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의 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의 약가를 위해 개최됐던 약제급여조정위원회는 시민단체의 회의장 난입으로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국민건강보험공단 15층에서 열린 약제급여조정위원회는 오후 2시 스프라이셀에 대한 약가를 논의하기 위해 모였으나, 시민단체들의 느닷없는 난입으로 약 1시간동안 아무런 의사진행 없이 끝났다.회의장에 난입한 시민단체들은 “환자들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하지마라. 기준도 대안도 없는 약가, 환자는 죽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시민단체들은 회의장에서 우비를 입는 퍼포먼스를 벌이며, 무능한 정부보다는 1000원짜리 우비가 낫다며 거세게 항의했다.시민단체는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위원들은 어떤 근거로 앉아있는지 모르겠다. 약이 있음에도 약을 먹지 못하는 환자들은 죽어가고 있는데 정부는 ‘약 값은 신만이 알고 있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시민단체들의 회의장 점거로 인해 위원회는 개최되지도 못한 채 1시간여 동안 기자회견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전개됐다. 이성환 위원장은 “환자들의 의견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환자의견을 반영해 회의를 진행할 것이니 그만 자리를 비워줬으면 한다”며, “만약 계속해서 회의장을 점거한다면 오늘의 회의는 여기
2008-04-11 16:02관절척추전문 힘찬병원은 15일 척추-고관절질환을 같이 진료할 수 있는 ‘Spine & Hip 전문클리닉’을 개설한다. 대표적인 고관절 질환인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은 통증이 엉덩이가 아닌 허리나 골반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허리 디스크로 오인한 환자들이 척추클리닉을 찾았다가 고관절 클리닉으로 다시 가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힘찬병원의 ‘Spine & Hip 클리닉’ 은 이러한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좀 더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환자의 질환에 따른 맞춤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료 대상은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 및 퇴행성으로 인한 관절염, 고관절 주위 골절 등 이다.이 외에도 관절 보존술 및 인공관절술은 물론 표면치환술과 같은 최신 기술이 도입되어 고관절 치료에 대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한해 150례가 넘는 고관절 수술을 집도했던 풍부한 경험의 전문의들이 대거 포진했다는 점도 새로 개설하는 ‘Spine & Hip 전문클리닉’ 의 특징이다.
2008-04-11 15:42약사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개인정보 수십만 건을 유출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개인정보 72만건을 채권 추심회사 직원에게 넘긴 혐의로 김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다. 개인 정보를 채권 추심에 이용한 48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씨는 약국 전산원인 부인에게 약사 공인인증서와 비밀번호를 받아 개인정보를 빼냈다. 경찰은 이같은 사례가 많을 것으로 보고 대량으로 정보를 조회한 약국 등 의료기관 3~4곳을 조사 중이다.
2008-04-11 14:34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은 네덜란드 셀팀덴헬데르(Celteam Den Helder B.V. 대표이사 Hans Van Den Berg)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재생의료시스템 RMS(이하 RMS네덜란드)의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세포치료제 생산가동으로 RM키트(RMS원부자재)의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11일 밝혔다.C타입 RM플랫폼(전문병원급 RMS설비)인 ‘RMS네덜란드’는 국내에서 사전제작을 거친 뒤, 덴헬데르(Den Helder)에 위치한 제미니병원(Gemini Hospital) 내 엄격한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기준으로 조립설치 되었으며, 시운전을 통한 최종점검까지 마쳤다.콘드론 및 오스템(개인맞춤형 뼈세포치료제) 등 세포치료제 생산에 필수적인 RM키트는 셀팀덴헬데르의 요청으로 지난 8일 현지에 공급되었고, 이어 10일 제미니병원에서는 연골손상환자 2명의 연골조직이 채취됐다.지난 3월초 1주간의 재생의료교육을 수료한 현지 세포배양기술자들은 RMS네덜란드 안에서 RM키트를 이용, 소량의 연골조직에서 연골세포를 분리하고 증식배양하는 제조 매뉴얼을 바탕으로 콘드론을 생산하게 된다. 이렇게 생산된 콘드론은 지난해 6월과 올해 2월 2차례에 걸쳐 RMS의
