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회장단을 선출하는 대공협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제21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의과와 치과, 한의과 후보들은 5일부터 대공협 홈페이지(http://www.kaphd.org)에서 온라인 유세를 펼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대공협 홈페이지에 선거관련 배너 및 게시판을 만들어 후보들의 약력 및 공약 등을 게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공협 선거 유권자는 보다 간단하게 회장단 후보자의 면면을 살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당초 예정됐던 유세용 플래시 제작 및 게재는 후보자들의 합의를 통해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됐다.
한편 의과부문 선거에서는 이현관-김재철 회장단 후보가 단독 출마해 *대공협의 정체성 확립 *젊은 의사 연대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투표
사실감 넘치는 전문 의학드라마를 표방한 작품이 내일부터 방영될 예정이어서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화제의 드라마는 6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에 방영될 하얀거탑(MBC)으로 이미 방영도 되기 전부터 여러 가지 이유로 주목 받고 있다.하얀거탑은 야마자키 도요코 원작의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이미 일본에서는 1978년과 2003년 두 번에 걸쳐 드라마로 제작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대만에서도 제작됐었다.특히 기존에 제작됐던 의학드라마들이 병원 내에서 벌어지는 멜로 드라마라는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던 것에 반해 하얀거탑은 병원 내 갈등과 권력다툼 등의 정치적인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또한 드라마의 의학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대학병원 교수들도 팔을 걷고 나섰다. 원작소설을 감명 깊게 읽었던 교수들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자문팀이 꾸려진 것.순천향대 부천병원 주종우 교수(외과)와 문종화 교수(내과)는 각각 천재 외과의 장준혁으로 나오는 김명민과 인간적이고 따뜻한 내과의 최도영역을 맡은 이선균에게 자문을 해주었다.이외에도 간이식 최고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의 이승규 교수(일반외과)는 수술 장면에 대해 자문을 했고 아주대병원 왕희정 교
2007-01-06 05:25
[도표첨부] 올해 4월부터 확대실시 될 예정인 정부의 활동보조서비스 제도와 관련, 국내 실정에 맞는 활동보조서비스 모델이 개발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윤상용·최미영 선임연구원은 ‘외국의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제도 현황과 시사점’이라는 연구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영국을 비롯한 미국, 스웨덴, 호주 등 주요 선진국들의 다양한 활동보조서비스 제도의 내용을 비교·정리해 본 결과, 국내 실정에 맞는 활동보조서비스 모델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표1]
[표1] 주요 선진 외국의 활동보조서비스 비교
그는 이들 선진국들의 활동보조서비스 제도를 분석한 결과, 먼저 활동보조서비스의 성격 규정과 관련해 주요 선진 외국에서는 활동보조서비스를 중증 장애인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기본적인 서비스이자 그들의 당연한 권리로서 이용되고 있는 점을 들었다.
나아가 활동보조서비스의 서비스 영역과 관련, 주요 선진국에서는 신체 수발과 가사활동 지원을 핵
[분석] 1/4분기 내 안전성-유효성 평가기준이 개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즉 새로운 의약품 허가기준이 마련되는 셈이다. 개정될 안유 평가 기준은 대체적으로 제출 자료의 일부를 면제하고 ICH(International Conference on Harmonization: 임상 국제 기준)의 준용 범위를 넓혀, 신약의 시장 진입을 보다 수월하게 하는 한편, 자료 독점권 기간 중의 Review를 가능하게 하는 등 제네릭의 시장 진입도 촉진하는 의미를 가진다. 특히 해외에서 팔리고 있는 OTC제품의 경우 자료 제출 범위가 크게 축소돼, 해외 시판 OTC 시장 진입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이 같은 조치는 제조-품목 허가 분리와 함께 신규 시장 진입을 유리하게 하는 면이 있는 반면, 품목별 GMP의 강화 등 생산 적격을 강화하는 것과는 다소 상반된 정책적 행보로 볼 수 있다. 