 했다. 비용산정에 있어서…
2005-10-05 04:52최근 경기 침체로 병원들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 병원경영전락을 제시 등 병원 경영난 탈출을 위한 학술대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임배만)는 오는 10월 14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병원 블루오션 찾아가기’를 주제로 2005년도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블루오션전략’을 주제로 병원 경영난 탈출에 대한 특강이 펼쳐진다. 강해구 VIAC코리아 대표가 강사로 나서는 이날 특강에서는 *블루오션의 개념과 기존 경영전략이론과의 차이점 *블루오션전략의 수립 및 실행방법 *병원과 기업조직에서의 블루오션 창출사례 등 블루오션전략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이어 *주요 의료정책 변화와 대응 *의료산업화의 대응 *병원의 특성화 차별화 등 총 3부로 나뉘어 병원의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다양한 내용들이 발표된다. 1부 ‘주요 의료정책 변화와 대응’ 편에서는 복지부 최희주 보험정책과장이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의료기관회계기준 *의료기관평가시행 *개방·전문병원 *보건의료자원 개편 등 주요 의료정책변화에 대…
2005-10-05 04:51보령그룹(회장 김승호)은 4일 창업 48주년 기념일을 맞아 김승호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남동 보령빌딩 17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보령제약 창립 42주년 기념식도 함께 치뤄졌다. 기념식은 보령그룹 연혁 발표, 보령그룹 새 홍보 영화 상영, 그룹 장기근속자 포상 및 보령제약 우수사원 포상, 기념 떡 커팅, 기념사, TPS추진 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창업기념식에서는 중장기 경영 방침인 ‘inno-BR’의 혁신활동을 좀 더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인 TPS의 추진 계획을 발표됐다. TPS(Total Profit System)는 끊임없는 개선을 통해 낭비를 제거하자는 도요타프로덕션시스템(Toyota Production System)의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생산성과 수익성을 제고하려는 보령화된 운영혁신시스템을 의미한다. TPS는 ‘내실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헛일과 낭비의 철저한 제거’를 핵심개념으로 삼아 R&D, 생산, 마케팅, 영업, 관리 등 모든 부문에서 보령인 모두가 참여하는 경영 전반의 실천적…
2005-10-05 04:50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의대생 인재등용 컨텐츠를 마련한 교육수련부 홈페이지를 새로 선보였다. 삼성서울병원 교육수련부는 최근 전국의 의대생들에게 채용정보와 수련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http://education.samsunghospital.com)를 새롭게 단장했다. 주요 메뉴로는 전공의·전임의·서브인턴에 대한 채용정보, 수련교육프로그램 소개, 복리후생, 공지 및 Q&A 게시판, SMC 마당으로 구성하였고, 주요 정보를 메인화면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특히 SMC마당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전공의·전임의·서브인턴들간 교육프로그램과 병원 생활에 관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인터넷으로 수련증명서 발급이 가능하게 되어 직접 병원을 방문하는 불편이 없어지게 되었다. 또한 인턴공통술기를 동영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온라인을 통해 전국의 의대생들에게 삼성서울병원의 교육자료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전체적인 홈페이지 디자인은 젊은 의대생인 신세대 감각에 맞게 진취적이고 도전적인면을 강조하였으며, 메인화면은 현재 삼성서울병원에 근무하는…
2005-10-05 04:40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이사 김진호)는 최근 위, 십이지장 궤양 치료제 잔탁 75mg 정을 새롭게 발매했다. 잔탁(성분명 라니티딘) 정 75mg은 기존 정제의 라니티딘 성분을 절반으로 줄여, 경미한 위염 환자들도 1일 2회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정제이다. 잔탁 정 75mg은 양쪽이 볼록한 오각형의 분홍색 필름코팅정제로, 형태에 있어서도 백색의 원형 필름코팅정제인 150mg 정과 차별화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잔탁은 영국 GSK가 개발한 위, 십이장궤양 치료제로, 위 내의 H2 수용체를 차단하여 위산 및 펩신 분비를 억제한다. 잔탁은 기존의 H2 수용체 차단제와는 다른 화학구조를 지녀, 지금까지 위,십이지장궤양 치료 시 나타난 문제점을 상당히 해결한 약물이다. 또한 십이지장궤양으로 인한 주야간 통증을 현저히 줄여주고, 역류 증상을 완화하며, 내시경으로 진단되는 미란성 식도염의 치료 및 유지에 효과를 나타낸다. 지금까지 국내에는 150mg정제 및 주사제의 두 가지 형태가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GSK 마케팅 PM 양재호 대리는 “