2008-04-11 14:09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의심 환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4일 전북의 AI 발생 인근농장에서 살처분 작업에 참여한 근무자 중 1명이 4월 7일경부터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이에 10일 밤부터 의사환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서 관찰했으나, 검사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을 의심할 수 있는 의사환자는 아니라고 발표했다환자는 AI 발생농장이 아닌 AI검사 음성인 인근 닭농장에서 작업해 감염위험이 낮은 상황이고, 전형적인 AI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AI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 결과(유전자 증폭검사)가 음성으로 확인돼 현재로서는 AI 의사환자가 아니라는 것.특히 이 환자는 현재 약간의 두통 이외에는 상태가 양호하며, AI 바이러스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돼 퇴원 조치됐다.질병관리본부는 AI 발생과 관련해 농장종사자 및 살처분자에게 항바이러스제 예방적 투약 등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AI의사환자로 분류할 수 있는 경우는 아직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2008-04-11 13:27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정부의 선택진료 의사 범위 축소를 골자로 한 ‘선택진료에관한규칙 개정안’에 대해 선택진료의사 범위를 축소하는 것은 의료체계를 왜곡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의협은 “‘선택진료’는 왜곡된 의료수가구조에 따른 의료기관의 경영수지 악화를 보전하고자 불가피하게 시행된 제도로 수가 현실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과 같이 개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의협은 실제 진료를 하는 의사의 80%만 선택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하며, 진료과목별로 최소한 1인 인상의 비선택진료의사를 두도록 하는 것과 관련해 현행 개정안을 그대로 시행될 경우 전문의 수가 1~2명에 불과한 방사선종양학과나 마취과, 병리과 등의 일부 전문과목 분야는 선택진료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전문과목별 지원 양극화 현상을 더욱 심화시켜 의료체계의 왜곡현상을 가속하게 될 것이라고 심각하게 우려했다.또한 선택진료의사 범위를 80%와 같이 백분율로 조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전문의가 1명 있는 전문과목은 1인 이상의 추가비용을 징수하지 않은 의사를 두도록 한 규정을 적용할 경우 선택진료 자체를 실시할 수 없는 모순이 발생하므로 진료과목별로 전문의가…
2008-04-11 12:30서울시병원회를 비롯한 시도병원회들이 중소병원을 중소기업에 준하도록 법개정을 추진하자는 안건을 병협 정기총회 건의사항으로 채택했다.시도병원회들은 “중소기업에 준하는 세제혜택과 산업용 전기 및 수도공급 등의 각종 지원으로 전국 병협회원 중 약 85%를 차지하는 중소병원군의 도산 및 영세화를 방지하고 경영개선을 이뤄야 한다”고 건의사항 채택 배경을 설명했다.이에 병협은 “병협 건의로 07년 3월부터 병원세제와 관련, 비영리법인 병원의 고유목적사업 인정범위가 의료정보시스템 실비 취득비용까지 확대된 바 있다”며 “현행 개인병원만 중소기업 기본법의 중소기업 적용을 받고 있으나 의료법인 병원도 적용 가능토록 청와대 및 관계 기관에 건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이어 “병원에 적용되는 전기 및 가스요금 기준도 산업용 요금수준으로 적용해 줄 것을 관계 부처에 건의해 오고 있으며,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또한 시도병원회들은 2차 의료기관의 경영악화를 막기 위해 지역별 병상 총량제 산한선을 정하자는 의견도 내놨다.서울, 부산, 인천시병원회 등은 “현재의 의료전달체계는 의원급, 중소병원급, 대형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기관으로 구분돼 있으나 사실상 유