허가지침 변화 이후 신규 품목 진입 증가 추이 또한 업체들이 주목해야 할 대상 중에 하나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1-06 05:10지방 군청소재지인 작은 시에서 내과를 운영하고 있는 J원장에게 인근 농촌에서 비닐하우스 농사를 하는 45세 O씨가 잦은 기침과 가래를 호소하며 내원했다. J원장은 문진, 신체검사, X선 촬영 등을 통해 O씨의 병을 활동성 폐결핵으로 진단했다. J원장은 O씨에게 아이나, 리팜피신, 피라진아미드, 에탐부톨을 처방했다. O씨는 6개월 가량 이 약을 복용하며 치료를 받았지만 농사일이 바쁜 관계로 아내를 통해 약을 처방받았다. 치료를 시작한 지 5개월이 지나 O씨는 눈이 침침해지고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을 느꼈고 인근의 P안과를 방문했다. P안과에서는 시신경염 진단을 내렸고 O씨는 이 사실을 J원장에게 알렸으며 J원장은 에탐부톨 부작용을 의심하고 즉시 에탐부톨 투약을 중단했다. 그러나 O씨의 시력은 회복되지 않았으며 두달 뒤 서울의 대학병원을 방문해 ‘결핵약 복용에 의한 약물유발성 시신경병증’ 진단을 받았다. 결국 O씨의 시력은 좌우 1.0에서 0.01로 낮아져 시각장애 3급 판정을 받게 됐다. O씨는 J원장이 결핵약 투여 당시 부작용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고 ‘이상이…
2007-01-05 05:50결혼정보회사 선우는 5일 미혼남녀가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을 자체 조사해 순위를 매긴 결과 남녀 모두 해외 프로스포츠 선수가 1순위에 올랐다고 밝혔다.남편감으로는 판사, 고위공무원, 해외프로선수가 나란히 1위를 차지했고, 아내감으로도 해외프로선수가 단독 1위였다는 것이다. 남편감 2∼5위는 치과의사, 한의사, 검사, 공기업 임원이었고, 아내감 2∼5위는 치과의사, 약사, 한의사, 아나운서였다.선우는 부설 연구기관인 한국결혼문화연구소가 지난 10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토대로 개발한 ‘배우자지수’에 따라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특히 배우자감 직업 순위에 함께 사용된 ‘직업지수’는 다년간 결혼 상담을 해온 베테랑 매니저 55명이 현장에서 경험한 ‘직업 위세’를 평가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결혼 상담원이 회원에게 맞선자를 소개하며 직업을 제시할 때 나오는 반응 등에 근거해 선호도를 평가한 것이어서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소지는 있다.선우는 해외프로선수가 남편감과 아내감에서 모두 1위로 급부상한 데 대해 “직업에 대한 전통 개념 및 선호도가 달라지고 있음을 뜻한다”고 분석했다. 활동기간이 짧고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인기와 부를 가진 운동선수에 대한 호감도가…
2007-01-05 05:47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올해 대선후보로 자신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유 장관은 또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복지부 장관직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유 장관은 5일 연합뉴스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대선후보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 보도에 대해 “적어도 지지율이 10%는 나와야 보도하는 게 합당한데 겨우 0.4∼0.6% 나온 것 가지고 보도하는 것은 사람을 창피주는 것이고 나를 망신주는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또 “노 대통령과 임기를 같이하는 장관으로 같이 제대하고 싶다”면서 “(당 복귀 가능성과 관련) 본인한테 물어보고 기사를 써야지…”라며 언론 보도에 대한 불만을 이어갔다.유 장관은 “대통령께 지금 일이 재미있고 보람있다고 말씀드리고 사회투자정책과 국민보건정책 쪽으로 더 일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더니 대통령께서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면서 “그 후 어떻게 하라는 말씀이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있어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복지부 장관을 맡은 지 1년이 지나니까 감도 잡히고 보람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여기(복지부)가 좋고 공직
