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교직원들의 모임인 ‘연변사랑공동체(회장 배옥석 교수)’가 농촌오지마을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나선다.
연변사랑공동체 봉사단 11명은 오는 12일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를 찾아가 40여가구의 노인들에게 건강상담과 함께 비상약품, 허리통증을 위한 건강기구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변사랑 공동체는 동산병원 교직원들이 중국과 북한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2004년 11월 출범한 모임으로 연변지역을 중심으로 중국에 사랑을 실천하고, 기아에 빠진 북한 어린이에게 식량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