2008-04-11 12:30올해로 우리나라 최초 면허의사 10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처음으로 의사면허를 받은 7명의 평균점수는 83점인 것으로 확인됐다.박형우 연세대의대 교수의 ‘제중원의학교의 의학교율과 첫 졸업생의 배출’ 논문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의 전신인 제중원의학교는 1908년 6월3일 7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들은 김필순, 김희영, 박서양, 신창희, 주현칙, 홍석후, 홍종은으로 졸업시험 평균 성적은 92, 87.5, 87.5, 85.5, 82, 74.5, 72점이었고 전체 평균은 83점이었다.하지만 필기나 구두시험과 함께 치룬 실기시험은 점수가 훨씬 더 좋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박교수에 따르면 이들이 받은 학위는 무엇인지 확실치 않지만 영어로 ‘Doctor of Medicine and Surgery’로 우리말 번역으로 ‘의학득업사’로 추정된다.졸업식 다음날인 1908년 6월4일 내부 위생국으로부터 의술 개업을 허락하는 ‘의술개업인허장’을 받고 김필순을 1번으로 차례로 7번까지 번호를 부여받은 것이 한국 최초의 의사면허가 됐다.1회 졸업생을 배출한 뒤 제중원의학교는 새로운 법률적 지위를 얻어 1909년7월 세브란스병원의학교로 학부에 정식 등록됐다.한편, 최초 의사가 된
2008-04-11 12:30잇몸치료제 시장의 2007년 국내 잇몸질환치료제 시장규모는 약700 억원으로 2003 년 대비 2 배 증가했다.최근 몇 년간의 빠른 성장으로 향후 잇몸치료제 시장의 성장성은 다소 둔화 될 전망이나, 35 세 이상 성인의 잇몸질환 유병률이 75% 이상에 달하고 있으며 치아관리에 대한관심증가로 잇몸치료제 시장은 향후에도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다.2006년 현재 인사돌(옥수수추출물)이 시장점유율 46%(2006년, 생산금액기준)로 지배적 입지를 보유하고 있고 이가탄과 파로돈탁스가 각각 23%, 19%로 2 위와 3 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굿모닝신한증권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최근 동아제약의 잇몸치료제 시장 진입 등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생약성분이라는 점과 독보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45% 이상의 시장점유율이 예상돼 인사돌의 양호한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8-04-11 12:30보건복지가족부는 농어촌지역 병원병상확충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농어촌지역에 부족한 병상을 확충하고 노후된 의료시설과 의료장비의 기능을 보강함으로써 농어촌 지역의 의료수요에 적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복지부는 의료시설의 설치·운영 능력이 있는 자에게 시설투자를 위한 장기저리의 재정융자를 지원, 연리 4%·5년거치 10년 상환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군지역 및 통합시 안의 읍·면 지역에 소재한 민간병원에 한해서는 8년 거치 10년 상환까지 해준다.융자대상사업별(신·증축, 개보수, 장비구입)·의료기관 종별(병원, 의원)융자금액 배정은 융자신청 현황을 감한해 평가위원회를 거쳐 재정융자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다.융자기준은 병원 신·증축의 경우 20억원 범위내에서 건축평당 220만원이 융자되며, 의료시설 개보수의 경우 병원은 10억원 범위내에서 평당 100만원, 의원은 3000만원~1억원 범위내에서 평당 100만원이 융자된다.의료장비는 병원의 경우 5억원 범위내에서 구입가 전액이 융자되나 품목당 1000만원 이상의 의료장비(요양환자 진료용 의료장비 포함)가 해당되며 CT, MRI, Mammography는 제외된다.의원은 3000만원~1억원 범
2008-04-11 12:29서울대학교병원 김효수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아산의학상에서 수상한 상금 1억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효수 내과 교수는 지난 10일 김용호 감사, 오병희 진료부원장, 김창수 행정처장, 박영배 내과 과장, 유철규 홍보실장 등 병원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의학상에서 수상한 상금 1억원을 순환기내과 교육, 연구, 진료 관련 장비 구입비 및 연구비로 기부했다. 김효수 교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심장질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치료를 위한 관상동맥의 죽상경화증 기전 규명과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몰두해 가시적인 연구 성과를 이루었다.이 같은 연구 결과를 인정받아 지난 3월 21일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시상하는 제1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2억원의 상금을 수여받은바 있다.
