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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동산호스피스합창단 ‘사랑의 하모니’


계명대 동산병원 호스피스회가 눈물과 땀으로 이룩한 20년을 회상하며 생명사랑을 노래했다.

동산호스피스회는 최근 병원 3층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동산호스피스 창립2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호스피스 합창단의 ‘은혜’, ‘주님의 옷자락’ 제목의 합창을 비롯해 소프라노 은재숙, 베이스 소병윤의 독창과 이중창, 스랍트리오의 피아노 3중주, 내당교회 실로암 수화찬양단의 수화찬양, 목사합창단의 특별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산호스피스는 1987년 시작돼 지금까지 5000여명의 말기암환자들이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평안한 삶을 살도록 사랑으로 돌보며, 한국 호스피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주고 있다.

현재 사단법인 동산호스피스복지회로 설립인가 돼 의사, 간호사뿐 아니라 성직자, 사회복지사, 영양사, 약사, 물리치료사,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환자와 그 가족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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