2005-10-05 04:30전국 간호사들이 10월 4일 ‘1004DAY(천사데이)‘를 맞아, 소속병원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1004DAY는 병원간호사회(회장 성영희)가 일년에 하루 전국 병원의 간호사들이 동시에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간호사들의 봉사정신을 더욱 함양시키는 한편 앞으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정한 간호사 봉사활동의 날이다. 아주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김효심)는 병원 로비에서 혈압과 혈당, 골밀도검사 무료검사 및 상담, 작은 음악회, 간호사 봉사활동 사진전 등의 행사를 펼쳤으며, 외래에서는 병원을 혼자 방문하는 환자를 동행하여 안내하는 ‘환자 1일 보호자 되어 주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주대병원 김효심 간호부장은 “간호부는 개원이후 의료원에서 펼쳐온 무의촌의료봉사, 사회복지시설 방문,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왔다”며 “2005년 9월 발족한 ‘아주사회봉사단’ 혹은 파트별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우리의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간호부(부장 이애주)는 오전 10시부터 병원 본관 분수광장에서…
2005-10-05 04:20최근 한국BMS제약이 제약업계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새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해 경쟁력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BMS제약은 (대표 탐 메이슨)은 B형 간염치료제 바라클루드(엔테카비어)와 관절염치료제 오렌시아(아바타셉트), 항당뇨제 파글루바(뮤라글리타자) 등의 신약 허가가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신제품 담당 마케팅 이사로 최운정씨를 영입했다. 최운정 이사는 국내외 제약사에서 10년 이상 활동해 온 마케팅 전문가로 신제품 기획 및 마케팅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 받아왔으며, 최근까지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심혈관계 제품 및 스페셜티제품의 마케팅 팀리더로 근무했다. 최 이사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동대학에서 보건학 박사과정을 이수중이다. 최운정 이사는 “BMS는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우수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우수한 신약들이 계속 출시될 예정이어서, 기대가 크다”며 “마케팅 영역에서 쌓아온 역량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BMS제약의 성장과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BMS제약은 항암제 ‘탁솔’과 순환기용약 ‘플라빅스’와 같은…
2005-10-05 04:10화순전남대학교 관절센터(소장·송은규)가 주최하는 ‘2005 골 괴사증’심포지엄이 오는 10월 8일 오전 9시 30분 병원 강당에서 열린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의 치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무혈설 괴사증 치료와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석학들이 참석, 치료방법과 방향 등에 대해 최신지견을 논의한다. 무혈괴사증 단일 질환 심포지엄으로는 국내선 처음으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일본 무혈성괴사증 연구회장 구 보 교수와 대만의 왕국조 교수 초청강연을 비롯 국내외 25명의 고관절 분야 전문의들이 연제발표와 토론에 참가하게 된다. 이날 심포지엄은 섹션1에서 ‘최소 침습 치료’라는 주제로 서울의대 김영민 교수의 좌장으로 *병인론(장준동, 한림의대) *핵심 감압술(서근택, 부산의대) *다발성 천공술(김희중, 서울의대) *충진 골이식법(장재석, 울산의대) *세포치료(권순용, 가톨릭의대) *탄탈룸망상금속막대삽입 (김종오, 이화여대목동병원) 등이 발표되고 섹션2에서는 ‘골두 보존술’이라는 주제로 고려의대 손원용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장골이식(윤택림, 전남의대) *회전 절골술(구경회, 서울의대) *새로운 방법의 회전절골술
2005-10-05 04:002005년 의료기관평가가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시작된 가운데 보건의료노조가 병협 중심의 평가단은 객관성과 공정성이 결여될 수 있다며 평가단에 소비자대표 참여를 확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윤영규)은 5일 성명서를 내고 “올해 의료기관 평가를 위해 ‘의료기관 평가위원회’가 구성된 점은 환영하지만, 여전히 병협을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하는 등 평가의 객관성, 공정성을 신뢰하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성명서에서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평가위원회를 열고 2005년 의료기관평가 일정을 10월4일부터 11월18일까지 45일간, 평가 대상기관은 대형병원 34개소, 중소병원 46개소 등 총 80개 기관으로 확정됐다”고 설명하고 “하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준비과정을 볼 때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의료기관평가위의 구성에 있어서 병원 노동자 대표의 참여를 배제한 점은 비판받아 마땅하다”며 “관련 협회는 의료기관 사용자와 사실상 같은 입장일 수밖에 없으므로, 소비자 대표의 참여에 비해 공급자의 참여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은 문제”라고…
2005-10-05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