2008-04-11 11:39고려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은 ‘깨끗한 환경, 안전한 진료, 믿을 수 있는 병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1주일간 원내 위험관리 및 감염관리 특별주간으로 선포, 각종 이벤트를 개최했다. 적정진료관리팀과 감염관리실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병원내 철저한 감염관리로 깨끗한 환경을 구축하고, 환자의 안전의 위협하는 요인이나 손상가능성을 조기에 발견, 제거하는 안전한 의료를 통해 환자가 믿고 몸을 맡길 수 있는 병원을 실천하기 위한 것. 특별주간에는 각종 위험관리와 감염관리와 관련한 22종의 다양한 포스터 전시와 ‘너는 내운명’ 영화상영, 손위생 체험행사와 위험관리 홍보가 이루어졌다. 8일 열린 기념세미나에서는 각 부서의 위험관리 및 감염관리 활동사례를 담은 UCC 동영상 콘테스트와 함께 72병동의 CPR 시연, 에이즈(HIV) 감염환자에 대한 인식도조사 및 관리, 원내 위험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 등을 통해 전 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시행했다. 특히, 가상 CPR 상황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대처방법을 시연한 72병동은 큰 박수를 받았다. 시연에 참가한 조유미 전임의는 “시연을 준비하면서 CPR에 대해 체계적으로…
2008-04-11 11:31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오동주)은 세계화 전략에 발맞춰 재학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견학 커리큘럼을 진행했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유럽 베를린 의대에서 양교 교수진이 참여하는 국제심포지엄에 이어 의학 실습 및 문화 체험 등 학생 교류의 새 장을 열어 글로벌 의사양성에 선도적인 위치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대 의과대학(학장 나흥식)은 최근 6일간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를 단장으로 의대본과 4학년생 29명을 지역사회의학실습과정으로 싱가포르 국립 의과대학 및 주요 병원을 방문, 국제적인 실습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수행했다. 그동안 지역사회의학실습은 국내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일반 현황 파악과 이에 대한 조사 연구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급속히 글로벌화되고있는 현실에 맞춰 세계화된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비용효율적인 보건의료 제도를 시행중인 싱가포르 견학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대의대는 이미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보건복지부와 의학위원회로부터 해외의대 인정리스트에 등재되어 고대의대를 졸업시 자동으로 싱가포르 의사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따라서 고대의대를 졸업하면 싱가폴에서 조건부 면허(Conditional Registration)로 현
2008-04-11 11:26김조자 전 간협회장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위치한 라이프대학교 제2대 총장으로 취임했다.2006년에 설립된 라이프대는 구견회 선교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불교 국가인 캄보디아에서는 교육부 보건부 종교부가 인정하는 유일한 기독교 종합대학이다. 현재 5개 대학 21개 학과가 개설돼 있으며, 간호대학 재학생은 1, 2학년 77명이다.김조자 전 회장은 라이프대 총장 취임식에서 “여러 가지 환경과 시스템이 열악한 캄보디아에서 새로운 소임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지금까지 간호교육자와 행정가, 기독교인으로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 열정을 쏟아 주어진 미션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라이프대의 비전은 교육선교를 통해 캄보디아 사회 경제 산업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실력과 영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한국의 간호사들이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해 저개발국가의 발전을 지원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라이프대는 올해 초 간호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한국국제협력단 NGO(비정부기구)사업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돼 기본간호학 실습기자재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간호협
2008-04-11 10:59뇌경색에의 뇌허혈·간질·뇌의 퇴행성질환에서 신경세포가 죽는 기전이 국내 의과학자에 의해 밝혀졌다.고재영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교수(신경과)는 산화성 신경세포손상시에 라이소좀이라는 세포내 소기관에 아연과 ‘하이드록시노네날’이라는 알데하이드가 축적이 되고 이 현상이 라이소좀의 붕괴와 그 안의 산성분해효소의 세포 내로의 방출을 일으켜, 궁극적으로 신경세포사가 초래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논문인용지수 7.45의 저명한 국제적 신경과학학술지인 ‘Journal of Neuroscience’ 최근호에 게재됐다.이에 따라 뇌허혈이나 간질 등 뇌신경 세포의 사멸로 인한 질환의 원인 규명과 치료법 개발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신경세포가 죽어가는 데 아연이 관계되어 있고, 또 아연이 세포를 사멸시키는 새로운 기전을 밝혀낸 것으로, 신경세포사 기전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찾아낸 중요한 발견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재영 교수는 “살아있는 세포에서 아연의 농도가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그것이 어떤 소기관으로 옮겨가는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확인한 것이 성과”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런 과정이 실제로 밝혀지고, 특히 라이소좀의 붕괴와 신경세포의 죽음이…