2007-01-05 05:45오는 2008년 10월 완공될 가톨릭대 새병원에 가톨릭대 성모병원의 조혈모세포이식센터가 이전될 예정인 가운데, 조혈모세포이식센터를 대신할 성모병원의 새로운 ‘색깔 찾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톨릭대 성모병원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모(母) 병원으로서, 그 중심에는 ‘조혈모세포이식센터’가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내후년에 완공될 가톨릭대 새병원에 조혈모세포이식센터가 이전될 예정이어서 성모병원으로서는 병원을 대표할 새로운 분야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새병원 건립에 맞춰 지난 해 강남성모병원과 함께 성모병원의 재창조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중앙의료원이 공개한 전략에 의하면, 성모병원의 경우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조혈모세포이식센터가 새병원으로 이전하는 대신, 소화기를 비롯한 당뇨병, 골관절 및 척추분야를 특성화 해 주진료권인 서울 남서부지역 의료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는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돼 있다. 이에 따라 성모병원은 “병원 리모델링을 위한 TFT 운영을 통해 올 한해 동안 병상 수를 감소시킴과 동시에 세가지 중점 육성 분야를 통해 내실을 튼튼히 할 것”이라고 운영전략을 밝힌 바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2007-01-05 05:40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신문식)는 5일 제약회사 등으로부터 허위세금계산서를 받거나 각종 경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세금을 포탈한 혐의(특가법상 조세포탈 등)로 A약품 대표 이모(62)씨와 S약품 대표 주모(56)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제약회사 등으로부터 수십억원의 허위세금계산서를 받거나 일부 거래를 허위로 기재하는 수법으로 각종 세금 13억6000여만원을 포탈한 혐의다. 주씨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판매관리비 등 각종 경비를 허위로 계상해 4억1000만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조사결과 이들은 제약회사들로부터 허위세금계산서나 공급가액이 부풀려진 세금계산서를 받은 뒤 이를 세무서에 제출해 세금을 포탈하고, 발행된 어음 결제자금을 차명계좌로 입금하는 등의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각종 판매관리비용, 직원복지비 등을 허위로 계상해 비자금을 만든 뒤 계좌에서 그때그때 현금으로 인출해 영업사원들을 통해 현금이나 상품권,향응접대 형식으로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이들이 비자금을 거래 병원이나 약국을 상대로 리베이트나 접대비로 사용했을 것으로 보고 허위세금계산서를…
2007-01-05 05:33119구급대를 이용한 시민의 75%는 본인 및 가족이 이송병원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 소방방재본부는 지난해 11월 만 20세 이상 119구급대 이용시민 1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19신고 유형별로는 ‘사고 등 유사시에 즉시 신고’가 80.5%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한 다음 신고했다(19.0%)’가 다음을 차지했다. 119신고자는 동승 보호자(57.6%), 환자(15.5%), 다른 보호자(13.5%) 순이었다. 호소하는 질환으로는 ‘급성질병’이 46.4%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사고부상(25.4%), 만성질병(23.2%) 순이었다. 시간별로는 오전 8시~12시(22.0%), 정오~오후4시전(17.6%), 오전 12시 ~16시(17.6%), 오후8시~자정전(17.2%)로, 오전보다 오후시간대 이용빈도가 높았다. 신고 후 구급차 도착시간은 평균 9.33분으로, 2005년도 10.9분에 비해 1.6분 가량 빨라졌다. 세부적으로는 ‘6~10분 이내’ 40.1%, ‘5분 이내’ 37.1% 순이었으며, 21분 이상도 3.1%로 나
2007-01-05 05:30복지부가 2007년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 대상자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의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 실시기준’ 고시 개정안을 오는 25일까지 입안예고 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 대상자로 건강보험가입자 중 지역가입자의 경우 2006년 월 6만3000원 이하인 자(종전 6만원 이하인 자)로, 직장가입자는 2006년 월 5만2500원 이하인 자(종전 5만원 이하인 자)로 개정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한 암 검진 문진표에서 의료급여수급자의 보장기관명 및 기호, 건보가입자의 소속지사 및 증번호, 불필요한 개인정보 관련 문항을 삭제해 수검사의 편의를 제고키로 했다. 