2008-04-11 10:09계명대 동산병원 교직원들의 모임인 ‘연변사랑공동체(회장 배옥석 교수)’가 농촌오지마을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나선다. 연변사랑공동체 봉사단 11명은 오는 12일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를 찾아가 40여가구의 노인들에게 건강상담과 함께 비상약품, 허리통증을 위한 건강기구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변사랑 공동체는 동산병원 교직원들이 중국과 북한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2004년 11월 출범한 모임으로 연변지역을 중심으로 중국에 사랑을 실천하고, 기아에 빠진 북한 어린이에게 식량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08-04-11 10:03한국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11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제6차 한ㆍ일제약협회 공동세미나에서 ‘윤리경영을 위한 한국제약협회의 노력’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제3자 지정기탁제 등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문 부회장은 한국제약협회가 지난해 5월9일 제약업계 CP도입 선포식을 개최하고, 공정거래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제약기업별로 CP도입 용역계약 체결식(2008년 4월 현재 42개사 도입)을 갖는 등 공정거래준수를 위한 자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지난해 5월 23일 한국제약협회 내에 설치된 공정거래특별위원회가 불공정거래행위 3대 중점 근절사항으로 ▲대학병원등의 발전기금 지원 금지 ▲공인된 학회외의 국내외 학회 지원금지 ▲의약단체 행사시 개별사 지원 금지 등을 설정하고 의료계의 협조를 구하는 등 공정거래관행 확립에 노력해 온 사례도 설명했다. 특히 한국제약협회는 한국의학원, 한국의학학술지원재단과 지난 2월26일 의학 학술활동 지원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개별제약사가 의학 학술활동을 지원하려면 의학원과 의학학술지원재단 2곳의 제3자를 통하도록 하여 투명성을 한단계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문 부회장은 이같은 제3자를 통한 의학 학술
2008-04-11 10:0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외국 의료기기 제조원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현지실사제 도입에 앞서 제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의료기기 GMP 기준은 의료기기 제조업자가 생산하는 의료기기가 안전(Safe)하고, 유효(Effective)하며, 의도된 용도(Intended use)에 적합한 품질로, 일관성(Consistently)있게 생산됨을 높은 수준으로 보장하기 위한 품질보증의 한 부분이다.제조업소의 경우, 품질이 보증된 의료기기를 제조ㆍ판매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식약청과 심사기관(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4개 기관)은 합동으로 서류검토 및 현지실사를 실시하며, 수입의료기기의 경우, 국내 수입업자가 수입의료기기의 품질관리를 위한 기준(GIP)을 준수했는지를 심사했다.그러나, 그동안 국내의 심사 전문성과 인력 부족 등으로 수입의료기기는 국내에서 제조되는 의료기기와 달리 허가 및 GIP심사시 현지실사 없이 생산국의 GMP증명서로 GMP를 간접 확인했다.현재 우리나라는 수입의료기기 비중이 전체 시장의 60%에 달하고 수입국이 다변화되어, 미국, EU, 일본 등과 같이 수입의료기기의 외국 제조원에 대해 의무적인 현지실사가…
2008-04-11 09:58
여성전문종합병원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국회의원 선거날인 지난 9일 네 번째 봉사단원을 모집, 태안군 원유유출 사고현장을 찾아 기름제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25명의 자원봉사자는 천리포 해수욕장을 찾아 갯바위에 남은 기름때를 제거하며 태안 막바지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타 단체 봉사자들과 함께 큰 바위들을 들어내며 바위 밑바닥에 스며든 기름때를 중심으로 제거하는 등 그 동안 손길이 닿지 않았던 곳을 중심으로 방제작업에 나섰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 중에는 해변 곳곳에서 꽃게, 갯지렁이 등 생명체들이 하나하나 발견돼 태안을 찾은 많은 봉사자들에게 보람과 희망을 안겨줬다.올해로 네 번째 봉사단을 파견한 제일병원은 공식적으로 태안의 복구작업이 완료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2008-04-11 08:00의사가 태아의 성별을 알려주는 것을 금지한 구 의료법(19조2의 2항)이 위헌이라며 산부인과 전문의 등이 보건복지가족부를 상대로 낸 헌법소원 심판 사건의 공개변론이 10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렸다.양측 대리인과 참고인들은 태아의 성별을 알려주지 않는 것이 낙태를 막는데 도움이 되는지, 임산부와 가족의 행복추구권 등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의사의 직업 자유를 침해하는지 등에 대해 열띤 공방을 벌였다.청구인측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의 박상훈 변호사는 “삼국사기에 보면 고구려의 주몽도 예씨 부인 뱃속 아이의 성별을 궁금해했다는 내용이 나온다”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부모들은 태아의 성별을 궁금해하기 마련인데 이를 미리 막는 것은 행복추구권과 알권리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남아선호사상에 따른 낙태 방지를 이유로 들고 있는데 낙태 방지는 낙태죄를 엄격하게 적용해야 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청구인측 참고인으로 나온 서울대 법학과 양현아 교수는 “의료법 시행 뒤 7년 동안에도 성비 불균형 심화는 계속됐다는 통계 자료가 있다”며 “이는 성별 고지 금지가 실질적으로 여태아 낙태에 효과를 주지 못했다는 것이고, 낙태를 처벌하면서 성감별을 또 제재하는 것은…
2008-04-11 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