아울러 일부 문진문항을 수정해 검진기관의 의사가 판정 및 상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검진기관에서 읍면리에 한해 이동(출장) 암 검진을 실시할 경우 실시 3일전까지 관할 보건소에 출장검진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으며, 암 검진결과 정상이 아닐 경우 관할 보건소에 이를 동시 통보토록 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1-05 05:30고도근시 환자들에게 시행되던 기존 렌즈삽입술에 비해 보다 작게 절개하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 시킨 최신 렌즈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김응권 교수팀(안과)은 최근 국내에 도입된 ‘알티플렉스렌즈’의 삽입술을 시행한 결과 시력회복에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알티플렉스렌즈는 기존 알티산렌즈를 업그레이드 시킨 것으로 기존의 딱딱한 플라스틱 느낌에서 부드러운 탄성을 지니게 된 것이 가장 큰 특징. 이러한 탄성은 기존 알티산렌즈를 각막과 홍채 사이에 삽입하기 위해선 6mm 정도의 각막 부위의 절개가 필요했으나 알티플렉스렌즈는 3.2mm만 절개해도 삽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술시간 또한 1시간에서 40분으로 단축되고, 절개된 각막부위를 봉합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어 시술 하루 만에 1.0의 정상시력을 되찾는 등 환자의 빠른 회복률을 확인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실제로 28세의 한 여성 환자의 경우 ‘-15 디옵터’의 초고도 근시 상태에서 오른쪽 눈에 대한 알티플렉스렌즈 삽입시술을 한 후 하루에 1.0 시력을 찾는데 성공했다. 김
2007-01-05 05:20
㈜KTF와 (사)대한의사협회(이하‘의협’)는 팝업서비스 개발 내용을 골자로 한 무선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은 ㈜닥터멤버스와 의협간에 2006년 6월에 체결한 제반 멤버쉽프로그램 업무대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약 3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4월부터 의협회원들에게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팝업서비스가 제공되게 되면 의협 회원들은 별도의 무선인터넷 접속 없이 휴대폰 폴더를 열자마자 대기화면을 통해 의협뉴스, 학회관련안내, 연수교육안내 등 의협홈페이지의 컨텐츠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게 되며, 의협은 현재의 온오프라인과 더불어 무선 인터넷에 이르기까지 회원들에 대한 정보제공 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협은 추후 의협회원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병원정보, 의료정보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컨텐츠를 본서비스를 통하여 제공할 계획도 가지
대한뉴팜(주)(대표이사 박명래)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단결하여 목표달성, 발전하는 대한뉴팜’ 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무식 및 신제품 발매식을 거행했다..
이날 시무식은 라비돌 리조트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 및 모범 사원 7명에 대한 표창 및 포상이 수여됐다.
아울러 박명래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2007년은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구축하는 원년의 해로서 경영목표의 일치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관리, 기준과 원칙의 중요성 등의 중점 추진 사항을 강조했다.
또한 신제품 발매식을 통해 각종 감염예방에 탁월한 손소독제인 ‘클린앤후레쉬’60ml를 발매했다.
이로써 기존 종합병원 등에서 사용되어 오던 제품이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판매 가능하게 됐다.
이 밖에 국내 최초 북극점 정복, 세계 최초 사하라사막 도보 횡단
[신년특집]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시행, 한미 FTA, 약가재평가, 제조-허가 분리 등 올해 국내 제약사들이 헤쳐나가야 할 난관들이 산재해 있지만 이러한 난관들을 헤쳐나갈 뚜렷한 해결방안이 없어 많은 제약사들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현안 문제들을 헤쳐나가는 혜안을 찾고자 바이엘코리아, 사노피신데라보 경영자를 거쳐 2005년 보령號에 새로운 선장이 된 김광호 사장을 만나 산재돼 있는 정책 리스크를 푸는 해법을 들어 봤다.
김광호 사장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는 정책 리스크들에 대한 해법이 무엇이냐는 첫 질문에 “사람, 제품, 추진력”이라고 간단 명료하게 답변했다.
김 사장이 얘기하는 사람이란 맡은 분야에서의 ‘스페셜리스트’를 의미하는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스페셜리스트는 세분화된 분야에 대한 전문성, 경쟁력,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미래의 가치를 예견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러한 인재들을 바탕으로 각자
식품대기업 농심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 농심은 혈압조절 건강기능식품인 ‘안심(安心) 120 정어리펩타이드 SP100N’(이하 정어리펩타이드)을 출시하고, 오는 8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농심의 정어리 펩타이드는 고혈압 조절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회사 측은 이 제품에 함유된 바릴티로신 성분이 혈관수축을 유발하는 변환효소의 작용을 저해, 혈압을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의 본격적인 개발·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대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건강기능식품시장은 지난해 기준 7000여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현재 CJ, 대상, 동원F&B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1-05 05:07미래에셋증권은 5일 LG생명과학에 대해 유럽지역에서 항생제 팩티브의 라이센싱 계약이 체결됐다며 이전의 판매 부진을 털고 국면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이탈리아 거점의 다국적 제약사인 Menarini Group은 오시엔트(Oscient)로부터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의 EU판권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음을 4일 발표했다. Menarini의 지난 2005년 매출은 약 22억 유로 수준으로 EU제약사 중 20위권으로 추정되는 만큼 라이센싱 파트너로서의 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미래에셋증권은 밝혔다.계약에 따르면 Menarini는 유럽지역에서의 허가 취득을 담당하며 라이센싱의 대가로 총 2300만 달러를 오시엔트에 지급하기로 했다. 유럽에서 퀴놀론계 항생제 시장이 아직 의미 있는 규모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계약이 가져오는 실질 효과는 아직 미지수이나, 글로벌 브랜드화 및 영역 확대는 궁극적으로 미국 지역에서의 서브라이센싱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2006년 오시엔트는 팩티브의 적응증 확대(부비동염)등에 실패했고 최근 판매 실적도 지난해 9월까지 팩티브 누계 판매액이 1600만…
2007-01-05 05:06JP모건증권은 5일 부광약품에 대한 차익실현이 ‘끝물’에 접어들어 랠리가 예상된다며 ‘비중확대(overweight)’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목표주가는 종전 2만 5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작년 11월 신약 ‘레보비르’가 식약청 승인을 받은 뒤 고점을 찍고 이후 약세를 보여왔다. JP모건은 “이제는 레보비르의 차익 실현이 거의 끝물에 다달아 향후 랠리를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JP모건은 시장이 레보비르의 가치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시장에서는 레보비르의 가치를 1790억원 정도로 매기고 있지만 이를 환자수를 감안해 계산하면 약1만 2300명 정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국내의 간염환자가 45만명에 이른다는 점을 상기할 때 현재 시장이 내다보는 잠재가치는 매우 낮다는 판단이다. 또 레보비르가 다음 달부터 건강보험 적용 대상으로 등재되면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나 주가에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이번 달과 내달에 주식을 사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1-05 05:05
대한뉴팜(대표 박명래)이 제약사업본부 ETC사업본부장직에 이승근(50세) 이사를 영입했다.
이승근 이사는 근화제약, 사노피-아벤티스에서 20 여년간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2005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제약 영업/마케팅 총괄 본부장을 역임했다.
회사 측은 이 이사의 영입을 계기로 종합병원의 영업력을 강화하고, 거대 품목을 집중 육성하여 성장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올해 4월부터 시행되는 암관리법시행령 개정안에 포함돼 있는 지역암센터 지정을 두고 병원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의 전국 지역단위 암 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각 시·도에 설치하는 암센터에 대한 지원 규모와 선정방식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종합병원에 암등록자료 또는 암사망자료에 근거해 관할지역의 암발생 및 사망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거나 증가할 우려가 있는 경우, 특정 위험물질에 따라 암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경우 등 시·도지사 주도의 역학조사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각 지역의 종합병원에 암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지역암센터는 현재 국공립 기관을 중심으로 한 전국 9개 지역암센터와는 별도로 지정, 운영되는 것으로, 암센터에 대한 세부적인 지정기준과 지원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즉, 이번 지역단위별 암관리 사업에서는 민간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들이 지역단위 암 예방, 진료, 연구 등 정부의 암관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일단 복지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16개 시도에 종합병원 지역암센터를 설치해 법적근거를 마련한 데에 의미를
2007-01-05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